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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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보청기 성북구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성북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및 독일보청기 미아점 원장 김동훈(왼쪽)이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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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퇴직연금 총 적립금 382.4조원, 5년간 2배 성장
    ‘23년말 제도유형별 적립금 현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대비 46.5조원(13.8%↑) 증가해 382.4조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증시 등 시장 상황이 반영되어 ’23년중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5.26%로 전년 대비 5.24%p 개선됐고, 가입자의 비용부담 수준을 나타내는 ‘총비용부담률’은 0.372%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금수령이 계좌 수 기준 10%를 돌파(금액 기준 49.7%)하여 연금화율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년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말(335.9조원) 대비 46.5조원(13.8%↑) 증가한 총 382.4조원으로 최근 5년간 2배 규모로 성장했다. 제도유형별 적립금 규모는 확정급여형 205.3조원, 확정기여형·기업형IRP 101.4조원, 개인형IRP 75.6조원 순이었다. 모든 제도에서 적립금이 증가했으며, 전년말 대비 증가 규모(증가율)는 DB 13.0조원(6.7%↑), DC 15.5조원(18.1%↑), IRP 18.0조원(31.2%↑)으로, 특히 IRP는 세제혜택 확대, 퇴직급여 IRP 이전 등의 영향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운용방법별로는 전체 적립금 382.4조원 중 원리금보장형이 333.3조원(87.2%, 대기성자금 포함), 실적배당형이 49.1조원(12.8%)을 차지했다. 실적배당형 운용비중은 지난해 주가 상승 등에 따라 DB, DC, IRP 등 모든 제도에 걸쳐 전년말 대비 증가(각각 0.6%p↑, 1.4%p↑, 0.6%p↑)했고, 전체 실적배당형 운용비중은 전년말 대비 1.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연간수익률은 5.26%로 전년(0.02%) 대비 5.24%p 상승했으며, 최근 5년 및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2.35%, 2.07%으로 전년 대비 각각 0.84%p, 0.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유형별로는 DB 4.50%, DC 5.79%, IRP 6.59%로 실적배당형 비중이 가장 높은 IRP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모든 제도의 수익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운용방법별로는 원리금보장형이 4.08%, 실적배당형은 13.27%로, 지난해 주가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이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비용부담률은 전년(0.392%)대비 △0.02%p 하락한 0.372%로 나타났다. 제도유형별로는 DB 0.323%(전년 대비 0.004%p↑), DC 0.508%(전년 대비 △0.042%p↓), IRP 0.318%(전년 대비 △0.078%p↓)로 기록됐으며, 가입자 유치를 위한 수수료 할인 등으로 IRP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 0.412%, 생명보험 0.333%, 금융투자 0.325%, 손해보험 0.306%, 근로복지공단 0.078% 수준이며, 은행은 운용관리수수료 및 자산관리수수료가 가장 높아 총비용부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 퇴직연금 수령이 시작된 계좌(529,664좌) 중 연금수령 비중은 전년(7.1%) 대비 3.3%p 증가한 10.4%이며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총 수급 금액 15.5조원 중 49.7%(7.7조원)가 연금으로 수령되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연금수령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금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억 3,976만원, 일시금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645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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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국민권익위원회, ‘정정당당 공정채용’, 취업준비 청년과 소통한다
    국민권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인재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공정채용 관리 성과와 활동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세종·대전·충북·충남)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충청권 공공기관 34개, 지방공기업 15개가 참가한다. 국민권익위는 공정채용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층이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와 채용과정의 공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청년층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과 경험, 정책 개선 등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청년세대가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공정채용 정보도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경제활동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채용과정에서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패방지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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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농림축산식품부, 고양이 사망 등 관련 사료 및 고양이 검사 결과
    사료에 대한 유해물질 등 검사 항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하여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30여 건, 기존에 검사한 3건 포함), 유통 중인 관련 사료(20여 건) 등에 대해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세균(2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적합(또는 음성, 불검출)’으로 판정되었음을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의뢰된 고양이(10마리)에 대해 병원체·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7종), 세균(8종), 기생충(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영양결핍 3종, 중독 31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살서제 7종, 농약 669종, 동물용의약품 176종 등)에 대해 ‘음성’ 판정 또는 고양이 폐사와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농식품부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 및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과 동시에, 동물의료계·사료업계·동물보호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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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개인정보위,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과징금 75억 원, 과태료 540만 원 및 시정명령 부과
