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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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위원회, 외국인 방송법 위반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방송통신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45차 회의를 개최(‘23.11.30)하여 방송법 제14조 제1항을 위반한 지상파방송사업자 에스비에스(SBS)·케이엔엔(KNN)·티비씨(TBC)와 외국인 주주 49명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기로 하고,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협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송법 제14조 제1항에 의해 지상파방송사업자는 외국인 및 외국 정부·단체·기업 등으로부터 출자·출연을 받아서는 아니 되나, 자본시장법 제168조 제1항의 외국인 정의 규정에 따라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상장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주식을 일부 증권사를 통해서 매수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외국인 주주가 매년 점검 결과 확인됐고, 방통위는 외국인의 지상파방송사 주식 매수를 제한하는 시스템·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행정지도를 계속해 왔다. 방통위는 매년 반복되는 행정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금융투자협회와 협업을 통해 2023년 12월 14일부터 국내 61개 증권사 전체 시스템에서 외국인의 지상파방송사업자 주식 매수를 제한(매도는 가능)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3년 12월 14일부터는 지상파방송사업자 외국인 주주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행정지도를 받는 지상파방송사업자의 부담도 완화될 예정이다. 이동관 위원장은 “방통위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낭비를 방지하고 규제를 받는 기업·개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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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서울시, 총 구독자 30억명…서울콘 찾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시아~아프리카 6대륙 모두 참여
    2023 서울콘 대륙별 인플루언서 참가현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부터 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프리카에 이르는 6대륙,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내달 서울을 찾아 특별 프로그램과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 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2월 30일~2024년 1월 1일 3일간 열릴 '2023 서울콘'에 참여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아트홀, 어울림광장, 디자인 랩 등에서 열린다. 이들은 특히, 31일 DDP․보신각․광화문광장에 모여 총 30억 명에 이르는 구독자들과 ‘카운트타운 축제’를 비롯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즐길 예정이다. 12월 15일~2024년 1월 21일 38일간 서울 도심에서는 38일간 ‘빛’을 주제로 한 대규모 겨울 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가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주최로 열리는 ‘2023 서울콘’은 일상,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올해 총 50여 개국 3천여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7개국 2,400여개 팀이 참여하며, ▴유럽 17개국 140여개 팀 ▴북미 3개국 440여개 팀 ▴남미 8개국 30여개 팀 ▴오세아니아 2개국 30여개 팀 ▴아프리카 3개국 3팀이 찾을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953만에 달하는 인도 대표 인플루언서 ‘아누쉬카 센’을 비롯해 3,570만이 팔로우 하는 러시아 틱톡 스타 ‘키카 킴’, 미국 ‘안토니오(880만)’, 호주 ‘유니스 워니(840만)’ 등이 서울 도심 곳곳을 생중계하거나 콘텐츠에 담을 예정이다. 팔로어 4천만에 이르며 2002년생 인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특급 TV스타 아누쉬카 센은 한국관광 명예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과 인도를 잇는 가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포부를 밝힌바 있으며,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아시아’로 한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키카 킴은 한국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러시아계 소녀로 귀여운 외모와 트렌디한 댄스 숏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메가 크리에이터로 이뤄진 혼성그룹 ‘페어리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토니오는 유쾌하고 기발한 상황극 숏폼 컨텐츠를 통해 능숙한 영어․스페인어․한국어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베일라콘마가는 유튜브 채널 ‘마가와 함께 춤추자(A bailar con maga)’을 통해 K-pop을 비롯한 댄스 커버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다. 쿠웨이트 태생의 독일 거주 인플루언서 이멜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분장까지 기상천외하고 한계가 없는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유니스 워니는 방금 쇼윈도에서 걸어나온 듯한 마네킹 몸매로 패션․댄스․메이크업 장르를 가리지 않는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틱토커다. ‘2023 서울콘’은 뷰티․패션․일상 등 서울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20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 인플루언서․팔로워, 시민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31일에는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를 통해 ▴피지컬 100 출연진 vs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오징어게임’ 대결을 펼친다. 피지컬100 우승자 우진용을 비롯한 장은실․조진형․호주타잔 등이 안토니오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대결한다. 오진택 등 솔로지옥 출연자는 연애 상담 및 토크쇼도 진행한다.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는 큰 인기를 얻었던 콘텐츠 또는 향후 기대되는 콘텐츠 차기작 출연진이 참가, 관객과 함께 체험 및 토크쇼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트릿 패션 및 스니커즈 전시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즈(Awards) ▴관객과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 댄스 ▴국내 최정상 e-스포츠구단 팬미팅 등 DDP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스트릿 패션 및 스니커즈 마켓’은 국내․외 다수 스트릿 브랜드가 참여해 힙한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각 브랜드 신상 라인업과 한정판 굿즈 전시와 함께 브랜드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0일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은 ‘2023 APAN Star Awards’와 협력하여 국내 방송사 및 OTT 드라마 연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해 배우 송중기가 대상을 수상한 APAN Star Awards에는 올해도 많은 한류스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12월 30일~12월 31일 ‘K-POP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져 국내 정상급 댄스크루와 시민이 어우러질 예정이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급 