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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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보청기 성북구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성북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및 독일보청기 미아점 원장 김동훈(왼쪽)이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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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퇴직연금 총 적립금 382.4조원, 5년간 2배 성장
    ‘23년말 제도유형별 적립금 현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대비 46.5조원(13.8%↑) 증가해 382.4조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증시 등 시장 상황이 반영되어 ’23년중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5.26%로 전년 대비 5.24%p 개선됐고, 가입자의 비용부담 수준을 나타내는 ‘총비용부담률’은 0.372%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금수령이 계좌 수 기준 10%를 돌파(금액 기준 49.7%)하여 연금화율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년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말(335.9조원) 대비 46.5조원(13.8%↑) 증가한 총 382.4조원으로 최근 5년간 2배 규모로 성장했다. 제도유형별 적립금 규모는 확정급여형 205.3조원, 확정기여형·기업형IRP 101.4조원, 개인형IRP 75.6조원 순이었다. 모든 제도에서 적립금이 증가했으며, 전년말 대비 증가 규모(증가율)는 DB 13.0조원(6.7%↑), DC 15.5조원(18.1%↑), IRP 18.0조원(31.2%↑)으로, 특히 IRP는 세제혜택 확대, 퇴직급여 IRP 이전 등의 영향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운용방법별로는 전체 적립금 382.4조원 중 원리금보장형이 333.3조원(87.2%, 대기성자금 포함), 실적배당형이 49.1조원(12.8%)을 차지했다. 실적배당형 운용비중은 지난해 주가 상승 등에 따라 DB, DC, IRP 등 모든 제도에 걸쳐 전년말 대비 증가(각각 0.6%p↑, 1.4%p↑, 0.6%p↑)했고, 전체 실적배당형 운용비중은 전년말 대비 1.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연간수익률은 5.26%로 전년(0.02%) 대비 5.24%p 상승했으며, 최근 5년 및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2.35%, 2.07%으로 전년 대비 각각 0.84%p, 0.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유형별로는 DB 4.50%, DC 5.79%, IRP 6.59%로 실적배당형 비중이 가장 높은 IRP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모든 제도의 수익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운용방법별로는 원리금보장형이 4.08%, 실적배당형은 13.27%로, 지난해 주가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이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비용부담률은 전년(0.392%)대비 △0.02%p 하락한 0.372%로 나타났다. 제도유형별로는 DB 0.323%(전년 대비 0.004%p↑), DC 0.508%(전년 대비 △0.042%p↓), IRP 0.318%(전년 대비 △0.078%p↓)로 기록됐으며, 가입자 유치를 위한 수수료 할인 등으로 IRP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 0.412%, 생명보험 0.333%, 금융투자 0.325%, 손해보험 0.306%, 근로복지공단 0.078% 수준이며, 은행은 운용관리수수료 및 자산관리수수료가 가장 높아 총비용부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 퇴직연금 수령이 시작된 계좌(529,664좌) 중 연금수령 비중은 전년(7.1%) 대비 3.3%p 증가한 10.4%이며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총 수급 금액 15.5조원 중 49.7%(7.7조원)가 연금으로 수령되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연금수령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금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억 3,976만원, 일시금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645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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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국민권익위원회, ‘정정당당 공정채용’, 취업준비 청년과 소통한다
    국민권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인재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공정채용 관리 성과와 활동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세종·대전·충북·충남)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충청권 공공기관 34개, 지방공기업 15개가 참가한다. 국민권익위는 공정채용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층이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와 채용과정의 공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청년층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과 경험, 정책 개선 등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청년세대가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공정채용 정보도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경제활동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채용과정에서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패방지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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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농림축산식품부, 고양이 사망 등 관련 사료 및 고양이 검사 결과
