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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폭염 시 2시간 마다 20분 휴식 보장한다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7월 11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631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부여(체감온도 33도 이상)” 등을 포함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고용노동부가 기존 심사에서 권고했던 사항을 충실히 반영했고, 이와 함께 특히 올 여름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폭염 확산으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시급성이 인정되어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주기적 휴식부여 등 규칙 개정안 원안에 동의했다. 또 규정 준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규모사업장 중심으로 정책 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한 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시행하고, 규정 시행 후 집행 상황, 현장 반응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를 고용노동부에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개정안에 대한 법제 심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쳐, 다음 주 중에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며,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❶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해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사업장에 적극 홍보 ❷ 폭염 고위험사업장 6만개소를 중심으로'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준수 여부에 대해 불시 지도·점검 ❸ 영세사업장 중심으로 현장 수요가 많은 이동식 에어컨 등을 7월 말까지 보급 완료(본예산 200억원, 추경 150억원)하고, 집행 과정에서 현장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면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폭염은 피할 수 없지만, 노사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고 산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면 온열질환은 예방할 수 있는 위험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특히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는 법상 의무인 만큼 철저히 준수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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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고용노동부, 외국인 임금체불,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외국인고용 취약사업장 선제적 발굴·감독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고용 사업장 중 취약 사업장을 선별하여 외국인 대상 노동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감독을 4월 28일부터 5주간 집중 실시한다. 최근 전남 영암 돼지농장 외국인근로자 사망 사례와 같이 외국인근로자는 언어적, 신분적 제약으로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 위반 등에 대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감독을 통해 고용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고용 사업장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조치·시정할 계획이다. 감독 대상 사업장은 고용허가제(E-9) 사업장 중 잦은 외국인 사업장변경, 노동법 위반 신고사건 및 지역 민원 다수 제기 사업장을 기준으로 외국인 고용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150개소를 선정했다.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성희롱 등 외국인근로자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노동관계법 및 외국인고용법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여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한편,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한다. 특히, 외국인고용 사업장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장 감독 시 17개국 언어로 번역된 조사지를 활용한 외국인근로자 대상 조사·면담을 별도로 실시하여 노동법 위반, 위법·부당한 처우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함께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사업주 노동법 준수 교육, 입국 초기 모니터링 등을 내실화하고, 전국 고용노동지청에 배치된 통역사를 활용하여 외국인근로자의 민원 또는 진정에 적극적으로 응대·조사하는 등 외국인근로자의 노동법상 권리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우리 중소기업, 농·어촌에 외국인력은 이미 핵심 인적 자원인 반면, 외국인은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취약한 지위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외국인 고용 관련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활용하여 노동법 취약사업장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수시 집중 감독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을 적발하는 한편, 외국인근로자 노동법 준수에 대한 현장 사업주의 인식과 관행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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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고용노동부, 2025년부터 달라지는 '난임치료휴가'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남들보다 조금 늦게 결혼해서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저는 연간 3일 주어지는 난임치료휴가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나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있었어요. '난임치료휴가' 올해 2월 23일부터 달라졌다면서요? · 연간 3일(*최초 1일 유급) → 연간 6일(*최초 2일 유급)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해 유급 2일분 정부급여지원 신설 여기서잠깐! 연간 6일이라는 건? · 근로자의 입사일 기준으로 1년 내 · 매년 6일 발생 어디까지 난임치료라고 볼 수 있나요? · 인공수정·체외수정 등 의학적 시술행위를 위한 기간 · 시술 직후의 안정기·휴식기 → 사업주가 반드시 부여해야 해요! 다만, 재량에 따라 약물치료·수술을 준비하는 기간에도 휴가를 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꼭 확인해야 하는 Check Point! 근로자에게 휴가급여에 상당하는 금품을 이미 지급한 중소기업 사장님이라면? 고용센터에 급여를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어요. 근로자의 난임치료 휴가는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여 알려져서는 안됩니다. - 사업주의 비밀 누설 금지 의무 '24.10.22~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를 통해 일하는 엄마·아빠를 지원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 고용평등 심층 상담 서비스 ☎1551-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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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하청업체, 채권자와 공모해 간이대지급금 2억6천만 원을 부정수급하게 한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월 28일 하청업체에 미지급한 공사대금을 청산하고 채권자에게 빌린 돈을 변제하기 위해 하청업체 대표 4명 및 채권자 ㄴ씨와 공모하여 하청업체 근로자들 및 허위 근로자들로 하여금 간이대지급금 약 2억6000만 원을 부정수급하도록 한 건설업자 ㄱ씨(45세)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시공사 대표 ㄱ씨는 2023. 7. 하청업체 대표 4명과 공모하여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에게 A시공사 대표인 본인을 상대로 노동청에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하게 하고, 진정사건 조사 과정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을 A시공사에서 직접 고용한 것이라고 허위진술하면서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임금대장 등을 조작하여 제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법으로 각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을 A시공사에서 직접 고용한 것으로 둔갑시켜 고용노동부로부터 임금체불을 확인받은 후 간이대지급금을 수급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피의자 ㄱ씨는 하청업체 대표들과 공모하면서 해당 현장에서 전혀 일한 적이 없는 사람을 허위 근로자로 끼워 넣거나, 실제 약정된 임금보다 금액을 부풀리는 수법을 사용하여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기도 했다. 