게임팀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구단 팬미팅’이 열려 한 해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12월 31일 18시부터는 ‘2023 서울콘’의 하이라이트인 ‘K-POP 콘서트’가 열려 참석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전 세계 팔로워가 함께 2023년을 보내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즐기고, 1월 1일 자정부터는 EDM 공연으로 2024년을 뜨겁게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콘’은 최근 대중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플루언서’에 초점을 둔 최초의 박람회로, 서울의 콘텐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문화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콘은 ‘콘텐츠산업’을 서울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확보하고, 한류 콘텐츠 연계 상품 판매, 뷰티․패션 홍보마케팅, 유망 중소기업 제품 런칭쇼, 최신기술 전시 및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1인미디어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1,006개 팀을 발굴하여 공유사무실, 촬영 스튜디오․장비 대여, 채널 성장 상담, 네트워킹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공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볼거리와 더불어 산업 측면의 접근도 병행한다. 서울의 전략산업이자 동대문 핵심 사업인 ‘패션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DDP 마켓에 위치한 ‘뷰티패션라운지 비더비(B the B)’를 활용, 첨단 뷰티테크를 선보인다. ‘서울테크밋업&기술 시연’을 통해 테크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K-컬쳐의 글로벌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한류 포럼’도 진행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단순히 마련된 행사를 즐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을 무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 서울의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계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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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강남구, 애플·LG전자 등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노하우 듣자!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과 6일에 글로벌 및 국내 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전략을 알려주는 온라인(ZOOM)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일차 1교시(18시~19시 30분)에는 글로벌기업 애플의 입사 준비와 성공기&글로벌 취업 공략법 ▲2교시(19시 30분~21시)에는 유명 소비재 기업 4개사의 재직 멘토가 들려주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 ▲2일차 1교시에는 LG전자 현직자가 들려주는 대기업 취업 준비 ▲2교시는 네이버 현직자와 알아보는 글로벌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AI 분야 취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까지 ‘bit.ly/강남구취업특강’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회의 수업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 혹은 카카오톡 채널 ‘루키즈캠퍼스’에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노하우를 통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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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강남구,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이 페스티벌에서 배달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 코엑스 동측로비 1층에서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 로봇 기업들의 다양한 로봇을 소개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기획한 축제다. 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3일간 10시∼17시에 열린다. 로봇 전시에는 로봇 관련 3개 기관과 20개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현장, 의료·헬스케어, 교육용, 음식제조·서빙 로봇을 선보인다. 또한 730번지 로봇 플러스 실증 지원센터를 실제와 똑같은 트윈 공간으로 구성해 지원센터에서 가동할 산업용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로봇 육성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용 중인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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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고용노동부, 키워드로 본 2023 청소년의 꿈, ‘우주·신기술·환경’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은 전국 1만여 명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서울 광화문 172G갤러리에서 17일부터 엿새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168점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익숙했던 직업군 대신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이색 직업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올해 수상작을 통해 미래 주요 직업 세계를 가늠해 보면 ‘우주’, ‘신기술’, ‘환경’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압축된다. 올해는 무엇보다 성큼 다가온 우주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직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전체 수상작 중 20%로 전년(10%) 대비 배로 늘었다. △우주 경찰 △우주 가이드 △우주 청소부 △화성 생존 조교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특히 중·고등부 대비 유치부와 초등부에서 창의력 넘치는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지난 5월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가 아이들의 꿈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등부 수상작에서는 △가상현실(VR) 디자이너 △반도체 기술공학자 △메타버스 디자이너 △탄소배터리 연구원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직업이 눈에 띈다. 중·고등학생들은 어린이보다 사회 진출과 직업 선택을 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시기인 만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군을 많이 그려냈다. 그밖에 기후·환경문제 해결 메시지를 담은 △오존 복원 기사 △멸종위기 조류 보호사 △고래 지킴이 등 친환경 분야 새로운 직업군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우주 경찰을 그려낸 유치부 이채영(6)양 등 대상 수상자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에는 고용노동부·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미래의 친환경 식물 소재 의상 디자이너’을 그려 고등부 대상을 받은 김서영(16·문현고)양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식물을 의류의 소재로 활용하는 친환경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행사다. 고용노동부와 폴리텍이 2009년부터 매해 열고 있다. 올해에는 1만1989명이 참가해 역대 참가자가 18만3000여 명에 이른다. 15회째를 맞이한 만큼, 역대 참가자들의 작품을 통해 산업의 변화와 시대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직업 그림대회로 자리 잡았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급변하는 사회현상이 우리 아이들의 직업 선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들의 꿈을 더 키우고 넓혀주는 것은 온전히 우리 기성세대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들이 그린 꿈이 액자 안에 머물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인 폴리텍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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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고용노동부,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 시상식 개최
