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베트남 해운사

 

 

운임 상승 및 베트남 제조업 회복세에 기인, 베트남 해운사들이 올해 두자리 성장률이 전망된다.

베트남 최대 항만물류회사 제마뎁 (Gemadept Corporation)은 올해 매출 3조 8000억 VND, 성장율 19% 증가 목표를 설정 했다.

이익 목표는 1조 VND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하이안운송·스티브도링 (Hai An Transport and Handling JSC, HAH)도 올해 이익 목표를 5,500억 VND, 성장률 약 23% 증가 목표를 설정했다.

비나쉽(Vinaship) 또한 올해 이익 목표는 2,080억 VND, 성장률 약 15% 증가를 설정했다.

비엣콤은행증권(VCBS)은 시장의 느린 회복세와 컨테이너선 지연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해운사들이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SSI증권 또한 올해 베트남 기준금리 인상 예상에 따른 해운업계 호황을 예측했다.

그러나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중동 및 우크라이나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 등의 제약이 상존한다.

이에 따른 통관 장기화 및 공급망 교란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로 인하여 페트로베트남운송(PVT)은 올해 이익이 전년대비 4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국영해운사 비나라인(Vinalines)는 회원사들의 선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며 이익 목표를 30% 하향 조정했다.

출처: https://e.vnexpress.net/news/industries/shipping-firms-have-wind-in-their-sails-as-rates-demand-surge-44555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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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운사들, 올해 두 자리 성장률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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