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  Social

실시간뉴스
  • 노사발전재단, 6개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핫라인 구축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4월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6개 주한 송출국 대사 등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핫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쏭깐 루앙무닌턴 대사(라오스), 델와르 호세인 대사(방글라데시), 딴 신 대사(미얀마), 반차 윤용쫑짜른 대사대리(태국), 응웬 베트 아잉 부대사(베트남), 태눈 볼드 영사(몽골)를 비롯해 6개국 노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국내 적응과 노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 취업 교육 시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 임금체불·중대재해 신속 지원을 위한 재단-송출국 대사관과 역할 분담 및 협업 ▲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공유 및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은 고용허가제가 도입된 20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직후 2박 3일간의 교육을 통해 국내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사업장 배치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헬프데스크를 통해 전화·온라인 통역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 인권 및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지원해 왔다. 이번 주한 송출국 대사관과의 핫라인 구축은 올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 확대와 임금체불 근절·중대재해 감축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현장 지원 강화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이다. 노사발전재단은 핫라인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 중대재해 등 민원 발생 시 송출국과 상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해결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지방관서에 진정 등 구제를 위한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 지방관서 및 공인노무사회와 협력하여 전문적 법률 상담을 지원할 것이다. 더불어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사례와 정책정보 공유 및 이를 취업교육에 반영하여 유사한 고충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국가 간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면서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6개 국가와의 핫라인 구축, 대사관 담당자의 내방 교육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는 대사관 내 고충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핫라인 신속 상담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근로자를 위해 전문적인 법률 상담 지원방안까지 마련해주신 노사발전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24
  • 강남구, GKL과 함께 ESG 사업...경단녀 환경 리더로 양성한다!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위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환경 리더로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강남구와 함께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KL의 공모사업에 강남구의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이 선정돼 34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리더 양성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신규반 교육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 21일~7월 12일 매주 화요일~금요일(9시 30분~13시 30분) 총 120시간을 교육한다. 경력반은 지난해 수료한 강사를 대상으로 총 30시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료는 10만 원(구민이 아닌 경우 15만원)이며 수료와 취업 시 각각 5만 원씩 10만 원을 모두 환급해준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키움센터 등 교육 희망 기관으로 파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체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민간 기업과 협업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의 ESG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강남구 ESG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 긍정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서로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ESG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23
  • 관악구-(주) 펫나우, 인공지능 기반한 '생체인식 동물등록 실증사업' 함께 한다
    관악구-(주)펫나우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악구가 4월 17일,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펫나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구의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인 ㈜펫나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2022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는 동물의 비문(코주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에 등록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약 앱에 등록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유실동물을 발견한 타인이 펫나우 앱으로 해당 동물을 촬영만 하면 즉시 주인을 찾을 수 있어 동물등록율과 유실동물 반환율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펫나우 임준호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관악구와 ㈜펫나우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 등록서비스 실증 추진 ▲관내 동물병원, 동물 판매업체 등에 반려동물 생체인식 등록서비스 홍보 ▲관내 반려동물 관련 행사 등 개최 시 생체인식 동물등록 참여부스 운영과 홍보 ▲실증 참여자 수 등 실증현황 정기적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따른 생체인식 동물등록 실증과정을 통해 관악구가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18
  • 24세 A씨, 개·고양이 11마리 입양한 뒤 잔인하게 살해
    24세 A씨, 개·고양이 11마리 입양한 뒤 잔인하게 살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 2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4세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기견 5마리, 유기묘 6마리를 입양한 후 바닥에 던지거나 목을 조르는 등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로 인터넷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을 통해 유기견을 지속해서 입양했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동물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생명을 경시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14