또한, 피의자 ㄱ씨는 채권자 ㄴ씨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못하게 되자 간이대지급금으로 채무를 변제하기로 공모한 후, 근로한 사실이 없는 사람을 A시공사 소속 근로자로 모집하여 노동청에 허위로 진정을 제기하도록 교사하여 간이대지급급을 수령하게 한 후 이를 채권자 ㄴ씨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3천 5백만 원의 채무를 변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 사건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A시공사 대표인 피의자 ㄱ씨를 상대로 다수의 임금체불 진정서가 접수되자 이를 수상하다고 여겨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참고인 진술, 계좌추적, 통신사실 확인 등을 통해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게 됐으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피의자 ㄱ 씨가 임금체불 근로자를 위한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해 고의로 부정수급 하게 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단하여 구속수사를 결정하게 됐다. 게다가 ㄱ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는 등 도주‧잠적했고 이에 근로감독관들이 30여 일간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잠복 수사한 끝에 ㄱ씨 아버지 집에서 체포했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대지급금 제도는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이를 악용한 행위는 임금채권보장 기금의 건전한 운영을 악화시키고 기금의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여러 사업주들의 부담 또한 가중시키는 등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이므로 향후에도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부정수급에 대해서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으며, 부정수급한 금액에 대해 전액 환수는 물론 최대 5배까지 추가징수금도 부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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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고용노동부, 2025년부터 달라지는 '배우자 출산휴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천사 같은 첫아이 우리에게 찾아온 날! 아이와 아내와 함께 하고 싶었던 저는 드디어!! 말로만 들었던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는 · 출산한 날부터 90일 이내 청구 · 2번으로 나누어 사용 가능(1회 분할) · 중소기업 근로자 최초 5일 급여지원 올해 2월 23일부터 더 좋아진다면서요? · 휴가기간은 10일 → 20일로! · 사용기한은 90일 → 120일로 * 출산한 날부터 · 급여지원도 5일에서 20일 모두! * 중소기업 근로자 그리고 원한다면 4번에 나눠 쓸 수 있어요! 출산한 날부터 120일 내에 20일 다 써야하는 건 필수! 근로자에게 휴가급여에 상당하는 금품을 이미 지급한 중소기업 사장님이라면? 고용센터에 급여를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어요. TIP. 근로자에게 배우자 출산휴가를 꼭 20일 부여해야 합니다. *미부여 시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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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고용노동부, 임신초기 유산·사산 휴가 5→10일로 확대 임신·출산·육아 지원 강화
    2025년 2월 23일 시행되는 육아지원 3법 개정 주요 내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2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10월 22일 공포된 육아지원 3법의 후속 조치를 위해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대통령령안(시행일 2025년 2월 23일)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신초기(11주 이내) 유산·사산휴가가 5일에서 10일로 확대된다. 2022년 기준 유산·사산 건수가 89,457건으로 고령 임신부 증가 등에 따라 출생아 수 대비 유산·사산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임신초기에 유산·사산한 경우에도 여성이 건강회복을 위한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휴가 기간을 확대한다. 난임치료휴가가 연간 3일에서 6일로 확대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난임치료휴가 급여가 신설됨에 따라 신청 등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난임치료휴가는 매년 6일의 휴가(유급 2일, 무급 4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단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이 중 유급인 최초 2일에 대해서는 정부가 난임치료휴가 급여를 지원하여 휴가 사용에 따른 부담을 덜어준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과 노무제공자도 미숙아 출산 시 근로자와 동일하게 100일간(기존 90일)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있다. 임신초기 유산·사산급여 기간도 근로자와 같이 10일로 확대된다. 현재 육아휴직 기간은 자녀 1명당 부모 각각 1년 사용할 수 있으나,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휴직 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되고, 연장된 기간도 육아휴직급여가 최대 160만원 지원된다. 다만, 기간 연장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부모 맞돌봄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했거나, ▴한부모 가정이거나, ▴중증 장애아동의 부모인 경우에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연장된 기간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육아지원 3법'이 2월 23일 시행됨에 따라 임신·출산·육아기에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가 대폭 확대되어 일하는 부모의 출산·육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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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실시간 Labor 기사

  • 국민 취업지원제도 통해 지역 인재 취업역량 강화 지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김두희)은 8월 11일,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국민 취업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부터 고용노동부가 시행 중인 국민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 국방기술품질원은 일 경험 프로그램(체험형, 인턴형)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장애요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참여자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일 경험 프로그램 제도는 진주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 중 국방기술품질원과 주택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인건비 및 운영비를 포함한 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4개 분야 40여 명을 채용하여 9개월('21년 9월 ∼ '22년 5월) 동안 업무 체험을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허건영 원장은 “고용노동부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업기회 자체를 얻지 못하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체험을 통해 경력 단절 예방 및 미래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방기술품질원이 취업 희망 세대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며, 미래의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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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단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1 국가서비스대상’ 글로벌 인재 채용 컨설팅 부문 대상 수상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1 