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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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원회, ‘정정당당 공정채용’, 취업준비 청년과 소통한다
    국민권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인재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공정채용 관리 성과와 활동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세종·대전·충북·충남)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충청권 공공기관 34개, 지방공기업 15개가 참가한다. 국민권익위는 공정채용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층이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와 채용과정의 공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청년층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과 경험, 정책 개선 등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청년세대가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공정채용 정보도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경제활동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채용과정에서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패방지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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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농림축산식품부, 고양이 사망 등 관련 사료 및 고양이 검사 결과
    사료에 대한 유해물질 등 검사 항목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사망 등과 관련하여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30여 건, 기존에 검사한 3건 포함), 유통 중인 관련 사료(20여 건) 등에 대해 유해물질(78종), 바이러스(7종)·기생충(2종)·세균(2종)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적합(또는 음성, 불검출)’으로 판정되었음을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의뢰된 고양이(10마리)에 대해 병원체·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7종), 세균(8종), 기생충(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영양결핍 3종, 중독 31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살서제 7종, 농약 669종, 동물용의약품 176종 등)에 대해 ‘음성’ 판정 또는 고양이 폐사와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농식품부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추가적인 원인물질을 조사 및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과 동시에, 동물의료계·사료업계·동물보호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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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개인정보위,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과징금 75억 원, 과태료 540만 원 및 시정명령 부과
    개인정보 유출 과정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8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 4백만 원의 과징금과 5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해커는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정보를 탈취하여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원격접속(’23.11.22.)하고 파일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23.11.22.~23.)한 후 다크웹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되어 있던 약 221만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가 유출됐고, 일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5,831명)와 계좌번호(1,647명)도 유출됐다. 개인정보위가 이번 유출사고에 대한 ㈜골프존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인된 주요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서버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량의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개인정보파일이 보관되어있는 파일서버에 대한 주기적 점검 등 관리체계를 미흡하게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급증하자 ㈜골프존은 새로운 가상사설망을 긴급히 도입하는 과정에서 외부에서 내부 업무망에 ID와 PW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에도, 업무망 안에 존재하는 파일서버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안위협을 검토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서버로의 원격접속 등 불필요한 접근이 허용됐고, 서버 간의 원격접속과 업무망 내 모든 서버의 인터넷 통신이 허용되는 등 공유설정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소홀했다. 이에 해커는 탈취한 서버 관리자 계정으로 가상사설망을 통해 파일서버에 접근하고 파일서버에서 외부로 파일을 유출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등을 암호화하지 않고 파일서버에 저장‧보관하고 있었고, 보유기간이 경과되거나, 처리목적 달성 등 불필요하게 된 최소 38만여명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위반행위가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골프존에 대해 보호법 제29조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같은 법 제21조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회사 내의 개인정보 처리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공유설정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위상과 역할 강화,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시정명령한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 기업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 3. 14. 개정, ′23. 9. 15. 시행)한 개인정보 보호법 규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이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개인정보 처리가 많이 이루어지는 서비스 영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내부 업무영역에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한 사례로, 이를 계기로 업무처리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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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 총 5,625개소로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2024.2.6.