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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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트럼프 측근 ,마이클 린델 새로운 SNS frankspeech. 공식 출범, 동시접속자 2천만명으로 폭팔적 관심
    트럼프 측근 ,마이클 린델 새로운 SNS frankspeech. 공식 출범, 동시접속자 2천만명으로 폭팔적 관심 마이클 린델 마이필로우 최고경영자(CEO). 2020.3.30 | Mandel Ngan/AFP via Getty Images 연합 미국의 유명 베개 제조업체 ‘마이필로우’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린델이 19일(현지시각) 새 소셜미디어 플랫폼 ‘프랭크(frankspeech.com)’ 운영을 공식 개시했다. 마이클 린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인 미국의 중견 사업가이고 ‘표현의 자유 보장’을 내세우며 소셜미디어를 출범시켰지만,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아직 일부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서비스 출범과 함께 시작한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는 오전 11시 시작 직후 1200만 명이 지켜봤고 동시 접속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반영했고 이 숫자는 계속 증가했다. 린델 CEO는 이날 48시간 연속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직접 진행하면서 “프랭크가 미국 선거 다음으로 역사상 가장 큰 공격을 받았다”면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프랭크는 정상적인 사용에 필요한 사용자 프로필 설정이 불가능한 상태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일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속하면 개설 축하 방송 영상만 제공된다. ‘(약간 불편할 정도로) 솔직한’이라는 의미의 프랭크(frank)는 지난 대선 당시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유튜브) 등 거대 정보통신(IT)기업들의 편향적 검열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소셜미디어다. 운영자의 개입과 검열을 최소화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보장하되 욕설이나 폭언, 음란물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짧은 문장으로 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트위터와 동영상 기반의 유튜브 대안 소셜미디어를 표방한 만큼, 두 플랫폼의 기능을 혼합해서 제공하고 있다. 린델 CEO는 자신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프랭크가 웹서비스 제공업체 등의 일방적인 폐쇄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자체 서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트위터 대안으로 떠올랐던 소셜미디어 앱 팔러(Parler)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삭제됐으며, 아마존 웹서비스로부터 서버 임대가 일방적으로 해지되며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앞서 린델 CEO는 에포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랭크가 최대 10억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으며, 외부 공격에 대비해 미국 내 총 3곳과 비밀 장소 1곳에 백업 서버가 구축돼 있다고 전했다. 린델 CEO는 프랭크의 핵심 가치로 “유대-기독교 세계관의 기본 원칙에 입각해 자유 발언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입헌 공화제는 신의 법칙에 부합된다고도 했다. 종교적 열정이 이번 사업의 배경이라는 이야기다. 린델 CEO는 또 페이스북과 틱톡의 사실검증단인 ‘팩트체커’를 언급하며 “이들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때가 있지만 빅테크는 자신들의 견해를 이용자들에게 강요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영화에서 나쁜 부분과 같다”면서 좋은 부분도 있는 것처럼 곧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치기도 했다. 린델 CEO는 “이는 역사의 전환점”이라면서 “그들은 우리에게서 표현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린델은 이날 전자투표시스템 업체 도미니언 보팅시스템을 상대로 13억 달러(1조4천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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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itics
    2021-02-03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충북 충주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3일, 충북 충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약 7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③ 충북 충주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03
  •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외국인투자 정책방향으로 K-뉴딜, 첨단산업과 연계한 외국인투자 플러스전환 전략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올해 외국인투자 정책방향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정책과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자동차,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주요 주한외국상의와 외국인투자기업대표들이 참석한 외투기업 신년인사회(주최:한국외국기업협회)에서 2021년도 외국인투자유치 정책방향으로 외국인투자 플러스 전환과 선순환 구조의 외국인 투자환경 마련을 올해 중요한 외투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유 본부장은 신년인사회 축사를 통해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는 208억불로 6년 연속 200억불을 넘는 성과를 기록하였고, 국내 매출의 10.8%, 고용의 5.6%, 및 수출의 18.6%를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자동차, 이차전지 등 신산업과 첨단 소재·부품·장비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 비중은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 본부장은 이어서 2021년도 외국인투자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먼저 한국판 뉴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맞추어 그린, 디지털 분야의 핵심기술 및 인력을 갖춘 외국인투자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효과와 경제유발효과가 큰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산업을 ‘첨단투자지구’에 유치하여 ‘첨단기업들의 세계공장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R&D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외투기업에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상기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시책을 담은 ‘(가칭)외국인 투자유치 로드맵’을 마련하여 올 3월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내용) ①한국판 뉴딜 등 국내 산업 및 지역정책과 연계한 외투정책 및 유치전략, ②첨단분야 산업육성, 인력양성, 기술고도화 등을 위한 지원방안 등 아울러 유 본부장은 “한국 정부는 경제 활력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지금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면서, 외국인투자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03
  • 과천청사 방사청 콜센터 용역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신속조치 완료, 확진자 발생상황 전파, 해당 사무실 등 긴급방역 실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과천청사 3동 2층에 근무하고 있는 방위사업청 콜센터 용역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1월 30일에 확진자와 접촉 후 2월 2일에 밀접접촉자 분류 통보를 받음에 따라 당일 검체검사를 실시하였고, 3일 오전 10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청사관리소(소장 조욱형)는 확진판정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하였고, 방위사업청이 입주한 3, 4동 전체에도 추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사무실 직원(13명)은 자택대기 조치하였으며, 입주부처에 확진자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하였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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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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