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외국계기업 전용 취업교육 플랫폼' 통해 청년 구직자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왼쪽 (좋은일컴퍼니 이영진 대표이사 ) , 오른쪽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김종철 상임대표)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김종철 상임대표) ( 소속,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 KOFEN HR 및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하 협회)와취업교육
전문 회사 좋은일컴퍼니 (이영진 대표이사)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외국계기업 취업 교육 사업 개발 및 운영'에 대한 MOU 체결식을 28일에
진행했다.
MOU 이후 양사는 '주한외국기업이
참여하는 외국계기업 전용 취업 교육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청년 구직자를 대상 취업 교육에 대한 수요가
있는 대학 및 기관에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KOFA, 양재영 대외협력국장은, 외국계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주한외국기업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RJP(Realistic Job Preview, 사전적 일 경험)를 기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1차적으로는 주한외국기업 재직자와 청년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더불어 청년 구직자가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주한외국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기술, 그리고 기업 문화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의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주한외국기업으로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는 효과 또한 기대한다고 했다.
참고로 2021년 3월
통계청 발표자료 기준 청년 고용률은 43.4%로 전체 고용률인
59.8%에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MOU는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의
'글로컬(Glocal = Global+Local) HR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써, 글로벌 기업의 빠른 현지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의 일환으로 '주한외국기업의 특성에 맞는 인재 발굴 및 육성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동시에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의 소속단체이다. 협회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한국대표이사(지사장)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4.29일 오후 「니나 바스쿤라티(Nina Vaskunlahti)」 핀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차관보와 제4차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실질협력 강화 △디지털 전환·저탄소 경제 대응 △공급망 및 기후변화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양측은 코로나19에도 불구, 2019년 6월 한-핀란드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었던 벤처 및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 대응, 성평등을 포함한 관련 성과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우리측은 디지털 전환·저탄소 경제·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대변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취약성이 확인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우리측은 지난 4.1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 우리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핀란드측에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故 정진석 추기경 조문 종료 후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관 별관으로 이동해 환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한국 천주교의 큰 기둥을 잃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정진석 추기경께서 2월 21일 성모병원에 입원해 65일간 연명치료 없이 수액만 맞으며 잘 이겨내셨다”고 말했다. 또한 염 추기경은 “코로나19로 병문안을 자주하지 못했지만 정 추기경께서는 우리나라와 교회, 평화, 사제와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있다고 하셨다. 이제는 주님 품 안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 천주교에서 방역수칙을 모범적으로 지켜준 데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故 정진석 추기경님에 대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셨다. 힘든 순간에도 삶에 대한 감사와 행복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셨다. 특히 갈등이 많은 시대에 평화와 화합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하늘에서도 화합하는 사회를 누구보다 더 간절히 기도해 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환담 마지막에 문재인 대통령은 “故 정진석 추기경님의 하늘나라에서의 간절한 기도가 꼭 이루어지기를 원한다”고 다시 강조하였고, 염 추기경은 어려운 가운데 이루어진 조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8일 동물보호센터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동물보호센터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동물보호센터 내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고, 보호조치 중인 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강득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동물보호센터 내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관리 가능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도적인 차원에서 사용하는 약제의 사용기록 등을 작성하여 보관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 및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동물을 안전하게 보호·관리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강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에서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급증하는 동시에 유기동물 또한 급증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개정안이 통과되어 동물보호센터 내 동물을 안전하게 보호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 발의는 강득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승원, 맹성규, 문정복, 박성준, 박영순, 서영석, 양이원영, 양정숙, 이규민, 이상헌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총 11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