    캐릭터 분야 대상 수상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근로복지공단(박종길 이사장)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 10.27.(금) 15:00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은 고용보험 제도를 생소해하는 예술인들이 본인이 직접 홍보물 제작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방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올해 제2회 예작전에서 짧은(숏폼) 콘텐츠, 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의 4개 분야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단은 노들갤러리2관에서 전년도 및 올해 수상작에 대해 10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 기간 중 노들섬을 찾은 많은 국민에게 예술인 고용보험과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는 ’20. 12. 10.에 시행되어 작품 제작이라는 한시적인 노무에 종사하는 예술인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통해서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 시작됐다. 시행 당시 정착되지 못한 계약 관행이나 다양한 용역 형태로 인해 예술 현장에 정착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23. 10. 현재 누적 예술인 가입자 수가 20만 명에 달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받는 예술인도 점차 증가하는 등 예술인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올해 공모전에서도 예술인 고용보험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많은 예술인들이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예술인들이 고용보험뿐만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이 수행하는 여러 복지 사업의 혜택을 받을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근로복지공단 가입판단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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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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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위원회, 외국인 방송법 위반 재발방지 대책 마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45차 회의를 개최(‘23.11.30)하여 방송법 제14조 제1항을 위반한 지상파방송사업자 에스비에스(SBS)·케이엔엔(KNN)·티비씨(TBC)와 외국인 주주 49명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기로 하고,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와 협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송법 제14조 제1항에 의해 지상파방송사업자는 외국인 및 외국 정부·단체·기업 등으로부터 출자·출연을 받아서는 아니 되나, 자본시장법 제168조 제1항의 외국인 정의 규정에 따라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상장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주식을 일부 증권사를 통해서 매수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외국인 주주가 매년 점검 결과 확인됐고, 방통위는 외국인의 지상파방송사 주식 매수를 제한하는 시스템·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행정지도를 계속해 왔다. 방통위는 매년 반복되는 행정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금융투자협회와 협업을 통해 2023년 12월 14일부터 국내 61개 증권사 전체 시스템에서 외국인의 지상파방송사업자 주식 매수를 제한(매도는 가능)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3년 12월 14일부터는 지상파방송사업자 외국인 주주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행정지도를 받는 지상파방송사업자의 부담도 완화될 예정이다. 이동관 위원장은 “방통위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낭비를 방지하고 규제를 받는 기업·개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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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서울시, 총 구독자 30억명…서울콘 찾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시아~아프리카 6대륙 모두 참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시아부터 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프리카에 이르는 6대륙,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내달 서울을 찾아 특별 프로그램과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 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2월 30일~2024년 1월 1일 3일간 열릴 '2023 서울콘'에 참여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아트홀, 어울림광장, 디자인 랩 등에서 열린다. 이들은 특히, 31일 DDP․보신각․광화문광장에 모여 총 30억 명에 이르는 구독자들과 ‘카운트타운 축제’를 비롯한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즐길 예정이다. 12월 15일~2024년 1월 21일 38일간 서울 도심에서는 38일간 ‘빛’을 주제로 한 대규모 겨울 축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가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주최로 열리는 ‘2023 서울콘’은 일상,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올해 총 50여 개국 3천여개 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7개국 2,400여개 팀이 참여하며, ▴유럽 17개국 140여개 팀 ▴북미 3개국 440여개 팀 ▴남미 8개국 30여개 팀 ▴오세아니아 2개국 30여개 팀 ▴아프리카 3개국 3팀이 찾을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953만에 달하는 인도 대표 인플루언서 ‘아누쉬카 센’을 비롯해 3,570만이 팔로우 하는 러시아 틱톡 스타 ‘키카 킴’, 미국 ‘안토니오(880만)’, 호주 ‘유니스 워니(840만)’ 등이 서울 도심 곳곳을 생중계하거나 콘텐츠에 담을 예정이다. 팔로어 4천만에 이르며 2002년생 인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특급 TV스타 아누쉬카 센은 한국관광 명예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과 인도를 잇는 가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포부를 밝힌바 있으며, 2024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아시아’로 한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키카 킴은 한국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러시아계 소녀로 귀여운 외모와 트렌디한 댄스 숏폼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메가 크리에이터로 이뤄진 혼성그룹 ‘페어리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토니오는 유쾌하고 기발한 상황극 숏폼 컨텐츠를 통해 능숙한 영어․스페인어․한국어로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베일라콘마가는 유튜브 채널 ‘마가와 함께 춤추자(A bailar con maga)’을 통해 K-pop을 비롯한 댄스 커버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다. 