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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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테드 서랜도 공동대표와 이정재 씨 관저로 초청해 한미 문화동맹 발전 등의 주제로 대화 나눠
    2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7일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대통령께 공유했으며,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이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24일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워싱턴DC 백악관의 블레어하우스에서 대통령을 접견했던 서랜도스 대표는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3천억 원(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 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는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특히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관련 논의에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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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윤석열 대통령,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
    12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9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오늘 오찬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 ‘팀 코리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민생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취임 직후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신설했고, 위기 대응과 민생에 관한 일이라면 열 일을 제쳐두고 직접 챙겼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이어 “그간 건전재정 기조로 국채금리의 상승을 막고, 고금리 하에서도 외환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면서 “대대적인 할당관세, 수급 관리를 통해 물가 관리에도 공급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한 “총선을 앞두고 재정을 확장하려는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나,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민간과 시장 중심의 투자를 해나가기 어렵다”면서 “시장 금리의 기초가 되는 국채금리가 올라가서 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고 현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어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장”이라면서 “지난주에 방한한 IMF 총재 역시 높아진 글로벌 쇼크 가능성에 대비하여 재정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강력히 지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세계 최고 권위의 전문지인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OECD 35개국의 경제성적을 인플레이션, GDP, 고용, 주식시장 등 경제금융 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국이 경제성적 2위에 올랐음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적인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이 적절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정부는 민생과 우리 경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면서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언급했다. 민생과 관련해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는 물론, 주거, 교통, 통신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들에 대한 금융공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제외교와 관련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기업의 운동장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면서 “국민들께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국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면서 “팀코리아 정신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자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했다. 최 회장은 현 정부가 일자리와 물가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거시경제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킬러규제 개선, 3대 개혁 등 민간 중심의 경제정책을 뚝심 있게 추진해 준 점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 배터리도 그간 수십 년간 선제적인 투자의 결과물이라며, 20~30년 후를 내다보고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려달라고 요청했다. 오찬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건배 제의를 했다. 이 회장은 대통령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하면서 ‘기업이 곧 국가’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오찬 후 문상인 충남북부상의 회장,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이 각각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문상인 충남북부상의 회장은 지방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인센티브, 리쇼어링 관련 혜택 강화를 요청했고,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은 그간 정부의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제도들이 설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은 그간 대통령이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노동 현안들을 해결해 온 점에 사의를 표했다. 