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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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김용두 회장과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 / TSN KOREA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약 10개국에 각 나라 에디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TSN KOREA 제공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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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예비 실적 확인: 1분기 조정 EBITDA는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 기록 1억 2,700만 유로의 잉여 현금 흐름 판매량 4% 증가 에보닉은 2024년 자본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현재 특수 화학 회사의 2024년 1분기 최종 결과는 4월 16일에 발표된 예비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정된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잉여 현금 흐름도 크게 증가해 1억 2,7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2,100만 유로)를 훨씬 상회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많은 고객들이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지만, 일부 산업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약들이 존재해 아직은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보닉의 1분기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4% 증가했다. 반면 가격은 5% 허락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은 5% 감소한 3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1억 5,6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 4,700만 유로와 비교되며, 조정 EBITDA 마진은 3.6% 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에보닉 CFO Maike Schuh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마진 개선이다. 우리의 비용 절감 조치는 점점 더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이 다시 한번 하락함에 따라 특히 중요하다. 재정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작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보닉은 올해 전체 목표를 확정하고 조정 EBITDA를 17억 유로에서 20억 유로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50억 유로에서 170억 유로 사이로 유지될 것이다. 에보닉은 전년 대비 약 40%의 현금 전환율과 상당히 높은 사용자본이익률(ROCE)를 기대하고 있고, 에보닉은 2024년 2분기에 조정 EBITDA가 1분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성 프로그램인 에보닉 테일러 메이드(Evonik Tailor Made)는 연말에 초기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자리 감축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직원 대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현이 진행 중이며, 3분기까지 에보닉의 전체적인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직원 대표의 관련 참여권과 기술 및 인프라 부서를 두개의 사업부로 분할하는 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학 부문별 개발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특수 첨가제는 고객이 낮은 재고를 보충하는데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매출은 9억 800만 유로로 원자재 비용 하락과 소폭 부정적인 환율 영향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보다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건설 및 코팅 산업을 위한 제품은 물량 증가로 눈에 띄게 높은 매출을 올렸다. 폴리우레탄 폼 및 내구소비재용 첨가제 판매량은 물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동차 부문의 첨가제는 수요가 증가하여 전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공장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한 1억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8.2%에서 20.4%로 개선되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1분기 매출은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소폭 상승으로 2% 증가한 9억 유로를 기록했다. 환율 효과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약화시켰다. 필수 아미노산 사업(Animal Nutrition)은 판매량 증가와 가격 소폭 상승의 수혜를 입었고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헬스 & 케어 사업부에는 케어 솔루션의 제품이 긍정적인 추세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헬스 & 케어 매출은 판매 가격이 약간 낮아지면서 전년도 수준을 밑돌았다. 이 사업부의 조정 EBITDA는 84% 증가한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물량 증가, 변동 비용 절감 및 Animal Nutrition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로 인한 비용 절감 덕분이다. 조정 EBITDA 마진은 8.6%에서 15.6%로 상승했다.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스마트 재료 사업부의 매출은 2024년 1분기에 8% 감소한 10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물량은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은 전가되었다. 무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폴리머 판매는 가격 및 환율 효과로 인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1억 5,9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과산화수소 생산 공정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가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3.8%에서 14.5%로 증가했다. 기능성 재료(Performance Materials) 기능성 소재 부문의 매출은 9% 감소한 6억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긍정적 거래량 효과는 가격 하락과 부정적 통화 효과로 상쇄되고도 남았다. 전년도 수치에는 2023년 6월 30일에 판매된 Luelsdorf 부지의 판매도 포함되었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C4 체인(Performance Intermediates)의 제품은 더 많은 대량 수요로 인해 높은 매출을 창출했다. 초흡수제는 판매량 증가의 수혜를 입었고,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물량 증가에 기인하며 조정 EBITDA 마진은 5.2%에서 6.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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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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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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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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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식약처, 중국 약감국과 규제협력을 통해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3.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9년에 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2024년 2월로 종료됐으나, 이번에 추가로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의료제품 분야 법령 정보, 안전성 정보 및 허가·심사 정보 교환 등 규제협력 사업을 앞으로 5년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 국가는 의료제품을 포함하여 화장품 분야의 고위급 협력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적인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할 수 있는 추진체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17일에는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표한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중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유미 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규제협력을 통해 비관세 무역장벽을 낮추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노력과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느끼고 있는 중국 화장품 허가신청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국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권역 규제기관과 규제외교를 강화하여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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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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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보도] Evonik , 경량 e-mobility를 위한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하우징, 에폭시 SMC용 경화제 개발
