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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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테슬라, 2022년 전기차 누적 리콜량 27만대 넘어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테슬라가 5월 23일부로 전기차 모델3, 모델Y 등 10만7,3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중 일부는 직류 급속 충전 시 중앙처리장치가 충분히 냉각되지 않아 장치 작동 속도가 느려지고, 중앙 터치 디스플레이가 둔화되며, 심지어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고장 발생 시 후진 카메라나 윈드 실드, 운전기어, 표시등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테슬라 전기차 리콜은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이며, 누적 리콜량은 약 27만5,80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생산된 모델3와 모델Y 전기차 등 2만6,000대가 리콜대상이다. 2019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입 및 국내 생산된 일부 모델3 전기차는 12만7,800대가 리콜대상이다. 2019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 및 국내 생산된 일부 모델3 업그레이드 버전의 전기차는 약 1만4,700대가 리콜대상이다. (출처: 북경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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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중국 지난 3월 핸드폰 출하량 전년대비 40.5% 하락
    (시계방향으로) 오포, 화웨이, 샤오미, 비보 [사진=중국 4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로고] 5월 16일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에서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지난 3월 중국 핸드폰 출하량은 2,146만대로 전년대비 40.5% 하락하였으며 이 중 5G 핸드폰 출하량은 1,618.5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41.1% 하락했다.(전체 핸드폰 출하량의 75.4% 차지) 지난 1-3월 중국 핸드폰 출하량은 6,934.6만대로 전년대비 29.2%하락한 가운데 5G 핸드폰 출하량은 5,388.4만대로 전년대비 22.9% 하락했다.(동기간 핸드폰 출하량의 77.7% 차지) 한편 3월 출시된 신기종은 44개로 전년대비 7.3% 증가했다.(5G 핸드폰 신기종은 27개로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 1-3월 출시된 신기종은 103개로 전년동기 대비 15.6%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 중 5G 핸드폰은 57개로 전년대비 10.9% 하락했다.,(전체 신기종의 55.3% 차지) (브랜드별) 동기간 로컬 브랜드 출하량은 1,921.5만대로 전년대비 42.4% 하락(전체 출하량의 89.5% 기록). 출시된 신기종은 43개로 전년대비 16.2% 성장했다.(전체 신기종의 97.7% 차지) 지난 1-3월 로컬 브랜드 핸드폰의 출하량은 5,764.9만대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33.5%의 하락세를 보였음. 출시된 신기종은 98개로 전년비 14.8% 감소했다. 동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2,102.8만대로 전년대비 40.4% 감소. 1-3월 누적 출하량은 6,808.4만대로 전년대비 29.2% 하락했다. 3월 스마트폰 출시된 신기종은 35개로 전년대비 6.1% 증가하였으며 1-3월 누적 신기종의 출하량은 85개로 전년대비 13.3% 감소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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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연예인 클렌징”...... 여배우들도 반한 ‘이 제품’ 뭐길래
    TV속 스타, 연예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피부관리로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연예인이 착용한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역시 때때로 이슈거리가 되곤 하며, 이목을 끈 제품들이나 관리법들은 화제대목에 올라 완판행진을 걷는 일 또한 적지 않다. 최근에는 여배우들이 사용하는 “연예인 클렌징”으로 이목을 끄는 ‘더마쏘틱 옥시바이옴’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케미컬 필링 1위에 오른 더마쏘틱(Dermaceutic)은 필링제 ‘밀크필’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70개국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높은 기술력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로, 피부와 관련된 연구만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더마쏘틱에서 선보인 옥시바이옴 클렌징워터의 경우 약산성 클렌징 미네랄 워터로,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순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미셀라 공법’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을 끌어당겨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돕도록 설계됐다. 더마쏘틱 업체 관계자는 “우리 피부가 가장 건강한 pH는 5.5의 약산성 피부다. 옥시바이옴은 피부 속을 깨끗하게 하면서 수분은 채워줄 수 있는 제품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도와, 피부의 pH를 5.5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자극 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의 피부 속에 있는 모든 미생물을 말한다. 이들은 피부의 pH의 밸런스를 조절하여 피부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높은 산성 pH 제품을 사용하거나 내 피부 pH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고, 이로 인해 블랙헤드, 속건조, 모공 처짐, 각질부각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케어이즈 측은 옥시바이옴 제품에 대해 “미생물 층에 밸런스를 잡아주고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오타 레귤레이터를 주 성분으로 하여 마이크로바이옴 컨디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향료나 MIT, MCIT, 파라벤 등 무 첨가해 피부에 순한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30,000명 이상의 피부미용 전문가들이 선택한 파트너로 그들과 협력하여 높은 기술력을 통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로, 피부와 관련된 연구만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색조보다도 기본적인 피부의 건강을 찾는 것이 트렌드화 되면서, 피부 건강밸런스를 위한 기초 화장품 제품 시장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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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EU 당국, 새로운 탈세 수단 우려 속에 NFT 규제 움직임 본격화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영국, 미국의 조세당국은 불법 금융업자와 탈세자들이 어떻게 NFT를 사용하여 자금을 이동시키는 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온라인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예술, 노래 또는 코드 조각 형태의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 수집품.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J5라고 불리는 5개국 대표들은 지난 13일(금) 범죄자들이 새로운 자금세탁 수단으로 암호화 자산을 사용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런던에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네덜란드 재정정보조사국(FIOD)의 닐스 오빙크(Niels Obbink) 최고국장은 성명을 통해 "NFT는 무역 기반 자금세탁의 현대적인 디지털 방식"이라고 지적하고 더 큰 문제는 NFT 거래와 관련된 플랫폼이 아직 ‘고객알기제도’ 조치를 실행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아무런 통제 장치가 없어 범죄자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고객알기제도(KYC: Know your Customer)는 금융기관의 서비스가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에 이용되지 않도록 고객의 신원, 실제 당사자 여부 및 거래목적 등을 금융기관이 확인함으로써 고객에 대해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는 제도다. 따라서, 분권화된 금융 분야 기술이 발전할수록 국제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J5가 이러한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FT는 지난해 수집가들이 ‘지루한 원숭이들의 보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및 문버드(Moonbirds)와 같은 독특한 디지털 아트 작품에 수십만 달러를 투자한 후 인기가 급상승했다. 작년 초 미 재무부는 이러한 NFT가 돈세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였고, 4월 말에는 J5 역시 같은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한편, 현재 EU 의회는 ‘암호화폐 자산 법안(MiCA: Market in Crypto Assets Bill)’에 NFT 시장 규제 내용을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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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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