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4강전. 장희민 인터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장희민 인터뷰] - 64강전에서 19Hoels로 이겼다. 경기 어땠는지? 힘들었다. (웃음) 아이언샷이 잘 됐다. 퍼트는 무난했다. 직전 대회서 우승을 하고 첫 경기라 그런지 나름 부담감도 있었다. 또한 맞붙은 황인춘 선수가 워낙 ‘베테랑’이라 긴장도 되고 압박도 받았다. 황인춘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위기 관리 능력, 집중력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내게는 큰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는 첫 출전인데? 맞다. 초등학교 때 ‘영건스 매치플레이’ 대회만 나와봤다. 스트로크플레이 대회랑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매 홀 집중해야 한다. 한 홀에서 실수를 해도 다음 홀에서 잘하면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웃음) - 32강전 전략이 있다면?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없다. 우승하고 흐름을 탔기 때문에 이번 대회 끝까지 잘 해보겠다.
    • NEWS & ISSUE
    • Culture
    2022-05-20
  • 새만금개발청, 중국 신산업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새만금개발청은 5월 19일 코트라(KOTRA) 중국 무역관과 연계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자설명회에는 중국 광저우의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건강식품과 관련한 1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미래 신산업 집적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산단의 현황과 외국 기업에 제공하는 법인세 감면,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등의 투자혜택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창희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은 중국과의 접근성, 한중산업협력단지 지정, 종합보세구역 혜택 등을 고려할 때 중국 기업에 최적의 투자처다.”라면서,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기업들은 한국 정부의 우수한 지원정책과 매력적인 투자환경, 신항만과 신공항 등 필수 물류 기반시설이 속도감 있게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초박막유리 가공용 첨단 설비를 제조하는 한중합작기업 ㈜에스씨, 중국 전략소재 기술 기업인 샤먼텅스텐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 기업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헬스케어식품 분야의 싱가포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2022-05-19
  • DDP, 서울시내, 가상공간에서 동시에 열리는 최대규모 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 2022」 참여자 모집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올해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서울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2'의 프로그램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 2022'는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 대표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위크와 DDP디자인페어, 그리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디자인행사를 종합한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서울디자인 2022'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용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10월 서울 전역에서 열릴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 기간에 함께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 2022'는 기존에 각각 진행하던 서울디자인위크, DDP 디자인페어,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를 모아 하나의 주제 아래 동시에 보여준다는 개념으로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중인 4개 분야는 DDP디자인페어 론칭 전시,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온오프라인 협력 프로그램, 해외 디자인/문화 전시이다. 분야별 모집 대상, 모집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DDP 홈페이지(www.ddp.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디자인 2022'은 여러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만큼 형식 전반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기간, 장소, 프로그램이 바뀌었다. 행사 기간은 기존 7일에서 15일로 늘어나고 장소도 DDP에서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또 온라인 가상공간까지 영역을 넓혀 메타버스에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DDP디자인페어’,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등 내·외부 프로그램들과 협력해 한층 풍성해졌다. ▲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를 주제로 디자인의 미래 트렌드를 풀어낸 ‘주제전’ ▲ 영 디자이너들이 그룹별로 주제를 고민하고 풀어낸 ‘영디자이너 주제전’ ▲ 기업의 브랜드 고유 가치를 디자인적으로 제시하는 ‘기업 컨벤션전’ ▲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력해 개발한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DDP디자인페어’ 등 다양한 전시, 행사가 DDP 알림관 전체에서 펼쳐진다. 그 밖에도 ▲ 국제 콘퍼런스 ▲ 디자인 세미나 ▲ 디자인 론칭 마켓 ▲ 디자인 굿즈 마켓 ▲ 올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DDP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등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서울디자인 2022'를 전문성 있는 디자인 산업 MICE 행사로 키워나가기 위해 올해 운영위원과 큐레이터 16명 등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한다. 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를 지난 4월 13일과 5월 12일에 각각 운영위원 4인, 큐레이터 12인 위촉했다. 운영위원은 '서울디자인 2022' 행사의 메인 디자인 전시, 국제 디자인포럼 등 행사 전반에 걸친 기획, 프로그램 구성, 디자인 자문,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큐레이터는 세 가지 역할로 나뉜다. 