    [단독보도] Evonik , 경량 e-mobility를 위한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하우징, 에폭시 SMC용 경화제 개발 Evonik, 경량 e-mobility를 위한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하우징, 에폭시 SMC용 경화제 개발 Evonik은 e-mobility 솔루션을 위하여 보다 가볍고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인 배터리하우징 개념을 개발에 성공하였다. 새로운 에폭시 SMC는 강도와 고전압 성능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하우징 중량을 최대 10%까지 감소시키며, 모든 차량 크기의 등급에 적합하며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여 설계 및 생산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Evonik, Vestaro 및 관련 업계는 2019년 말부터 다양한 재료 접근법에 대해 협력하기 시작하여, 배터리 하우징의 무게를 약 10%까지 크게 줄이는 독립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새로운 배터리 하우징 개념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유리 섬유강화(GF)-시트 몰딩 컴파운드(SMC)이며, 고성능 에폭시 경화제 VESTALITE® S를 기반으로 금속 기반 배터리 인클로저의 성능 수준을 제공하며 기존SMC 재료보다 경량화 시킬 수 있다. Evonik Operations GmbH & Managing Director, Vestero GmbH의 Dr. Leif lckert는 "배터리 모듈과 그 하우징은 현대 전기차의 성능, 효율성 및 경제성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가 되었다. 복합재료기술은 강성과 다기능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향후 배터리 하우징 개념을 위해 유망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의 새로운 유리 섬유 강화 SMC는 차세대 지속 가능한 e-mobility를 추진하는데 자동차 업계가 요구하는 성능과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리섬유보강형 에폭시 SMC는 휨, 충격강도 등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며, 내화성과 관련된 모든 사양을 충족하며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 및 극한 조건에서도 연속 생산과 안전에 대한 적합성을 만족시킬 것이다. 또한 consortium 파트너사인 Lorenz Kunstofftechnik은 유리 섬유 강화 SMC 재료를 성공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개발했으며 이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 요구 사항 증가에 대한 중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배터리 하우징 개념에 대한 자세한 정보, 이미지 및 문의 사항은 evonik.com/vestalite-s을 방문하세요. Evonik의 새로운 VESTALITE® S 에폭시 경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vestalite.com를 참조하십시오. 에보닉 에보닉은 특수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 중 한 기업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31억 유로의 매출과 21억 5천만 유로의 영업 이익(조정 EBITDA)을 창출하였습니다. Evonik은 화학을 뛰어넘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이고도 수익성이 높으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듭니다. 32,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며, Evonik과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의 삶이 더욱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www.evonik.com www.evonik.com/crosslinkers Evonik Crosslinkers 및 VESTARO GmbH의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www.vesta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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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속보[단독취재]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1 디지털 연봉 조사 공개
    [단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1 디지털 연봉 조사 공개 “코로나19 영향에도 이커머스·개발·물류 자동화 분야 인재 수요 중가” • 기업은 1인 다(多)역이 가능한 핵심 인재 채용을 모색…문제 해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 경쟁 심화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디지털 연봉 조사를 통해 전 세계 31개국 최신 채용시장 트렌드 및 연봉정보 제공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1인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던 온라인 소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확대로 빠르게 다양한 산업 군에 도입되어 올해 채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온라인 산업의 급속 성장과 더불어 비(非) IT기업도 디지털 전환에 앞다퉈 나서면서 이커머스, 앱·웹 개발, 및 물류 자동화 관련 산업 분야에서 인재 채용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지난 1월 18일 올해 고용시장 동향과 연봉 수준을 전망한 2021 디지털 연봉 조사 (Digital Salary Survey 2021)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연봉 조사는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를 통해 이직한 지원자들의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무회계, 소비재 및 소매, 헬스케어, 인사관리 및 법률, 기술혁신, 제조(자동차, 반도체, 화학, 에너지, 물류) 등 총 6개 산업의 직무 별 연봉 정보를 제공한다. 2021 연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재택근무 권고와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실현으로 많은 소비재 기업들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온라인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면서 앱 및 웹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획 및 개발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면 업무로 많은 기관 및 기업의 업무 환경이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화상 수업의 일상화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의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플랫폼 개발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전반에 대한 인력 수요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 분야는 신약개발, 로봇수술,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관련 연구개발직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AI 관련 고성능 칩을 설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으며, 특히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을 겪는 차량용반도체 분야의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구직자들과 기업의 인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7%가향후 1년 이내 이직을 모색한다고 답했으며, 이직을 모색하는 구직자들은 ‘차별화된 보상과 혜택 (33.5%)’보다 ‘동기부여가 되는 기업문화 및 동료 ’(63%)’와 ‘고용 안정성 (45.3%)’을 중요하게 판단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가장 중요한 지원자의 역량으로 ‘문제해결 능력(78.5%)’과 ‘커뮤니케이션(62.2%)’ 능력을 꼽았다. 이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기업 경영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즉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최준원 지사장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최준원 지사장은 “전반적인 채용 규모 축소 및 채용 보류로 일부 기업들이 1인 다(多)역이 가능한 핵심인재의 채용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구직자들은 유연한 태도와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 비즈니스 감각, 독창적 사고력 등 직무 능력 외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유지려면 인센티브나 스톡옵션 등을 통해 매력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좋은 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 트레이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는 등 인재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버트 월터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 고용동향과 연봉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연봉 조사서를 발간해왔다. 2021년 디지털 버전으로 재탄생한 로버트 월터스의 [디지털 연봉 조사서]는 노동 시장과 고용 정보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정보와 우수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전 세계 31개국의 산업별, 직무별 연봉정보를 쉽게 볼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연봉 조사 사이트 (https://www.robertwalters.co.kr/salary-surv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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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단독] 다국적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재택근무와 완전 자율근무제를 실시한다.
