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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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차 티저포스터 공개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2차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악당 사냥 택시히어로’ 이제훈의 본격적인 등판이 기대감을 폭주 시킨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세로형과 가로형 총 두 버전으로, 극중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은 이제훈(김도기 역)과 그의 애마인 모범택시를 빈티지하고 와일드한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세로형 포스터 속 이제훈은 악당 사냥을 준비 하듯 차량 보닛에 걸터앉아 장갑 매무새를 고치고 있는 모습. 여유로운 미소에서 무적의 아우라가 느껴져 이제훈이 선보일 ‘한국형 다크히어로’의 독보적인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가로형 포스터는 열린 택시 뒷문을 통해 운전석에 앉은 이제훈을 조명하고 있다. 이제훈의 비장한 눈빛과 ‘얘기 해줄래요? 왜 죽을 만큼 억울한 지’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를 일순간에 택시 안으로 초대한다. 이에 모범택시에 탑승하는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강렬한 호기심이 일며, ‘모범택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모범택시’ 측은 “’모범택시’는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범죄들을 날 선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서 억울하게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들을 대변하는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이다. 단순 히어로물이 주는 사이다를 넘어서는 강렬한 공감과 쾌감을 선사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금요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23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5,000억원 출자, 벤처펀드 9,000억원 이상 조성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월 24일(수) 모태펀드 2021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5,002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9,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모태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해 민간의 자금을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했다. 이로써 벤처투자, 벤처펀드 조성 모두 종전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으며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고용도 크게 늘었다.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역대 최대의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됐다. 먼저 작년 12월 1차 출자를 통해 ’21년 중기부 7,500억원을 ’20년에 비해 2개월 가량 빠르게 공고했다. 이어서 이번 2차 정시 출자사업은 5,000억원을 스마트대한민국펀드와 성장단계별 펀드, 분야별 펀드 등으로 추가 공고한다. 이로써 ’21년에는 현재까지 중기부, 문체부 등 9개 부처가 1조 5,000억원을 출자해 약 3조원의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판 뉴딜의 상징인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20~’25년까지 총 6조원을 목표로 ’20년에는 당초 목표였던 1조원을 훌쩍 넘어 1조 3,00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약 9,000억원을 조성 중이며 이번 2차 정시 출자사업에서는 총 500억원을 출자해 1,250억원의 펀드를 추가 조성해 ’21년에는 총 1조원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한국판 뉴딜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지역균형 뉴딜’의 핵심 추진과제이다. 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 등에 투자하게 된다. 지난 1차 400억원과 이번 2차 200억원을 활용하여 4개 권역별 모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하이퍼커넥트가 나스닥 상장사 매치그룹과 약 2조원(17.25억 달러)규모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이처럼 투자와 회수의 원활한 선순환 생태계를 촉진하고 성공사례를 창출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을 함양한다는 측면에서 인수합병(M&A)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수합병(M&A)펀드(400억원 출자)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모태펀드의 300억원을 활용해 해외 우수 벤처캐피탈이 국내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해외 벤처캐피탈(VC) 글로벌 펀드도 대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그동안 글로벌 펀드를 통해 우아한형제들, 컬리, 직방 등 유수의 국내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 등에 중점 투자하는 창업 초기 펀드(1,000억원 출자→1,466억원 조성), 민간 벤처캐피탈의 투자에 정부 기술개발(R&D)자금을 1:1로 매칭 투자하는 방식의 기술개발(R&D) 매칭펀드(335억원)도 조성한다. 여성의 창업을 촉진하고 여성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기업 펀드(120억원 출자→200억원 조성), 기술지주회사가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술지주 펀드(100억원 출자→167억원 조성),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소셜임팩트 펀드(100억원 출자→167억원 조성)도 조성한다. 이번 모태펀드 2차 정시출자에는 문체부, 특허청 등 8개 부처가 함께 각 분야별로 출자한다. 특허청은 특허기술 사업화기업과 지식재산(IP)출원 프로젝트에 중점 투자하는 특허기술사업화 펀드를 1,250억원 규모로, 지식재산(IP)기반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지원 펀드를 15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문체부는 한국영화에 투자하는 펀드 560억원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문화산업과 투자진흥지구 개발 사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 333억원 등 약 900억원을 조성한다. 과기정통부는 실감콘텐츠 등 가상융합(XR) 산업분야와 공공기술 사업화 기업, 연구개발특구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790억원을 조성한다. 가상융합(XR) 산업분야는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5G, AI, IoT 등)을 융합한 가상융합(XR)산업 벤처·중소기업에게 투자한다. 영·호남권 연구개발특구 기반 초기·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19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특구 기술금융 선순환 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공공기술사업화 펀드」(100억원 출자 → 200억원 조성)를 통해 대학·출연(연) 등이 개발한 공공기술 혹은 정부 기술개발(R&D)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화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친환경차, 새활용 산업 등 녹색산업 영위 중소·벤처 환경기업에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민간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촉진하는 미래환경산업펀드 430억원을 조성한다. 국토부는 도시, 주택, 교통, 물류 등 국토교통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340억원 조성한다. 특히 드론, 스마트물류,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 디지털 융합 분야를 신설한다. 교육부는 정부와 대학 등이 초기 대학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160억원 이상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조성해 대학창업기업의 사업화 동력 확보와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12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정부출자 90억원), 최근 심각해진 청년 고용상황을 고려해 청년 고용을 창출한 기업에 투자하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청년(만15세 ~ 39세) 고용창출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 펀드 운용사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신규로 도입했다. 해수부는 해양바이오, 해양관광 등 주력분야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해양산업에 투자하는 해양신산업펀드를 143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신속한 투자집행을 위해 운용사 선정 시 결성연도에 일정 규모의 투자를 확약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도록 했다. 이번 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3월 24일(수) 10:00부터 3월 31일(수) 14:00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심의(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의(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5월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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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단독] 다국적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재택근무와 완전 자율근무제를 실시한다.
