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모리나가 유업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A1, 인지장애 노인의 기억력 개선 효과 입증
일본을 대표하는 유제품 생산업체이자 세계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인 모리나가 유업(Morinaga Milk Industry Co., Ltd.)(도쿄증권거래소: 2264)이 자사의 독점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A1(Bifidobacterium A1, 일명 B. 브레브 MCC1274)이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RCT) 시험에서 경도 인지장애(MCI) 증세가 의심되는 노인의 기억력 증진에 안전하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최근 게재된 새로운 연구(The new study)는 유산균제 섭취가 치매 조기 예방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밝혀낸 획기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모리나가 유업과 협업을 통해 일본 도쿄의 임상시험 기관인 휴마 R&D(Huma R&D Co., Ltd.)가 진행한 임상 시험은 프로바이오틱스 B. 브레브 A1이 MCI 의심 피험자들의 인지력 향상에 중대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첫 번째 RCT 보고서다. 모리나가 유업 차세대 과학연구소(Next Generation Science Institute of Morinaga Milk) 원장으로 이번 시험의 수석 연구원으로 참여한 샤오(Xiao)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MCI 및 치매 예방에 중요한 혁신을 의미한다”며 “노인의 인지력 저하를 막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B.브레브 A1의 능력에 대한 연구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해 치매 환자의 수가 2018년 5000만명에서 2050년 1억5200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알츠하이머 연합(Alzheimer’s Association) 웹사이트에 의하면 65초에 한 명꼴로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발생하며 전례 없는 사회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MCI는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문제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수년 내에 산발성 알츠하이머병 또는 기타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현재로선 MCI에 효과 있는 약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몇 가지의 약리학적 치료가 MCI 증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그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따라서 MCI와 치매에 효과적인 대책을 찾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모리나가 유업은 이전에 시행한 연구에서 전 임상 모델에서 B. 브레브 A1이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MCI가 있는 피시험자의 특정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MCI 의심증세가 있는 80명의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도 인지력 향상에 대한 B. 브레브 A1의 효과가 확인됐다. RBANS 총점의 놀라운 향상 참여자들은 16주간 무작위로 B. 브레브 A1 또는 캡슐 위약을 섭취했다. 연구 말미에 A1 섭취군에서 반복형 신경심리 평가 배터리(Repeatable Battery for the Assessment of Neuropsychological Status, RBANS) 총점이 위약군에 비해 11.3포인트 높았으며 특히 즉각기억력, 시각공간능력, 구성 및 지연회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다른 시험인 MCI 스크린 일본어판 버전에서도 인지 기능의 현저한 개선이 확인됐다. 샤오 박사는 “누가, 언제, 어디서 등을 인지하는 기억력이 크게 개선된 결과를 확인하게 돼 기쁘다. MCI가 있는 건강한 노인이 단 16주만 프로바이오틱스 B. 브레브 A1을 매일 섭취한 후 RBANS 총점이 11.3포인트나 개선됐다는 건 놀라운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연구 결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해 MCI를 치료하는 방식에 중대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앞으로 B. 브레브 A1을 매일 섭취할 경우 기억력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정확한 메커니즘을 발견한다면 MCI 치료뿐만 아니라 염증 및 기억 장애와 관련 있는 CNS(중추신경계) 질환까지도 새로운 기회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MCI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건강한 인지 노화를 지원하는 HRB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 첫 증명 비피도박테리아 연구의 개척자인 모리나가 유업은 50여년 동안 인간의 장에서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인체유래비피더스(HRB) 종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HRB 균주의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발견했다. 최근 회사는 HRB 균주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분야인 뇌와 장의 연관성에 초점을 두고 인지력 향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모리나가 유업은 자사의 독점적인 프로바이오틱스 B. 브레브 A1이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 신생아의 장에서 유래한 B. 브레브 A1은 MCI가 있는 노인의 기억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인지 노화를 지원하는 데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인체유래 비피도박테리아 균주다. 코 시노(Ko Shiino) 모리나가 유업 해외사업 부문 영업마케팅부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획기적인 연구는 프리미엄 라인 HRB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가치를 높이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이 또 한번 결실을 맺었음을 의미한다”며 “이 연구의 희망적인 결과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주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실용적인 접근방식으로서 B. 브레브 A1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야노르 IT법률회사와 함께하는 한국사전의향서 보관은행
▲ 한국사전의향서 보관은행 정하곤 대표
2016년 1월 8일 ‘존엄사법(웰다잉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존엄사법이란 회복이 불가능한 환자가 연명 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게 하는 법이다. 임종을 앞둔 환자가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 것이다. 또한 무의미한 의료행위를 중단함으로써 연간 8천 억 원에 달하는 의료보험예산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전의향서 보관은행 정하곤 대표는 독일의 야노르 IT 법률회사의 전산시스템 체계를 모티브로 국내의 사전의향서 보관은행을 설립하였다. 평택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정 대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사전의향서를 전산화 하는데 성공하였다.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는 정하곤 대표, 그의 걸어온 길이 궁금해졌다.
