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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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보청기 성북구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성북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및 독일보청기 미아점 원장 김동훈(왼쪽)이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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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퇴직연금 총 적립금 382.4조원, 5년간 2배 성장
    ‘23년말 제도유형별 적립금 현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대비 46.5조원(13.8%↑) 증가해 382.4조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증시 등 시장 상황이 반영되어 ’23년중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5.26%로 전년 대비 5.24%p 개선됐고, 가입자의 비용부담 수준을 나타내는 ‘총비용부담률’은 0.372%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금수령이 계좌 수 기준 10%를 돌파(금액 기준 49.7%)하여 연금화율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년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말(335.9조원) 대비 46.5조원(13.8%↑) 증가한 총 382.4조원으로 최근 5년간 2배 규모로 성장했다. 제도유형별 적립금 규모는 확정급여형 205.3조원, 확정기여형·기업형IRP 101.4조원, 개인형IRP 75.6조원 순이었다. 모든 제도에서 적립금이 증가했으며, 전년말 대비 증가 규모(증가율)는 DB 13.0조원(6.7%↑), DC 15.5조원(18.1%↑), IRP 18.0조원(31.2%↑)으로, 특히 IRP는 세제혜택 확대, 퇴직급여 IRP 이전 등의 영향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운용방법별로는 전체 적립금 382.4조원 중 원리금보장형이 333.3조원(87.2%, 대기성자금 포함), 실적배당형이 49.1조원(12.8%)을 차지했다. 실적배당형 운용비중은 지난해 주가 상승 등에 따라 DB, DC, IRP 등 모든 제도에 걸쳐 전년말 대비 증가(각각 0.6%p↑, 1.4%p↑, 0.6%p↑)했고, 전체 실적배당형 운용비중은 전년말 대비 1.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연간수익률은 5.26%로 전년(0.02%) 대비 5.24%p 상승했으며, 최근 5년 및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2.35%, 2.07%으로 전년 대비 각각 0.84%p, 0.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유형별로는 DB 4.50%, DC 5.79%, IRP 6.59%로 실적배당형 비중이 가장 높은 IRP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모든 제도의 수익률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운용방법별로는 원리금보장형이 4.08%, 실적배당형은 13.27%로, 지난해 주가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이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비용부담률은 전년(0.392%)대비 △0.02%p 하락한 0.372%로 나타났다. 제도유형별로는 DB 0.323%(전년 대비 0.004%p↑), DC 0.508%(전년 대비 △0.042%p↓), IRP 0.318%(전년 대비 △0.078%p↓)로 기록됐으며, 가입자 유치를 위한 수수료 할인 등으로 IRP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 0.412%, 생명보험 0.333%, 금융투자 0.325%, 손해보험 0.306%, 근로복지공단 0.078% 수준이며, 은행은 운용관리수수료 및 자산관리수수료가 가장 높아 총비용부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 퇴직연금 수령이 시작된 계좌(529,664좌) 중 연금수령 비중은 전년(7.1%) 대비 3.3%p 증가한 10.4%이며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총 수급 금액 15.5조원 중 49.7%(7.7조원)가 연금으로 수령되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연금수령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금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억 3,976만원, 일시금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645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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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국민권익위원회, ‘정정당당 공정채용’, 취업준비 청년과 소통한다
    국민권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인재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공정채용 관리 성과와 활동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세종·대전·충북·충남)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충청권 공공기관 34개, 지방공기업 15개가 참가한다. 국민권익위는 공정채용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층이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와 채용과정의 공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청년층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과 경험, 정책 개선 등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청년세대가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공정채용 정보도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경제활동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채용과정에서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패방지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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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농림축산식품부, 고양이 사망 등 관련 사료 및 고양이 검사 결과
    사료에 대한 유해물질 등 검사 항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하여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30여 건, 기존에 검사한 3건 포함), 유통 중인 관련 사료(20여 건) 등에 대해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세균(2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적합(또는 음성, 불검출)’으로 판정되었음을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의뢰된 고양이(10마리)에 대해 병원체·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7종), 세균(8종), 기생충(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영양결핍 3종, 중독 31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살서제 7종, 농약 669종, 동물용의약품 176종 등)에 대해 ‘음성’ 판정 또는 고양이 폐사와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농식품부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 및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과 동시에, 동물의료계·사료업계·동물보호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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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개인정보위,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과징금 75억 원, 과태료 540만 원 및 시정명령 부과
    개인정보 유출 과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8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 4백만 원의 과징금과 5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커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정보를 탈취하여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원격접속(’23.11.22.)하고 파일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23.11.22.~23.)한 후 다크웹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되어 있던 약 221만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가 유출됐고, 일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5,831명)와 계좌번호(1,647명)도 유출됐다. 개인정보위가 이번 유출사고에 대한 ㈜골프존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인된 주요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서버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개인정보파일이 보관되어있는 파일서버에 대한 주기적 점검 등 관리체계를 미흡하게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급증하자 ㈜골프존은 새로운 가상사설망을 긴급히 도입하는 과정에서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에 ID와 PW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에도, 업무망 안에 존재하는 파일서버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안위협을 검토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서버로의 원격접속 등 불필요한 접근이 허용됐고, 서버 간의 원격접속과 업무망 내 모든 서버의 인터넷 통신이 허용되는 등 공유설정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소홀했다. 