    [단독] 다국적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재택근무와 완전 자율근무제를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래로 PwC는 직원들에게 근무 방식에 대해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케빈 엘리스 PwC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유연근무제가 "예외가 아닌 기본"이 되길 바란다며 "우린 우리 직원들이 신뢰받고 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직원들에게 육아를 비롯한 여러 책임이 뒤따르다 보니 많은 기업들은 주 5일의 전통적인 업무방식을 재고하게 됐다. 영국의 주택금융조합 네이션와이드는 직원들에게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게 했다. 석유 대기업 BP는 일주일에 이틀까지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했으며 몇몇 은행들은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와 자율근무제를 선언한 것은 PwC가 처음이다. 세계경제포럼은 '혼합 모드'로 운영하는 기업들은 특히 여성에게 미칠 다양성과 진급 문제 영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PwC는 직원들이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의 장점만 취하길 원할 것이며, 근무 시간의 절반 정도를 사무실이나 클라이언트의 사무실에서 보내는 '혼합 접근법'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7~8월에는 많은 직원들이 업무 시간을 주중으로 집중하고, 금요일 점심쯤 퇴근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PwC는 말했다. PwC는 방역 봉쇄 조치가 완화되고 직원 2만2000여 명이 사무실에 복귀하게 되면 새로운 근무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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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EU, 영국과 금융서비스 개방 관련 상호 금융시장 개방 협정이 아닌 구속력 없는 '협력 협정' 체결 제안
    EU-영국간 금융서비스 개방에 관한 협상이 상호 금융시장 개방 협정이 아닌 구속력 없는 상호간 '협력 협정' 체결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EU의 양자간 금융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EU는 국제적 표준을 준수하는 가운데 영국과 금융서비스 교역의 장애 해소를 위한 '협력 협정' 체결을 제안했다. EU는 영국의 금융시장 '동등성 판단'을 통해 금융 분야별 상호개방을 허용한다는 입장으로, 협력 협정은 양자간 금융분야 협력 관련 선언적 내용에 머물 전망이다. EU는 제3국의 EU 금융시장 개방에 관한 '동등성 판단'이 EU의 단독조치임을 강조, 영국의 동의 없이 EU가 단독으로 '동등성 판단'을 철회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양자간 '공동금융규제포럼'을 설치, 금융시장 접근성에 관한 정기적 협상을 제안하였으나, 포럼은 비공식적으로 진행되며 어떠한 법적 구속력도 배제된다. EU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금융서비스가 양자간 미래관계 협상에서 제외된다는 입장을 고수, 영국의 미래관계 협정을 통한 일부 금융서비스시장 개방 제안을 거부했다. 다만, 영국의 EU 금융시장 접근 제한시, 런던을 통한 EU의 국제 금융시장 접근성도 제한됨에 따라, EU도 영국에 일부 금융시장 개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U의 금융시장 접근 제한에 뚜렷한 대응방법이 없는 영국이 동등성 판단 채택, 정지 및 철회시 영국과 반드시 협의토록 EU에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영국은 금주 미래 금융서비스 규제 관련 공개 의견조사를 실시, 금융자산관리, 금융서비스기술, 금융상품거래, 중소은행·보험 등 분야의 미래 규제와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브렉시트로 위축된 런던 금융시장을 일본, 중국, 브라질,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제3국 금융시장 접근성 개선을 통해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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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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