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전체기사보기

  • 제1회 마스터 천공 컵 종합무도 호주대회 및 제18회 재호주대한 태권도대회 개최
    대한민국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3월 5일 호주 시드니 허스트빌 아쿠아틱 레져센터에서 호주 무도인과 재한국인 무도인들이 모인 가운데 태권도, 검도, 우슈, 해동검도, 무예타이 무도인들이 참석하여 겨루기, 시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권성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도 정신 회복과 도덕성 회복을 통한 폭력 범죄가 난무하는 이때 슬기로운 범죄 퇴치에 무도인들의 지혜를 구했다. 이날 마스터 천공은 호주 잼버리 단제에 청소년의 올바른 길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 했으며,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은 무도를 통한 화합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세계종합무도협회, 마스터 천공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마크 쿠레 (호주 다문화 장관, 노인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제이슨 리 호주 국회의원, 샘 엘미어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벤왕 호주 조지리버 지방의원, 크레그 충 전, 시드니 지방의원, 상옥 전, 스트레트필드 시장, 크리스티나 우 조지리버 전 지방의원. 손광석 한국종합무술연합회장, 재호주대한체육회 신필립 회장, 유문길 초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윤치관 제2대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멜번 김정윤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유선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하지우 전 재호주 대한체육회 회장 현 재호주대한 권투협회 회장, 최성환 재호주 상공회의소 회장, 성희정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총재, 권도사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성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한용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기술 감독, 임호진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회원, 조우 인그라티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뉴사우스웰스 회장, 이강웅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퀸스랜드 지부 회장 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제임스 히난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빅토리아 지부 회장, 이재호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켄베라 지부 회장, 데릭 머래이.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위원, 클라디아 머래이. 경기진행위원장이 참석했고 각국에서의 축전으로는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 축전, 템버린 베이 보이스카우트 일동, 독일 축전, 이티오피아 축전, 태국 축전, 필리핀 축전, 튀르키예, 인도. 브라질등 많은 나라에서 축전을 보내 왔으며, 1,000여명의 무도인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3-03-07
  • 2023 베트남 자동차 시장 침체 전망
    빈패스트의 전기차 모델인 'VF8'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 베트남 자동차 시장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금리 인상에 기인했다.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와 같은 큰 지출을 주저한다. 자동차 대출 금리가 기존보다 3,4% 증가했으며, 이는 중산층의 자동차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2년과 같이 자동차 판매량 50만대를 달성할 가능성은 낮다. 쇼핑 성수기인 구정 전, 2022년 4분기 수요가 이례적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자동차 판매량이 4개월 연속 감소하여 2023년 1월에는 2022년 12월보다 51% 감소한 17,314대를 기록했다.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높은 판매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industries/auto-industry-slump-set-to-continue-through-2023-insiders-4576098.html]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3-07
  • '경력을 살리세요. 능력을 펼치세요',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본격 추진
    # 김영숙 님(가명)은 전산학과 졸업 후 4년 동안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다 자녀 양육으로 20년 동안 경력단절이 됐다. 다시 일을 해보고자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의 ‘AI인공지능 코딩(메타버스 콘텐츠 활용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고, 센터 취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본인의 경력을 살린 코딩 강사로 취업하여 근무 중에 있다. # 해외에서 현지가이드 업무 등 여행업에 종사하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20년만에 귀국한 김은영님(가명), 개인 SNS를 운영하면서 웹&앱 디자인에 관심을 두게 됐으나, 40대 중반의 나이와 관련 경력이 없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중 남부여성발전센터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과정을 이수하고 '포트폴리오 멘토링', '입사서류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관련 회사에 취업 성공하여 현재 만족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 출산후 16년간 경력이 단절됐던 이선옥님(가명) 아이들 성장이후 보석감정사등 자격증취득에 노력했지만, 자격증만으로 경력없이 취업하기 힘들어 번번히 한계에 부딪히다가, 제2기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한후 ㈜쓰리디뱅크에 취업연계가 확정되어 메타버스 내 전시공간 디자인 등 현재 3D모델링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오히려 인턴십 3개월을 경험함으로써 자격증 보다는 실무경험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3D모델링 관련 지식을 넘어서 현장실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었습니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경험이란 ‘Slow Landing’ 같은 의미에요”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공약인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이기도 하다. 