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디즈니랜드, 유치여부 내달 초 확정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월드의 경북 유치가 내달 초 확정될 예정이다.
경북도청은 신공항을 연계한 해외 및 내륙연결 교통개발 방향제시, 연4000만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개발도시로써의 발전방향과 150만평 규모의 환경입지조건을 제시함으로써, 디즈니월드 유치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각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상하이 푸동(浦東) 신구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리조트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두번째 규모의 디즈니 리조트가 들어서게 된다.
한편,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 6곳(미국 2곳, 파리, 도쿄, 상하이, 홍콩)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