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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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글로벌기업 인사팀장들과 서울지역대학 취업지원팀장들이 MZ 취준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뭉쳤다.
    [단독] 글로벌기업 인사팀장들과 서울지역대학 취업지원팀장들이 MZ 취준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뭉쳤다. 사진 제공: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 , [회장 이관영, 한국씨티은행 인사 전무] 와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이하, 전취협] 회장 육효구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 부장)은 지난4월2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남대문에서 제3회 글로벌기업 인사팀장 & 전국대학교 취업지원팀장 교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가대학은 서울지역 11개 대학교(세종대, 숭실대, 숙명여대, 건국대, 동국대, 명지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한국외대, 국민대, 성신여대) 취업지원팀장들이 참석하였고, 기업은 (한국씨티은행, ASM Korea, 한국BMS제약, 하림그룹 (주)선진, 로투스 베이커리즈 코리아, Munich Re Korea, 닐슨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Airbus Korea, Somfy Korea, 헬릭스미스, 한국아즈빌, KSB Korea, 폰테라 코리아, SolarEdge Korea – KOKAM, 인그래디언트, 한국하웨이, 켈리서비스코리아 등) 유명 외국계기업과 국내 글로벌기업의 인사팀장 및 HR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업과 대학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제공: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개회 인사를 하는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이관영 회장 [ 한국씨티은행 인사 전무] 개회 인사를 하는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육효구 회장 [ 세종대학교 취업지원부장] 협회의 시스템 개편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번 3회 교류회 행사는 2015년도 2회 교류회 행사에 이어 7년 만에 개최되었다고 KOFEN HR 사무총장 김진규 (하림그룹-선진 인사팀장)은 밝혔다. 사진 제공: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개회 인사를 하는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사무총장 김진규 [ 하림그룹 – ㈜선진 인사팀장] 이번 간담회에서는 MZ 세대들의 대 퇴사 현상에 관한 문제의식과 주한외국계기업 및 국내 기반 글로벌기업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에 대한 주된 토론이 진행되었다.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가 취업을 하던 시절에는 직장생활이 삶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MZ 세대들의 경우 직장은 취미, SNS, 게임 등 삶의 일부 중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은 것 같다라는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기업은 MZ 세대들의 인성 개발과 태도 변화에 대해 대학에 기대하는 교육적 측면을 요구하지만, 대학에서는 학문적 소양과 취업역량을 육성하는 것 외에 인성 개발에 대한 육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인성 개발은 가정교육과 공교육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공감대를 이어 갔다. 대학에서는 외국계기업과 국내 글로벌대기업의 취업 추천을 해도, 상당수의 학생들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하였고,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해야만 취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인식하였다. 간혹 대기업에 추천을 해도 예전 세대와 달리 본인들이 관심 있는 기업인지 아닌지에 따라 취사선택을 하는 경향이 많다고 밝혔다. 요즘 대학생들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행사에 대한 참여가 익숙하다 보니, 대학에서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해도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참여에 대한 선호도가 7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 친숙한 세대의 현상도 대학 취업교육 현장의 또 하나의 애로사항이라고 밝혔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채용박람회 역시 공채보다 수시채용을 하는 외국계 기업의 특성과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려고 하는 학생들의 성향으로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기업과 대학 참가자 모두 이를 공감하였다. 비단 외국계 기업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채를 매년 진행하였던 국내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특정 시기를 정해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고전적 채용 방식을 탈피하고, 수시채용 증가 추세에 따른 채용박람회와 설명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작년에 개최된 외국기업 취업박람회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온, 오프라인 동시 운영으로 개최하였으나, 오프라인 행사장의 취업 부스에서는 학생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어 다소 곤혹스러웠다며 한국아즈빌 공현정 인사팀장은 말했다. 한편 학생들 상당수가 온라인 참여로 등록을 한 것도 있지만, 기업이 채용을 할 때 채용박람회 이후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실제 채용 과정에 연계가 되지 않는 점도 깜깜이 박람회가 될 수 있다며 대학측 참가자는 말했다. 이에 대해 기업측에서는 채용박람회의 채용 상담 과정에서 기업에 관심이 많고, 직무 매칭이 가능한 학생의 경우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향후 채용 시 연락을 드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제 채용 의사가 없음에도 기업홍보를 목적으로 매년 부스에 참여하는 일부 외국기업들과 헤드헌터를 모집하는 써치펌 및 FC를 모집하는 보험회사들의 참여는 지양하고 양질의 검증된 외국계 기업의 부스 참여를 심사하는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낮은 형식적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보다는 실제 채용니즈가 있는 기업이 채용 상담 부스를 열고, 외국 본사의 외국인 임원과 즉석 영어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 것 같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기업에서는 공식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할 순 없지만, 채용 프로세스 전 단계인 사전 인터뷰(Pre-Interview) 형식으로는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혀 향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개최될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행사 중 발언을 하는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육효구 회장 [ 세종대학교 취업지원부장]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 [KOFEN HR]와 전취협은 이번 3회 교류회 행사를 통해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서울, 경인 지역을 시작으로 기업의 수시채용 수요에 맞추어 소규모 채용설명회 및 박람회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산업부 및 고용노동부,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취업 지원사업에 협조함과 동시에 기업과 대학 현장의 적합한 현실성있는 프로그램도 제안할 예정이며, 향후 두 단체는 공동으로 