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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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스마트폰 유저, 2027년에 12억 명 넘어설 것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2021년 말까지 8억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도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빠른 성장세로 2027년까지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94%로 성장하며 그 수가 12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19의 대유행 기간 동안 이루어진 재택근무 및 재택교육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높은 수준의 스마트폰 사용자 수 이외에도 인도의 스마트폰 1대당 평균 트래픽은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에릭슨에 따르면 인도의 2020년 스마트폰 1대당 평균 트래픽은 16.1GB를 기록하였으며 2021년 평균 트래픽은 18.4GB로 증가했다. 2027년에는 인도의 스마트폰 평균 트래픽이 50GB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뿐만 아니라 현재 4세대 이동통신(4G)에서 5세대(5G)로의 세대교체 가속화를 전망했다. 2027년 말에는 5G가 인도의 모바일 가입자의 39%가량인 약 5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반면 4G의 사용은 연평균 2%의 감소세를 보이며 5G로의 이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 사용자 수의 증가 및 소비자들의 高 사양 제품에 대한 요구 확대로 인하여 인도의 스마트폰 시장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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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레고(Lego), 베트남에 10억 달러 규모 공장 건설
    덴마크 완구기업 레고(Lego) 그룹이 내년 하반기 베트남 남부지역 빈즈엉(Binh Duong)성에 1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8일, 레고 그룹은 베트남-싱가포르 산업공단 합작투자회사와 첫 탄소중립 공장이자 세계에서 6번째 레고 공장을 건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 중국에 설립한 이후 아시아에서 두 번째 공장으로 레고는 2019년 이래 아시아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레고에 대한 수요가 중국 공장의 공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아시아 내 성장률이 높아 더욱 큰 규모의 생산 능력이 필요하고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든 유럽과 북미시장과 비교하여 아시아는 높은 출산율과 성장하는 중산층이 있다는 점을 레고 최고운영책임자 Carsten Rasmussen은 지적했다. 공장은 2024년에 완공될 계획이며 4천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레고 제품들은 전세계 130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companies/lego-to-build-1-bln-toy-plant-in-vietnam-44007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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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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