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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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원회, ‘정정당당 공정채용’, 취업준비 청년과 소통한다
    국민권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인재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공정채용 관리 성과와 활동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세종·대전·충북·충남)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충청권 공공기관 34개, 지방공기업 15개가 참가한다. 국민권익위는 공정채용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층이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와 채용과정의 공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청년층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과 경험, 정책 개선 등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청년세대가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공정채용 정보도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경제활동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채용과정에서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패방지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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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농림축산식품부, 고양이 사망 등 관련 사료 및 고양이 검사 결과
    사료에 대한 유해물질 등 검사 항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하여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30여 건, 기존에 검사한 3건 포함), 유통 중인 관련 사료(20여 건) 등에 대해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세균(2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적합(또는 음성, 불검출)’으로 판정되었음을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의뢰된 고양이(10마리)에 대해 병원체·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7종), 세균(8종), 기생충(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영양결핍 3종, 중독 31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살서제 7종, 농약 669종, 동물용의약품 176종 등)에 대해 ‘음성’ 판정 또는 고양이 폐사와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농식품부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 및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과 동시에, 동물의료계·사료업계·동물보호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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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개인정보위,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과징금 75억 원, 과태료 540만 원 및 시정명령 부과
    개인정보 유출 과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8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 4백만 원의 과징금과 5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커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정보를 탈취하여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원격접속(’23.11.22.)하고 파일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23.11.22.~23.)한 후 다크웹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되어 있던 약 221만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가 유출됐고, 일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5,831명)와 계좌번호(1,647명)도 유출됐다. 개인정보위가 이번 유출사고에 대한 ㈜골프존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인된 주요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서버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개인정보파일이 보관되어있는 파일서버에 대한 주기적 점검 등 관리체계를 미흡하게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급증하자 ㈜골프존은 새로운 가상사설망을 긴급히 도입하는 과정에서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에 ID와 PW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에도, 업무망 안에 존재하는 파일서버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안위협을 검토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서버로의 원격접속 등 불필요한 접근이 허용됐고, 서버 간의 원격접속과 업무망 내 모든 서버의 인터넷 통신이 허용되는 등 공유설정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소홀했다. 이에 해커는 탈취한 서버 관리자 계정으로 가상사설망을 통해 파일서버에 접근하고 파일서버에서 외부로 파일을 유출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등을 암호화하지 않고 파일서버에 저장‧보관하고 있었고, 보유기간이 경과되거나, 처리목적 달성 등 불필요하게 된 최소 38만여명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위반행위가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골프존에 대해 보호법 제29조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같은 법 제21조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회사 내의 개인정보 처리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공유설정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위상과 역할 강화,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시정명령한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기업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 3. 14. 개정, ′23. 9. 15. 시행)한 개인정보 보호법 규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개인정보 처리가 많이 이루어지는 서비스 영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내부 업무영역에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한 사례로, 이를 계기로 업무처리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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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 총 5,625개소로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2024.2.6.~5.7.) 동안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 등 관련 업계 총 5,625개소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 및 영업장은 소재지 시·군·구에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2022년 지자체 행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총 3,075개소이며, 올해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전체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는 총 5,625개소로 신고 대상 대부분이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개사육농장의 경우 ’22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행정조사 개소수(1,156개소) 대비 신고 접수 건수(1,50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 내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적합하게 작성하여 제출한 개식용 업계는 전·폐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방안을 구체화하여 올해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사육농장의 폐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은 사육면적(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면적)을 상한으로 하여 산정하고 폐업 시기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구조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과도한 지원을 노리고 운영 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점검하여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 대상이나 기간 내 운영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전·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향후 정부의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폐쇄 명령·조치의 대상이 된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전·폐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운영 현황을 신고했으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올 8월까지 반드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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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울시, 월릉교~청담동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올 하반기 첫 삽… 2029년 완공
