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5(화)
 
2023년 어깨동무스페셜 운동회에서 플로어컬링 시범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일원동 밀알학교(일원로 90)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의 총 19개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6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했다. 구는 참가기관에 신체 활동 교재를 배부하고, 운동 교수법과 대회 종목 지도 방법을 교육하고 모니터링했다.

선수들은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농구) ▲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 쌓기) ▲스포츠릴레이 ▲스트라이크 ▲악력 ▲앉아 메드신볼 던지기 종목 등 총 7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는 발달장애인들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이자 한자리에 모여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는 특별한 날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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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가을 하늘 아래 발달장애인들 뛰고 웃는 건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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