우리에겐 낯선 이름 ‘사전 의료의향서’
우리나라 국민들 중 ‘사전 의료의향서’란 단어를 알고 있는 사람은 5%가 채 되지 않는다. 죽음을 뜻하는 한자 사(死)와 음이 같다는 이유로 숫자 ‘4’조차 기피하는 우리나라의 정서 때문일까? 우리는 ‘죽음’과 관련된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조차 꺼린다. 선진국은 이미 많이 도입된 사전 의료의향서가 우리 국민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지난 1월 8일 국회는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존엄사법’을 통과시켰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존엄사법은 더 이상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전문의 2명의 소견과 가족 2명 이상의 진술·동의 또는 환자 본인이 작성해 놓은 문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여기에서 환자가 작성한 문서가 의미하는 것이 바로 ‘사전 의료의향서’이다. 다시 말해 사전 의료의향서는 임종 직전 자신이 받을 치료 범위를 스스로 결정해 놓은 것을 말한다.
‘Well-Dying’의 권리
우리나라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수준은 어느 정도 일까? 부끄럽게도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환자가 연명의료를 위해 많은 돈을 쓰면서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시행된다면 무의미한 연명 의료로 쓰이던 의료보험예산을 줄일 수 있다. 지금의 열악한 노인요양 서비스나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또 국가가 사전의료의향서를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며 병원에서 일방적인 치료가 자세한 설명을 통해 환자가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게 된다.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 환자와 가족들의 ‘Well-Dying’을 국가가 법으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들의 이러한 권리를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Well-Dying’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Well-Dying’에 대해 다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 임종에 대한 결정을 본인 스스로가 해야 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자신의 임종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치료정도, 임종장소 등에 대해 자세히 적어야 합니다.” 정 대표는 ‘임종 의료서비스의 질’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국회를 통과한 ‘존엄사법(웰다잉법)’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것을 반드시 실현해 우리도 선진국 수준의 임종 의료서비스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의 전산시스템 구축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전 의료의향서를 시작한 곳은 세브란스 병원이다. 초기에는 서류를 병원에서 보관하다가 8천부가 넘어서자 개인소장으로 시스템을 바꾸었다. 그러자 환자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어 제때 가져오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사태가 속출하였다. 한국사전의향서 보관은행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서류를 전산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평택대학교와 협력하여 연구개발한 이 시스템은 국내 유일한 전산시스템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일하다. 사전 의료의향서가 법제화 되어 거의 전국민이 작성한 미국도 각 병원마다 보관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검색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사전의향서 보관은행은 실시간 검색뿐만 아니라 통합하여 보관이 가능하고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이 다 연결되어 있어 주민등록번호만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선진국보다 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성공한 것이다. “세계의 유일무이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미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한국의 의료시스템 수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회적 약자들이 법률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정하곤 대표, 그가 꿈꾸는 정의로운 사회를 기대해 본다.
4가지 인간유형을 알면 인간관계가 쉬워진다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최고 경영층이 경영을 하려면 주위에 적어도 4가지 유형의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4가지 유형이란 바로 생각하는 <분석형>, 행동하는 <추진형>, 인간적인 <친절형>, 그리고 대변하는 <표현형>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크게 이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평생 자신의 스타일로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피터 드러커가 인정한 심리분석서 [피플 스타일]의 저자이자 실용 행동과학 분야를 연구해 온 과학자 로버트 볼튼/도로시 그로버 볼튼 부부가 들려주는 4가지 인간유형을 알면 인간관계가 쉬워진다입니다. 어떤 유형이든 저마다 특징과 장점이 있어서 좋고 나쁘다거나 우열을 가릴 수는 없지만, 나 자신은 물론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 등 주변사람들의 유형을 알면 주도적으로 원활한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가지 인간유형을 알면 인간관계가 쉬워진다
■ 4가지 인간유형 알아보기
1 분석형 완벽주의자인 분석형은 다른 사람의 꼼꼼하지 못한 일처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일하는 것을 편안해하며 마음도 안정이 된다. 팀으로 운영하는 업무형태보다 혼자 독립해서 일하는 것이 업무성과를 올리는 데에도 좋다. 기본적으로 사람보다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 의견을 강요하는 상사와는 잘 맞지 않는다.