행사를 마치며 대통령은 “지역상의 회장님이 ‘기업이 곧 국가’라고 건배사에서 말씀하셨는데, 200%, 300% 동의하고 공감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기업은 자본과 노동, 기술과 혁신이 모여서 가치를 창출하고 창출된 가치를 서로 나눠 우리의 삶을 영위시키는 곳”이라면서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곳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노동자를 돕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내년에는 더 좋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행사 종료 후 대통령은 모든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전국 상의 회장단을 격려했다. 오늘 행사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시 각 구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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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윤석열 대통령,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 참석
    1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 13, 수, 현지시간) 오후,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먼저 네덜란드는 한국이 최초의 유럽지역 무역관과 해외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한 국가라면서 반도체, 자동차, 청정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온 양국 간 경제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전날 ASML을 방문했을 때, 양국 기업들이 한국에 공동 R&D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우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채널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이 정부-기업-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면서,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양국의 로테르담 항과 부산 항 간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했다. 이번 포럼은 양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으로, 한국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등이, 네덜란드 측에서는 피터 베닝크 ASML CEO, 말튼 디얼크바거 NXP CSO, 잉그리드 타이센 VNO-NCW(네덜란드 경영자협회) 회장 등 양국 경제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업 및 기관들은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물류, ▲농업 등 분야에서 총 19건의 계약 또는 MOU도 체결했다. 정부는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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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윤석열 대통령, ASML 본사 방문 “한-네 반도체 동맹” 구축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빌렘-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과 함께 벨트호벤에 위치한 ASML 본사를 방문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2. 12, 화) 네덜란드의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함께 네덜란드의 반도체장비 생산기업 ASML의 본사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양국 정상은 한국과 네덜란드, 유럽의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생산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ASML이 소재한 네덜란드의 벨트호벤은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이동에만 왕복 4시간이 소요되며, 이번 ASML 방문은 그간 대통령 해외 순방 중 첫 번째 현지 기업 방문이다. ASML은 인공지능,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과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대통령과 빌렘-알렉산더 국왕은 ASML에 도착한 직후 양국 정상의 동반 방문을 기념하는 문구가 새겨진 웨이퍼에 서명했습니다. ASML은 서명된 웨이퍼를 본사 클린룸에 전시하게 된다. 이어 양국 정상은 ASML과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 네덜란드, 유럽의 주요 반도체 기업,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L(네덜란드, 노광장비), ASM(네덜란드, 증착장비), Zeiss(독일, 광학시스템), IMEC(벨기에, 반도체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그간 ASML이 선도한 기술혁신이 전 세계 4차 산업혁명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ASML, ASM 등 네덜란드의 반도체 기업들이 한국에 생산, R&D, 인재 양성을 위한 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등 투자를 확대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간담회 직후 양국 정부와 기업 등은 3건의 반도체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통령과 빌렘-알렉산더 국왕은 MOU 체결식에 참석하여 한국과 네덜란드 간 투자·협력 확대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국 정부(한국 산업통상자원부 – 네덜란드 외교부)는 최첨단 반도체 생산장비를 활용하여 양국 대학원생에게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한-네덜란드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를 신설하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는 양국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2월 네덜란드에서 첫 번째 교육이 개시될 예정이다. ASML은 삼성전자와 함께 1조원을 투자하여 차세대 EUV 기반으로 초미세 공정을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R&D센터’를 한국에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장비기업인 ASML이 반도체 제조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에 반도체 제조 공정을 개발하기 위한 R&D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과 금년 7월 ASML 피터 베닝크 회장을 두 