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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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발전재단, 6개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핫라인 구축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4월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6개 주한 송출국 대사 등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핫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쏭깐 루앙무닌턴 대사(라오스), 델와르 호세인 대사(방글라데시), 딴 신 대사(미얀마), 반차 윤용쫑짜른 대사대리(태국), 응웬 베트 아잉 부대사(베트남), 태눈 볼드 영사(몽골)를 비롯해 6개국 노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국내 적응과 노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 취업 교육 시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재단-송출국 대사관과 역할 분담 및 협업 ▲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공유 및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은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20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직후 2박 3일간의 교육을 통해 국내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장 배치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헬프데스크를 통해 전화·온라인 통역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 인권 및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지원해 왔다. 이번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의 핫라인 구축은 올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 확대와 임금체불 근절·중대재해 감축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현장 지원 강화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이다. 노사발전재단은 핫라인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 중대재해 등 민원 발생 시 송출국과 상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해결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지방관서에 진정 등 구제를 위한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 지방관서 및 공인노무사회와 협력하여 전문적 법률 상담을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와 정책정보 공유 및 이를 취업교육에 반영하여 유사한 고충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국가 간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면서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6개 국가와의 핫라인 구축,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는 대사관 내 고충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핫라인 신속 상담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근로자를 위해 전문적인 법률 상담 지원방안까지 마련해주신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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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강남구, GKL과 함께 ESG 사업...경단녀 환경 리더로 양성한다!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위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환경 리더로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강남구와 함께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KL의 공모사업에 강남구의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이 선정돼 34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리더 양성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신규반 교육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 21일~7월 12일 매주 화요일~금요일(9시 30분~13시 30분) 총 120시간을 교육한다. 경력반은 지난해 수료한 강사를 대상으로 총 30시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료는 10만 원(구민이 아닌 경우 15만원)이며 수료와 취업 시 각각 5만 원씩 10만 원을 모두 환급해준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키움센터 등 교육 희망 기관으로 파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체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민간 기업과 협업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의 ESG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강남구 ESG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 긍정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서로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ESG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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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관악구-(주) 펫나우, 인공지능 기반한 '생체인식 동물등록 실증사업' 함께 한다
    관악구-(주)펫나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악구가 4월 17일,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펫나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구의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인 ㈜펫나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2022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는 동물의 비문(코주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에 등록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약 앱에 등록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유실동물을 발견한 타인이 펫나우 앱으로 해당 동물을 촬영만 하면 즉시 주인을 찾을 수 있어 동물등록율과 유실동물 반환율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펫나우 임준호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관악구와 ㈜펫나우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 등록서비스 실증 추진 ▲관내 동물병원, 동물 판매업체 등에 반려동물 생체인식 등록서비스 홍보 ▲관내 반려동물 관련 행사 등 개최 시 생체인식 동물등록 참여부스 운영과 홍보 ▲실증 참여자 수 등 실증현황 정기적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따른 생체인식 동물등록 실증과정을 통해 관악구가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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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4세 A씨, 개·고양이 11마리 입양한 뒤 잔인하게 살해
    24세 A씨, 개·고양이 11마리 입양한 뒤 잔인하게 살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 2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4세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기견 5마리, 유기묘 6마리를 입양한 후 바닥에 던지거나 목을 조르는 등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로 인터넷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을 통해 유기견을 지속해서 입양했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동물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생명을 경시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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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휴면 법인 인수 등 취득세 탈루 법인 적발…영등포구, 22억 추징