    사료에 대한 유해물질 등 검사 항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하여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30여 건, 기존에 검사한 3건 포함), 유통 중인 관련 사료(20여 건) 등에 대해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세균(2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적합(또는 음성, 불검출)’으로 판정되었음을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의뢰된 고양이(10마리)에 대해 병원체·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7종), 세균(8종), 기생충(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영양결핍 3종, 중독 31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살서제 7종, 농약 669종, 동물용의약품 176종 등)에 대해 ‘음성’ 판정 또는 고양이 폐사와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농식품부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 및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과 동시에, 동물의료계·사료업계·동물보호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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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개인정보위,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과징금 75억 원, 과태료 540만 원 및 시정명령 부과
    개인정보 유출 과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8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 4백만 원의 과징금과 5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커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정보를 탈취하여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원격접속(’23.11.22.)하고 파일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23.11.22.~23.)한 후 다크웹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되어 있던 약 221만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가 유출됐고, 일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5,831명)와 계좌번호(1,647명)도 유출됐다. 개인정보위가 이번 유출사고에 대한 ㈜골프존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인된 주요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서버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개인정보파일이 보관되어있는 파일서버에 대한 주기적 점검 등 관리체계를 미흡하게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급증하자 ㈜골프존은 새로운 가상사설망을 긴급히 도입하는 과정에서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에 ID와 PW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에도, 업무망 안에 존재하는 파일서버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안위협을 검토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서버로의 원격접속 등 불필요한 접근이 허용됐고, 서버 간의 원격접속과 업무망 내 모든 서버의 인터넷 통신이 허용되는 등 공유설정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소홀했다. 이에 해커는 탈취한 서버 관리자 계정으로 가상사설망을 통해 파일서버에 접근하고 파일서버에서 외부로 파일을 유출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등을 암호화하지 않고 파일서버에 저장‧보관하고 있었고, 보유기간이 경과되거나, 처리목적 달성 등 불필요하게 된 최소 38만여명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위반행위가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골프존에 대해 보호법 제29조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같은 법 제21조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회사 내의 개인정보 처리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공유설정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위상과 역할 강화,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시정명령한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기업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 3. 14. 개정, ′23. 9. 15. 시행)한 개인정보 보호법 규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개인정보 처리가 많이 이루어지는 서비스 영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내부 업무영역에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한 사례로, 이를 계기로 업무처리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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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 총 5,625개소로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2024.2.6.~5.7.) 동안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 등 관련 업계 총 5,625개소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 및 영업장은 소재지 시·군·구에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2022년 지자체 행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총 3,075개소이며, 올해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전체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는 총 5,625개소로 신고 대상 대부분이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개사육농장의 경우 ’22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행정조사 개소수(1,156개소) 대비 신고 접수 건수(1,50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 내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적합하게 작성하여 제출한 개식용 업계는 전·폐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방안을 구체화하여 올해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사육농장의 폐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은 사육면적(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면적)을 상한으로 하여 산정하고 폐업 시기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구조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과도한 지원을 노리고 운영 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점검하여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 대상이나 기간 내 운영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전·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향후 정부의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폐쇄 명령·조치의 대상이 된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전·폐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운영 현황을 신고했으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올 8월까지 반드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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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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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독점취재] 한국판 원조 메타버스 토종 SNS 싸이월드 부활의길 열리나? , 새로운 인수자는 ㈜싸이월드제트