민간단체 자체적으로 청년취업 지원사업을 주최하기 위해 공동 실천하기로 결의를 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도 제4회 교류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행사 중 발언을 하는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수석부회장 서문교 [ASM Korea] 인사 상무 KOFA는 1999년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 연합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이사협회(G-CEO)와 고용노동부 비영리단체로 이관 추진 중인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KOFEN HR) 등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 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 자격으로 가입되어 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15,000 여개 주한외국인 투자기업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전국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전취협]은 1980년도에 설립된 전국대학교 취업지원센터의 팀장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의 대학교 취업팀장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청년취업 진로에 대한고민과 방향성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형식보다는 실리를 추구하기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직은 서울지역협의회, 경인 지역협의회 및 전국 권역별 대학교 지역협의회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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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경북 디즈니랜드, 유치여부 내달 초 확정
    경북 디즈니랜드, 유치여부 내달 초 확정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월드의 경북 유치가 내달 초 확정될 예정이다. 경북도청은 신공항을 연계한 해외 및 내륙연결 교통개발 방향제시, 연4000만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개발도시로써의 발전방향과 150만평 규모의 환경입지조건을 제시함으로써, 디즈니월드 유치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각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상하이 푸동(浦東) 신구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리조트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두번째 규모의 디즈니 리조트가 들어서게 된다. 한편,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 6곳(미국 2곳, 파리, 도쿄, 상하이, 홍콩)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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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서울시, 4.30~5.1일 '2022 연등회'…종로 일대 버스정류소 이동 및 교통통제
    서울시는 '2022 연등회' 개최에 따라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월 1일 새벽 3시까지 종로 이동식 중앙버스정류장을 이동 설치하고 연등행렬 진행을 위해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의 차량을 단계별로 양방향 전면 통제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4월 30일~5월1일,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3년만에 재개된 연등회를 기념하며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등축제로서, 지난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는 물론, 전승교육을 맡아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전통등 전시회’가 5월 10일까지 청계천, 조계사(우정공원), 봉은사에서 개최된다.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혀 시민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희망찬 미래를 꿈꿔보게 한다. 4월 30일 토요일에는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다양한 불교단체, 율동단, 등단별 연희단 등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을 진행한다. 그중에서도 연등회의 꽃으로 손꼽히는 주요 행사인 ‘연등행렬’은 4월 30일 오후 7시~9시, 흥인지문에서 시작하여, 종로 일대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올해 연등행렬은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직접 연등행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종로 전 구간에 설치된 관람석에서 연등행렬을 감상할 수 있다. 연등행렬이 끝나는 4월 30일 오후 9시~10시30분에는 종각사거리에서 ‘회향한마당’이 개최된다. 연등행렬을 마친 시민들이 함께 모여 하늘에서 쏟아지는 꽃비와 함께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1일에는 조계사 앞에서 5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전통문화마당’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공평무대와 안국무대에서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천년 전통의 ‘백희잡기’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2022 연등회' 연등행렬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연등행렬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종로 중앙버스정류소 이동 작업을 진행한다.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사거리에 설치된 중앙버스정류소는 종로거리에서 대규모 문화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 이동형으로 제작되었다. 따라서 이번 연등행렬 구간인 종로1가 사거리부터 흥인지문까지 총 10개의 중앙버스정류소가 도로변으로 이동한다. 이번 연등행렬 행사 및 중앙버스정류소 이동에 따라 4월 30일~5월1일 양일간, 종로 일대의 교통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30일에는 ‘종로1가 사거리~흥인지문 구간’이 오후 1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종로1가 사거리 구간’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안국사거리~종로1가 사거리 구간’이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동국대~흥인지문 구간’이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양방향 전 차로가 전면 통제된다. 5월1일에도 오전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동사거리~종로1가 사거리’의 양방향 전 차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특히, 종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도 폐쇄됨에 따라 종로로 이동하려면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소 및 차내에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미리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여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2022 연등회'는 4월30일 연등행렬부터 5월1일 전통문화 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행사 당일에는 종로 일대의 차량 통행이 장시간 전면 통제될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시내버스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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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단독] 2022년 5월 교체된 한국지사장은 누구 ?