    법인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승소로 이끌며, 법인의 지능적인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A 법인은 중과세율(8%)을 회피하기 위해 법인 B를 인수해 부동산 개발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부동산을 취득했다. 구는 B가 휴면 법인이었다고 판단해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했다. 이에 A 법인이 구를 상대로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영등포구가 승소했다. 이처럼 구는 지방세 탈루 및 누락 세원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구는 다양한 과세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통해 1분기, 22억 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도 이뤘다. '지방세법'에 따라 대도시 내에서 설립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법인은 부동산 취득 시 중과세율을 적용한다. 그러나 중과세율을 회피하기 위하여 휴면 법인을 인수하거나, 형식적으로 대도시 외에 본점 소재지를 등록하는 등 지능적인 탈루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구는 지난 3개월 동안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회피한 정황이 포착된 법인에 대하여 집중 세무조사를 추진했다. 등록 면허세 등 과세자료, 국세청 신고 자료, 법원 등기 자료, 사업 실적, 급여‧임차료 지급 내역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본‧지점 전입 조사 대상 법인 142개, 휴면 법인을 인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법인 2개, 총 144개 법인에 대하여 현장조사, 탐문, 사업장 방문, 임직원 면담, 취득 부동산 분석 등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동산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해당 부동산으로 본점을 전입하거나 지점을 설치한 법인 6개, 휴면 법인 인수 법인 1개, 총 7개 법인을 대상으로 52건의 취득세를 추징했다. 추징세액은 총 22억 원에 이른다. 구는 고의적‧악의적 수법으로 탈세한 법인에 대하여 세밀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며 철저한 세원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특별 세무조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과세 형평성과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능적인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다수의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겠다”라며 “탈루, 은닉 등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와 강제추징 등 예외 없는 조세 원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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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고용률 67.5% 목표
    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고용률 67.5% 목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은평구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최근 고용 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고용률 목표를 당초 65.1%에서 67.5%로 상향했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값진 내일을 준비하는 은평형 값진 내 일’을 비전으로 가치 있는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추진 한다. 5대 추진 전략은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지속적 확대 ▲지역 및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직무역량 강화로 자립지원형 일자리 연계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자생적 고용 창출 ▲문화관광도시 은평 조성으로 신산업 문화콘텐츠 일자리 육성이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며 당초 목표보다 115% 초과 달성한 1만 4천434개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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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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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반려동물 지식은 몇점? 서울시 2023 `반려인능력시험` 6천명 모집
    펫팸족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은 가족이 된지 오래다. 기쁨을 주는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움에 점수를 매길 순 없겠지만, 가족과도 같은 강아지, 고양이에게 나는 몇 점짜리 반려인일까? 최근 반려동물 가구 수의 증가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보와 행동 수정등 방송, 동영상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통해 다양한 강좌들도 운영하는 등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영상으로 책으로 배워온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수준은 과연 몇 점일까? 사랑하는 동물을 올바르게 반려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제5회 반려인능력시험’에 도전해보자. 반려인능력시험은 서울시와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 5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얼마나 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반려인으로서 정확한 정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2천4백여 명의 시민들이 필기시험에 응시했으며, 강아지 부문 성적우수자 46팀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기시험에 응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제5회 ‘반려인능력시험’ 참여자를 6천명(강아지 부문 3,500명, 고양이 부문 2,500명)으로 모집하여 개최하고, 강아지 부문 성적우수자들에게 제공될 실기시험은 전년도의 뜨거운 참여에 힘입어 최대 80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의 응시를 원하면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험접수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아지 부문 실기시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 시 희망 여부를 함께 선택해야 한다.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15일 실시되며, 당일 ▲오전 11~12시에는 강아지 부문이, ▲오후 13~14시에는 고양이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필기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 등 동물행동 전문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등의 도움을 받아 출제한다. 출제 영역은 동물등록, 산책, 펫티켓, 동물보호법과 같은 반려동물 돌봄 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 건강 및 영양관리 등 전문지식, 펫로스와 장례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으로 문제는 총 50문항이다. 올해는 특히,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 게시되어 있는 반려인 지식 문제은행에서 50문항 중 약 50%를 출제한다고 하니 고득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미리 공부하여 문제 풀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동그람이의 네이버 블로그와 뉴스레터 ‘꼬순다방’, 인스타그램 채널 ‘요집사’를 통해서도 반려인능력시험을 위한 특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기시험은 11월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강아지 부문 응시자 중 사전에 신청한 성적우수자, 최대 80팀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는 상황 속 여러 과제를 수행하는 시험으로 팀당 10분 정도의 시간 동안 동물행동 전문가들에게 합격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시험 코스는 독일 ‘반려견 면허시험’과 미국 ‘착한 시민견’ 시험 내용을 참고하여 설계됐으며, 줄 당기지 않고 걷기, 자극 요소 지나가기, 정해진 장소에서 대기하기 등이 있다. ㈜동그람이에서는 강아지·고양이 부문 필기시험 성적우수자 각 2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실기시험 참가자와 합격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반려인능력시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지식도 넓히고, 반려견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을 위해 내년에는 상·하반기 실시로 확대하여 좀 더 정기적으로 반려인능력시험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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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행정안전부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에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각계 대표,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화여자대학교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학당의 후신으로, 광복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대학교로서 인가를 받은 학교이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립운동가이자 국어학자인 고(故) 이희승 님이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시 ‘영광 뿐이다’ 를 유동근 배우가 낭독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애국가는 2018년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박승주 성악가와 금년도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어린이합창부분 1위를 수상한 ‘위자드 콰어어(Wizard Choir)’가 선창한다. 