    [단독] 다국적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재택근무와 완전 자율근무제를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래로 PwC는 직원들에게 근무 방식에 대해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케빈 엘리스 PwC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유연근무제가 "예외가 아닌 기본"이 되길 바란다며 "우린 우리 직원들이 신뢰받고 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직원들에게 육아를 비롯한 여러 책임이 뒤따르다 보니 많은 기업들은 주 5일의 전통적인 업무방식을 재고하게 됐다. 영국의 주택금융조합 네이션와이드는 직원들에게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게 했다. 석유 대기업 BP는 일주일에 이틀까지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했으며 몇몇 은행들은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와 자율근무제를 선언한 것은 PwC가 처음이다. 세계경제포럼은 '혼합 모드'로 운영하는 기업들은 특히 여성에게 미칠 다양성과 진급 문제 영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PwC는 직원들이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의 장점만 취하길 원할 것이며, 근무 시간의 절반 정도를 사무실이나 클라이언트의 사무실에서 보내는 '혼합 접근법'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7~8월에는 많은 직원들이 업무 시간을 주중으로 집중하고, 금요일 점심쯤 퇴근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PwC는 말했다. PwC는 방역 봉쇄 조치가 완화되고 직원 2만2000여 명이 사무실에 복귀하게 되면 새로운 근무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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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속보[단독] 블룸버그통신 , 월스트리트저널 계속 거론되는 씨티銀 한국철수설…
    [단독] 계속 거론되는 씨티銀 한국철수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적으로 주요외신들이 씨티은행 한국철수설을 보도하고있다. 지난 1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씨티그룹의 새 CEO인 제인프레이저는 최근 그룹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한 소식통은 "한국과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상업 은행(소매 금융) 영업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단 한국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기관을 대상으로 한 IB 기능은 남겨둘 확률이 크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안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 부문은 철수 가능성이 더욱 유력해는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씨티그룹이 한국, 태국, 필리핀, 호주 등 아태지역의 소매금융 사업을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씨티그룹의 아태지역 소매금융 수익은 1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떨어졌다. 국내 금융권에선 한국씨티은행을 인수할 잠재적 후보로 DGB금융과 OK금융을 거론하고 있다. 매물로 나온다는 전제 하에 OK금융은 은행업 진출을, DGB금융은수도권 거점 확대를 꾀하는 전략에서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현재 한국 은행업의 주가 순자산비율(PBR)은 0.3~0.4배 가량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순 자산(6조2953억원)을 감안하면 가격이 최대 2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다만 매각 대상은 39개 점포를 포함한 자산관리, 카드 사업 등 소매 금융에 국한할 가능성이 높다. 기업 금융 부문을 남기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씨티그룹 본사 측은 이 보도 내용에 대해 “많은 다양한 대안들이 고려될 것이며, 장시간 충분히 심사숙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한국 소매금융 철수 등 여러 대안에 여지를 남겼다. 반면 한국씨티은행은 “신임 회장의 새 경영전략이 일부 발표됐을 뿐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나 제인 프레이저 회장이 2015년 중남미 책임자로 근무할 당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법인을 매각한 이력 등이 부각되면서 씨티그룹의 아태지역 사업 재편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구나 씨티그룹은 2015년에도 한국에서 소비자금융을 철수하기로 하면서 씨티은행 자회사인 씨티캐피탈을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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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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