    [단독독점취재] 한국판 원조 메타버스 토종 SNS 싸이월드 부활의길 열리나? , 새로운 인수자는 ㈜싸이월드제트 싸이월드 서비스는 1999년 한 벤처기업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후 2002년 경영난으로 모그룹으로 인수되어 2011년 총 회원수 3,200만명에 달하는 국민 SNS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미니홈피 등 웹기반으로 개발된 싸이월드 서비스는 모바일 환경으로의 전환이 늦어지고 Facebook, Twitter 등 외국 SNS와의 경쟁에 밀려 2011년부터 쇠퇴를 거듭하였고, 작은 벤처로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경영난으로 인해 2016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중단할 위기에 처했있었다. 싸이월드 전재완 대표는 2016년 당시 3,200만명의 고객들이 지난 20년간 만들어 놓은 소소한 일상이 담긴 170억장의 사진, 1.5억개에 달하는 동영상, 5.3억개의 음원 등 실로 방대한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이 존재하고, 이 추억으로 인해 1천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싸이월드를 떠나지 못하면서 간헐적으로 싸이월드 서비스에 여전히 접속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싸이월드 서비스는 첫째, 미니홈피, 미니미, 클럽 등 모든 핵심 서비스가 웹기반으로 개발이 되어 있어 이것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새로 개발을 해야 한다는 점 둘째,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이 너무 낙후되어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전면 재개발을 해야 한다는 점 셋째, 동영상 및 3D기반의 메타버스를 적용한 미니홈피, 미니미 등 싸이월드의 감성은 온전히 유지하되 새로운 트렌드를 포함하는 싸이월드의 서비스를 개발하여 보완해야한다는 점 넷째, 인수 전 회사에서 관리상 방치되어 있는 방대한 고객님의 데이터를 완전히 복원하여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모든 데이터를 복원하면서, “싸이월드 3.0”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을 진행하던 중에 마지막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2019년 임금체불 등 경영난을 겪으면서 100명에 달하는 직원들 모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회사를 떠나고, 통신비를 내지 못하면서 결국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한다. 게다가 임금체불로 인한 재판을 받으면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게 되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투자자를 찾아왔으나 싸이월드의 부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하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상경영체제에서 수백억에 달하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지 못하였으나 금년 초에 싸이월드의 가능성을 믿는 인수자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인수자는 ㈜싸이월드제트 라고 한다. ㈜싸이월드제트는 2021년 8월2일부터 아이디찾기 등을 자동화하고있다. 우리나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면 싸이월드 서비스의 운영주체(법인)이 바뀌게 되면 고객들의 개인정보 이관 동의를 받는 절차가 있고 오늘부터 그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아울러 싸이월드 모바일 서비스”로 새출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의 새로운 경영 CEO는 손성민 , 김호광 공동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싸이월드의 멋진 부활을 기대하면서 그간 미안함과 감사함을 뒤로 하고 여러분들에게 긴 작별인사를 합니다." 라고 전재완 대표는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싸이월드 전임대표 전재완씨 한편 전재완 대표는 삼성그룹의 인사담당 이력을 가지고 IMF 벤쳐붐이 불어 닥칠때 전국민적 커뮤니티기반 온라인 포탈 - 프리챌 -을 창업하여 다음까페를 제치고 국내 1위의 커뮤니티 포털을 세웠었다. 그러나 창립후 몇년뒤 전면 유료화를 선언하면서 부터 프리첼의 헤비유저들과 충성고객들이 등을 돌리면서 프리챌을 탈퇴하기 시작하면서 극심한 경영난을 겼게 되었고 급기야 (주)새롬기술이 인수하였으나 그마저도 오래버티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결국은 2000년대 중반 프리챌은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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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외신-북미] ‘코로나 백신 명령’ 거부한 뉴욕 의료진, 대량 해고 직면
    [외신-북미] ‘코로나 백신 명령’ 거부한 뉴욕 의료진, 대량 해고 직면 뉴욕에 걸린 백신 접종 홍보 현수막 미국 뉴욕주 의료종사자 수만 명이 백신 접종 명령에 따르지 않아 대량으로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 공백 사태가 현실화하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주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한 지역 내 의료 인력은 전체 45만명 중 92%로 나타났다.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약 3만9천명으로 추정되는 미접종자들은 해고나 무급 휴가 처분을 받았거나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앞서 뉴욕주는 지난달 지역 내 보건·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거부하면 해고나 무급 휴가에 처한다고 경고했다. 의료 인력에 강제적인 백신 접종 명령을 내린 것은 미국 내에서도 뉴욕주가 처음이다. 그러나 25일까지 접종률이 80%대에 머물면서 ‘의료 대란’ 우려가 고조됐고, 케이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27일 당일 긴급 대책을 내놨다. 