~5.7.) 동안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 등 관련 업계 총 5,625개소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 및 영업장은 소재지 시·군·구에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2022년 지자체 행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총 3,075개소이며, 올해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전체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는 총 5,625개소로 신고 대상 대부분이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개사육농장의 경우 ’22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행정조사 개소수(1,156개소) 대비 신고 접수 건수(1,50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 내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적합하게 작성하여 제출한 개식용 업계는 전·폐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방안을 구체화하여 올해 9월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사육농장의 폐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은 사육면적(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면적)을 상한으로 하여 산정하고 폐업 시기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구조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과도한 지원을 노리고 운영 규모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점검하여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고 대상이나 기간 내 운영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전·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향후 정부의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폐쇄 명령·조치의 대상이 된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전·폐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운영 현황을 신고했으나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계는 올 8월까지 반드시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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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울시, 월릉교~청담동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올 하반기 첫 삽… 2029년 완공
    위치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상습 지‧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청담동(영동대교남단) 10.4㎞ 구간에 대한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 중 첫 삽을 뜬다. 2029년 완공계획이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약 20분가량 단축(기존 30분→10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5월 9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사업시행자인 동서울지하도로 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면서 그간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수렴, 내부검토 등을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하게 됐다.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중랑구 월릉교에서부터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남단) 구간에 왕복 4차로, 연장 10.4㎞의 대심도 지하도로(터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심도 지하도로는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지하도로로 건설된다.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IC)과 군자나들목(IC)을 이용해 진출입하고, 영동대로에 삼성나들목(IC), 도산대로에 청담나들목(IC)을 신설하는 방식이다. 진출입 나들목(IC) 4개소에는 공기정화시스템을 설치해 환경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지하도로 설계지침(국토교통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행정안전부)’ 등 최신의 지침(기준)은 물론 서울시 자체의 강화된 기준을 적용, 성능위주설계 평가 등을 시행해 화재나 풍수해 등의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하도로로 계획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중랑구 묵동(월릉교)에서 강남까지 왕복 4차로로 직접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뚫리면서 하루 약 7만 대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돼 지상 도로의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간선지하도로 개통 시, 교통량은 최대 43%(일 15만5,100대→일 8만7,517대, 일 6만7,583대 감소 장안교~중랑교 구간) 감소하고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도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 재정을 투입하는 영동대로(삼성~대치) 구간 지하도로(2.1㎞)도 하반기 착공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지하도로와 함께 2029년에 동시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로 동북권과 동남권의 간선도로를 직접 연결해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효과를 동북권으로 확산시켜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북권 8개 구 320만 시민의 발이 되어 경부고속국도 등과 연결되는 중추적인 교통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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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국토교통부, GTX-D·E·F 노선, 민간 업계와 신속 추진 논의 광폭 행보