쿠웨이트 태생의 독일 거주 인플루언서 이멜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분장까지 기상천외하고 한계가 없는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유니스 워니는 방금 쇼윈도에서 걸어나온 듯한 마네킹 몸매로 패션․댄스․메이크업 장르를 가리지 않는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틱토커다. ‘2023 서울콘’은 뷰티․패션․일상 등 서울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20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 인플루언서․팔로워, 시민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31일에는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를 통해 ▴피지컬 100 출연진 vs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오징어게임’ 대결을 펼친다. 피지컬100 우승자 우진용을 비롯한 장은실․조진형․호주타잔 등이 안토니오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대결한다. 오진택 등 솔로지옥 출연자는 연애 상담 및 토크쇼도 진행한다. ‘2024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는 큰 인기를 얻었던 콘텐츠 또는 향후 기대되는 콘텐츠 차기작 출연진이 참가, 관객과 함께 체험 및 토크쇼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트릿 패션 및 스니커즈 전시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즈(Awards) ▴관객과 함께하는 K-POP 랜덤플레이 댄스 ▴국내 최정상 e-스포츠구단 팬미팅 등 DDP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스트릿 패션 및 스니커즈 마켓’은 국내․외 다수 스트릿 브랜드가 참여해 힙한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각 브랜드 신상 라인업과 한정판 굿즈 전시와 함께 브랜드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0일 ‘한류스타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은 ‘2023 APAN Star Awards’와 협력하여 국내 방송사 및 OTT 드라마 연기자,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해 배우 송중기가 대상을 수상한 APAN Star Awards에는 올해도 많은 한류스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12월 30일~12월 31일 ‘K-POP 랜덤플레이 댄스’가 펼쳐져 국내 정상급 댄스크루와 시민이 어우러질 예정이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급 게임팀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구단 팬미팅’이 열려 한 해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12월 31일 18시부터는 ‘2023 서울콘’의 하이라이트인 ‘K-POP 콘서트’가 열려 참석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전 세계 팔로워가 함께 2023년을 보내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즐기고, 1월 1일 자정부터는 EDM 공연으로 2024년을 뜨겁게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콘’은 최근 대중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플루언서’에 초점을 둔 최초의 박람회로, 서울의 콘텐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문화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콘은 ‘콘텐츠산업’을 서울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확보하고, 한류 콘텐츠 연계 상품 판매, 뷰티․패션 홍보마케팅, 유망 중소기업 제품 런칭쇼, 최신기술 전시 및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1인미디어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1,006개 팀을 발굴하여 공유사무실, 촬영 스튜디오․장비 대여, 채널 성장 상담, 네트워킹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공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볼거리와 더불어 산업 측면의 접근도 병행한다. 서울의 전략산업이자 동대문 핵심 사업인 ‘패션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DDP 마켓에 위치한 ‘뷰티패션라운지 비더비(B the B)’를 활용, 첨단 뷰티테크를 선보인다. ‘서울테크밋업&기술 시연’을 통해 테크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K-컬쳐의 글로벌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한류 포럼’도 진행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단순히 마련된 행사를 즐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을 무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 서울의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콘’을 통해 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계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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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강남구, 애플·LG전자 등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노하우 듣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월 5일과 6일에 글로벌 및 국내 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전략을 알려주는 온라인(ZOOM)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일차 1교시(18시~19시 30분)에는 글로벌기업 애플의 입사 준비와 성공기&글로벌 취업 공략법 ▲2교시(19시 30분~21시)에는 유명 소비재 기업 4개사의 재직 멘토가 들려주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 전략 ▲2일차 1교시에는 LG전자 현직자가 들려주는 대기업 취업 준비 ▲2교시는 네이버 현직자와 알아보는 글로벌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AI 분야 취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까지 ‘bit.ly/강남구취업특강’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회의 수업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 혹은 카카오톡 채널 ‘루키즈캠퍼스’에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노하우를 통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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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강남구,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 코엑스 동측로비 1층에서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 로봇 기업들의 다양한 로봇을 소개하고자 강남구에서 처음 기획한 축제다. 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3일간 10시∼17시에 열린다. 로봇 전시에는 로봇 관련 3개 기관과 20개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현장, 의료·헬스케어, 교육용, 음식제조·서빙 로봇을 선보인다. 또한 730번지 로봇 플러스 실증 지원센터를 실제와 똑같은 트윈 공간으로 구성해 지원센터에서 가동할 산업용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로봇 육성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용 중인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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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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