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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테드 서랜도 공동대표와 이정재 씨 관저로 초청해 한미 문화동맹 발전 등의 주제로 대화 나눠
    2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7일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대통령께 공유했으며,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24일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워싱턴DC 백악관의 블레어하우스에서 대통령을 접견했던 서랜도스 대표는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3천억 원(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 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는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특히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관련 논의에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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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윤석열 대통령,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
    12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9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오늘 오찬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 ‘팀 코리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민생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취임 직후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신설했고, 위기 대응과 민생에 관한 일이라면 열 일을 제쳐두고 직접 챙겼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이어 “그간 건전재정 기조로 국채금리의 상승을 막고, 고금리 하에서도 외환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면서 “대대적인 할당관세, 수급 관리를 통해 물가 관리에도 공급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한 “총선을 앞두고 재정을 확장하려는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나,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민간과 시장 중심의 투자를 해나가기 어렵다”면서 “시장 금리의 기초가 되는 국채금리가 올라가서 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고 현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어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장”이라면서 “지난주에 방한한 IMF 총재 역시 높아진 글로벌 쇼크 가능성에 대비하여 재정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강력히 지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세계 최고 권위의 전문지인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OECD 35개국의 경제성적을 인플레이션, GDP, 고용, 주식시장 등 경제금융 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국이 경제성적 2위에 올랐음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적인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이 적절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정부는 민생과 우리 경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면서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언급했다. 민생과 관련해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는 물론, 주거, 교통, 통신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들에 대한 금융공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제외교와 관련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기업의 운동장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면서 “국민들께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국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면서 “팀코리아 정신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자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했다. 최 회장은 현 정부가 일자리와 물가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거시경제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킬러규제 개선, 3대 개혁 등 민간 중심의 경제정책을 뚝심 있게 추진해 준 점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 배터리도 그간 수십 년간 선제적인 투자의 결과물이라며, 20~30년 후를 내다보고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려달라고 요청했다. 오찬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건배 제의를 했다. 이 회장은 대통령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하면서 ‘기업이 곧 국가’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오찬 후 문상인 충남북부상의 회장,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이 각각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문상인 충남북부상의 회장은 지방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인센티브, 리쇼어링 관련 혜택 강화를 요청했고,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은 그간 정부의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제도들이 설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은 그간 대통령이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노동 현안들을 해결해 온 점에 사의를 표했다. 행사를 마치며 대통령은 “지역상의 회장님이 ‘기업이 곧 국가’라고 건배사에서 말씀하셨는데, 200%, 300% 동의하고 공감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기업은 자본과 노동, 기술과 혁신이 모여서 가치를 창출하고 창출된 가치를 서로 나눠 우리의 삶을 영위시키는 곳”이라면서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곳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노동자를 돕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내년에는 더 좋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행사 종료 후 대통령은 모든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전국 상의 회장단을 격려했다. 오늘 행사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시 각 구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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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윤석열 대통령,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 참석