    [단독] 2022년 5월 교체된 한국지사장은 누구 ? 2022년도 4월부터 5월까지 새로 교체되었거나 5월1일부로 교체될 글로벌기업 한국지사장들은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신임 대표이사 ,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신임 대표이사 , 한국P&G 이지영 신임 대표이사, 푸마코리아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 ,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신임 대표이사 , 팀뷰어코리아 이혜영 신임 대표이사 등이 본사로부터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컨펌되었다.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신임 대표는 2014년 타이코 코리아에 입사해 2016년 존슨콘트롤즈와 타이코의 합병을 거쳐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로 합류했다. 법 전문가로서 공사대금 분쟁, 경쟁사 특허·상표권 분쟁, 납품·하도업체 협상, 해외 중재 등 국내외 소송과 분쟁 관리는 물론, 준법 교육, 사내감사, 징계위원회 등의 컴플라이언스를 담당해왔다. 이승진 대표는 “우리가 머무는 공간에 대한 요구사항과 기대가 변화하고 디지털기술이 발전하며 빌딩을 둘러싼 도전과 기회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라며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내 고객과 함께 빌딩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조직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하운식 신임대표는 GE Renewable Energy Korea 에 한국대표이사로 선임되어 GE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이승진 대표이사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를 맡아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완수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한국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를 거쳤다. 또 사노피코리아의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수장으로 최초 임명돼 주요 제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코카콜라, 20세기폭스홈엔터테인먼트, 로레알 등에서 14년 간 마케팅 및 영업 분야를 맡았다. 신동우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제공 신 신임대표는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장으로서 한국에서의 성장을 이어가고, 올 중반 예정된 GSK로부터의 분사를 완수하게 된다.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새로운 회사명을 헤일리온으로 발표했다. 한국법인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당분간 현 법인명인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를 유지한다. 사진제공 : 한국P&G 한국P&G는 오는 6월 1일 자로 이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역대 한국인 대표 중 최연소다. 2000년 한국P&G 마케팅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이 신임 대표는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해왔다. 특히 10년 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패브릭 홈케어 사업부 리더로 재임하며 다우니 섬유유연제 한국 진출을 기획했다. 현재 각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우니·페브리즈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속 가능한 혁신, 글로벌 제품의 로컬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해 한국P&G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년간 한국P&G를 이끌어 온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오는 7월부로 북미 여성용품 대표로 선임됐다. 사진제공: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신임 대표이사는 코카콜라, SBS미디어홀딩스,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20년이상 마케팅 전략·실행을 담당했다. 2020년 4월 한국맥도날드 CMO로 합류 후 ‘The BTS 세트’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베스트 버거’, ‘맥카페’,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했다. 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가 보유한 가장 큰 강점인 우수한 인력과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맥도날드를 찾아 주시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겁고 편리한 고객 경험과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푸마코리아 푸마코리아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포츠용품 및 식음료 유통업계에서 몸담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이다. 최근 10여 년간 리복과 아디다스의 국내 및 글로벌 지사에서 스포츠 브랜드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푸마코리아에 합류한 뒤 영업 및 마케팅 총괄을 담당해왔다.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웨어 업계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했지만 푸마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공격적인 사업 전개로 실적 향상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팀뷰어코리아 팀뷰어코리아 이혜영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IT 업계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서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경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그동안 채널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파트너 네트워크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끌어내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혜영 대표이사는 팀뷰어에 합류하기 전 IBM에서 파트너 에코시스템 담당 전무로 재직하며 총판, 리셀러, SI, ISV, MSP와의 비즈니스 협업과 채널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이에 앞서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에서는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책임자, x86서버(ProLiant) 사업부 총괄 매니저 및 고객 담당 영업 관리자의 직책을 역임했다. HPE에서 재직하는 동안 이 대표이사는 전략 기획, 사업 개발, 파트너 관리 업무를 주관하며 한국에서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2022년 4~5월 한국지사장 교체의 외국인 지사장에서 한국인 지사장으로 교체된 한국P&G 와 한국맥도널드 와 푸마코리아등 소비재분야에서 젊은 여성 Country Manager 들이 부각되었다고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김종철 상임대표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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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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