차례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ASML과 ‘EUV용 수소가스 재활용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 EUV 장비 내부의 수소를 태우지 않고 재활용할 경우, 전력 사용량은 20% 줄어들고, 연간 165억원의 비용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양국 정상은 ASML의 클린룸을 함께 방문하여 차세대 EUV 장비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대통령과 빌렘-알렉산더 국왕이 방문하는 클린룸은 지금까지 전체 모습이 공개된 적 없는 차세대 EUV 생산 현장이며,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정부는 이번 ASML 방문에서 체결된 정부 및 민간 차원의 협력 MOU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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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법무부, 민법 전면개정을 위한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출범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출범   법무부는 6. 16일 15: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민법 전면 개정 추진을 위한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의 기본법이자 전체 법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민법」은 1958년 제정된 이래 65년간 전면 개정 없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와 변화된 사회‧경제적 현실 및 글로벌 스탠더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법무부는 1999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민법 전면 개정을 추진한 바 있으나, 안타깝게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민법의 전면 개정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법무부는 다시 민법개정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양창수 전(前)대법관을 위원장으로, 김재형 전(前)대법관을 검토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실무가 등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 민법개정위원회 위원들은 민법개정 추진 방향 및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계약법 개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동훈 장관은 위촉식에서 “민법은 국민생활의 기본법일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인프라이기 때문에 최근 변화한 사회·경제 현실을 반영하는 민법의 현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의 중대과제입니다. 1999년, 2009년 두 번에 걸친 민법 개정 시도가 법 개정까지 이어지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법 개정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저희도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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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윤석열 대통령, UAE 외교장관 접견 "양국 협력 강화 및 구체적 성과 도출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6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압둘라 UAE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 13일 오후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정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빈 방문 당시 UAE 측의 따뜻한 환대를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면서, 모하메드 UAE 대통령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UAE가 지난 4월 수단에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해 준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압둘라 장관은 대통령에 대한 모하메드 대통령의 각별한 인사를 전달하면서, 수교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지난 1월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이 더 가까운 형제국가로 발전하게 됐으며, 양국 관계가 이만큼 가까운 적이 이제까지 없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압둘라 장관은 UAE의 만수르 부통령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여름 투어 후보지 중 하나로 한국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최근 한-UAE 간 경제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고, 특히 1월 국빈 방문 시 UAE의 300억불 투자 결정은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한층 심화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면서,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되고 경제적 효과를 내는 투자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원전, 국방․방산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압둘라 장관은 UAE에게 한국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하면서, 약속된 대로 투자 협력의 이행을 위한 작업을 착실히 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소를 포함한 그린 에너지, 투자,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희망한다고 답했다. UAE는 중동 국가 중 우리와 모든 분야에서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는 핵심 우방 국가이자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이다. 압둘라 외교장관의 이번 방한은 지난 1월 국빈 방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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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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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심층취재] 미국 행정정보 공개로 출렁이는 미국 정가 , 파우치의 이메일 내용으로 "코로나 진원지 논란 "
