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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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종자산업 성장세 지속, 판매액 6,505억원으로 증가
    국립종자원은 종자산업법 제4조(통계 작성 및 실태조사) 및 통계법 제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따라 올해 실시한 '종자산업 현황조사(종자업 실태조사, '20년 기준)' 결과를 발표하였다. 종자업 실태조사'는 통계작성 종자산업법 일부 개정('13.3월), 통계조사 기본계획 수립('13.11월) 및 시험조사('14∼'15)를 거쳐 '16년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114052호)로 지정되었으며, '16년, '17년, '18년에 이어 올해 4차년도 조사('20년 기준)이다. 조사 대상은 '20년 말까지 종자업을 등록한 3,315개 업체 중 실제 영업 중인 1,652개 업체(폐업, 휴업, 복수 등록 등 제외)와 공공기관(국립종자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89개소이며, 전문 조사업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전수조사[응답률: 업체 98%(1,625업체) 및 공공기관 100%]를 하였다. '20년 업체의 종자 판매액은 6,505억원(공공기관 862억원 제외)으로 '17년(5,919억원)보다 9.9% 증가, '15년 이후 지속적 성장세다. 종자 판매액(전체 6,505억원) 중 국내 판매액은 5,621억원(86.4%), 해외 수출은 872억원(13.4%), 해외 생산·판매액은 12억원(0.2%)이며,종자 판매액 이외 상토 등 매출액을 합한 업체의 총 판매액은 11,175억원으로 '17년 10,768억원 대비 3.8% 증가하였다. 1,625개 업체 중 종자 판매액 5억원 미만인 소규모 업체가 1,452개(89.4%)로 주류를 이루고 있다. 중소규모(5~15억원)는 90개 업체(5.5%), 중규모(15~40억원)는 54개 업체(3.3%), 대규모(40억원 이상)는 29개(1.8%) 업체로 나타났다. '20년 부류별 종자 판매액은 모든 부류에서 '17년보다 증가하였으며, 이 중 식량, 버섯, 과수, 화훼 순으로 판매액이 증가했다. 전체 6,505억원 중 채소종자가 4,069억원으로 전체 대비 62.5%('17 대비 8.1%증)이고, 과수 698억원으로 10.7%(12.9%증), 버섯 653억원으로 10.0%(17.9%증), 화훼 471억원으로 7.2%(12.1%증), 특용/사료/기타 301억원으로 4.6%(7.5%증), 산림 230억원으로 3.5%(9.0%증), 식량종자는 84억원으로 1.3%(18.3%증)를 차지하였다. '20년 업체 전체 종사자 수는 12,299명으로 '17년보다 5.4% 증가, 이중 상용직이 6,930명(56.3%), 임시/일용직 3,009명(24.5%), 자영업 1,123명(9.1%), 무급가족 975명(7.9%), 기타 종사자가 262명(2.1%)이다. 특히, 상용직 근로자는 '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17년에 7,437명까지 확대되었으나, '20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17년보다 6.8%(50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 업체의 육종인력(개체선발, 유전자분석 등 종사자) 증가로 업체의 전문성은 향상되었으나, 신품종 개발 투자업체 수 및 R·D 투자는 위축 ○ 종자업체 육종인력은 1,682명으로 '17년 대비(1,292명) 30.2% 증가하였으나, 육종실적이 있는 업체 수와 연구개발 투자액은 299개 업체, 695억원으로 '17년 대비 15.3% 감소하였다. '20년 업체의 종자 수출은 76업체, 872억원으로 '17년(688억원) 대비 26.7% 확대, 업체당 평균 수출액은 11.5억원으로 11.8% 증가, 대규모 업체(40억원 이상)의 수출 비중은 85.3%로 대기업이 수출 주도했고, 수입은 101업체, 533억원으로 '17년 대비(580억원) 8.1% 감소하였다. 업체의 지원희망 분야는 운영자금 지원이 39.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시설현대화 지원 32.4%, 시설 및 연구장비 임대·공동활용 9.4%, 종자육종 관련 기술교육 7.0% 순(順)으로 희망했다. 국립종자원 김철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이번'종자업 실태조사'를 포함 총 4회에 걸친 실태조사를 통해 종자산업에 대한 시계열적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면서, 내년도('22)에는 '육묘업 실태조사(2차년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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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AMCHAM (주한미국상공회의소) , 2022 임원진 여성7명포함 41명 명단발표…
    AMCHAM (주한미국상공회의소) , 2022 임원진 여성7명포함 41명 명단발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새로운 임원진으로 여성임원 7명 포함 총 41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안익흥 삼일PwC회계법인 부대표를 선출했고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전임 이사회 의장인 제프리 존스 변호사는 암참 미래의동반자 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사진에는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 케빈 피터스 한국MSD 대표이사 등이 새롭게 선임됐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피앤지 대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전유미 퍼솔켈리 코리아 대표 등은 재선임됐다. 여성 임원에는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대표,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 등 총 7명이 선임됐고 이사진들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한편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앞으로도 암참은 새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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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단독- [2021년도 실태조사 결산보도] 외국계기업 한국인 지사장들 2021년도 하반기에는 누가 교체되었나..?