    1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 13, 수, 현지시간) 오후,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먼저 네덜란드는 한국이 최초의 유럽지역 무역관과 해외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한 국가라면서 반도체, 자동차, 청정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온 양국 간 경제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전날 ASML을 방문했을 때, 양국 기업들이 한국에 공동 R&D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우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채널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이 정부-기업-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면서,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양국의 로테르담 항과 부산 항 간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했다. 이번 포럼은 양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으로, 한국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등이, 네덜란드 측에서는 피터 베닝크 ASML CEO, 말튼 디얼크바거 NXP CSO, 잉그리드 타이센 VNO-NCW(네덜란드 경영자협회) 회장 등 양국 경제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업 및 기관들은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물류, ▲농업 등 분야에서 총 19건의 계약 또는 MOU도 체결했다. 정부는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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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윤석열 대통령, ASML 본사 방문 “한-네 반도체 동맹” 구축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빌렘-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과 함께 벨트호벤에 위치한 ASML 본사를 방문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2. 12, 화) 네덜란드의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함께 네덜란드의 반도체장비 생산기업 ASML의 본사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양국 정상은 한국과 네덜란드, 유럽의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ASML이 소재한 네덜란드의 벨트호벤은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이동에만 왕복 4시간이 소요되며, 이번 ASML 방문은 그간 대통령 해외 순방 중 첫 번째 현지 기업 방문이다. ASML은 인공지능,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과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대통령과 빌렘-알렉산더 국왕은 ASML에 도착한 직후 양국 정상의 동반 방문을 기념하는 문구가 새겨진 웨이퍼에 서명했습니다. ASML은 서명된 웨이퍼를 본사 클린룸에 전시하게 된다. 이어 양국 정상은 ASML과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 네덜란드, 유럽의 주요 반도체 기업,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L(네덜란드, 노광장비), ASM(네덜란드, 증착장비), Zeiss(독일, 광학시스템), IMEC(벨기에, 반도체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그간 ASML이 선도한 기술혁신이 전 세계 4차 산업혁명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ASML, ASM 등 네덜란드의 반도체 기업들이 한국에 생산, R&D, 인재 양성을 위한 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등 투자를 확대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간담회 직후 양국 정부와 기업 등은 3건의 반도체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통령과 빌렘-알렉산더 국왕은 MOU 체결식에 참석하여 한국과 네덜란드 간 투자·협력 확대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국 정부(한국 산업통상자원부 – 네덜란드 외교부)는 최첨단 반도체 생산장비를 활용하여 양국 대학원생에게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네덜란드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를 신설하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는 양국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2월 네덜란드에서 첫 번째 교육이 개시될 예정이다. ASML은 삼성전자와 함께 1조원을 투자하여 차세대 EUV 기반으로 초미세 공정을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R&D센터’를 한국에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장비기업인 ASML이 반도체 제조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에 반도체 제조 공정을 개발하기 위한 R&D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과 금년 7월 ASML 피터 베닝크 회장을 두 차례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ASML과 ‘EUV용 수소가스 재활용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 EUV 장비 내부의 수소를 태우지 않고 재활용할 경우, 전력 사용량은 20% 줄어들고, 연간 165억원의 비용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양국 정상은 ASML의 클린룸을 함께 방문하여 차세대 EUV 장비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대통령과 빌렘-알렉산더 국왕이 방문하는 클린룸은 지금까지 전체 모습이 공개된 적 없는 차세대 EUV 생산 현장이며,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정부는 이번 ASML 방문에서 체결된 정부 및 민간 차원의 협력 MOU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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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법무부, 민법 전면개정을 위한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출범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출범   법무부는 6. 