서울시 경력보유여성은 약 24만 명으로 이중 86%(20만5천 명)가 3040 여성(만30세~49세)이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여성들이 젊을 때 꾸준히 일하다가 50대에 은퇴하는 패턴을 보이는 반면, 한국은 20대에 취업한 후 30대에 임신·출산 등으로 그만두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다시 일을 시작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일·생활 균형을 어렵게 하는 기업문화 등으로 일하는 여성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거나,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로 아예 출산을 포기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59명’(서울 기준)이라는 암울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려면 출산과 육아로 일터를 떠났던 여성들이 경력을 살리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공공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2021년 9월 시범 시작한 ‘우먼업 인턴십’을 한 단계 진화시킨 것으로, ①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②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③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3종 세트’로 구성된다. 시는 약 1년여 간의 ‘우먼업 인턴십’ 시범운영을 통해 49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소정의 성과가 있었지만, 중도하차등 저조한 수료율·취업률과 일자리 미스매칭,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 연계 등에서 좀 더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 재정비를 통해 구직활동부터 취업, 고용 안정성까지 종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 경제활동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7개의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한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4,958명이 직업훈련교육에 참여했으며, 취업률 57.4%(구직자 53,425명 중 30,655명 취업 지원)를 보이는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 및 참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3040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해서 일·생활 균형이 가능하고, 자신의 적성과 경력·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해서 실질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촘촘한 일자리 환경분석을 통해 성장전망산업과 직종을 파악하고, 재취업에 걸리는 시간, 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도, 서울시 일자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설계하고자 했다. 일자리 환경분석 결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관광업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육아휴직자 증가 추세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확대 등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수요가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디지털 분야 교·강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육아기 여성(35~39세)은 원거리 직장, 휴일근무 직장, 불규칙적인 출퇴근시간 등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여성의 세대별 일자리 수요조사 결과, 30대의 경우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23.2%), 40대의 경우 나의 적성, 취향에 맞는 일자리(21.6%)를 선호했다. 첫째,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서울 거주 만 30세~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 총 2,500명(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을 3개월간(1인 최대 9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시 겪는 어려움 1, 2위가 ‘자녀 양육으로 인한 구직활동시간 부족’ 및 ‘일자리정보 부족’인 점에 착안해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연계해 각종 구직정보와 동기부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박람회 및 데모데이 등을 통해 취업까지 밀착 지원한다. 금전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구직지원금을 수령하는 기간 동안 27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무료로(수료후 취업시) 들을 수 있다. 데이터 융합 AI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 K-콘텐츠 기획, 클라우드 기반 AI 융합 iOS 개발자 등 4차산업분야 미래 유망 분야들로 구성돼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3040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과정은 ▴권역별·선도형 교육훈련 5개(빅데이터, 실감형 콘텐츠, AI활용 소프트웨어 등 일자리 지형 변화에 맞춘 신기술, 융합분야) ▴3040 생애주기맞춤형 특화프로그램 18개(생애설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HRD 기획 및 운영실무자 양성과정 등) 과정으로 구직지원금 대상자 맞춤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운영하며, 수료율 85%, 취업률 75%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우먼업 인턴십은 성장하는 산업‧직무의 일경험을 통해서 오랜 공백으로 낮아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재택근무형, 시간제 일자리 등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 유망·성장산업 일자리 등을 다양하게 발굴해 100명에게 3개월 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4대보험 가입도 새롭게 지원한다. 인턴십은 프로그램별로 별도 모집·선발을 진행한다. 산업·직무특화형 프로그램으로 관광분야 인턴십 기업 모집은 4월 10일부터 진행예정이며, 지역기반 직주근접형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상시 모집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제공) 셋째,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참가자가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 간 월 100만 원(총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4월 3일부터 서울시내 27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시에는 구직활동 프로그램 상담과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우먼업’을 검색하면 된다. 