2 친절형 잘 협력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의견을 아끼지 않는 친절형은 사교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과 쉽게 친해질 뿐 아니라, 친절형에게는 개인적인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기 때문에 회사 사람들의 개인정보도 많이 알고 있다. 안정되고 체계가 잡힌 상황에서 성과를 최대한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일보다 사람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성과지향적이며 인간미 없는 상사와는 잘 맞지 않는다.
3 표현형 매사에 적극적이며 밝은 색, 대담한 표현, 눈길을 끄는 프로젝트를 좋아하는 표현형은 에너지가 넘치며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몽상가 기질이 있어서 대담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미래상을 그린다. 자신의 감정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회사에서의 성과가 좋을 때는 기분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급격히 위축된다. 기본적으로 일보다 사람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일에 대한 성과를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항상 일정한 속도를 요구하는 상사와는 잘 맞지 않는다.
4 추진형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목표지향성이 강한 추진형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반드시 일을 완수해 내려고 한다. 단,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망설이지 않고 자신이 결정한 방법을 바꾼다. 이론이나 원리 또는 감정보다 현실에 더 중요성을 두기 때문에 당장 결과가 나오는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보다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유흥을 즐기며 시간을 낭비하는 상사와는 잘 맞지 않는다.
1 분석형
1 일 중심으로 행동하라
분석형은 일을 중시하기 때문에 함께 일할 때는 일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시간에 민감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신뢰하지 않는다. 일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잡담이나 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라. 격의없는 태도를 삼가고 속어를 남용해서는 안 되며 너무 친절하거나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좋지 않다.
2 감정을 강요하지 마라
차갑거나 냉담해지지 않는 정도에서 감정 표현을 삼가야 한다. 제스처도 많이 쓰지 않는 게 좋다. 감성보다는 이성이 더 발달했기 때문에 느낌보다는 의견을 말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분석형의 냉정하고 무정한 태도에 기분이 상할 수도 있지만, 당신이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없는 한 그것을 사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분석형은 약간 거리감이 있고 다가서기가 쉽지 않은 유형이지만 이것이 이들의 방식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3 평소보다 체계적이 되어라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일에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석형은 누군가가 약속을 하고 지키지 않을 때 여느사람들보다 더 빨리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을 저버린다. 일을 할 때 계획을 세우면 분석형과 일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체계적인 업무절차를 개발하는 것을 좋아하며 탁월한 결과를 산출하는 식의 단계적인 절차를 고안하기를 바란다.
4 속도를 늦춰라
분석형은 걷고, 말하고, 결정하는 속도가 모두 느리다. 속도가 빠른 추진형에게는 이들이 모든 일을 느릿느릿 처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분석형은 추진형의 빠른 속도가 자신의 속도에 영향을 미쳐 균형감각을 잃게 한다고 생각해서 매우 불편하게 여긴다. 따라서 철저하고 세심한 분석형과 더 효과적으로 일하고 싶다면 속도를 늦추고 이들에게 맞추기 위해 좀더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일에서 결정을 내릴 때도 분석형을 불필요하게 재촉하지 말아야 한다.
5 너무 강한 인상을 주지 마라
분석형은 단호성이 약하다. 이들의 신체언어는 강력하지 않다. 말을 자주 하지 않으며, 하더라도 어조가 강하지 않다. 따라사 상대방이 자신을 밀어붙인다고 느끼면 이들과의 업무관계가 절대로 좋아지지 않는다. 또한 당신의 의사소통 방식이 독단적으로 보일 때 분석형은 평소보다 말을 더 안 하고, 그 결과 중요한 정보를 얻지 못할 수 있다. 분석형에게 강한 인상을 주지 않으려면 시선을 자주 마주치거나 강한 제스처를 쓰면 안 되며, 목소리도 너무 크면 줄여야 한다.