16일 15: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민법 전면 개정 추진을 위한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의 기본법이자 전체 법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민법」은 1958년 제정된 이래 65년간 전면 개정 없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와 변화된 사회‧경제적 현실 및 글로벌 스탠더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법무부는 1999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민법 전면 개정을 추진한 바 있으나, 안타깝게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민법의 전면 개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법무부는 다시 민법개정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양창수 전(前)대법관을 위원장으로, 김재형 전(前)대법관을 검토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실무가 등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 민법개정위원회 위원들은 민법개정 추진 방향 및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계약법 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동훈 장관은 위촉식에서 “민법은 국민생활의 기본법일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인프라이기 때문에 최근 변화한 사회·경제 현실을 반영하는 민법의 현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의 중대과제입니다. 1999년, 2009년 두 번에 걸친 민법 개정 시도가 법 개정까지 이어지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법 개정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저희도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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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윤석열 대통령, UAE 외교장관 접견 "양국 협력 강화 및 구체적 성과 도출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6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압둘라 UAE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 13일 오후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정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빈 방문 당시 UAE 측의 따뜻한 환대를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면서, 모하메드 UAE 대통령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UAE가 지난 4월 수단에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해 준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압둘라 장관은 대통령에 대한 모하메드 대통령의 각별한 인사를 전달하면서, 수교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지난 1월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이 더 가까운 형제국가로 발전하게 됐으며, 양국 관계가 이만큼 가까운 적이 이제까지 없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압둘라 장관은 UAE의 만수르 부통령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여름 투어 후보지 중 하나로 한국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최근 한-UAE 간 경제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고, 특히 1월 국빈 방문 시 UAE의 300억불 투자 결정은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한층 심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면서,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되고 경제적 효과를 내는 투자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원전, 국방․방산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압둘라 장관은 UAE에게 한국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하면서, 약속된 대로 투자 협력의 이행을 위한 작업을 착실히 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소를 포함한 그린 에너지, 투자,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희망한다고 답했다. UAE는 중동 국가 중 우리와 모든 분야에서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는 핵심 우방 국가이자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이다. 압둘라 외교장관의 이번 방한은 지난 1월 국빈 방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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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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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이재명 지사와 ‘LH 기획 폭로설’, 과 패트체크
    (사설) 이재명 지사와 ‘LH 기획 폭로설’, 과 패트체크 소위 ‘LH 기획 폭로설’로 알려진 내용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 인사들이 임기 말로 접어든 문재인 정권에 치명상을 가하기 위해 LH 직원들의 ‘투기 폭로’를 사전에 기획했다는 취지로 페이스북등 SNS 를 통하여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핫 이슈로 자리잡았던 일들이다. 사진=뉴시스 이에 대한 이재명 지사의 입장은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을 부추기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다며 “지상 최대의 이간작전이 시작됐다”고 비판하며 ‘LH 기획 폭로설’을 강하게 부인하였다. 이에 대한 기사중 월간조선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기사를 보도한바도 있다. ⊙ 김남근 변호사, ‘이재명 지키기 범대위’ 소속인지 여부 불확실⊙ 서기성 변호사,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지사 글 공유 “지사님 감사합니다”⊙ ‘LH 기획 폭로설’, 호사가들이 만들어낸 허구일 가능성 있어⊙ 대선 앞두고 더 큰 파장 일으킬 제2, 제3의 ‘기획 폭로설’ 터질 조짐 아울러 월간조선에서는 아래내용과 같은 SNS 댓글내용도 공개를 하였다. 〈김남근 변호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이헌욱 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드루킹 건 신고한 인간 서성민 변호사 이재명 가짜뉴스 대책단장 민변 변호사 이 셋이 이재명 최측근인데 민변, 참여연대 이름으로 나온 건 공교롭긴 하네〉 요약을 해보면, 이 세 사람이 LH 직원들의 투기를 폭로한 민변과 참여연대에 각각 몸담고 있고(있었고), 동시에 이재명 지사의 최측근이란 것이다. 