    위치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상습 지‧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청담동(영동대교남단) 10.4㎞ 구간에 대한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 중 첫 삽을 뜬다. 2029년 완공계획이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약 20분가량 단축(기존 30분→10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5월 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사업시행자인 동서울지하도로 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면서 그간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수렴, 내부검토 등을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하게 됐다.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중랑구 월릉교에서부터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남단) 구간에 왕복 4차로, 연장 10.4㎞의 대심도 지하도로(터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심도 지하도로는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로 건설된다.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IC)과 군자나들목(IC)을 이용해 진출입하고, 영동대로에 삼성나들목(IC), 도산대로에 청담나들목(IC)을 신설하는 방식이다. 진출입 나들목(IC) 4개소에는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해 환경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지하도로 설계지침(국토교통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행정안전부)’ 등 최신의 지침(기준)은 물론 서울시 자체의 강화된 기준을 적용, 성능위주설계 평가 등을 시행해 화재나 풍수해 등의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하도로로 계획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중랑구 묵동(월릉교)에서 강남까지 왕복 4차로로 직접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뚫리면서 하루 약 7만 대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돼 지상 도로의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간선지하도로 개통 시, 교통량은 최대 43%(일 15만5,100대→일 8만7,517대, 일 6만7,583대 감소 장안교~중랑교 구간) 감소하고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도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 재정을 투입하는 영동대로(삼성~대치) 구간 지하도로(2.1㎞)도 하반기 착공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지하도로와 함께 2029년에 동시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로 동북권과 동남권의 간선도로를 직접 연결해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효과를 동북권으로 확산시켜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북권 8개 구 320만 시민의 발이 되어 경부고속국도 등과 연결되는 중추적인 교통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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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국토교통부, GTX-D·E·F 노선, 민간 업계와 신속 추진 논의 광폭 행보
    국토교통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5월 9일 업계 간담회를 통해 GTX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1.25)에서 발표한 GTX-D·E·F 신설 및 A·B·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GTX-D·E·F 신설 노선 등에 대해 민간업계에서 민간 제안 방식 추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업계를 대상으로 정부의 GTX 정책 방향 및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GTX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GTX -D·E·F 노선 등에 민간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2기 GTX 사업은 현재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25년 수립) 반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GTX-A‧B‧C 사업도 민간투자 사업으로 원활하게 추진 중인 만큼, 민간 재원을 활용하여 SOC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함께 긴밀히 논의한다. 민간의 GTX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가 있다면 해소 방안도 마련하여 2기 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기 GTX 추진방안 발표 이후, GTX 노선이 예정된 지자체 권역별로 “찾아가는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기 GTX 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직접 소통해 왔다. 현재까지 1차 경기 서북부‧인천 권역 총 8개, 2차 경기 남부‧충청 권역 총 16개, 3차 경기 동북부 권역 총 10개의 지자체 담당자들을 만났다.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수요 진작, GTX 인근 역세권 개발 및 연계 교통 강화 등에 대해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 민원을 함께 해결하고자 협력을 강화해 왔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2기 GTX 발표 이후, 업계에서 사업 제안 방식과 범위,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만큼,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국민들께서 GTX 서비스를 신속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정부 재정을 기본으로 민간 재원의 투자도 필수적인 만큼,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GTX 관련 업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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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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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터로 일하는 비결...서울시, 취업비결 라이브특강 개최
    편안한 신발의 대명사 ‘크록스’ 코리아의 현직 마케터가 ‘취업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이어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의 차이,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어떻게 취업에 활용했는지 등 취업준비생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궁금증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최근 직무역량 중심 채용이 강조되면서 청년 구직자들은 어떤 직무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 직무 경험 활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하반기 채용 시작 전에 청년 구직자들이 본인이 쌓은 경험을 직무역량과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보유한 크록스코리아 현직자를 초청해 “직무 경험으로 취뽀하기”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 7월 11일 밤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특강은 10만명 이상의 청년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브 ‘강민혁’ 채널에서 방송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취업 라이브 특강은 채용 시기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밤 9시에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크록스 코리아 이커머스(E-Commerce) 마켓플레이스 팀장이 출연해 마케팅 직무에 대한 정보와 현직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직무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브랜드(핵심 직무역량)’를 구축하는 방법, 나만의 브랜드를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전형 시, 적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비법도 알려준다. 마케팅 직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분야로 ▲ 크록스 코리아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소개, ▲ 청년들이 마케팅 직무를 선호하는 이유 ▲ 일반 마케팅과 이커머스 마케팅의 차이점, ▲ 마케터에게 필요한 직무역량 등 실질적인 직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계 기업, 제약회사,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한 직무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예정으로, ▲ 다양한 인턴 경험이 취업에 미친 영향, ▲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의 차이, ▲ 직무 경험의 중요성, ▲ 비전공자로서 마케팅 직무를 선택한 이유, ▲ 취업 성공 비법, ▲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 추천 등 현직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취업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현직자는 비전공자지만 직무 경험을 활용하여 마케팅 직무로 입직한 만큼, 마케팅 직무로 취업 준비 중인 청년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마케팅 직무에 대한 궁금증이나 취업 고민을 제출하면 특강 시간 동안 현직자의 답변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실시간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7월 11일 밤 9시에 유튜브에서 ‘강민혁’ 검색 후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현직자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질문하고, 실시간 특강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 권역별 광역 일자리카페(10개소)에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 수요에 맞춰 취업상담,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모의면접 등 매월 다양한 주제의 취업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은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예약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일자리카페 공간 및 취업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수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의 라이브 특강을 운영 중으로, 7월에는 청년 구직자들이 하반기 채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직무 경험을 활용한 취업 준비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채용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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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중국 등 해외IP에서 워크넷 무단접속, 개인정보 유출 발생