    개인정보 유출 과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8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 4백만 원의 과징금과 5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커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정보를 탈취하여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원격접속(’23.11.22.)하고 파일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23.11.22.~23.)한 후 다크웹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되어 있던 약 221만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가 유출됐고, 일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5,831명)와 계좌번호(1,647명)도 유출됐다. 개인정보위가 이번 유출사고에 대한 ㈜골프존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인된 주요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서버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개인정보파일이 보관되어있는 파일서버에 대한 주기적 점검 등 관리체계를 미흡하게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급증하자 ㈜골프존은 새로운 가상사설망을 긴급히 도입하는 과정에서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에 ID와 PW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에도, 업무망 안에 존재하는 파일서버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안위협을 검토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서버로의 원격접속 등 불필요한 접근이 허용됐고, 서버 간의 원격접속과 업무망 내 모든 서버의 인터넷 통신이 허용되는 등 공유설정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소홀했다. 이에 해커는 탈취한 서버 관리자 계정으로 가상사설망을 통해 파일서버에 접근하고 파일서버에서 외부로 파일을 유출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등을 암호화하지 않고 파일서버에 저장‧보관하고 있었고, 보유기간이 경과되거나, 처리목적 달성 등 불필요하게 된 최소 38만여명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위반행위가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골프존에 대해 보호법 제29조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같은 법 제21조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회사 내의 개인정보 처리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공유설정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위상과 역할 강화,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시정명령한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기업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 3. 14. 개정, ′23. 9. 15. 시행)한 개인정보 보호법 규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개인정보 처리가 많이 이루어지는 서비스 영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내부 업무영역에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한 사례로, 이를 계기로 업무처리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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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 총 5,625개소로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2024.2.6.~5.7.) 동안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 등 관련 업계 총 5,625개소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 및 영업장은 소재지 시·군·구에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2022년 지자체 행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총 3,075개소이며, 올해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전체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는 총 5,625개소로 신고 대상 대부분이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개사육농장의 경우 ’22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행정조사 개소수(1,156개소) 대비 신고 접수 건수(1,50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 내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적합하게 작성하여 제출한 개식용 업계는 전·폐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방안을 구체화하여 올해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사육농장의 폐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은 사육면적(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면적)을 상한으로 하여 산정하고 폐업 시기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구조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과도한 지원을 노리고 운영 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점검하여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 대상이나 기간 내 운영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전·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향후 정부의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폐쇄 명령·조치의 대상이 된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전·폐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운영 현황을 신고했으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올 8월까지 반드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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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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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구글·페북 등 대형 플랫폼 기업에 2.2억 달러 징수
    베트남 전자상거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플랫폼 기업 세금 징수액이 증가했다. 지난 4년간, 베트남은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5조 동(약 2억 1천7백만 달러)의 세금을 징수했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한 플랫폼 기업은 페이스북으로 1조 6,900억 동(약 7,340만 달러)을 기록하였으며,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조 6,200억 동(약 7,000만 달러), 5,770억 동(약 2,500만 달러)을 납세했다. 작년 베트남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전년대비 15% 증가한 1조 3,200억 동(약 5,700만 달러)의 세금을 징수했다. 베트남 당국은 페이스북과 구글 등의 대형 기술기업들이 온라인 광고 시장의 70%를 차지한다고 파악했다. 이들 기업이 세금 회피를 위해 다른 수단을 사용해오고 있음을 지적하며 적절한 세금 부과를 요구했다. 당국은 작년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의 납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최근 베트남 내 전자상거래 매출이 두 자릿수로 급증하면서 당국은 전자상거래, 소셜미디어 상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vietnam-taxed-tech-giants-218-mln-in-four-years-minister-44396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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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8
  • 서울시-애큐온, 에너지취약계층에 친환경보일러 200대 교체 지원