  • 휴면 법인 인수 등 취득세 탈루 법인 적발…영등포구, 22억 추징
    법인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승소로 이끌며, 법인의 지능적인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A 법인은 중과세율(8%)을 회피하기 위해 법인 B를 인수해 부동산 개발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부동산을 취득했다. 구는 B가 휴면 법인이었다고 판단해 취득세 중과세율을 적용했다. 이에 A 법인이 구를 상대로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적으로 영등포구가 승소했다. 이처럼 구는 지방세 탈루 및 누락 세원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구는 다양한 과세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통해 1분기, 22억 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도 이뤘다. '지방세법'에 따라 대도시 내에서 설립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법인은 부동산 취득 시 중과세율을 적용한다. 그러나 중과세율을 회피하기 위하여 휴면 법인을 인수하거나, 형식적으로 대도시 외에 본점 소재지를 등록하는 등 지능적인 탈루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구는 지난 3개월 동안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회피한 정황이 포착된 법인에 대하여 집중 세무조사를 추진했다. 등록 면허세 등 과세자료, 국세청 신고 자료, 법원 등기 자료, 사업 실적, 급여‧임차료 지급 내역 등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본‧지점 전입 조사 대상 법인 142개, 휴면 법인을 인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법인 2개, 총 144개 법인에 대하여 현장조사, 탐문, 사업장 방문, 임직원 면담, 취득 부동산 분석 등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동산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해당 부동산으로 본점을 전입하거나 지점을 설치한 법인 6개, 휴면 법인 인수 법인 1개, 총 7개 법인을 대상으로 52건의 취득세를 추징했다. 추징세액은 총 22억 원에 이른다. 구는 고의적‧악의적 수법으로 탈세한 법인에 대하여 세밀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며 철저한 세원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특별 세무조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과세 형평성과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능적인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다수의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겠다”라며 “탈루, 은닉 등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와 강제추징 등 예외 없는 조세 원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08
  • 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고용률 67.5% 목표
    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고용률 67.5% 목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은평구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최근 고용 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고용률 목표를 당초 65.1%에서 67.5%로 상향했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값진 내일을 준비하는 은평형 값진 내 일’을 비전으로 가치 있는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추진 한다. 5대 추진 전략은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지속적 확대 ▲지역 및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직무역량 강화로 자립지원형 일자리 연계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자생적 고용 창출 ▲문화관광도시 은평 조성으로 신산업 문화콘텐츠 일자리 육성이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며 당초 목표보다 115% 초과 달성한 1만 4천434개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4-05

실시간 Social 기사

  • MBTI로 만나는 서초 청소년 놀이터... 서리풀 난장판 축제 열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청소년들의 성격유형(MBTI)에 따라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서초구 양재천 인근에서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21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아동·청소년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을 개최한다. 축제 주제는 ‘MBTI(My Best Time Is...)’이다. ‘축제의 순간이 나의 최고의 시간으로 기억되도록 만들자’는 의미다. 또,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끌었던 MBTI(성격유형검사) 철자와 같은 중의적 표현도 담겨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 구립방배유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축제명, 운영 방향 등을 직접 기획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성격유형별로 이색 체험을 하는 ‘MBTI 체험존’은 축제의 백미다. 성격유형별 특징에 맞게 8개 존, 27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8개 부스를 체험한다. 각 부스별 체험을 마칠 때마다 리플릿에 MBTI 스탬프를 찍는다. 이후 내가 체험한 부스의 성격 유형을 살펴보면 나의 ‘서리풀난장판 MBTI’를 알 수 있다. 8개 도장을 다 채우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예를 들어 팔씨름 대결, 씽씽 레이싱 등 부스를 체험하면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가득한 외향 ‘E존’이고, 퍼스널 컬러 진단체험, 3분 캐리커쳐 등의 부스를 체험하면 나의 세계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내향 ‘I존’에 해당된다. 또 핑퐁 풍선 다트는 순발력 있는 ‘P존’, 오싹 방탈출은 판단력 뛰어난 ‘J존’에 해당된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공연존에서는 총 10개팀이 참여해 댄스, 노래 등 청소년들의 멋진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마술공연, 버스킹 공연 등으로 다채로움을 더한다. 이후 유브이, 홀리뱅 등 초대가수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축제기획단 ‘유스터즈’의 천유은(영동중 2학년) 학생은 “지난 5개월 간 우리의 생각과 꿈을 담을 축제를 직접 기획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축제 당일 오는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끼를 뽐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3-10-18