    [단독 심층취재] 미국 행정정보 공개로 출렁이는 미국 정가 , 파우치의 이메일 내용으로 "코로나 진원지 논란 " 측근들에게는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보낸 이메일이 공개 돼 / 페이스북 오너 주커버그와 코로나 사기 공모설도 도마위.... 미국 주류 언론 팍스뉴스 진행자가 파우치, 사기혐의 사법처리 관련 보도 미국의 질병 전문가이자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파우치의 놀라운 메일들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이던 2020년 3∼4월 파우치 박사가 주고받은 이메일을 미국 행정정보공개 제도로 입수해 일부 내용을 보도했는데 그 내용이 충격적이다. 워싱톤포스트지가 공개한 이 메일에서 두드러지게 충격적인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파우치가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한다고 대중들에게 강조한 것과는 달리, 측근들에게는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보낸 이메일이 공개됐다.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막는데 전혀 효과적이지 않다는 내용이다. 파우치가 측근에게 보낸 이메일.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조언한 내용 카메라가 있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가 꺼지면 바로 마스크를 벗어 의심을 사고있는 장면- 과학자들이 중국 측이 바이러스와 데이터에 대해 거짓말하고 있다는 알면서도 무시하고 모른척 했다는 점이다. 공개된 이메일에 따르면 파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실험실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온다. 파우치는 수 차례 의회 증언에서 자신이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과 다르게 말했었다. - 파우치와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오너인 주커버그가 2020년 3월에 주고 받은 메일에는, 이 두명이 펜데믹의 공포를 조장하려 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인위적으로 사람들에게 주입시킬 방법을 논의했다는 정황증거로 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주커버그가 파우치에게 먼저 이메일을 보내, 페이스북이 팬데믹의 허브 역할을 자처하겠다고 제안하고 자신의 전화번호 남겼다. 파우치 또한 주 커버그에 연락하여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검열했으며, 펜데믹에 대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노출하는 것에 대해 파우 치와 의견을 나누었고 파우치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마크 주커버그는 CTCL이라는 곳에 3억5천만 달러를 후원하것은 사실이며, 파우치와 공모해서 미국 선거제도를 민주당에게 유리하도록 우 편투표를 강화하는 쪽(이메일에서는 two-tiered election system으로 표현) 으로 법을 바꿀 명분을 만들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파우치와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의 대화내용- 실제로 파우치와 이메일을 주고 받은 지난해 3월 경, 페이스북은 코비드19에 대해 팩트체크를 한다고 공지하였으며 피터 다스자크라는 팩트체 커를 통해 가짜뉴스를 검열한바있는데, 피터 다스자크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후원을 했던 인물이다라는 폭로이다. 이로써 페이스북의 코로나 바이러스 팩트체크는 신뢰할 수 없다는 여론이 생겨나고있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투자(후원)한 사람이 자신의 연구소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심지어 파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드는 방법도 이메일을 통해 주고 받았다고 폭로했다. 만일 이 이메일 내용이 사실이라면, 결국 코로나 바 이러스가 자연이나 동물의 전파로 인한것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져서 전세계에 퍼뜨려졌다는 뜻이 된다. 파우치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생화학 무기를 만드는 방법을 애초부터 알고 있었으며, 이를 이메일을 통해 제공받았다는 의심을 사고있다. 파우치의 이메일에는 빌게이츠의 이름도 거의 2주일에 한번 꼴로 등장한다고 한다. - 파우치는 과거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5억명을 감염시키고 5000만명~1억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의 사망원인에 대해 마스 크 착용에 의한 폐렴균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결국 장시간 마스크의 착용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폐렴균을 증식시켜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2장씩 착용하라는 이중적인 주장을 해왔다는 것이다. 파우치 주변의 과학자와 의사들의 죽음에 대해서도 재조명 되는 분위기다. PCR테스트 발명가이자 파우치와 적대적이었던 캐리 뮐러스는 2019 년 갑자기 죽음을 당했으며, Robert Willner라는 미국 의사는 hiv가 에이즈의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파우치를 고발했었는데, 1995년에 갑작 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러한 내용들이 주요 이멜일 내용에 근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국 우한 연구소 유출설과 조작설을 제기하는 측들의 주장이다. 아울러 최근 파우치의 이메일 수천건이 공개되어 갖가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파우치가 에코헬스얼라이언스 책임자이며 세계 보건기구 WHO의 주요인사인 Peter Daszak과 나눈 이메일의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내용은 파우치가 중국 우한연구소를 물심양면 지원 했다는 것이다. 파우치가 네이쳐 잡지에 2020년 3월 11일 실린 미생물학자 크리스티안 앤더슨의 논문을 지원하고 뒤를 봐준 정황이 드러났다. 이 논문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과 동물에게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면서 우한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데 자주 사용된 논문이다. 또한 파우치가 LIPKIN이라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에는 "파우치의 노력에 대해 심심한 감사를 보낸다."고 씌여 있는데 이 이메일은 중국의 전 위생부장 '천쭈'에게도 공유되었다. 스정리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원장(맨 좌측)과 에코헬스 얼라이언스의 PETER DASZAK (맨 우측) 또한 파우치는 존 코헨이라는 생물학자의 논문도 공유하면서 "세상에는 음모론이 너무 많다."