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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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이제는 K-대테러!, 세계 각국 대테러부대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경찰청은‘테러방지법’상 국내 일반 테러 사건의 주관기관으로서 10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대테러부대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테러부대 국제세미나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범유행 완화 등으로 변화하는 세계 테러 정세를 진단·전망하고 영국·프랑스의 주요 테러사건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등 각국 대테러부대 간에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유엔과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등 10개 국가의 대테러전문가와 국내 대테러 관계기관(대테러센터, 군, 해경 등) 대테러부대원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동 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유엔 대테러사무국의 울릭 안펠트 몰럽(Ulrik Ahnfeldt-Mollerup) 선임 정무담당관이‘세계 테러 정세 진단 및 전망’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영국과 프랑스 대테러부대 전문가가 자국의 대표적인‘테러 대응사례’를 발표하며 싱가포르와 우리나라 특공대원은‘테러 진압 상황에서의 응급처치’와‘장갑차를 이용한 대테러 전술’에 대하여 각각 발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제세미나 환영사에서 각국 대테러부대원들에게 ‘최상의 대응 태세를 갖출 뿐만 아니라 국가 간 협력을 공고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테러로부터 안전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경찰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제1회 대테러부대 국제세미나 개최를 발판으로 대한민국 경찰청이 국내외 대테러부대 간 합동훈련,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대테러협력의 중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1회 대테러부대 국제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경찰청 대테러항공과경정 이병철(02-3150-1335)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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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원전기업 수출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공동으로 10.20일 서울 인터콘티넨털 파르나스 호텔에서 원전 기업을 위한 수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는 원전기업 수출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원전 산업의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노형뿐만 아니라 원전 기자재, 운영보수 등으로 수출 분야를 다변화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출입은행,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들은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원전기자재 기업의 주된 관심 사항인 △수출신용보증, △해외인증 획득, △수출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수출입은행 (수출대출, 수출촉진대출, 이행성 보증)과 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보험, 설비‧장비 구매자금 대출 보증)의 무역금융 지원 사업은 최근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코트라는 원전 기자재 기업들의 수출역량 강화와 애로 해소를 위해 신설된 △원전 글로벌 파트너링, △원전 기자재 수출기업 해외지사화 등 주요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했고, △수출 바우처를 활용하여 해외인증 취득도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원전 수출기업 간담회」에서는 원전기자재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무역정책관은 “원전 기자재 기업의 수출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신용보증, △해외인증 획득, △수출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을 확대해 수출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부분의 원전 기자재 기업들이 수출실적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인 점을 고려하여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수출 초보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 코트라), △수출성장금융 (수출 초보 기업대상 금융지원사업,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첫걸음 지원정책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12월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에 해외 원전 기업 30개사 (발전사, 건설‧플랜트기업, 전문에이전시)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 돌파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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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 데이터센터 긴급점검 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0일 박윤규 2차관 주재로'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자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데이터센터의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보호조치를 긴급점검하고 안정성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오전 9시 30분에 개최된'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 박윤규 제2차관(부본부장)은 전력공급과 서비스 복구상황을 중점점검하고, 많은 서비스들이 정상화 됐다며 지속적인 안정화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오후 2시에 개최된 '긴급 점검회의'에서는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 함께 전력, 소방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대한 세부 보호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력 차단, 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전력, 소방설비, 배터리 등 이중화 설비의 운영·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화재 징후 조기 발견, 구역별 전원 관리 방안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개선방안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윤규 제2차관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핵심적인 인프라로서 위기 상황에도 끊임없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계기로 모든 사업자들이 각성하여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하여 보호지침을 개선하는 등 데이터센터 안전성을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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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행정안전부,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개최
    울산 자전거 대축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행정안전부는 전주시와 공동으로 10월 21일과 10월 22일 이틀간 전주시 소재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로 인해 순연되면서 2년 6개월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두바퀴로 달리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21일(금)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축제(페스티벌)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강연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오전에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페스티벌)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공연(퍼포먼스), 어린이 안전수칙 낭독, 안전모 전달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의 가상현실(VR)교육, 자전거 풍선(벌룬) 만들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추명구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 위원장의 ‘자전거 출퇴근 도전(챌린지)’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지자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22일에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바퀴 대축제’ 기념식과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하며, 지구살리기 공연(퍼포먼스),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관 및 자전거 사진·영상·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장관 상장 전수 등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는 시민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팔복동 효성전주공장 인근까지 왕복 10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게 된다. 또, 행사장이 마련되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축하공연과 외발자전거, 자전거 쿠키 꾸미기, 친환경 화분꾸미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예술(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의 자전거교통안전교육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의 탄소중립포인트 가입홍보 및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체험,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자전거발전 체험 공간(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국민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전거가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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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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