  •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2024년 3월 개관...해외진출 원하는 35개 혁신기업 모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셀트리온, 유타대 의료혁신센터(CMI), 대원제약, 벤처블릭,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와 개방형 협력(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기업을 찾는다.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이 공동 위탁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글로벌센터에 입주할 기업, 최대 3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 홍릉에 위치한 바이오·의료 창업의 거점으로,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 등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7년 10월 산업지원동 개관을 시작으로, 연구개발 공용실험장비가 마련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 등 3개 동이 현재 운영 중이며, 2024년 3월 개관하는 글로벌센터는 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특화시설이다. 2017년 서울바이오허브 개관 이래 219개 창업기업이 맞춤 지원을 통해 성장했으며, 4,572억원 투자 유치(누적)와 730억원 매출 성과를 거뒀다. 선발된 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총면적 14,711㎡, 지상 7층/지하 2층 규모로 총 48개 입주공간과 협력거점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공간은 55㎡부터 123㎡까지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업당 1개 실을 기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8년 미만의 바이오 의료 분야 성장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이며, 선발경로를 다양화하여 우수 기업을 모집하고자 네 가지 트랙으로 별도 모집한다. ▲메디컬 연구자(의·치·한·약학 등) 창업기업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신기술 실증특례 중인 또는 예정인 기업 ▲국내 진입(예정인) 해외 기업 ▲일반 기업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 외 최신 연구 시설과 장비,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멘토링 그리고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센터의 기능이 입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인 만큼, 셀트리온, 유타대 의료혁신센터, 대원제약, 벤처블릭,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가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셀트리온의 경우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보육을 담당하며, 투자부터 전임상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타대의 경우 기업의 초기 단계부터 FDA510k(미국 식품의약국 의료기기 인증)까지 컨설팅에 참여한다. 벤처블릭의 경우 MedTech(의료기술) 특화 글로벌 헬스케어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진출·입 현지 사업화를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최초 입주 후 3년이고,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창업일로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선정기업은 선정 결과 통보일(12.8.)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2월 29일까지 입주를 완료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11월 8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갖춰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술성, 사업성, 경영능력, 입주적정성을 고려한 평균 70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규모의 1.5~2배수 적격자를 선정한다. 2차 발표심사는 서류심사 통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발표 10분, 질의응답 10분 이내의 발표평가를 통해 적격자를 선정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국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민간기업, 협회 및 단체와 개방형 협력을 기반으로 유망한 바이오·의료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3-10-17
  • 일이 오너라 잡(JOB)고 놀자! 2023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 세대별 맞춤형 취업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구민의 취업 갈증을 해소하고자 ‘2023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과 중·장년 세대의 구민에게 성별· 세대를 고려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한다. 청년층에게는 카카오뱅크, 라인플러스 등 취업 선호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및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외 34개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 당일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직업상담을 통한 구직 신청 후,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 예정이다. 이외 부대행사로 ▲퍼스널컬러 컨설팅 ▲증명사진 ▲취업타로등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참여 행사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 정보를 얻기 어려운 중장년 구민을 비롯, 실력과 열정을 갖춘 청년층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어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3-10-17
  • '다자녀가정-기업WIN-WIN 프로젝트'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와 함께해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청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와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는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이 결연을 맺고, 기업(단체)에서 결연 가정에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을 시작하여 현재 30개 기업(단체)에서 55개 가정에 월 10만 원씩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9억 원이 넘는 기탁금이 후원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협약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금교윤 회장)는 저출산 문제를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관내 다자녀가정 2가구와 결연을 맺고 2년간 월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금교윤 강동구상공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 리얼티투자개발 역시 같은 뜻을 밝히며 흔쾌히 다자녀가정 2가구에 2년간 후원하기로 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다자녀가정 후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에 항상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라며, “후원금은 다자녀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3-10-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