라면서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우한연구소에 투자를 한 에코헬스 얼라이언스는 미국 NIH로 부터 최소 370만달러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파우치가 에코헬스 얼라이언스의 PETER DASZAK에게 돈을 보내고, PETER DASZAK이 우한연구소에 금전을 지원한 구도이다. 우한바이러스 연구소는 '스정리' 라는 중국 여성이 이끌고 있는데 PETER DASZAK과도 밀접한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PETER DASZAK가 스정리의 우한바이러스 연구소 팀과 함께 와인잔으로 건배하고 있는 사진도 유출된 바 있다. 문제는 파우치가 에코헬스 얼라이언스의 PETER DASZAK 은 물론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도 아무런 관계가 없는 척을 해왔다는데 있다. 여러차례의 청문회를 통해 파우치는 그동안 우한 연구소에 지원을 했다는 정황에 대해 전면 부인해 왔다. 이처럼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척 해오다가 결국 이번 이메일 공개를 통해 파우치의 거짓말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 PETER DASZAK는 2020년 4월 18일 파우치에게 이메일을 보내 우한연구소 유출설에 대해 부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이메일에 따르면 그는 "우한폐렴은 박쥐에서 자연스럽게 인간에게 전파된 것이지, 우한연구소에서 나온것이 아니라고 파우치가 직접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면서 "대유행이 끝나면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시하겠다."고도 했다. 반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메일 논란에 파우치에대해 매우 신뢰한다고 두둔하였고 국내 주요언론들은 파우치에 대해 우호적이거나 두둔하 는 기사내용이 많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미국 정보기관에게 90일 내로 우한폐렴의 기원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해 올리라는 지시를 내렸다. 일부 국제 정세 전문가들은 "파우치에 대한 비난 여론은 팍스 뉴스 뿐만 아니라 CNN등에서도 조장 또는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미국 바이든은 파우치를 용도폐기할 대상으로 정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본 세계 여러 나라와 공조해서, 중국에게 그 피해의 책임을 묻겠다는 의도가 다분하다." 는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실세인 오바마 전 대통령이 뉴욕타임즈 인터뷰를 통해 "바이든이 취임 4개월만에 오바마의 아젠다 90%를 달성했다."고 말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기후변화 아젠다를 달성하기 위해 오바마가 그동안 친하게 지내왔던 중국을 길들이기 위해 파우치를 제물로 중국의 시진핑을 갈아치우려는 전략이 작동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BBC 뉴스에서 타라 맥켈비 BBC 백악관 전문기자는 앤서니 파우치 박사의 이메일이 화제인 이유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80세인 파우치 박사는 7명의 미국 대통령 임기에 걸쳐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전문가로 일했다. 그는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대표하게 된 이후 극찬과 함께 격렬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미국내에서는 호불호가 명확한 인물이다. - 파우치 소장 '나에 대한 백악관 공격 기이... 사임 생각 없다' - 코로나19 진원지는 어디? 미 정보기관 재수사 돌입 - 파우치 '백악관 연방대법관 지명 행사가 슈퍼전파자' 워싱턴포스트, 버즈피드뉴스, CNN이 정보공개법(Freedom of Information Act; FOIA) 요청을 통해 입수한 이메일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교환된 것으로 3000 페이지가 넘는다. 파우치 박사의 이메일 내용을 통해 그가 미국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정부, 해외 및 국내 보건당국 관계자들, 언론, 유명인사, 일반 미국인들에게 어떻게 대응했는지 훑어볼 수 있다. 우한 연구실 누출 이론 코로나19 발생 초기, 파우치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한 연구실에서 누출됐을 수 있다는 이론에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논란을 일으킨 이 주장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며 일축했다. 우한 연구실 누출설을 뒷받침할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진원지를 결론짓지 못한 국제 조사에 대해 비난이 일고, 코로나19가 공식적으로 밝혀지기 몇 주 전 우한 지역에 이미 코로나19 관련 질병이 의심됐다는 보고들이 새롭게 알려지면서, 최근 며칠 동안 우한 연구실 누출설은 다시 논쟁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1월 미국 최대 생의학 연구기관인 스크립스 연구원의 크리스찬 앤더슨 소장은 파우치 박사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 바이러스의 "독특한 특징"은 바이러스가 "설계된" 것을 암시할 수 있다며 파우치 박사에게 전화 통화를 촉구했다. 같은 해 4월, 프랜시스 콜린스 NIH 원장은 "음모론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제목의 이메일로 파우치 박사를 살짝 자극했다. 중국 연구실 누출설에 대한 파우치 박사의 반응은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 5월, 파우치 박사는 바이러스가 자연 발생했다는 이론을 "확신할 수 없다"며 조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마스크 착용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몇 달 동안에도 여전히 마스크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국민의 혼란을 가중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파우치 박사는 지난 2월 노리스 코크란 전 미국 보건부 장관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마스크는 감염자들이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게 하는 것이지,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매장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마스크 소재를 통과할 만큼 미세한 바이러스를 막는 데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중국의 공중 보건 전문가인 파우치 박사의 친구는 자신의 발언이 마스크 사용을 권하지 않는 서방 국가들이 "큰 실수"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언론에 잘못 인용됐다며 파우치 박사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파우치 박사는 "이해한다. 