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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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건공단, 유해·위험기계 제조업체 연구개발.시험장비구매 자금지원..산업현장 안전제품 개발비용 최대 5천만원 지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봉호)은 우수 안전제품의 산업현장 유통을 장려하기 위해 유해.위험 기계 등의 연구개발 및 시험장비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연구개발자금(소요비용의 60% 이내)과 시험장비 구매자금(소요비용의 50% 이내)을 각각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유해.위험 기계 및 방호장치.보호구 제조업체로 등록한 업체다. 신청은 2월 25일까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3개 제조업체가 총 4.26억 원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연구개발자금은 사업장당 평균 3천9백만원, 시험장비 구매자금은 평균 3천만원이 지원됐다. 지난해 연구개발자금 지원을 받은 A 업체는 ‘겨울철에 사용할 수 있는 난슬립(non-slip) 아웃솔’을 개발하여 디자인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코로나19 방역물품 제조업체 5개소에 품질 및 성능 수준 향상을 위한 시험장비 구매자금 1.9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자금지원 예산 총액이 5.57억으로, 지난해 대비 약 1.07억 확대하여 지원한다. 김봉호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 “이번 자금지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제품의 유통을 확산시켜 산재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예산을 확대하여 중소기업과 국내 안전제품 시장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01
  •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 3월 1일 출범..김창원 상임준비위원장 “최소한의 삶 보장하는‘사회안전망’역할 하는 기본소득제 기대”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가 3월 1일 출범한다. 기본소득국민운동 본부가 지난해 11월 출범한 후 전국적으로 지역 본부들이 속속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기본소득국민운동은 재산, 소득, 고용 여부 및 노동 의지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동일한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 지급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패하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안전망을 사회가 제공하고, 다음 세대에 최소한의 기회제공을 해주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서울본부는 김창원 서울시의원이 상임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창원 의원은 "재정상황에 맞게 추진하여, 생계절벽에 놓인 대상에게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으로서 기본소득제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와 같은 위기의 시대에 기본소득제는 실질적 자유와 모두가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경제적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나라를 만드는 목표를 위해 모인 모임에 함께 참여하고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고, “고 노무현 대통령,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명감있게 추진했던 일들이 좋아 살아생전 그분들에게 좋아한다고 표현하고 싶었지만 그러지못했고, 지금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아 아쉬운 마음 뿐"이라며 "'있을 때 잘해'라는 말처럼 표현못한 것이 미련함으로 남는다. 미련함을 떨치고자 상임준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01
  •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식품·푸드테크 전문가’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에서 양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부터「미래식품 계약학과」,「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할 교육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농식품 분야 최초로 작년 고려대(세종), 한양대에「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개강해 4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후 계약학과 추가 개설에 대한 기업 수요 확산 등에 따라 올해 미래식품, 푸드테크 2개 학과를 추가 개설하게 되었다. 신규 계약학과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관 역량, 대학 입지, 교과과정, 교육생 모집 용이성 등을 평가하여 분야별 1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며, 푸드테크학과는 서울대학교, 미래식품학과는 경희대학교가 선정되어 분야별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푸드테크 창업교육 등 수행 경험을 토대로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탄탄한 교과과정을 구성하였으며, ‘경희대학교’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과 유기적 네트워크 및 고령특성화대학원 운영 경험 등이 강점으로 작용하였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학원은 농식품부 지정 필수과목 및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과 실습·심화과정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미래식품 계약학과」는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맞춤형식품·특수식품·간편식품 등 ‘새로운 식품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식품 분야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IT․AI 등 다양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융합형 식품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개강하는 계약학과는 신사업기획, 연구개발(R&D) 분야 등 전문인력 양성 수요가 있는 식품기업 또는 식품산업과 연계 가능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10개월 이상 근무)를 대상으로 하며, 졸업요건 충족 시 석사 학위가 부여된다. 계약학과 교육생 모집은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학과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대학교의 이기원 교수는 “서울대의 산·학 문제해결 플랫폼을 기반으로, 푸드테크 기업의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 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경희대학교 이정민 교수는 “고령식품 등 맞춤형 식품에 대한 소비자·업계 수요 충족을 위해 경희대의 의학영양학 연구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학과 식품을 연계한 고령친화식, 메디식품 분야 전문가 육성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추가로 확대․개강하는「미래식품,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통해 성장 유망식품 산업분야에 기업 맞춤형 융합형 식품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식품분야 계약학과를 수료한 핵심인력들이 향후 식품산업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01
  • 서울시교육청,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 개발˙보급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일터(체험처) 멘토의 역할 수행 지원 및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3종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직업체험은 중학생들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위하여 일터(체험처)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이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현장이 다양한 직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형별로 차별화한 3종의 「진업체험 멘토 매뉴얼(‘현장견학형’, ‘현장직업체험형’, ‘직업실무체험형’)」을 개발하게 되었다. 직업체험 멘토는 학생들이 배정된 일터(체험처)의 직업인으로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멘토이자 현장전문가(강사)의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 직업체험 멘토는 미래의 직업인이 될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직무내용과 전문성을 이해하고 직업의 전망, 직업인이 되는 경로, 직업인의 가치관과 태도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직무에 대한 소개, 체험활동 지도, 향후 진로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한다.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은 체험처에서 멘토가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동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가이드북 역할을 한다. 기획·등록, 신청확인·사전협의, 운영준비·안전점검, 체험전활동, 체험활동, 체험후활동, 평가 및 피드백 등 직업체험 단계별로 멘토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쉽게 설명했다.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은 ‘현장견학형’, ‘현장직업체험형’, ‘직업실무체험형’ 총 3종으로 개발되었다. 중학생의 진로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스마트팜, 빅데이터 전문가, 게임 산업군 등 미래 신직업을 예시 콘텐츠로 제시하였다. ‘현장견학형’ 콘텐츠는 학생들이 미리 체험처가 하는 일, 관련되는 직업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체험 전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견학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전 활동을 강조하였다. ‘현장직업체험형’은 학생들이 직접 실무 경험을 하도록 1일 인턴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 단계를 강조하였다. ‘직업실무체험형’은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체험 후 학생의 관심 분야를 정리하며 새로운 직업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체험 후 활동을 강조하였다. 감염병 등으로 인해 대면 직업 체험 활동이 어려울 경우를 고려하여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변환 예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활동을 통합한 블렌디드 방식의 직업체험 안내 방법, 비대면 체험 활동 운영 시 고려해야 할 주의 사항 등을 제시하였다. 그밖에 진로 정보망 꿈길 사이트 활용 방법, 서울시교육청 원격수업 운영 지침, 학교와의 사전-사후 협의 사항,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연락처 등을 제공하여 교육청-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학교 간 소통과 협력, 연계 활동 등을 안내한다.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은 체험처를 찾은 중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탐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여 체험처 멘토는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을 안내하는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은 2월 중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우수 체험처에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PDF파일을 탑재하여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진업체험 매뉴얼로 활용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관심 있는 직업체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새로운 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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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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