    한국고용정보원은 7월6일 15시 현재 중국 등 해외IP(28개)에서 23만여건의 워크넷 무단접속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즉시 ❶공격의심 IP 접근차단, ❷로그인 시 기존 비밀번호 변경, ❸로그인 보안강화를 위해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외에 성명 추가, ➍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조치를 시행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워크넷 사용자 계정의 암호는 일방향 암호화*되어 있어 워크넷 자체 해킹을 통한 계정 유출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수집한 사용자 정보(아이디/암호)를 워크넷에 마구 대입하여 로그인을 시도한 소위 ‘크리덴셜 스터핑’ 수법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출된 것은 워크넷 이력서 항목으로 성명, 성별, 출생연도, 주소, 일반전화, 휴대전화, 학력, 이메일, 경력 등의 정보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우선적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➊유출피해 대상자 개인별 알림톡(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등)과 ➋워크넷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공격내용, 암호변경 권고 등을 안내하는 한편, ➌한국고용정보원 내에 별도 민원대응팀을 운영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도 민원대응 Q&A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워크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➊최초 로그인 시 암호변경 후 로그인이 되도록 하고, ➋아이디/암호 외에 본인인증을 위한 추가인증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➌고용보험, HRD-Net 등 다른 고용정보시스템에 대한 점검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현재 정확한 원인분석과 피해규모 파악에는 2~3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밝히면서 “이번 공격의 주요 타켓이 여러 사이트에 동일한 아이디/암호를 사용하는 이용자인 만큼, 주기적인 암호변경과 사이트별 다른 암호사용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이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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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서울시, 2,600만명 수도권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공청회 개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는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12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했으며, 2019년 3월 공동연구에 착수해'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초안을 마련한 바 있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도시·군기본계획 및 도시·군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 3개 시·도는 수도권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 수립 초반부터 공개토론회와 설문조사 등 주민이 직접 계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단 방침이다.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미래상은 “살기 좋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상생·통합의 수도권”으로, 계획안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발전목표와 1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지역 간 공간구조와 기능 연계를 통해 수도권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전략을 담았으며, 10년 내로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핵심과제 또한 발굴해 계획의 실현성도 담보했다. 아울러, 미래 변화에 대응해 수도권 공동으로 연계·활용할 수 있는 수도권의 공간구조(안)과 △ 토지이용 △ 광역교통 △ 녹지환경 △ 문화여가 △ 방재안전 △ 개발제한구역 등 부문별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청회 이후 3개 시·도는 의회 의견 청취와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이행 후 국토교통부에 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계획안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서울·인천·경기가 함께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는 물론 더 나아가 해외 대도시권과 경쟁하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도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통해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마련하고, 현재 진행 중인'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변경)'에서 그 내용을 더욱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내국인의 50%가 밀집된 수도권 특성상 교통체증 등 문제도 있지만 풍부한 인적자원은 곧 대한민국의 성장판이기도 하다”며 “이번에 수립하는 계획이 시·도간 연계를 강화해 국가 발전의 기틀이 되고 나아가 수도권 주민들 삶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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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서울시-남북하나재단-기술교육원 손잡고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나선다
    서울시는 7월 6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남북하나재단,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연령별 특성에 맞는 선호 직종 교육 및 취업연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IT,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전문적 업종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기술교육 후에 분당 IT 벤처타운 등 취업처를 발굴·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종원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협약서에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개선 홍보 등 정책 발굴 및 추진,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직업훈련-취업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교육대상 발굴 및 취업적성 상담·기초교육 실시, 전문기술 교육실시 및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 등의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편견 해소 정책 발굴 등 취업환경 조성의 역할을 맡게 되고, '남북하나재단'은 교육대상 발굴 및 취업적성 상담 서비스, 사전 기초교육 지원과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창출 등에 협력할 계획이며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IT,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기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기술훈련,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남북하나재단,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기술교육과 취업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런 사업을 구체화하고 맞춤형 직업훈련-취업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탈북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자체인 서울시와 협력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급변하는 취업환경 변화에 맞춘 기술교육을 통해 탈북민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향후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원 중부·남부 기술교육원 원장은 “ 기술교육원은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관 운영 기본 방침에 따라 탈북민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목표를 성취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일자리’인 만큼 전문기술교육과 취업연계를 통해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취업 지원 이외에도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계속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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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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