이에 해커는 탈취한 서버 관리자 계정으로 가상사설망을 통해 파일서버에 접근하고 파일서버에서 외부로 파일을 유출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등을 암호화하지 않고 파일서버에 저장‧보관하고 있었고, 보유기간이 경과되거나, 처리목적 달성 등 불필요하게 된 최소 38만여명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위반행위가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골프존에 대해 보호법 제29조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같은 법 제21조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회사 내의 개인정보 처리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공유설정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위상과 역할 강화,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시정명령한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기업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 3. 14. 개정, ′23. 9. 15. 시행)한 개인정보 보호법 규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개인정보 처리가 많이 이루어지는 서비스 영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내부 업무영역에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한 사례로, 이를 계기로 업무처리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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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 총 5,625개소로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2024.2.6.~5.7.) 동안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 등 관련 업계 총 5,625개소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 및 영업장은 소재지 시·군·구에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2022년 지자체 행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총 3,075개소이며, 올해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전체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는 총 5,625개소로 신고 대상 대부분이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개사육농장의 경우 ’22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행정조사 개소수(1,156개소) 대비 신고 접수 건수(1,50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 내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적합하게 작성하여 제출한 개식용 업계는 전·폐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방안을 구체화하여 올해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사육농장의 폐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은 사육면적(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면적)을 상한으로 하여 산정하고 폐업 시기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구조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과도한 지원을 노리고 운영 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점검하여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 대상이나 기간 내 운영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전·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향후 정부의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폐쇄 명령·조치의 대상이 된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전·폐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운영 현황을 신고했으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올 8월까지 반드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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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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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속보]푸틴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승인…푸틴 대통령 딸도 접종”
    푸틴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승인…푸틴 대통령 딸도 접종” 러시아 연구진이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감염병·미생물학 센터’ 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백신 개발에 투자를 한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가 공개한 것이다. 모스크바/신화 연합뉴스 러시아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공식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예방제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통상 진행하는 세차례의 임상시험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여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말레야 센터)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샘플. 가말레야 센터는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투자를 받아 국방부 산하 제48중앙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왔다. 연합뉴스 <로이터>와 <에이피>(AP)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원격 내각회의에서 “오늘 아침 세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등록됐다”며 “그것은 상당히 효율적으로 기능하며 지속적인 면역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원격 내각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승인 사실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푸틴 대통령은 백신이 필요한 모든 검증 절차를 거쳤다며, 자신의 두 딸 중 한명에게 맞혔다고 말했다. 그는 “1차 접종 후 (딸의) 체온이 38도까지 올라갔으나 이튿날 37도 정도로 떨어졌으며, 2차 접종 이후에도 체온이 조금 올라갔지만 곧 내렸다”며 “지금은 몸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곧 대규모 백신 생산이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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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사설]라이나생명 , 푸르덴셜생명등 대형외국계 보험사 매각설 '솔솔'…??? 외국계 생보사 줄줄이 脫한국??? 가짜뉴스는 근절되어야..
    [사설]라이나생명 , 푸르덴셜생명등 대형외국계 보험사 매각설 '솔솔'…??? 외국계 생보사 줄줄이 脫한국??? 가짜뉴스는 근절되어야.. 라이나생명./사진=연합뉴스 최근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매각을 주관했던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 골드만삭스가 최근 시그나그룹에 라이나생명을 시장에 내놓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이나생명 매각 추진설이 확산됐다. 수입보험료(2조5075억원) 기준 업계 13위, 총자산(4조7463억원) 기준 21위의 중위권 생보사지만, 연간 순이익은 3510억원으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뒤를 잇는 3위다. 영업이익률만 놓고 보면 지난해 말 기준 13.71%로 생보사 중 가장 높다. 라이나생명 측은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다. IB 쪽 주관사를 접촉한 사실조차 없다”며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혼란스러워할 것을 우려해 홍봉성 대표가 직접 매각이 사실이 아니란 점을 이메일 등으로 공고했다”며 매각설을 일축하고 있다. 한국라이나생명의 본사인 미국 시그나그룹 측이 나서 매각설을 부인했지만, 하반기 최대 M&A(인수합병) 매물로 거론되며 외국계 생보사의 한국보험 시장에서의 철수 가능성을 두고 여전히 설왕설래다. 미국계 푸르덴셜생명이 4월 2조2650억원에 KB금융에 매각된 데 이어 라이나생명 매각설까지 제기되면서 미국계 메트라이프생명, 중국계 ABL생명과 동양생명, 홍콩계 AIA생명 등 다른 외국계 생보사들의 한국 보험시장 철수설도 돌고 있다. 하지만 근거가 있든 근거가 없든 매각설에 대한 유추나 기정사실화하는 뉴스는 자제하여야 한다.실제로 공식적으로 M&A를 하겠다고 언론에 보도한 외국계기업들의 경우도 막판에 결렬이되어 무산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더욱 신중한 보도를 해야하는것은 언론의 사명이다. 회사의 직원들은 동요를 하게되고 주식은 떨어지는 악영향이 따를수있고 한국경제에 미치는 안좋은 영향도 무시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증권가 찌라시를 근거로 외국계 대형 보험사들이 모두 한국에서 철수를 할것 같다는등의 자극적인 헤드라인이나 기사의 내용은 가짜뉴스로 보여질수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도 있지않은가... 해당기업의 본사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할때 발빠른 정보로 기사를 전달하는것이 팩트뉴스를 전달하는 언론의 사명이고 기자의 사명이라 본다. 사설- 김종철 대기자 gen@g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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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단독] ‘한국,일본’ 연합 클라우드 기업 탄생…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메가존 클라우드 자본·업무 제휴