2 친절형
1 인간적인 교류를 하라
친절형은 자신을 직무나 역할의 수행자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대해주기를 바란다. 따라서 친절형과 일을 할 때는 그들에게 인간적인 관심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일과 관련 없는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예를 들어 회의가 시작되기 전이라면 보고서나 회의자료를 읽지 말고 친절형이나 인간적인 교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사담을 나누어라. 그리고 회의가 끝났을 때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사적인 대화를 할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
2 감정에 더 초점을 두어라
친절형은 감정을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도 민감하다. 추진형의 경우 상대방이 하는 말 자체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비언어적인 의미를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친절형은 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에 의견이 다르거나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어도 그것을 말로 표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그들의 신체언어에 담긴 의미를 잘 포착해야 한다. 또한 친절형은 당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싶어하므로 신체언어를 통해 감정을 많이 전달할 필요가 있다.
3 상대방을 지지하는 태도를 보여라
친절형은 상대방을 지지하는 행동을 잘하며, 상대방 역시 그렇게 해주기를 바란다. 따라서 그들의 말이 잘 전달되고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공감하면서 경청하라. 또한 친절형은 자신의 진가를 인정받는 것을 보람으로 느끼므로 좋은 성과를 낸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시할 방법을 찾아보도. 그리고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되도록 삼가고, 꼭 필요할 때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것이 좋다. 또 그들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면 굉장히 고마워한다.
4 역할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설정하라
친절형은 체계가 잘 잡힌 상황에서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그들을 지나치게 압박하지 않으면서 안정감과 체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친절형은 계획을 세우는 일에는 뛰어나지 못하다. 따라서 친절형이 견실한 계획을 세우거나 효율적인 업무과정을 고안하기 위해 애쓸 때 도움을 주먼 더 분발한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능력을 잘 발휘하지 못하는 편이니 불안정하고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하라. 친절형은 함께 일하는 사람과 자신이 속한 조직에 매우 충실해서 상대방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 동료 직원이나 조직을 함부로 비난하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5 사실과 논리에 지나치게 치중하지 마라
친절형은 사실과 논리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큰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대화에서 당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사실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논리에 호소하는 것도 좋지 않다. 친절형이 논리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누군가 의견을 입증하려고 끊임없이 논거를 들이대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지나치게 논리를 내세우면 이들은 설득되기보다 지루해하거나 짜증을 내기 쉽다. 또한 사실과 논리를 말할 때 고압적인 태도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3 표현형
1 에너지를 더 많이 발산하고 큰 그림에 초점을 두어라
표현형은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이다. 따라서 더 활기차게 말하고 동작도 크게 하는 등 신체언어를 더 두드러지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상대방이 상황을 거시적으로 보길 바라며, 논의가 세부내용에 치중하는 분위기가 되면 못 견뎌한다. 따라서 발표할 때는 핵심사항과 가장 중요한 세부사항에 치중하라. 표현형은 개요 이외에는 거의 필요없다고 느끼며, 필요하면 더 많은 정보를 요청할 터이니 이때를 대비해 세부사항은 따로 잘 준비해 주면 된다.
2 당신의 생각을 말하라
표현형은 솔직하게 직접 말한다. 따라서 당신도 자신의 생각을 더 자주 말할 필요가 있다. 논의하거나 회의를 할 때 당신의 의견을 자주 말해서 의견교환이 균형있게 이루어지도록 하라. 표현형은 모호한 것을 싫어하므로 모호한 단어는 피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되도록 빨리 끝내겠다"고 말하지 말고 "다음주 목요일 정오까지 마치겠다"고 말하라. 표현형은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곧바로 말하고 당신도 그렇게 해주기를 바란다.
3 감정기복에 과민반응하지 마라
표현형은 다른 스타일보다 감정 변화가 심하므로 그들의 감정기복에 과잉반응하지 마라. 이들은 기분이 좋을 때는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흥미를 느끼지만, 기분이 가라앉으면 낙담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또 표현형이 순간적으로 심한 말을 해도 그것을 확대해석하지 마라. 표현형은 평소 매우 감정적이고 과장해서 말하는 편이다. 이들은 화가 나면 이런 특징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니 그들이 화가 나서 한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노력하라. 하지만 이들이 갈수록 무례하게 말을 한다면, 그런 말을 하지 못하게 할 방법을 찾아라.
4 인정받는다고 느끼게 하라
표현형은 인정받는 것을 여느사람보다 더 좋아한다. 표현형의 공로를 인정하라. 표현형은 진심어린 칭찬을 받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여긴다. 그리고 이러한 칭찬이 공개적으로 표현되는 것을 훨씬 좋아한다. 표현형을 주목받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표현형은 사람들의 주목을 잘 받는다. 포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그 나름대로 공로를 인정받게 하면서 표현형이 주목받게 할 방법을 찾아보라.