국가서비스대상’ 글로벌 인재 채용 컨설팅 부문 대상 수상 글로벌 인재 채용 전문 기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Robert Walters Korea)가 지난 7월 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1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글로벌 인재 채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및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 우수 서비스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로버트 월터스는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우수한 채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용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로버트 월터스는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하는 채용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온라인 면접 툴을 도입하고 스마트 워크, 비대면 채용 등에 대한 글로벌 영상 세미나(Webinar)를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들이 비대면 채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더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등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온라인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언택트 대학 취업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약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로버트 월터스는 혁신, 비전, 리더십을 지향하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인재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영역을 넘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선 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매년 전 세계 지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글로벌 자선의 날 행사(Global Charity Day)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매 분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또한 단순 기부를 넘어 생필품 후원, 유기견 보호소 및 노숙자 쉼터에서의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여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더 나은 지역 공동체, 더 나아가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한다. 최근 로버트 월터스 임직원들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연안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용유도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해양 환경 정책 제안에 사용될 해양 쓰레기 데이터 수집에 기여하였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최준원 지사장은 “구직자와 기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글로벌 인재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서 로버트 월터스의 우수한 인재 채용 서비스와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로버트 월터스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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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 직업계고에서 길러낸다.
    교육부는 2021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01개교 148개 학과의 재구조화를 지원한다. 기술혁신 가속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도 달라지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고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는 학교로부터 재구조화 신청을 받아 필요성, 실행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2019년 125개, 2020년 153개 학과 개편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48개 학과를 선정하였다. 올해는 기계 분야(32개), 전기·전자 분야(25개)로의 학과 개편이 가장 많이 선정되었고, 디자인·문화·콘텐츠 분야(17개), 농림·수산·해양 분야(14개)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바이오 관련 분야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기초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미래 유망 산업분야의 인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산업 확대에 따라 반려동물, 미디어·콘텐츠 제작, 보건 관련 분야도 다수 선정되었으며, 학생의 수요가 높은 외식산업·제과·제빵 분야로의 학과 개편도 추진한다. 선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학과개편 승인 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과개편에 필요한 교육과정 준비·운영, 교원 확보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선정된 학과 재구조화 상황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2019년 선정)의 경우, ‘전자응용과’에서 ‘스마트팩토리과’로 개편하고 산업용 로봇 6대 설치 및 생산자동화실 구축, 자동제어 기기 제작과 공장 자동화 관련 교육과정 마련 등 개편 준비를 거쳐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117명 모집인원에 216명의 학생이 지원하는 등 현장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2019년 선정)도 ‘자동차과’를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이동수단(모빌리티) 신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포함한 ‘미래자동차학과’로 개편하여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28명 모집 인원에 39명이 지원하였고, 교과 수업과 학교생활에 열의가 높은 학생들이 다수 입학하여 학교와 교직원의 만족도도 높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직업교육의 핵심은 결국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시에 길러내는 데 있으며, 교육부는 신산업·유망산업 분야와 연계한 학과개편과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여 기초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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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장애인 일자리 확대 위한 취업지원사업 49억 증액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1년도 추경예산 49억원을 통해 코로나 19상황에서 고용에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1년 확대를 추진하는 취업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장애인 증가 및 코로나19로 일자리 감소 등 고용시장 위축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해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대상인원을 확대(2,000 → 3,000명)한다. ❷ (장애인 인턴제) 중증장애인 및 장년장애인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능력 향상과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 인턴제 대상 인원을 확대(400 → 600명)한다. ❸ (장애학생 취업지원) 장애학생의 졸업 후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한 진로지도 등을 위해 서비스제공 대상인원을 확대(5,000 → 7,000명)한다. ❹(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중증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사업장 현장훈련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으로 연계하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 대상 인원을 확대(5,000 → 6,000명)한다. 조향현 이사장은 “중증장애인, 장년장애인, 저소득층 장애인, 장애학생 등 대상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장애인 일자리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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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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