정치공학적으로 보자면 이미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및 조국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부분 실책들이 중도층 및 2030들로부터 멀어졌고 그 결과가 이번 부산과 서울에서의 시장선거 패배라는 결과와 민주당 지도부의 총사태라는 결과까지 초래하였다. 즉 LH 사태건이 아니더라도 이미 이재명 지사를 탄압하였던 친문핵심세력들은 이미 대중들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민주당의 정치적 위기 상항에서 민주당에 몸담고 있고 차기 대권주자로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측에서 구지 친문세력을 향한 공격의 빌미를 줄수있는 예민한 이슈를 기획할 이유가 있는가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어떠한 이슈를 터뜨릴때 그 이슈로 인해 이익을 보는측과 손해를 보는측이 있다고 가정 할때 이재명 지사측에서 이러한 이슈를 터뜨렸다고 가정해보면 그것은 전적으로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로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의 손해일것이고 이득을 보는 측은 민주당이 아닌 야당이 될것이다. 문재인 정부 집권 4년동안 친문 세력들과 소위 대깨문으로 불리어지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다고해서 이재명 지사측에서 기획폭로했다는 주장은 소위 정치적 음모론을 가십거리로 즐기는 이들의 음모론 이라밖에 볼수 없다. 보수언론이라 불리우는 조선일보 기사 조차도 음모론쪽에 가깝다고 보는 이유가 이러한 정치 공학적 역학관계를 볼때 누구에게 이익인가 누구에게 손해인가라고 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부분에서 맞아 떨어지지 않기때문일것이다. 언론도 참과 거짓을 구별하여 정론직필하는 저널리즘의 정신을 실천 하여야 겠지만 SNS 에서의 네티즌들도 근거가 없는 추측성 포스팅을 하는것을 자제 하여야 한다. 음모론을 펼치는 세력이 당내 친문파이든 야당측 인사들이든 정치적 이간질 과 갈등을 부추길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은 하지말아야 한다. 이제 깨어있는 시민들의 정치적 의식은 구태한 정치적 시대의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정신인 공정과 평등 과 투명한 정치를 갈구하며 발전하고 있다. 이번 부산과 서울의 시장선거 결과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도 음모론 같은 구태한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질서를 향하여 일보전진할때이다. 대표기자 김종철 gen@g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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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8
  • [단독] 트럼프 측근 ,마이클 린델 새로운 SNS frankspeech. 공식 출범, 동시접속자 2천만명으로 폭팔적 관심
    트럼프 측근 ,마이클 린델 새로운 SNS frankspeech. 공식 출범, 동시접속자 2천만명으로 폭팔적 관심 마이클 린델 마이필로우 최고경영자(CEO). 2020.3.30 | Mandel Ngan/AFP via Getty Images 연합 미국의 유명 베개 제조업체 ‘마이필로우’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린델이 19일(현지시각) 새 소셜미디어 플랫폼 ‘프랭크(frankspeech.com)’ 운영을 공식 개시했다. 마이클 린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인 미국의 중견 사업가이고 ‘표현의 자유 보장’을 내세우며 소셜미디어를 출범시켰지만,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아직 일부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서비스 출범과 함께 시작한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는 오전 11시 시작 직후 1200만 명이 지켜봤고 동시 접속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반영했고 이 숫자는 계속 증가했다. 린델 CEO는 이날 48시간 연속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직접 진행하면서 “프랭크가 미국 선거 다음으로 역사상 가장 큰 공격을 받았다”면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프랭크는 정상적인 사용에 필요한 사용자 프로필 설정이 불가능한 상태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일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속하면 개설 축하 방송 영상만 제공된다. ‘(약간 불편할 정도로) 솔직한’이라는 의미의 프랭크(frank)는 지난 대선 당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유튜브) 등 거대 정보통신(IT)기업들의 편향적 검열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소셜미디어다. 운영자의 개입과 검열을 최소화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보장하되 욕설이나 폭언, 음란물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짧은 문장으로 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트위터와 동영상 기반의 유튜브 대안 소셜미디어를 표방한 만큼, 두 플랫폼의 기능을 혼합해서 제공하고 있다. 린델 CEO는 자신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프랭크가 웹서비스 제공업체 등의 일방적인 폐쇄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자체 서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트위터 대안으로 떠올랐던 소셜미디어 앱 팔러(Parler)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삭제됐으며, 아마존 웹서비스로부터 서버 임대가 일방적으로 해지되며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앞서 린델 CEO는 에포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랭크가 최대 10억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외부 공격에 대비해 미국 내 총 3곳과 비밀 장소 1곳에 백업 서버가 구축돼 있다고 전했다. 린델 CEO는 프랭크의 핵심 가치로 “유대-기독교 세계관의 기본 원칙에 입각해 자유 발언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입헌 공화제는 신의 법칙에 부합된다고도 했다. 종교적 열정이 이번 사업의 배경이라는 이야기다. 린델 CEO는 또 페이스북과 틱톡의 사실검증단인 ‘팩트체커’를 언급하며 “이들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때가 있지만 빅테크는 자신들의 견해를 이용자들에게 강요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영화에서 나쁜 부분과 같다”면서 좋은 부분도 있는 것처럼 곧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치기도 했다. 린델 CEO는 “이는 역사의 전환점”이라면서 “그들은 우리에게서 표현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린델은 이날 전자투표시스템 업체 도미니언 보팅시스템을 상대로 13억 달러(1조4천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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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사설] 미국대선 대통령 당선결과 공식발표는 미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로 미룬다.