첫째 ‘DDP디자인페어’ 행사 전체 큐레이팅 작업과 둘째 제조업체와 디자이너를 매칭해 디자인 제품 개발을 돕는 작업, 마지막으로 디자인 스튜디오들의 신제품을 발굴해 DDP디자인페어에 출품할 상품을 선정하는 작업이다. '서울디자인 2022'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DDP디자인페어는 단순히 디자인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출품할 상품 발굴 및 제작을 돕는다. 디자인 스튜디오의 신상품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발굴하는가 하면 디자이너와 중소기업을 매칭해 출품할 상품 개발을 직접 돕기도 한다. 올해 '서울디자인 2022'의 주제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가 힘들었던 코로나19 이후, 인간 개개인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삶의 가치와 행복, 그리고 그것을 찾는 방법을 디자이너의 눈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이길형 운영위원장은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을 함께 이겨낸 아름다운 우리에 대한 격려, 그리고 다시 찾은 아름다운 일상에 대한 기대를 이번 행사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 2022'은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을 고민하고 디자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는 대표 디자인 산업 MICE 행사로 자리 잡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특히, 서울시가 새롭게 추구하는 뷰티 도시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분야별 최고의 디자인을 소개하는 국제적 디자인 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 NEWS & ISSUE
    • Economy
    2022-05-19
  • 서울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직장 내 성희롱 예방~사건조사' 무료 지원
    # 10인 규모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A씨는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되어(2021년 개정, 2022년 5월 19일 시행) 성차별・성희롱 피해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사업주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A씨의 회사는 그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동영상으로 대체해왔고, 성희롱 예방지침이나 사건처리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A씨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 전 사내 시스템을 보완하고 싶었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했다. 창업지원 기관에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를 소개받은 A씨는 조직관리 컨설팅 무료 지원을 통해 성희롱을 유발하는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성희롱 예방지침까지 마련했다. 전 직원 대상 설명회도 진행해,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체 사업장의 97.8%를 차지하지만 법적・제도적 성희롱 예방체계가 취약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 예방교육은 물론 컨설팅, 사건발생 시 조사 및 심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센터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사내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처리 절차가 부재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시 지원한다. 2022년 ‘찾아가는 예방교육’ 홍보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 1년 동안(’19.3.8.~’20.3.7.) 고용노동부 익명신고센터에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 579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신고 건수를 보인 사업장은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으로 총 247건(42.6%)이었다. 사건 이후 사직서를 제출하거나(17.4%) 해고를 당한 경우(7.9%)가 전체 2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있는 소규모 사업장은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성희롱 예방교육 ▲조직관리 컨설팅 ▲고충처리 담당자 교육 ▲사건처리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성희롱 예방교육’은 소규모 사업장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사업장 맞춤형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한다. ‘조직관리 컨설팅’은 성희롱 사안이 발생했을 때 즉각 따를 수 있는 사건처리 규정과 예방지침 마련을 지원하며, 성희롱을 유발하는 사내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안을 제공한다. ‘고충처리 담당자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의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사건처리지원’은 성희롱 사안이 발생한 사업장에 전문위원을 배정해 법적 절차와 유의사항, 코칭, 조사 및 심의를 지원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건 해결을 도모한다. 한편, 5월 19일부터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보호조치 위반에 대한 노동위원회 구제 제도가 시행되어, 사업장에서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남녀고용평등법’ 제26조에 따르면,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는 사업주가 적절한 조치 의무를 위반하거나 불리한 처우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 노동위원회 시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성희롱 피해자에게 불이익조치 등을 한 것으로 인정되면 노동위원회는 해당 사업장에 조치 의무 이행, 적절한 배상 등의 시정명령을 내리게 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해서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여건이 되지 않아 예방체계를 마련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문제”라며, “내실있는 예방교육과 조직관리 컨설팅을 통해 서울시 영세 소규모 사업장들이 사내 자율적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성희롱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2-05-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