    [단독] ‘한국,일본’ 연합 클라우드 기업 탄생…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메가존 클라우드 자본·업무 제휴 일본 대표 시스템통합(SI) 전문 회사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와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인 메가존 클라우드가 자본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및 아시아 시장 맞춤형 솔루션 개발 등에 나선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이번 자본·업무 제휴를 토대로 설립된 메가존 일본 법인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할 수 있게 됐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1972년 일본에 설립된 회사로 컴퓨터 및 네트워크 시스템 판매·보수, 소프트웨어 위탁 개발, 정보 처리 서비스, 과학·공학계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40여년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형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형 IT 시스템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적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선정된 바 있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1999년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올해 시가총액 약 12조원(1조엔)을 기록했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 지사를 두고 B2B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일본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퍼(Hyper) 시리즈’, ‘클라우드플렉스(CloudPlex)’, ‘스페이스원(SpaceOne)’ 등 메가존 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도입한다. 양 사는 이번 자본 제휴로 관계를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자본·업무 제휴를 계기로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와 메가존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IT 시스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 사는 한일 양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아시아 IT 업계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2019년 11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18년 1967억달러(243조원)에서 2022년 3546억달러(438조원)로 연평균 약 1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트너는 또 글로벌 기업의 30% 이상이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3대 투자 우선순위로 간주하고 있어 시장 상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가트너는 기술 제공업체의 신규 소프트웨어 투자 중 30% 이상이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에서 ‘클라우드 온리(cloud-only)’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라이선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일정 기간마다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소프트웨어 소비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북미 시장조사업체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일본 클라우드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일본은 현재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정부가 2018년 12월 발표한 ‘클라우드 컴퓨팅 실행 전략’에 따르면 일본 내 10인 이상 기업의 클라우드 이용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국 중 3위(44.6%)를 기록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관련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일본 현지 대형 IT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보유한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와 함께 일본을 필두로 아시아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5년 한국 기업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된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7년 AWS 아시아 1위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관계사들과 함께 4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메가존 클라우드는 기업 고객들에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기업들과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시장 성장률이 IT 전체 시장 성장률의 3배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가트너)될 만큼 빠른 시장 대응을 위한 파트너와의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오라클, 뉴렐릭, LG CNS, 교보정보통신, AKIS, 깃랩 등을 포함해 많은 주요 전략적 동반자와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 전문 기술 및 인력 육성 등 자체 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들과 협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 토시유키 아와이 COO는 “아시아 No. 1 클라우드 이노베이터인 메가존 클라우드와 자본·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양 사가 협업해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기업 고객들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더욱더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메가존 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일본의 대표 SI 업체인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의 검증된 일본 및 글로벌 사업 역량과 아시아에서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MSP로 성장해온 메가존의 솔루션 및 기술력을 결합해 일본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존 사업에 융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활용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가존 클라우드는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와 함께 미국, 홍콩,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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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Ford 한국에 이어 미국본사 포드자동차 CEO도 전격교체
    Ford 자동차 한국에 이어 미국본사 포드자동차 CEO도 전격교체 포드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짐 해킷 현 CEO가 취임한 지 3년 만에 물러나고, 짐 팔리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가 10월 1일부터 신임 CEO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CNBC는 해킷 CEO가 내놓은 110억달러(약 13조원) 규모 구조조정 계획이 월스트리트 투자자에게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하자 갑작스럽게 퇴직하는 것이라고 보도했고 2017년 5월 취임한 해킷 CEO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회사를 재편하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꾸준히 밀어붙였지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CNB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해킷이 CEO로 재임하는 동안 포드자동차 주가는 39.7% 떨어졌다. 올해 들어서만 무려 28%가 급락했다. 2분기 순손실은 19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했다. 시장 전망치보다는 나은 성과였지만 포드자동차로서는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창업자 헨리 포드의 증손자인 빌 포드 회장은 "짐 해킷이 포드의 현대화와 미래의 승리를 위해 한 모든 일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해킷 CEO는 내년 3월까지 회사에 남아 특별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포드는 팔리 신임 CEO가 수익성을 높이고, 전기차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한 구조조정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코리아에서 1999년부터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21년간 한국사장으로 재직하던 정재희씨도 올해 2월말부로 은퇴를 하고 경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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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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