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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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청년 글로벌 멘토와 함께 ‘국제서당’ 사업 본격화
    종로구가 지난 28일 종로 국제서당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청년 글로벌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종로 국제서당은 21세기 글로벌 인재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 인문학적 소양, 소통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종로구만의 청년 교육-일자리 모델이다. 청년 역량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함은 물론 청소년에게 차별화된 배움의 기회 또한 제공한다는 게 특장점이다. 지난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5명의 멘토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종로 국제서당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여간 한맥인 바이링구얼 프로그램을 활용, 온라인에서 영어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오는 7월과 12월, 2024년 2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보고회에서 종로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영어 발표·토론에 나서게 되며, 방학 기간 열리는 국제서당캠프 서포터즈로도 참여한다. 이밖에도 구는 청년 멘토를 위한 인문학 강의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취업 관련 전문가 강의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담양군과 국제서당 업무협약을 체결,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로 동반 성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로써 종로구는 관내 청소년뿐 아니라 담양군 청소년에게도 국제서당 프로그램을 제공해 외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로 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국제서당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청소년에게는 개별 교습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을 제공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종로의 교육여건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내실화에 힘쓰고 청년과 청소년,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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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태국, 올해 외국인 투자 28억 달러 전망
    태국 입국하는 외국 관광객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 상무부는 올해 태국 외국인 투자 유치가 최소 1,000억 THB (약28억5,000만 USD)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는 태국의 관광 및 투자 전면 개방에 기인했다. 태국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하고 있는 EEC(Eastern Economic Corridor)의 인프라 구축 또한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전기자동차 제조, 생명공학, 디지털 비즈니스와 같은 잠재력 있는 산업 분야의 해외 기업들, 태국에서 생산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3년 1월, 52개 해외기업이 태국에 총 51억 2,000만 THB를(약1억5,000만 USD) 투자했다. 태국에 가장 많이 투자한 5개국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영국, 미국이다. 일본: 14개 프로젝트, 35억8,000만 THB, 중국: 3개 프로젝트, 5억4,800만 THB, 싱가포르: 6개 프로젝트, 4억1,000만 THB, 영국: 5개 프로젝트, 9,800만 THB, 미국: 6개 프로젝트, 900만 THB 2022년 해외기업은 태국에 2021년 대비 56% 증가한 1290억 THB를 투자했다. 일본이 395억 THB로 가장 많았고, 중국은 233억 THB를 기록했다. 지난달 정부의 허가를 받은 기업들은 투자증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가 정책에 따라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thailand-positive-about-foreign-investment-attraction-in-2023/248899.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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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외교부, 2023년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 확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한·캐나다 외교장관 회담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캐나다 양국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을 일시적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4,000명에서 6,50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금번 2023년도 대상인원 한시 증원으로 한-캐나다 양국 청년의 워킹홀리데이 참여가 확대됨으로써, 미래세대의 상호교류와 이해 증진을 통해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및 참여 희망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및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한 현지 생활·안전정보 제공 및 상담, △국가별 설명회 개최,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워킹홀리데이 참여중인 ‘해외통신원’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 지원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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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교육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 8곳 집중 지원계획 발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계획은... (서울=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2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기본계획(안)'에 대한 대학 관계자 의견을 수렴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2022.7.19.)에 따라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학사급 인재를 공급하고 석·박사급 인재양성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는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선정하여, 대학별로 교원 인건비, 교육시설 및 장비 구축, 기업 협업 등 반도체 인재양성 계획 이행에 필요한 재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8개 대학(및 대학연합)에 총 5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 선정대학은 4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이행계획 주요 내용(안) 선정 유형은 개별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5개교)과 2~3개 대학이 연합하여 참여하는 동반 성장형(3개 연합)으로 구분되며,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서는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강화된 재정지원을 실시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양성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교육부는 매년 연차평가 및 단계평가 등을 통해 반도체 특성화대학 인재양성의 양적·질적 수준에 대한 성과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평가는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대학별 이행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및 대면평가를 진행하며, △대학별 반도체 교육·실습 여건, △대학별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계획(추진체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계획, 교원 및 시설 등 개선 계획, 학사 및 교원 제도 개선 계획, 취업 및 진학 지원 계획), △예산집행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대하여는 사업 신청단계부터 계획추진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발굴하여 상시 개선을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내에 산업계·연구계가 참여하는 ‘반도체 인재양성지원협업센터’를 운영하여 반도체산업 인력 수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인재양성 관련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공청회를 통해 대학의 의견을 수렴한 후 3월 초에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공고하고,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대학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으로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다양한 반도체 인재양성 모델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부도 대학이 반도체 인재양성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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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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