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미래엔 대표이사 신광수, 인천대 학교법인 이사장 최용규가 서명한 협약 내용을 보면,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자료는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해당 자료를 177개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단위의 초·중·고 학생들이 손쉽게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학습자료의 질을 한층 드높인다는 것이다.
주요 독립운동가는 1962년과 1963년, 1968년, 1977년에 걸쳐 대부분 포상이 이루어졌다. 당시는 독립운동가의 행적과 일본의 비밀문서 등이 온전하게 발굴되기 이전의 포상이었기에 그들의 주요 행적 일부분만 기록됐고, 상당 부분 누락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작업도 병행될 것이라고 한다.
미래엔과 인천대학교는 향후 10개월간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1,000여 명의 공적자료를 정리하여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플랫폼 엠티처 내 역사자료로 탑재할 예정이다. 자료는 2023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말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진으로는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원장 조봉래)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가 맡기로 했다. 그 주요 내용은 일제침략기 의병장,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피땀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행적을 정리하기로 한 것인데, 독립운동가 선정은 177개 시도 교육지원청 기준으로 정리해 지역별 편차 없이 고루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독립운동가의 사진, 판결문, 일본 비밀문서 등 시각 자료를 첨부하여 자료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최용규 인천대 대학법인 이사장은 “본교는 2019년부터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6차례 2828명을 포상 신청한 바 있고, 인천시 중구청, 강화군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미래엔과 손잡고 이상룡, 전해산 등 독립운동가 자료를 정리하여 학생들의 학습자료로 활용하는 일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했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이번 인천대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과 보조자료를 개발함으로써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역사교육 콘텐츠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의 창업주인 우석(愚石) 김기오(金琪午, 1900~1955) 선생은 일제강점기 양산청년동맹을 이끌었고, 신간회 양산지부와 서울 경동지회에서 집행위원으로 활약하다 동대문경찰서에 피체되어 곤욕을 겪은 바 있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발굴한 포상신청 대상자로 선정된 바가 있다. 김기오 선생은 광복 이후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주식회사를 창립해 우리나라 교육의 초석을 다졌다.
코로나로 인해 감당하지 못하는 빚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많은 이들이 채무를 구제받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찾아서 신청을 하려고 하지만 복잡한 신청구조와 어려운 법률적 문제로 사실상 이를 혼자의 힘으로 해결을 하다는 것이 힘들어 좌절하거나 재기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빚이 있다면 정해진 제도에 따라 구제신청이 가능하고 구제받을 수 있 있지만, 법으로 정해둔 신청 자격에 해당이 되어야지만 회생, 파산 등을 통해 채무에 대한 구제를 받을 수 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대위변제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채무에 대해서 탕감 또는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출범한 시너지솔루션은 고객과의 상생이 제1의 목표로 삼고 채무자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활용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로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부동산 경매와 공매를 바탕으로 대위변제를 통한 상생금융과 컨설팅을 통한 합리적인 투자솔루션 컨설팅을 제공 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을 위해 개인회생, 파산 등을 이용한 맞춤형 채무조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금리시대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을 위해 GPL(정상채권)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기관 출신의 전문가와 다양한 협력사들이 함께 뭉쳐 부동산 경•공매 시장에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공매 컨설팅, 합리적인 솔루션 제공, 안전하고 정확한 투자제안,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상생금융실현을 목표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의 절실한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시너지솔루션은 채무연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나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늘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처럼 늘 함께하는 든든한 상생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4년간 베트남에 177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이중 29%는 최근 5년간 이루어진 투자다.
한국의 삼성전자는 베트남 내 8개의 제조시설과 연구시설을 보유 중이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공장 가동 및 부품 공급에 차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올해 1~10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약 605억 달러다.
매출액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9%다.
삼성전자는 하노이에 2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해 연구개발센터를 건설 중이며, 이는 삼성전자가 외국에 처음 설립하는 연구개발센터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samsung-has-invested-nearly-18-bln-in-vietnam-4399609.html]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차 시대에 대비하여 완전자율주행 조기 상용화 및 민관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자율주행 D.N.A기술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D.N.A기술포럼」창립총회는 12월 8일 수요일,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ETRI 최정단 본부장) 주최로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과기정통부 박윤규 실장, 국회 조승래 의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영삼 원장, 현대자동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D.N.A포럼은 현재 ㈜카카오모빌리티,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에디슨모터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 의장사로 현대자동차 등 8개사가 선임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 의장단 대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윤근 소장이 선출되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인공지능SW·데이터·차량통신보안·기술검증 4개 전문위원회 위원장도 선임되었다.
오늘 출범한 포럼은 금년 4월에 개소한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의 5대* 기술분야 60여개 참여기관과 수요기관간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5G·AI 등 ICT융합 신기술과 연계하여 ‘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센서기반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간의 통신기술(V2X)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셋, 인공지능 SW 핵심기술, 장비·단말 등의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셀룰러기반 차량사물통신(C-V2X)기술을 고도화하고, ”초고속·초저지연·고신뢰“의 완전자율주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세대 차량통신기술(5G-V2X)도 선도적으로 국산화하여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앞으로 포럼이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 및 회원사 간 기술협력, 개발 성과물의 보급·확산, 국제표준화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 하면서, “정부도 포럼에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 제도개선 등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 발전 및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