5 자유를 주어라
표현형은 자신의 방식대로 일하고 싶어한다. 자유로은 성향이 강한 이들은 되도록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표현형이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이들은 예전부터 해오던 일을 똑같은 방식으로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므로 이들이 참신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자. 표현형은 활동적인 것을 매우 좋아하니 신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프로젝트나 역할을 찾도록 도움을 주어라.
4 추진형
1 마감기한을 지켜라
추진형은 모든 일을 빠르게 하는 편이다. 따라서 이들과 회의할 때는 정해진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회의 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으면 빨리 결정을 내리고, 회의가 끝나면 빠르고 정중하게 회의실을 나가라.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직시하고 되도록이면 빨리 처리해야 한다. 추진형은 어떤 스타일보다 제때에 완성하는 것을 중시한다. 마감일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프로잭트의 일정을 반드시 지켜라.
2 목소리를 크게 하라
추진형은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이다. 추진형에게는 더 활기차게 말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추진형과 있을 때는 자세를 똑바로 하라. 대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하고 전달력이 강한 신체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시선을 자주 마주치고, 평소보다 목소리를 크게 하여 당신이 일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라.
3 일에 대한 전문성을 보여주어라
추진형은 업무에 초점을 두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에게 감정을 강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른 사람에 비해 상대방의 감정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정을 덜 드러내야 추진형과 잘 지낼 수 있으므로 차갑거나 냉담해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감정 표현과 표정, 제스처를 삼가는 것이 좋다. 일을 중요시하고 시간에 매우 민감한 추진형은 당신 이 일을 완수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추진형의 이런 성향을 사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라.
4 목표와 계획을 분명히 세워라
추진형은 어떤 스타일보다 목표를 중시한다. 또 여느사람들에 비해 자신이 하는 일에 더 계획적으로 접근한다. 따라서 진지하게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전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당신이 평범한 수준의 목표를 제시하면 절대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넓은 시야로 의미있는 목표에 전념해야 한다. 또 이들은 현실적이므로 성취할 수 있고 현실성 있는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5 자주적인 결정을 촉구하라
추진형은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하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목표를 설정할 때 자유를 많이 주는 것이 좋다. 실용적인 한도 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법과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에 대한 결정권을 주어라. 이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라면 원칙을 확대해석하거나 무시하기도 한다. 따라서 적절한 정도라면 원칙을 바꾸거나 어겨도 너그러이 받아들여라.
이상, 4가지 인간유형을 알면 인간관계가 쉬워진다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프라이버시코리아, 한국인을 위한 VPN 웹사이트 출시
프라이버시코리아(PrivacyKorea)가 한반도와 세계 전역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VPN(virtual private network)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가상 사설 네트워크인 VPN은 초창기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보안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VPN을 사용하면 마치 기기가 사설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돼 있는 것처럼 여러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VPN을 각종 규제의 우회로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나 스트리밍을 규제하는 곳에 있는 사용자들은 VPN을 활용해 다른 지역에 있는 웹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규제를 우회한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실제 위치를 숨겨 준다. 따라서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웹 서핑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사용자 익명성을 제공한다. 프라이버시코리아는 국가별 VPN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한국을 위한 VPN 권장 사항도 제공하며 일본과 중국에 있는 사람들이 최상의 VPN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라이버시코리아가 웹사이트에 게재한 많은 기사는 VPN의 작동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을 선사한다. 프라이버시코리아는 ‘토렌트 VPN: 토렌트를 위한 상위 5개 VPN(무료 VPN 포함)(Torrent VPN: Top 5 VPNs for Torrents)(with Free VPN)’, ‘윈도우 VPN: 추천 3가지(Windows VPN: 3 Things to Recommend)’, ‘2020년 최고의 크롬 VPN 추천 7가지(무료 및 유료)(7 Best Chrome VPN Recommendations for 2020)(Free and Paid)’ 등의 기사를 게재해 한국 웹 사용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답했다. 프라이버시코리아는 한국 사용자들이 웹을 서핑하는 동안 사생활이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것들을 알려주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스트리밍 시청이든 음악 감상이든, 단순 웹 서핑이든 VPN 사용자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을 떨쳐 버리고 자유롭게 웹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