    국토교통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5월 9일 업계 간담회를 통해 GTX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1.25)에서 발표한 GTX-D·E·F 신설 및 A·B·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GTX-D·E·F 신설 노선 등에 대해 민간업계에서 민간 제안 방식 추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업계를 대상으로 정부의 GTX 정책 방향 및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GTX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GTX -D·E·F 노선 등에 민간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2기 GTX 사업은 현재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25년 수립) 반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GTX-A‧B‧C 사업도 민간투자 사업으로 원활하게 추진 중인 만큼, 민간 재원을 활용하여 SOC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함께 긴밀히 논의한다. 민간의 GTX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가 있다면 해소 방안도 마련하여 2기 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기 GTX 추진방안 발표 이후, GTX 노선이 예정된 지자체 권역별로 “찾아가는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기 GTX 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직접 소통해 왔다. 현재까지 1차 경기 서북부‧인천 권역 총 8개, 2차 경기 남부‧충청 권역 총 16개, 3차 경기 동북부 권역 총 10개의 지자체 담당자들을 만났다.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수요 진작, GTX 인근 역세권 개발 및 연계 교통 강화 등에 대해 해당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역 민원을 함께 해결하고자 협력을 강화해 왔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2기 GTX 발표 이후, 업계에서 사업 제안 방식과 범위,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만큼,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국민들께서 GTX 서비스를 신속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정부 재정을 기본으로 민간 재원의 투자도 필수적인 만큼,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GTX 관련 업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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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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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면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9월 15일 시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3월 14일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개정 시행령이 9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기업ㆍ공공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정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9월 15일 시행되는 개정법에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는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디지털 환경에 맞게 일원화하는 등 그동안 각 계에서 논의되어 온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첫째, 국민의 권익 보호가 보다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했다. ① 긴급 구조 등 국민의 급박한 생명ㆍ신체ㆍ재산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거나, 메르스ㆍ코로나19 등 공공의 안전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ㆍ이용ㆍ제공해야 할 경우에는 우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하되, 이 경우에도 개인정보 안전조치 등은 적용되도록 했다. ② 또한, 정보주체인 국민이 개인정보 침해를 받은 경우 신속하게 구제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분쟁조정 참여 의무를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로 확대하는 등 분쟁조정 절차를 개편했다. 둘째, 영상정보ㆍ온-오프라인 이원화된 규제 등은 현장의 규제 개선 요청을 반영하여 개선했다. ① 드론ㆍ자율주행차 등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해 업무를 목적으로 영상정보를 촬영하는 경우 안내판, 소리 등을 통해 촬영 사실을 충분히 알린 경우에는 정보주체가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② 또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되어 각각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규정들은 ‘동일행위 동일규제 원칙’에 따라 모든 개인정보처리자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도록 정비했다. 셋째, 공공분야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조치 등을 강화했다. 국민의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관리되고 있는 주요 공공시스템 운영기관에 대하여 접속기록 분석ㆍ점검, 공공시스템별 관리책임자 지정, 공공시스템에 권한없이 접근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통지 등 안전성 확보 조치를 강화했다. 넷째, 국제 기준(글로벌 스탠다드)을 반영하여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요건을 다양화하고 과징금 제도를 개편했다. ① 우리나라와 동등한 수준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는 국가 또는 개인정보 보호 인증 등을 받은 기업으로의 국외 이전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다양화하고, 법을 위반하는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국외 이전 중지명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② 과징금 상한액 산정기준을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에서 전체 매출액으로 변경하고 산정기준이 되는 매출액은 ‘위반행위와 관련 없는 매출액’을 제외하도록 하여 과징금이 책임의 범위를 벗어나 과도하게 산정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중소ㆍ영세사업자 등의 부담능력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 납부기한을 2년의 범위 내에서 연기하거나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법 개정사항 중 시행일이 다른 개인정보 전송요구 등에 대하여는 현재 시행령 개정안을 준비 중이며, 개정안이 마련되는 대로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입법예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설명회를 엘타워(양재동, 오후 3시~5시)에서 진행하고, 소상공인·전문 수탁자(호스팅) 등 분야별 특성에 맞게 현장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은 2011년 제정 이후 정부 주도로 추진한 최초의 전면 개정으로, 그 동안의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익 보호 강화 요구와 현장의 규제개선 목소리를 충실히 담았다”며,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은 달라지는 내용이 많아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조치해야 할 사항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연말까지 현장 맞춤형 홍보와 계도 활동에 집중하여 바뀐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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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2022년 728억 투자유치, 825개 일자리 창출한 서울핀테크랩, 미래 유니콘 찾는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모인': 해외송금서비스를 운영하는 금융회사 모인이 넥스트라이즈 2023의 해외진출 희망 우수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인 GBEC (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 2023 