다른 주(州)나 외국 의료면허 소지자 고용을 허용하고, 필요할 경우 의료 훈련을 받은 주 방위군을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일선 병원들은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거나 필수적이지 않은 수술을 중단하고 일부 의료 분야를 축소하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병원의 완전한 정상 운영은 어려운 상황이다. 뉴욕주 로체스터에 있는 스트롱 메모리얼 병원 측은 “환자들의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일부 직원들은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응급치료와 중환자 진료는 정상적으로 운영하지만 일부 병상은 당분간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직원 400명을 해고하게 된 버팔로의 한 병원은 필수적이지 않은 수술을 중단하고, 다른 병원의 중환자 이송을 받지 않기로 했다. 직원들을 바로 해고하는 대신 무급 휴가에 처하고 이 기간에 백신 접종을 유도하는 병원들도 있다. 그러나 결국 수만 명이 해고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관측하고 있다. 뉴욕시 11개 공공병원은 직원 4만2천명 중 3천명을 무급 휴가 처리하고, 이 기간 내 백신을 맞으면 복직시키기로 했다. 브롱크스의 한 병원은 직원 3천명 중 백신을 맞지 않은 100명에 대해 다음 달 4일 오전 6시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하라고 통지했다. 뉴욕주 최대 민간 의료사업체로 24개의 병원과 7만4천명의 직원을 고용 중인 노스웰 헬스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직원들이 모두 즉시 해고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이들이 해고 전까지 계속 직무를 이행하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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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외신] 스웨덴·덴마크, 젊은층 모더나 백신 접종 중단…심장염증 우려
    [외신] 스웨덴·덴마크, 젊은층 모더나 백신 접종 중단…심장염증 우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 RONNY HARTMANN/AFP via Getty Images 스웨덴과 덴마크 보건당국이 6일(현지시각) 미성년자와 젊은층을 대상으로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심근염, 심막염 같은 희소한 심장질환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웨덴 보건당국은 1991년 이후 출생자(30세 미만)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12월 1일까지 일시 중단하는 것을 권고했다. 보건당국은 심근염이나 심막염 같은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차 접종 후 부작용 인과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 위험은 극히 낮으며 “매우 드문 부작용”이라고 덧붙였다. 대신 30세 미만 국민에게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만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보건당국도 이날 18세 미만의 모더나 백신 접종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북유럽 4개국에서 집계된 미공개 자료에 의거해, 젊은 성인 남성이나 남자 청소년에게서 심장염증을 일으킬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덴마크는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12∼17세 청소년에게는 화이자 백신만 투여하도록 했다. 유럽연합(EU) 소속 국가들은 유럽의약품청(EMA)이 승인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만 접종하고 있다. 심근염은 심장의 근육에 생긴 염증,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생긴 염증이다. mRNA(메신저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주로 남자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 남성에게서 발생한다. 1차보다 2차 접종 후 더 많이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접종 후 수일 이내에 발생한다. 대부분 환자들은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됐으나 일부는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심근염 및 심낭염 발생 가능성 경고문구를 추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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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국민권익위, 저소득층 학생 지원 우유값 빼돌린 간 큰 업체 적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우유의 공급 수량을 속여 빼먹거나 공급이 금지된 저가 가공우유를 배송하는 수법으로 2년간 정부보조금 15억 원을 빼돌린 부도덕한 업체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실태조사로 적발됐다. 또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를 집행·관리하는 교육청의 관리체계가 모호해 수년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유 급식 지원이 부실하게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저소득층 학생 무상 우유 급식 지원 관련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경기도 소재 21개 중·고등학교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수도권 소재 165개 중·고등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유를 가정배달하는 과정에서 배송 기준일보다 적은 수량을 배송하고 보조금 10억 500만 원을 빼돌렸다. 또 학생들에게 공급이 금지된 저가 가공우유를 대신 공급하거나 보조금이 지급된 우유를 시중에 다시 되파는 수법으로 차액 4억 7,200만 원의 보조금을 빼돌렸다. 국민권익위는 해당 업체가 2017년부터 경기도 소재 학교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점으로 미루어 빼돌린 보조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사기관에 해당 업체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이와 같은 문제가 전국 중·고등학교의 공통된 문제일 것으로 판단해 관계기관에 제도개선 및 추가 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국민권익위 김기선 심사보호국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학생 복지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라며, “보조금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계기관은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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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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