서울시는 구직활동지원금 신청부터 취·창업 정보, 인턴십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도 7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개인과 기업 모두 손쉽게 취업 지원, 일자리 정보 등 세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여성의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보통신업종의 경력개발을 집중 지원하는 ‘우먼테크교육플랫폼’,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27개)을 통한 직업훈련·취창업알선, 여성일자리 취업상담 버스 ‘일자리부르릉’ 등이다. 우먼테크교육플랫폼 운영 : 여성 종사자 비율(29.1%)이 저조한 정보통신기술(IT)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부터 IT 분야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복귀, 재직자 경력 유지까지 여성의 노동생애 전반을 고려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청년 여성의 IT 분야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해커톤을 개최하고, 기업연계 프로젝트 일자리 경험을 제공한다. IT 분야에서 일하다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다시 관련 일자리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채용과 연계한 전문교육과정도 개발해 운영하며, 우먼업 인턴십과도 연계한다.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한 직업훈련 : 올해 27개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정보통신(IT/SW), 경영·회계·사무, 사회복지, 보육, 문화·예술·디자인, 서비스 분야 등 714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며, 약 1만4,0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뿐 아니라 전문 상담사의 진로‧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료 후에도 구인-구직매칭, 직장적응지원,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 참여 등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일자리부르릉 : 지난 해부터 주거취약계층, 다문화, 한부모, 자립준비 및 학교밖청소년, 장애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서, 올해는 더 확대한다.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20개 마이홈센터, 금천구·도봉구·서대문구가족센터,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시교육청 학교밖청소년 도움센터 등으로 찾아가 1:1 구직상담을 실시한다.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 및 2~3년제 대학교 졸업예정 여성 대상 구직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출산과 육아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떠났던 경력보유여성들이 오랜 공백으로 낮아진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임신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40 엄마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3-03-07
  •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축제, `서울페스타 2023` 개최
    서울시는 2023년 본격적인 관광회복 시기,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관광 재도약의 동력이 될'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을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 간 광화문 광장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계가 어려웠던 2022년 8월 서울페스타를 최초 개최하며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을 알렸던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서울페스타를 5월에 정례 개최하며,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페스타 2023은 외래 관광객의 본격적인 서울방문 시기에 맞춰 서울의 매력을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의 주체로서 관광업계가 함께 기획하고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민관협력형 축제로 추진하여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서울페스타 2023'의 슬로건은 “Feel the Real Seoul”이다.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도 비대면으로 밖에 접할 수 없었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직접 서울을 방문해 진짜 서울의 매력을 체험해 보라는 의미이다. '서울페스타 2023'는 ①다양한 한류공연을 선보일 “Music(음악)” ②서울의 매력을 총 망라한 “Style(멋)” ③한강에서 즐기는 서울의 맛 “Taste(맛)” ④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더욱 돋보이게 할 “Starry Night”(야경), ⑤서울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붐업 행사”, 크게 다섯 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우선, 축제의 서막을 여는 K-팝 콘서트(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스타들을 만날 수 있으며, 서울페스타의 하이라이트인 초대형 체험형 서울관광 종합안내소, “광화문 서울스퀘어”에서 드라마, 뷰티, 패션 등 트렌디한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한강 잠수교에서는 K-푸드 ‘브릿지 맛-켓’이,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서울의 밤하늘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지면서, 일상에서 만날 수 없는 특별함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기를 겪었던 명동에서는 K-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명동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그밖에도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광장, 노들섬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됨으로써 서울페스타 기간 중 서울 전역이 들썩이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페스타 2023'의 화려한 개막식 공연이 4월 30일(일) 19시 50분부터 100분간 잠실종합운동장 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엔하이픈, 더 보이즈, 아이콘, 스테이시, 케플러, 이영지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약 4만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하는 전 세계인의 케이팝 축제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대규모 K-POP 개막공연을 통해 서울관광 재도약의 서막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서울페스타 2023'의 메인 행사장인 광화문광장은 4월30일(일)~5월7일(일) 8일간 다양한 서울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바뀐다. 