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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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드로월드, 중국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 업무협약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2023년 1월 18일(수) 중국 길림성에서 크게 성공해 자리잡고 있는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드로월드는 중국 길림성에 소재한 대형 건설회사에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올해부터 중국 전역에 한국식 푸드점 3,0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중국에 소개하고자 한다. 따라서 하이드로월드는 길림천우그룹과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의 전규상 회장은 2023년 1월 14일(토)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나유인 총재. 이하 ‘공신연’)에서 주관했던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해외기업 부문에 선정되어 시상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식 건축문화를 중국에 도입해 중국의 건설분야 최고상인 ‘루반상’을 수상했던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은 ‘조선족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한국 기업들을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의 주인공으로 벌써부터 이름이 나 있다. 전규상 회장은 길림건축공정학원을 졸업하고 연변조선족자치구공정공사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현재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있는 길림천우건설의 회장이 되면서 한 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50년 역사의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연간 시공능력 200만㎡을 자랑한다. 작년 2022년은 한국과 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30주년이 되는 해로 중국 길림성(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옌볜주)가 창설된 지 7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양국은 수교 이래 코로나19 발발 직전인 2019년까지 무려 1,000만명에 달하는 인적 교류가 있었고, 무역액은 3,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은 한국과 이념과 체제가 다르고 언어와 문화도 차이가 상당히 나고 있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인들의 손을 잡아준 것은 바로 조선족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중 관계의 발전 속에서 숨은 주역들은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말을 할 줄 알고 한국의 문화에 익숙한 조선족들이 있었기에 한국기업들이 중국 진출 과정에서 재중동포들의 협력과 성원으로 신속하게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구축할 수 있었다. 하이드로월드가 중국 길림성의 길림천우건설그룹과 수소전기발생장치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하이드로월드는 지난 1월 9일(월)에 인도의 GreenDot Biopack, 그리고 인도의 조달본부라고 할 수 있는 Agrifed와도 업무협약에 이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드로월드는 IPO를 가기 위해 또 한 단계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3-01-20
  • 바른 몸 행복한 마음 당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한 전신 운동으로 정확하고 바른 동작을 토대로 호흡조절과 함께 척추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속 근육을 활성화해 가늘고 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롯된 통증을 줄이고 유연성도 기를 수 있다.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맞춤형 운동인 것이다. 대전 도안동 기구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인 ‘릴리필라테스’ 는 회원 개인별로 최적화된 체형교정, 재활 필라테스, 통증관리, 바디라인, 산전산후운동, 근력강화, 유연성향상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릴리필라테스는 다양한 기구와 더불어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실내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대1 개인레슨, 2대1 듀엣레슨, 3대1 소규모 그룹레슨을 체계적인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직접 어플로 수업예약이 가능하여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할 수 있다. 경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필라테스 강사들이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형, 자세교정, 몸매라인 디자인 그리고 더 나아가 재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3-01-20
  • 러시아 경제개발부, 2023~2025 러시아 사회 경제 발전 전망 발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제1부총리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 경개부는 교역, 기술, 금융 제재로 불안정성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 구조, 기술, 교통물류 수단, 생산망 재편, 원자재시장, 생산 규모, 인적 자본 등 주요 분야에서 변화를 전망했다. 세계 경기침체와 석유가스 수출 규모 안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지속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우랄유 가격이 2023년 연평균 배럴당 70달러, 2024년 - 배럴당 68 달러, 2025년 - 배럴당 65 달러선 유지를 예상한다. 한편, 소비증가 및 투자 수요 증가로, 러시아 GDP는 2023년 0.8%로 감소한 후, 2024년과 2025년 각각 2.6% 성장을 전망했다.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지속 성장함에 따라 경제 구조 개혁, 기술 현대화, 새로운 제재 환경에 대한 적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수출 공급선 확보, △교통 물류 회랑 개발, △국내 생산망 재배치, △러시아의 기술 주권 회복, △디지털 및 금융 시스템 개발, △창의적인 활동 지원,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전망 물가상승률은 2024년과 2025년 각각 연 4% 성장할 전망이다. [출처 : 러시아 연방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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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EU 집행위원장, '그린딜 산업계획(Green Deal Industry Plan)' 발표
    다보스포럼서 연설하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우루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7일(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이른바 '그린딜 산업계획(Green Deal Industry Plan)'을 발표, 다음 4가지 중점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 EU의 'NextGenerationEU' 및 'REPowerEU' 계획에 따른 풍력, 히트펌프, 태양광, 청정수소 및 (에너지) 저장 등 기후중립 산업의 급증하는 수요 대응을 위한 신속한 허가 등 규제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EU의 반도체법과 유사한 이른바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을 도입, 2030년까지 전략 섹터의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에 주력하고, 특히 청정기술 제조시설에 대한 신속 및 간소한 허가 발급을 추진한다. 기후중립산업법과 병행, 청정기술 관련 'EU 공통 중요 이해관계프로젝트(IPCEI)' 지정 절차를 신속화하고, 모든 회원국 및 중소기업의 간편한 접근 및 자금지원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중립산업법은 이른바 '핵심 광물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과 함께 풍력, 수소 저장 및 배터리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의 EU 역내 생산, 가공, 재활용을 촉진하고, 교역상대국과 협력하여 일부 국가의 중요 광물자원 독점 상황 극복을 추진한다. [청정기술 생산의 투자 및 자금지원 확대] 미국과 중국 등 EU 이외 국가가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에 대응, 유럽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EU 보조금 지급을 신속하고 간소화하기 위한 한시적인 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간이 세액공제 등 보조금 계산을 쉽고 단순화하며 신속한 지급 승인을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 또한, 역외 보조금에 따른 EU 기업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전략적 청정기술 가치사슬과 관련한 생산시설에 대한 타깃형 지원을 시행한다. 다만, EU 회원국 간 재정 불균형에 따른 보조금 지원 격차 및 이로 인한 단일시장 균열 방지를 위해 중기적 계획으로 올해 예정된 EU 장기예산계획 중간검토에서 '유럽국부펀드(European Sovereignty Fund)' 조성 가능성을 검토한다. 다만, 유럽국부펀드 조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에서, 임시해법의 일환으로 지원이 절실한 곳에 대한 신속한 타깃형 지원을 검토, 이를 위해 현재 각 회원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평가작업을 수행 중이다. [기술인력 양성] 청정기술 전환에는 숙련된 기술 운영인력이 필수적이며, 이런 필수 숙련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규제 개편 및 자금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시행한다. [공급망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 글로벌 기후중립을 위한 청정기술 전환을 위해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개방적이고 공정한 국제교역을 확대한다. 이의 일환으로 캐나다·영국 등과 무역협정 이행과 관련한 일부 쟁점을 조속히 해소하고, 멕시코·칠레·뉴질랜드·호주와의 무역협정을 신속하게 타결하며, 인도 및 인도네시아와의 무역협정 진전에 노력. 또한,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 관련 협의를 재개한다. 특히, 청정기술 경쟁은 공정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중국 등 일부 국가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며, 특히 EU의 역외보조금 규정 등을 활용하여, 중국 정부 보조금에 따른 공공조달 및 인수합병 등 시장왜곡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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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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