괜찮다. 우리는 함께 헤쳐나갈 것"이라고 답장했다. 각지에서 온 질문들 대중이 코로나19 악화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파우치 박사는 할리우드와 실리콘 밸리를 포함해 미국 전역에 질문을 던졌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파우치 박사를 초청해 페이스북의 코로나19 정보 허브에 참여시키고 사용자들의 질문에 응답하게 했다. 1980년대 에이즈 전염병 유행 당시 파우치 박사와 협업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모건 페어차일드는 지난 2월 박사에게 연락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물었다. 파우치 박사는 트위터에서 "미국인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 재택근무, 임시 휴교 등을 포함한 조치를 통해 미국에서 발생한 사태를 완화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한 고위 임원은 파우치 박사와 빌 게이츠의 통화 직후 "파우치 박사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진심으로 염려하고 있다"는 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는 파우치 박사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검열을 받고 있었다는 소문을 수시로 단호히 차단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파우치 박사는 지난해 2월 그의 팬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사실 나는 침묵을 강요받은 적이 없다"고 적었다. 반응 일부 보수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은 파우치 박사의 이메일을 인용하며 그의 코로나19 대응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해임을 주장했다. 파우치 박사와 자주 대립해 온 공화당 소속 랜드 폴 상원의원은 국회의사당 청문회에서 이 이메일들은 파우치 박사가 "엄청난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아주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진보주의자들은 정치권 전반에서 파우치 박사의 입장이 당시 입증 가능했던 과학적 증거에 맞춰졌다고 주장해왔다. 다른 사람들은 다양한 이메일에 대한 그의 스타일과 논조를 칭송했다. 현재 미국정가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있고 세계 각 외신 특파원들에게도 전파되고있는 파우치 이멜 논란에 대하여 본 매체는 어느 특정 측의 주장에 무게를 두지 않는다. 다만 이메일의 내용이 충격적이다라는 점에서는 놀라움을 감출수없고 정확한 진의는 역사가 평가하리라 믿고 CIA 와 FBI가 과학적으로 증명해서 진실을 밝혀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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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단독외신] 트럼프 “전 세계가 중국정부에 코로나 배상금 받아내야”
    [단독외신] 트럼프 “전 세계가 중국정부에 코로나 배상금 받아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 Melissa Sue Gerrits/Getty Images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가 중국 공산당에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손해 배상금을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공화당 연례행사에서 “미국과 세계가 중국 정부에 코로나19 책임 및 배상을 요구할 때가 왔다”며 이처럼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미국은 즉시 중국에서 만들어진 모든 상품에 대해 100% 관세를 단계적으로 부과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정권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국제사회에 확진 사례를 뒤늦게 알려 전염병 확산에 기여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확산세를 막기 위해 중국 내부적으로는 대규모 봉쇄 조치에 들어갔지만 국제선 항공편은 허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 중국은 바이러스로 미국에 약 16조 달러의 경제적 피해를 입혔다”라며 중국에 코로나 사태의 책임을 물었다. 그는 자신이 코로나19를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부른 것을 언급하며 “이는 미국 국민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중국과의 무역협정이 바뀌었다고도 했다. 자신의 행정부 아래 취한 중국산 관세 부과 조치를 바이든 정부가 그대로 유지했고, 그 결과 “수십억 달러가 쏟아져 들어왔다”는 것이다.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 전 행정부의 정책 대부분을 철회한 가운데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고율 관세 조치는 유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과거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도움이 됐지만 “일어난 파괴에 비해 매우 적다”며 중국 책임론을 재차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세로 거두어들인 비용의 100%를 재투자해 기업을 본국으로 회귀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지난 1월 퇴임 후 두 번째 공개 연설이다. 이날 그는 정치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하고 2024년 대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그는 본인이 대통령에 재선되면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대표인 저크버그를 백악관에 절대 초대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와 와 대통령 대선 당시 부정선거 논란에서 바이든의 편을 들고 자신과 지지자들의 주장을 가짜뉴스로 치부하며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마자 강제로 폐세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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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단독] “중국 ‘反외국제재법' 시행…’으로 기업들 곤경에 처할 듯”