행사기간 광화문광장을 ‘서울의 매력을 맛보고 서울 전역으로 떠나는 서울관광의 출발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광화문 사거리, 광화문 서울스퀘어가 시작되는 공간에는 방문객 환대와 SNS 확산의 거점이 될 ‘웰컴게이트와 아트웍(Artwork) 휴식존’이 조성된다. 아트웍 휴식존에는 인기캐릭터 벨리곰이 초대되어 관광객들의 인증샷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놀이마당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서울의 여행정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서울관광 홍보존’에 이어 세계속의 한류를 선도하는 드라마, 뷰티, 패션을 주제로 한 취향저격 테마체험 ‘서울 드라마존’, ‘서울 뷰티존’, ‘서울 패션존’이 조성된다. 취향저격 테마체험(1)-서울 드라마존 : 공중파 및 종편, OTT를 통해 송출된 한국 인기 드라마를 소재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한다. 취향저격 테마체험(2)-서울 뷰티존 : 서울 명소 등의 도안을 활용한 네일아트, 서울의 풍경을 닮은 향수 체험 등 서울 방문을 특별하게 할 K-뷰티 체험 프로그램과 기업 연계 행사가 마련된다. 취향저격 테마체험(3)-서울 패션존 : 퍼스널 컬러 테스트 등 한국에서 유행하는 패션트렌드를 경험하고 나만을 위한 맞춤형 K-패션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어서, 음식, 전통공예, 문화예술 등 서울 각지에서 즐기는 서울 체험관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만점 서울 체험관광 마켓 ‘서울관광 편집숍’이 열린다. 한지공예, 전통문양 캔들만들기 등 현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가죽공예, 다과 등 체험관광 업체의 상품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되며, 서울의 전통과 현대 디저트를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서울스타일 디저트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5월6일에는 잠수교가 다양한 K-food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브릿지 맛-켓’으로 변모한다. 외국인 관광객 필수코스인 K-편의점을 잠수교 위에 편집숍으로 구성하여 환전부터 한강 야외먹방까지 K-편의점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여러 식품기업의 참여로 다양한 한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저녁시간(20:00)까지 운영하여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장이 조성되며,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잠수교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봄날의 한강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브릿지 맛-켓’은 대표 편의점 기업 CU와 농심, 대상, 오뚜기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식품기업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여 참여, 민관협력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서울의 대표 매력 공간 중 하나인 한강에 가면, 선선한 봄날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를 만날 수가 있다.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네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4월29일 서울페스타 2023 전야 공연을 시작으로 5월1일, 5월5일, 5월6일 총 4회, 20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만의 특색있는 매력들을 다채로운 컬러의 드론 라이팅으로 표출하는 드론라이트쇼는 수 백대의 드론을 활용하여 매회 공연마다 다른 주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4월28일~5월7일 10일간 명동에서는 유명 K-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명동일대를 갤러리로 장식할 ‘명동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명동 내 공실 상가, 노점, 지하철역, 도로 등을 예술 벽화 및 래핑으로 장식, 명동 거리 곳곳이 예술작품이 되는 명동 갤러리를 형성한다. 이 외에도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 및 포토존 운영, 스템프 투어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롯데백화점이 주최하는 명동페스티벌은 서울페스타 2023의 일환으로 기획된 지역상생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명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광장, 노들섬 등 서울의 대표 명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동시에 열려 서울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서울 쇼핑페스타 : 페스타 기간(4.30~5.7.)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울 전역에서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린다. 숙박, 면세점·쇼핑몰, 공연·체험시설 등 업체가 참여해 최대 5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할 예정이며, DDP디자인스토어 및 서울공예박물관도 세일행사에 참여하여 관광객에 다양한 쇼핑기회를 제공한다. 서커스 페스티벌 : 5월 5일~5월 7일에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아크로바트, 저글링 등 서커스 공연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 11’이 열린다 분야별 음악공연 : 4월 28일~4월 30일에는 재즈 아티스트 공연, 국악 융합 공연 등으로 구성된 ‘서울재즈페스타’가, 5월 6일~7일에는 클래식,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성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노들섬에서 개최되며,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5월 5일~6일 남산초이스(소리극 축제)가 개최되어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태권도 특별공연’(5.1, 서울광장), ‘K-POP댄스 플래시몹’(5.6), ‘한강 봄 페스티벌’ (5.5~7) 등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본격적인 외래관광객 유치의 신호탄인 만큼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 서울페스타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서울페스타 기간 외래 관광객의 서울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 트렌디한 서울의 매력을 체험하는 고품격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페스타 2023'은 K-POP 공연부터 뷰티, 미식을 포함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까지 생생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서울페스타 2023'이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의 신호탄이 되고 서울이 글로벌 TOP5 도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Culture
    2023-03-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