주제영상은 독립운동가 말씀, 애국지사 인터뷰, 일류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모습 등을 통해 위대한 국민들이 하나되어 새로운 창조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축공연은 비보이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퓨전엠씨(FusionMC)가 경쾌한 독립군가를 배경음악으로 위대한 국민들의 자유를 향한 여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자랑스런 우리나라와 새로운 세계를 향한 희망을 노래한 '아름다운 우리나라', '신세계' 곡으로 대합창이 진행된다. 대합창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남성 성악가인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 강릉세계합창대회 우승팀 클라시쿠스(Classicus) 및 위자드 콰이어(Wizard Choir) 등이 참여한다. 만세삼창은 유동근 배우,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참여한 공군 조종사 길한빛 대위,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의 선창으로 진행한다. 광복절을 맞아 총 100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경축식장에서는 독립유공자 고(故) 김현수 님의 후손 김용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직접 수여된다. 한편, 경축식장 입구에 태극기, 무궁화, 국새 등 국가상징 전시․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각 기관의 누리집, 자치단체 소식지 등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나라 사랑 마음과 자긍심을 고취한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에서도 광복절 관련 다양한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보훈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는 해외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행사, 광복절 기념 공연 등을 개최하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체 경축식, 타종행사, 문화공연, 특별전시 등에 총 7만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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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서울시, 광복의 기쁨 대규모 공연으로 나눈다 광화문광장에서 기념 음악회 ‘8.15 Seoul, my soul’ 개최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8월 15일 19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내외국인 약 5천 명이 참여하는 광복절 음악회 ‘8.15 Seoul, my soul(8.15 서울 마이 소울)’을 개최한다. ‘우리 음악’을 주제로 ▴이날치밴드 ▴250 ▴이희문 프로젝트 등이 참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조선팝, 트로트, 모던 록,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난장’ 한 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는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K-컬쳐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국내에 연장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도 공연에 초청하여 흥겨운 K-컬쳐의 리듬으로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15일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돌출형 메인무대 외에 양 측면에도 무대를 설치해 더욱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의 만남으로 ‘조선팝’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250 ▴김준수 ▴억스(AUX) ▴유태평양 ▴이날치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神과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카디 ▴크랙샷 ▴타악그룹진명 (가나다 순)이 출연한다. 타악그룹 진명의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8.15 서울, 마이 소울'은 김준수, 유태평양, 억스, 이희문프로젝트 오방신과의 조선 팝과 밴드 이날치, 카디, 크랙샷의 강렬하고 개성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한국홍보영상 ‘한국의 흥을 느껴라(Feel the Rhythm of Korea)!’ 로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직접 객석으로 들어가 객석을 무대로 관객들 속에서 선보이는 ‘바디콘서트’가 장식한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과 출연진이 함께 춤을 추며 마무리하게 된다. 관객과 출연진이 한 데 어우러져 즐기는 신명 나는 ‘난장’을 표방한 만큼, 이번 공연의 메인 공연장은 전석 스탠딩석으로 운영된다. 안전을 위해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7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 관객 등을 위해서는 ‘피크닉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직접 준비해 온 돗자리, 캠핑용 의자 등에 앉아서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8.15 Seoul, my soul’은 전석 무료로 공연을 진행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13일 오후 1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누리집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 5,000매 한정으로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의 공연 참여를 독려하고 온라인 상에 8.15 광복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만의 서울樂’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나만의 서울樂’ 캠페인은 8.15 광복의 기쁨과 공연 소식을 @친구태그, 리그램 등으로 개인 SNS에 게재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총 81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의 기쁨을 더 많은 시민,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과 나누기 위해 ‘8.15 Seoul, my soul’ 공연을 기획 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광복절이 세계인이 함께 기뻐하는 ‘자유의 축제’로 자리잡고 K-컬쳐의 매력을 또 한번 세계에 발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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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외교부, 2023년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 추가 확대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 인원을 지난 2월에 이어 2,000명 추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상한은 지난 2월 6,500명으로 확대된 데에 이어, 2023년 한 해 동안 8,50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나아가, 2024년부터는 신설된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이 적용되면서,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상 4,000명 규모였던 대상인원이 ▴워킹홀리데이, ▴인턴십, ▴차세대 프로그램 3개의 분야를 통틀어 12,0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부터 참가자의 연령 상한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되면서,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와 이해 증진의 기회가 확대되고, 양국 우호 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및 참가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 ▴국가별 설명회 개최,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및 ‘해외통신원’ 모집 등의 활동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 및 재외동포청은 우리 워홀 참가자들 및 참가 희망자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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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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