for Startup)에서 우승 기업으로 선정되며 싱가포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 '윙크스톤파트너스': 중소상공인 대상 데이터 기반 AI 복합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중소상공인 맞춤형 중금리 대출 상품을 선보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윙크스톤파트너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최한 ‘BEST Challenge’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에서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ESG서비스 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스텝페이': SaaS 전문 빌딩 결제 솔루션을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스텝페이가 프리시리즈A2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작년 10월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1년도 되지 않아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혹한기에도 서비스의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텝페이는 KB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참여하여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48억원에 마감하고 총 누적 투자금 51억을 달성했다. 서울시가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에서 자산운영, 금융소프트웨어, 프롭테크 등 핀테크 혁신 기술을 보유한 입주 기업과 멤버십 기업 32개사를 10월 1일(일)까지 모집한다. ①국내 입주기업 ②해외 입주기업 ③멤버십 기업(국내‧외) 3가지 분 야로 모집한다. 입주․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은 디지털 금융 대전환에 대비해 서울시가 조성한 창업지원시설로, 현재 국내 94개 사, 해외 6개 사 등 총 100개(멤버십 기업 21개사 포함)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1,592억원 매출액, 728억원 투자유치 달성, 82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2018년 4월 최초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220여개 기업을 지원, 육성했다. 개관 이후 2022년까지 입주기업 총 누적 매출액은 3,800억원, 투자유치 2,747억원, 신규 일자리 2,579개를 창출했다. 서울핀테크랩은 각종 금융기관들이 집적한 여의도에 위치한 위워크 여의도역점 6개층(4·5·6·8·17·19)에 연면적 11,673㎡ 규모로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핀테크 분야(금융이나 정보통신기술이 융합하여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사업 영역)로 ▲자금조달 ▲자금거래 ▲자산운용 ▲금융S/W ▲금융보안 ▲금융데이터 분석∙관리 ▲레그테크(Reg-tech) ▲인슈어테크(Insure-tech) ▲프롭테크(Prop-tech) ▲모바일금융 ▲블록체인 기반 금융 등 기술융합 서비스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 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입주 기업(국내/해외) 및 멤버십 기업(국내/해외)에게는 ▲ 저렴한 사용료의 사무 공간이 제공되고 ▲ 개별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 마케팅, 기술개발, 법률·특허, 홍보 등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 대기업ㆍ금융사와 연계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등도 지원한다. 국내외 대기업ㆍ금융사와 연계한 기업설명회(IR), 해외 컨퍼런스∙전시회 참가 지원 등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다.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국내/해외)은 독립 사무 공간이 제공된다. 계약은 1년 단위이며,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2회 연장)할 수 있다. 멤버십 기업(국내/해외)의 공유 사무 공간에 기업 당 최대 2인 좌석의 개방형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계약은 6개월 단위이며, 최대 1년(1회 연장)까지 제공된다. 서울핀테크랩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차후 입주 기업으로 지원 시 가산점이 부과된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은 입주와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절차와 일정 등에 대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 기업(국내/해외)은 1차 서면평가(사업모델·역량)와 2차 대면평가를 진행하고, 멤버십 기업은 서면평가만 진행하여 최종 기업을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20일 이메일로 개별 안내한다. 선발 일정(안)은 △ 10월 10~11일 입주․멤버십기업 서면평가 △ 10월 17~18일 입주기업 대면평가 △ 10월 20일~11월 1일 합격자 통보 및 서류제출 △ 11월 1일 입주 계약 협약체결과 입주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핀테크는 금융산업의 핵심 기술이자,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며, “서울핀테크랩에서 디지털 금융산업의 경쟁력인 핀테크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이 세계금융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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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홀로그램 가상피팅, 블루카펫 런웨이…체험하고 즐기는 서울패션위크 만든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패션위크가 미술, 유통, 패션소품, 블록체인 등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패션위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된다. 먼저,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9월 한 달간, 3개 점포(▴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아트 페어’ 기획전을 연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9개 브랜드의 컬렉션과 브랜드별로 선정한 아티스트 작품을 패턴화한 한정판 상품을 전시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점별 선착순 서울패션위크 기념품(▴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 엽서, ▴서울패션위크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 5일간,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런웨이 스튜디오 설치(글렌피딕), ▲ 헤어·메이크업 터치업 시연(제니하우스) ▲제품 체험 및 게임존 운영(스탠리), ▲K-아이웨어 쇼케이스(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가상 피팅 및 홀로그램 체험(나인커뮤니케이션), ▲추억의 차 포니 2 전시(옛차), ▲ 패션화보 제작(바이스벌사), ▲서울패션위크 디지털 배지 수령 이벤트(그라운드엑스) 등 패션과 테크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① (글렌피딕)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은 시민들이 직접 런웨이를 걸어볼 수 있도록 글렌피딕 런웨이 스튜디오를 설치해 체험을 지원한다. 