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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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주단체가 앞장선다.
    노사발전재단과 (사)벤처기업협회 등 5개 사업주단체는 28일 오전 10시 재단 본부(마포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일·생활 균형 사업주단체 협력사업'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정에 참여한 5개 사업주단체는 '일·생활 균형 사업주단체 협력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각 단체가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고용문화 인식개선 및 확산·실천을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재단이 지원하게 된다. 재단은 매년 업종별 사업주단체와 협정을 체결하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한 근무 혁신과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유연근무제 등 각 업종의 특성에 맞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근로유형과 제도를 공론화하고 확산해 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 5개 사업주단체를 지원하여 코로나19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도입·확산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활동과 실태조사를 벌였으며, 각종 정부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업종 밀착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주단체는 1만8천여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재택·원격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들을 홍보하고, 단체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사)벤처기업협회(대표 강삼권, 회원사 17,016개사)는 ‘일·생활 균형과 근무혁신’을 주제로 대표이사의 워라밸 인식개선을 통해 생산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표이사 대상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개최하고, 벤처기업 특성을 고려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사 대상 사례수집 및 연구, 참여형 교육, 상담지원, 홍보 등을 펼친다.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대표 장석기, 회원사 92개사)은 다이캐스팅 업종의 일·생활 균형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다이캐스팅 유연근무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9월 킨텍스에서 열릴 ‘한국 다이캐스팅 산업전’에서 일·생활 균형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사)한국포장협회(대표 임경호, 회원사 110개사)는 회원사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특성을 고려하여 일·생활 균형 고용문화 인식확산을 위한 설명회, 간담회 등을 여러 차례 실시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에 주력하게 된다.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대표 정명화, 회원사 566개사)은 회원사를 직접 방문하여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 및 교육을 하고 5개 권역별로 지역 세미나를 모두 5회에 걸쳐 진행하여 전자산업 업종의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대표 박경열, 회원사 147개사)은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공간정보시스템(GIS) 분야인 업종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회원사들의 지방고용관서의'일.생활 균형 캠페인'참여를 유도하고, 공간정보산업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공간정보산업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기업에서 워라밸을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는 MZ세대와 기존 세대가 융합하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워라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주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워라밸 문화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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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bor
    2022-04-28
  • 전현희 위원장, 신규 자문위원과 부패방지·권익구제·국민소통 등 발전방향 논의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오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올해 위촉된 신규 국민권익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자문위원회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근거해 사회 각계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원로급 인사와 전문가 49명을 위촉해 국민권익위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문하는 기구다. 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새로 위촉된 국민권익자문위원이 참석한다. 국민권익위는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 건축,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19명의 신규 자문위원을 지난달부터 위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권익위의 주요 기능과 역할, 부패방지·권익구제·국민소통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우선 1만 5천여 개 공공기관 소속 200만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법령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등 범정부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부패방지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또 범정부 권익구제 기관으로서 국민권익위의 고충민원 처리 및 행정심판제도를 통한 국민의 권익구제 기능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 해 2천만 여 건의 민원 등을 처리하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 디지털 국민 참여·소통 플랫폼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신 자문위원의 귀중한 조언을 정책에 잘 반영해 세계 20위권 청렴선진국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라며, "연 2천만 건의 국민민원도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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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용상 이사장 당선
    2022년 4월 21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 한국국악협회 임시총회에서 제27대 이사장에 이용상(64세) 전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이 당선되어 앞으로 한국국악협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중앙회 산하 13개 분과, 16개 지회, 169개 지부, 11개 해외지부 둔 최대 단체] 한국국악협회는 중앙회 산하에 기악분과를 필두로 13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전국 광역시도에 16개 지회를 두고 기초자치단체에 169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해외에는 로스엔젤레스 지부를 비롯한 11개 지부를 둔, 올해로 창립 61년을 맞는 국내 최대 최고의 민간단체다. [국악은 역사입니다] 한국국악협회는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인 국악의 총 본산이고 문화유산의 전승과 계승이라는 전통문화 정책의 실질적인 주체로 “국악은 역사입니다”라는 사명감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문화유산상속자의 자긍심으로 역사적 소임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토문화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전통문화의 전령사다. 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이용상 이사장은 88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전야제 행사와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에 연출자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1000여 회가 넘는 국내외 행사를 치러낸 현장통이다. [국악인 모두의 응원단장이 되겠습니다] 이용상 이사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이사장은 “국악인 모두의 응원단장이 되겠다”면서 그동안 한국국악협회의 혼란스러웠던 일들을 수습하고, 코로나로 위축되고 침체된 국악인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공연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게 시급한 일이라면서 국내의 다양한 행사와 공연에 국악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과 우리나라와 수교하는 120개 수교국가에 국악예술단 교환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한류문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하는 등 꿩도 잡고 매도 잡는 역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상 이사장 약력] -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수료 - 현 크라운 해태 민속회 자문위원 - 전 사)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 86 아시안게임 감사패(대한민국 정부) - 88 서울올림픽 감사패(대한민국 정부) - 2002 한일 월드컵 전야제 감사패(조직위원회) - 2021 평론가가 뽑은 최우수예술가상(평론가협회) - 1988 서울 올림픽 전야제 연출 - 1997 무주 전주 동계 U대회 전야제 예술감독 - 2002 한일 월드컵대회 전야제 - 2005 한일 우정의 해 개막식 전야제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 패션쇼 - 2015 세계 군안체육대회 전야제 - 2018 동계 올림픽 전야제 의상연출
    • INTERVIEW
    • Hot Issue
    2022-04-28
  • 베트남 제약업계, 1분기 이익 두 자릿수 성장
    베트남의 최대 제약회사인 DHG제약 (DHG Pharmaceutical Company)은 1분기 2550억 VND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최대 성과로 전분기 대비 약 25% 성장세 기록했다. 트라파코 JSC (Traphaco JSC)의 이익은 830억 VND로 55% 증가했다. 임팩엄 JSC (Imexpharm JSC)의 이익은 526억 VND로 26% 증가했다. 도메스코 JSC (Domesco JSC) 또한 1분기 3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DHG제약은 코로나19 의약품이 엄청난 수요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트라파코는 기침약과 구강청결제 판매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발표했다. 도메스코는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신제품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SSI증권은 올해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이 규모 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중국이 환경보호를 위해 의약품 적극성분(API) 생산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도 금융기관 ICICI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API 생산의 44%를 차지했다. 원자재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에 따라 베트남 의약품의 가격 소폭 인상 예상이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industries/drug-companies-see-double-digit-growth-in-q1-44546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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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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