    -단독- [2021년도 실태조사 결산보도] 외국계기업 한국인 지사장들 2021년도 하반기에는 누가 교체되었나..?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상임대표 김종철)은 21년도 실태조사 결산보고에서 1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램던 조사한 외국계기업 중에서 58개 외국계기업의 한국대표가 교체 (일부기업은 한국에 신규진출) 되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의 취임시기는 2021년 하반기 6월 부터 12월까지이다. 30대로서 최연소 한국지사장은 누구? 그중 30대로서 최연소 한국지사장으로 선임된 자라리테일코리아 송재용 (1983년생) 대표이사가 주목 받는다. 송 사장은 2008년 인디텍스에 입사했으며, 중국·한국·일본 영업 총괄을 거쳐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영업을 총괄했다. 입사 13년 만에 내부 승진을 거쳐 사장 자리에 오른 송 사장은 부임과 동시에 내부 다지기를 첫 업무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용 대표는 스위스 세자르 리츠 칼리지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했다. 주요 외국기업의 교체된 한국지사 대표이사들은 다음과 같다. 제약업계는 누구?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사장 GE헬스케어 코리아 , 김은미 사장 한국엘러간, 김숙현 사장 한국산도스, 안희경 사장 디앤디파마텍, 홍유석 사장 안텐진코리아, 김민영 사장 버박코리아 (동물약품)서흔수 사장 이중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안텐진(Antengene Corporation Limited)은 작년에 한국에 전액 출자된 자회사를 설립하고, 한국 지사장으로 김민영 신임 대표를 임명한바있다. 소비재업계는 누구? 아디다스코리아 , 피터곽 사장 월트디즈니 코리아, 오상호 사장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주영찬 사장 아식스코리아, 김원무 사장 이중 아디다스코리아 , 피터곽 사장은 나이키코리아에서 한국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제조업 및 특수화학업계는 누구? 듀폰코리아, 신동만 사장 GE코리아 총괄대표 김영제 사장 한국지멘스, 정하중 사장 한국지멘스에너지 심승택 사장 랑세스코리아, 조승영 사장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지종립 사장 윌로펌프, 전일승·민병규 사장 바이드뮬러코리아㈜, 이성호 사장 글로벌파운드리코리아 김종하 사장 레드밴스코리아 이석준 사장 소프트웨어 ,IT 및 플랫폼 오픈마켓, 하이테크 업계는 누구? 한국IBM, 원성식 사장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사장 마이크로포커스코리아, 박영선 사장 베리타스코리아, 이상훈 사장 아크로니스코리아, 고목동 사장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유재성 사장 유아이패스코리아, 박혜경 사장 PTC 코리아, 김상건 사장 클라우데라코리아 임재범 사장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강형준 사장 타이거그래프 이은철 사장 노조미네트웍스코리아 박지용 사장 애드저스트코리아 박선우 사장 하시코프코리아 김종덕 사장 뉴타닉스코리아 최승철 사장 인스퍼코리아 김승훈 사장 체크막스코리아 송대근 사장 팀뷰어코리아 이소정 사장 리디코리아 서가연 사장 트랙맨 코리아 조남민 사장 젠지 이스포츠 아놀드 허 사장 솔라윈즈코리아 박경순 사장 이중 솔라윈즈코리아 와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노조미네트웍스코리아는 2021년에 한국에 진출한 신생 외국기업이다. 한편 금융업계는 유니온페이 이명호 사장 , 물류업계는 UPS코리아 김도영 사장 ,광고업계는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권기정 사장, 미국계 인증기관으로는 UL Korea 정륜사장,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홍진석 사장 그외에 베이커휴즈코리아 지예영 사장 등이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선임되었다. 2021년도 특징은 코로나19의 연장선속에서 신생 IT 및 소프트웨어 기업의 진출이 늘어났고 2022년도에는 외국인 지사장보다는 한국인 출신 한국지사장의 비율이 늘어날듯 보인다. 2022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공포심이 한국지사로의 부임을 꺼리는 분위기가 한몫을 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KOFA는 1999년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 연합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KOFEN HR) 등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 자격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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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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