    [사설] 미국대선 대통령 당선결과 공식발표는 미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로 미룬다. 한국의 주요언론과 정부의 입장은 미국대선결과 바이든후보가 당선자로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있지만 본지는 공식발표보도를 올해 연말이나 내년 1월중 적어도 미국연방대법원의 판결이후에 하고자 한다. 현재 미국의 상항은 이번 대선이 우편투표를 통한 미국 역사상 희대의 부정선거국면으로 트럼프측과 바이든측의 소송으로 진행중에 있고 트럼프 지지자와 바이든 지지자들간의 극심한 갈등으로 계엄령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글로벌 공식 사회관계망에서도 아직 바이든후보를 유력 당선인 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CNN 등 미국내 민주당 바이든 ,오바마, 힐러리를 지지하는 언론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당선인이라고 기정사실화 하며 보도를 하고 있으며 미국내 상항은 법원과 의회는 트럼프편 언론은 바이든편 이라는 말이 희자되고 있다. 트럼프측의 전략전술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은 행보를 보일것으로 본지는 추측해본다, ㅡ 연방대법원에서 9명중 6명의 대법관이 그 주의 표를 무효화. ㅡ 그렇게 되면 트럼프ㅡ바이든 모두 유효 선거인단 270 확보가 불가능. ㅡ 결국 의회 중 하원이 대통령을 결정 ㅡ 하원 435명이 하는것이 아닌 각 주당 하원 대표 한명씩 50명이 투표. (하원 435석 중 민주당이 다수) 그러나 각 주대표는 공화당이 26석, 민주당이 22석 이므로 결국 트럼프는 재선 당선 가능 시나리오를 추진하는듯 보인다. 최근 CNN이 "트럼프 재당선 가능성 " 이라는 보도기사 제목을 내놓은 것도 주목할만하다. 그리고 오비이락이라는말이 무색하도록 CNN은 갑자기 방송매체를 시장에 매각하기위해 매물로 내놓았다. 현재 미국내 CNN 방송 청취률이 바닥을 치고있고 오히려 SNS 등의 개인뉴스들이 신뢰를 가지고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연방법원의 결정에 의하든 미하원의 투표결과를 통하든 트럼프의 재선 또는 바이든의 당선 뉴스는 미국 선관위의 공식적 발표가 있은후에 하고자한다. 이 모든것이 한치앞도 내다볼수없는 현 미국의 상항이므로 본지 만큼이라도 CNN등 주요 거대언론매체의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는 국내 주요언론매체와는 달리하고 싶다.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대표기자 김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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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단독] 통합당, "외국계 투자펀드 위협 으로부터 국내기업 경영권 방어 법안 제출…
    [단독] 미래통합당, "외국계 투자펀드 위협 으로부터 국내기업 경영권 방어 법안 제출…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 미래통합당이 김용판 의원 대표발의로 신주인수선택권, 이른바 '포이즌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포이즌필은 적대적 인수합병이나 경영권 침해가 일어나면 기존 주주에게만 시가보다 싼 가격으로 지분을 인수할 수 있도록 권리를 주는, 기업 경영권 방어수단 중 하나이다.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들이 외국계 투기자본의 적대적 M&A 공격을 받게될 확률이 커지고 최근 정부와 여당이 기업 경영권 방어에 불리한 법안들을 잇달아 내놓는 등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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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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