    서울시는 3월 17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민·관협력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과 연계해 이루어졌으며, 애큐온은 에너지취약계층 200가구의 자부담 비용 6천만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간 100만원의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약 13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평균 90만원가량 소요되는 교체비용을 감안했을 때 저소득층은 나머지 3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시는 이번 애큐온의 기부로 추가비용 부담 없이 에너지취약계층 200가구(3월 100가구, 10월 100가구)의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 환경과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저소득층 중 특히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애큐온은 지난해에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7,900만원 상당의 친환경보일러․고효율 밥솥 교체비용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운영하여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에너지효율화, 고효율제품지원, 긴급(폭염·한파)지원, 에너지생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면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202-596612,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휴대폰 #70795050 문자전송(건당2천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이라면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해 쌓은 마일리지 기부도 가능하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절감 효과와 함께 환경에도 이로운 에너지복지사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영향은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더 힘들고 가혹하게 다가올 수 있다”며 “애큐온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서울시는 올해도 더 많은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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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고용노동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15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고용노동부는 3월 1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이지은)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15번째 기업으로 인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 소개, 이를 통해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얻은 청년들과의 간담회,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습득에서 소외되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 지자체, 정부 기관,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대구시와 함께 ‘대구 AI스쿨’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21년 100명, ’22년 120명)에게 최신기술을 교육하고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자리 박람회, 디지털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취업지원과 국제공인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이공계 여성을 위한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연간 100명)을 운영하고, 임직원이 직접 기술영업, 마케팅 등 직군별로 멘토링(200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한 만큼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협업하여 청년고용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그간 집중해 왔던 인공지능(AI)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애저(Azure) 전문가 양성에 더불어 2022년, 2023년은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육성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하여 정보기술(IT) 비전공자도 쉽게 기술을 습득하여 취.창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022년에도 기업과의 협업을 토대로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확대하는'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 기업 주도의 직무훈련, 일경험 등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비, 참여자 수당 등을 지원함으로써 그간 재정적인 여력이 없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던 중견.중소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산업 분야 및 직무와 관련된 훈련, 일경험, 멘토링,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멤버십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청년, 인문계 청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는 “전 세계가 하나의 망으로 연결된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역량 강화(skilling)는 디지털 경제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기회 보장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청년을 포함해 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의 고용격차를 줄이고 경제활동 기회를 부여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기술(IT)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입으로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강점을 살려 IT 비전공자 등 더 많은 청년에게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멤버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토대로 청년들의 직무경험.훈련 등을 인증하여 취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 청년이나 인문계 청년 등 사각지대 발굴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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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베트남 정부, 한국 등 13개국에 입국 시 비자면제 재개
    3월 15일, 베트남 정부는 한국 등 13개국의 국적을 보유한 해외입국자에 대하여 비자 면제 정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13개국은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러시아, 벨로루시, 스웨덴,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핀란드, 한국이다. 해당 국적을 보유한 입국자는 여권 종류 및 입국 목적에 상관없이 최대 15일까지 체류 가능하다. 해당 13개국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은 올해 3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3년간 시행될 예정이며 관련 베트남 법에 따라 연장이 고려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베트남은 주요 관광소비국인 해당 13개국에 일방적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MoCST)는 정부에게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같은 비자 정책을 시행할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다. 팬데믹 이전, 대부분의 아세안 국가로부터의 관광객은 최대 30일까지 비자없이 베트남 체류 가능했다. 필리핀 관광객은 최대 21일, 브루나이와 미얀마 관광객은 최대 14일까지 비자 면제중이다. 베트남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국제 관광객들에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해외 관광객의 입국 중단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은 국제 관광객에 부분 개방한 작년 11월 이후 1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베트남은 3월 15일부로 여행 제한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이라는 내용을 이전에 발표한 바 있으며,규제 완화 시 기존의 특별입국절차가 아닌 자유로운 입국이 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travel/vietnam-resumes-visa-exemption-for-13-countries-44389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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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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