서울패션위크 참여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등을 위한 ‘더 런웨이 애프터글로우(The Runway Afterglow)’ 파티를 개최한다. ② (제니하우스) 청담동 프레스티지 뷰티살롱 ‘제니하우스’는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테마로 한 공간 안에서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헤어메이크업 터치업 시연을 진행한다. ③ (스탠리)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탠리’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게임존을 운영한다. ④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패션 디자이너와 아이웨어(선글라스, 안경 등 눈에 착용하는 것)브랜드가 협업하여 디자인한 아이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는 K-아이웨어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⑤ (나인커뮤니케이션) ‘프로토홀로그램’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홀로그래픽 디지털 패션 전시, 가상 피팅 및 홀로그램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⑥ (옛차)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옛차’는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추억의 차 포니2 픽업 전시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⑦ (바이스벌사) 인공지능 포토슛 체험을 통해 방문자가 직접 모델이 된 패션 화보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⑧ (그라운드엑스)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는 서울패션위크 현장 5곳(어울림광장, 이간수문전시장, 현대백화점 3개 지점)을 방문하면, 공식 디지털 배지 증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배지 수령자 중 추첨해 경품도 증정한다. 시민들이 직접 패션쇼 런웨이를 경험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블루 카펫’도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블루 카펫’을 밟고 내려오는 특별한 순간을 영상에 담아 올리는 패션 챌린지를 진행(지정 해시태그 : #틱톡패션, #서울패션위크)한다. 미국 프리미엄 생수 1위 브랜드 ‘피지워터’에서는 ‘SFW Party : 더 런웨이 애프터글로우(The Runway Afterglow)’와 바이어 비즈니스 라운지 등에 자사 제품을 제공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패션의 범주를 의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확대해, 기업과 협업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견인하는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고, 즐기고, 체험거리 많은 서울패션위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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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서울패션위크 개막…5일간 K-패션 세계화 앞장설 패션쇼로 큰 손 바이어 지갑 연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5일간 K-패션을 주목하는 전 세계 패션피플이 동대문에 집결한다. 세계적으로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을 대표하는 큰 손 바이어들이 대거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를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서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다음 해의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한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해외 큰 손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다음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① 30개 패션쇼 ② 94개 브랜드, 27개국 127명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 쇼 ③ 패션과 테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5일간 총 30번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서울 컬렉션, SC)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제너레이션 넥스트, GN) 8곳, ▴기업 브랜드(메트로시티) 1곳이 참여한다. 9월 5일 개막 첫 날에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포토콜에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패션’과 ‘미술’을 접목한 특별한 런웨이(9개 쇼)를 시도한다. 총 9개의 브랜드(▴ 와이쏘시리얼즈 ▴데무 박춘무 ▴석운윤 ▴라이 ▴피플오브더월드 ▴디앤티도트 ▴곽현주 컬레션 ▴두칸 ▴시이안 )에서 아트스트와 협업해 작가의 작품을 패턴화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트슈머(Artsumer)의 취향에 맞춰 패션에 문화 요소를 더해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는 ‘현장 라이브’로 진행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런웨이를 만나볼 수 있다. 패션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트레이드 쇼에는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국내 패션기업 94개 사와 27개국 127명의 해외 바이어, 국내 패션 관련 유통, 투자사 등과의 수주, 유통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꾸준하게 서울패션위크를 찾고 있는 ▴쁘렝땅(프랑스), ▴3NY(미국) 등 이외에 ▴이탈리아 명품 편집샵 에랄도(ERALDO), ▴영국 럭셔리 백화점 리버티런던(Liberty London),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백화점 봉마르쉐(Bon Marche),▴일본 대표 백화점 브랜드 이세탄(ISETAN) 등이 최초로 참여해 세계적으로 높아진 K-패션 열풍에 동참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9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일반인 입장이 가능하며 트레이드 쇼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가 패션산업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현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DDP 야외 어울림광장에서는 패션과 테크를 융합한 인공지능 홀로그램 화보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앤더슨 벨(Anderson Bell)’과 우루과이 사진작가 ‘제이피 보니노(JP Bonino)’의 기획 전시 ' ADSB × JP Bonino' 도 진행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앤더슨 벨은 스칸디나비아 감성에 기반한 국내 인기 브랜드로 2014년 론칭한 후 현재 전 세계 150개 해외 숍을 운영 중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전 세계적인 K-팝 인기가 K-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이 우리의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서울패션위크가 K-패션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진출 플랫폼이자, 투자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관한 세부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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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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