    [단독] “중국 ‘反외국제재법' 시행…’으로 기업들 곤경에 처할 듯” 중국이 추진하는 ‘반(反) 외국 제재법’으로 기업들이 곤경에 처할 전망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오는 10일 통과된 ‘반 외국 제재법’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지만 기업들은 서방과 중국 간 싸움에 휘말려 들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중국 기업들에는 서방의 제재를 따르지 않도록 강제할 것이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기업들에는 중국이 제재를 가하는 단체와 관계하는 것을 피하라는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이 ‘반(反) 외국제재법’을 통과·시행한 가운데 우리 기업이 당장 피해는 없겠지만,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이 지속적으로 외국 제재에 대응하는 법적 기반을 구축하는 만큼 우리 기업이 서방과 중국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무역협회가 11일 내놓은 ‘중국, 반 외국제재법 통과 및 시행’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최고 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전날인 10일 반 외국제재법을 통과시키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 외국제재법은 외국이 자국 법률에 근거해 국제법과 국제관계 준칙을 위반하면서 중국의 국민이나 기업(조직)에 차별적인 조치를 할 경우, 중국이 직간접적으로 해당 조치의 결정이나 실시에 참여한 외국의 개인·조직을 보복행위 명단(블랙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게 했다.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개인·조직에는 ▲중국 입국·체류 제한 ▲중국 내 자산 동결 ▲중국 기업·조직·개인과의 거래 금지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 또 중국 내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도 외국의 차별적인 조치를 집행하거나 이에 협조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으며, 법을 위반해 중국 국민과 조직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한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법적으로 중국 기업인만큼 외국의 대(對)중국 제재에 동참하지 않아야 한다. 미국 등에 소재한 우리 기업이 대중국 제재에 참가·협조할 경우 해당 법이 규정하는 블랙리스트나 반 제재행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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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속보[속보] '36세'·'0선' Spec , 이준석…중진 모두 제치고 제1야당 국민의힘 당표로 선출
    [속보] '36세'·'0선' Spec , 이준석…중진 모두 제치고 제1야당 국민의힘 당표로 선출 국회의원 102명의 제1 야당을 내년 대선까지 이끌 새로운 대표에 의원 경험이 없는 올해 서른여섯의 이준석 후보가 선출 됐다.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0선의 이준석 후보가, 도합 18선인 4명의 중진 후보들을 누르고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여야를 떠나 한국 정당사의 큰 이변이자 유권자가 지금, 정치권에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지를 증명해준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꾸릴 최고위원에도 30대가 두 명 선출됐다. 이 후보는 당원투표에선 나경원 후보에 다소 열세를 보였지만 일반 여론조사에서 나 후보보다 두 배 이상의 표를 얻어 각각 7대3 비율로 합산한 총 득표율에서 6.7%p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여러분은 저를 당 대표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금부터 만들어나가는 역사 속에 여러분의 지분이 있습니다." "우리의 지상 과제는 대선 승리입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 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입니다." 라고 신임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소감을 말했다. 5명의 최고위원도 함께 선출됐는데, 초선 의원 두 명과 90년생 청년위원까지 합세해 당 지도부 평균 연령이 44살까지 낮아졌다. 민주당은 '합리적 보수로 발전'하길 기대했고, 합당이 거론되는 국민의당은 '야권 대통합'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며 당선을 축하했다. 특히 여권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신임 당대표 당선을축하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님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대단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30대 0선 대표가 제1야당을 합리적 정치세력으로 변모시키길 기대합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선택이기도 하지만, 기성의 정치에 대한 심판이기도 합니다. 민심에 대한 두려움을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우리 민주당은 기성 정치의 구태를 얼마큼 끊어냈는지 돌아봅니다. 정치적 유불리를 완전히 걷어내고 민의가 충돌하는 어떠한 주제라도 회피 않고 논쟁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지, 청년의 언어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있는지, 혹 그들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지 반성합니다. 변화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국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의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법을 내놓아야 하고 무엇보다 가능한 일부터 즉시 실행해야 합니다. 단 한순간도 주권자를 우습게 보지 않는 태도, 국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개혁만이 국민의 매서운 눈초리를 되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긴장됩니다. 경쟁상대의 변화는 가장 큰 위협임과 동시에 또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입니다. 그래서 기분 좋은 긴장감입니다. 민주당은 어려울 때마다 고비를 극복하고 두려운 도전을 현실로 성취해온 소중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과제 또한 분명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저부터 혁신하겠습니다. 4.7천회원님, 배진아, 박기옥, 외 4.7천명 댓글 308개 공유 312회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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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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