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NEWS & ISSUE
Home >  NEWS & ISSUE

실시간뉴스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김용두 회장과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 / TSN KOREA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약 10개국에 각 나라 에디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TSN KOREA 제공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Title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17
  •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예비 실적 확인: 1분기 조정 EBITDA는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 기록 1억 2,700만 유로의 잉여 현금 흐름 판매량 4% 증가 에보닉은 2024년 자본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현재 특수 화학 회사의 2024년 1분기 최종 결과는 4월 16일에 발표된 예비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정된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잉여 현금 흐름도 크게 증가해 1억 2,7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2,100만 유로)를 훨씬 상회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많은 고객들이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지만, 일부 산업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약들이 존재해 아직은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보닉의 1분기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4% 증가했다. 반면 가격은 5% 허락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은 5% 감소한 3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1억 5,6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 4,700만 유로와 비교되며, 조정 EBITDA 마진은 3.6% 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에보닉 CFO Maike Schuh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마진 개선이다. 우리의 비용 절감 조치는 점점 더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이 다시 한번 하락함에 따라 특히 중요하다. 재정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작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보닉은 올해 전체 목표를 확정하고 조정 EBITDA를 17억 유로에서 20억 유로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50억 유로에서 170억 유로 사이로 유지될 것이다. 에보닉은 전년 대비 약 40%의 현금 전환율과 상당히 높은 사용자본이익률(ROCE)를 기대하고 있고, 에보닉은 2024년 2분기에 조정 EBITDA가 1분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성 프로그램인 에보닉 테일러 메이드(Evonik Tailor Made)는 연말에 초기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자리 감축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직원 대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현이 진행 중이며, 3분기까지 에보닉의 전체적인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직원 대표의 관련 참여권과 기술 및 인프라 부서를 두개의 사업부로 분할하는 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학 부문별 개발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특수 첨가제는 고객이 낮은 재고를 보충하는데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매출은 9억 800만 유로로 원자재 비용 하락과 소폭 부정적인 환율 영향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보다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건설 및 코팅 산업을 위한 제품은 물량 증가로 눈에 띄게 높은 매출을 올렸다. 폴리우레탄 폼 및 내구소비재용 첨가제 판매량은 물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동차 부문의 첨가제는 수요가 증가하여 전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공장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한 1억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8.2%에서 20.4%로 개선되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1분기 매출은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소폭 상승으로 2% 증가한 9억 유로를 기록했다. 환율 효과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약화시켰다. 필수 아미노산 사업(Animal Nutrition)은 판매량 증가와 가격 소폭 상승의 수혜를 입었고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헬스 & 케어 사업부에는 케어 솔루션의 제품이 긍정적인 추세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헬스 & 케어 매출은 판매 가격이 약간 낮아지면서 전년도 수준을 밑돌았다. 이 사업부의 조정 EBITDA는 84% 증가한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물량 증가, 변동 비용 절감 및 Animal Nutrition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로 인한 비용 절감 덕분이다. 조정 EBITDA 마진은 8.6%에서 15.6%로 상승했다.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스마트 재료 사업부의 매출은 2024년 1분기에 8% 감소한 10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물량은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은 전가되었다. 무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폴리머 판매는 가격 및 환율 효과로 인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1억 5,9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과산화수소 생산 공정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가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3.8%에서 14.5%로 증가했다. 기능성 재료(Performance Materials) 기능성 소재 부문의 매출은 9% 감소한 6억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긍정적 거래량 효과는 가격 하락과 부정적 통화 효과로 상쇄되고도 남았다. 전년도 수치에는 2023년 6월 30일에 판매된 Luelsdorf 부지의 판매도 포함되었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C4 체인(Performance Intermediates)의 제품은 더 많은 대량 수요로 인해 높은 매출을 창출했다. 초흡수제는 판매량 증가의 수혜를 입었고,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물량 증가에 기인하며 조정 EBITDA 마진은 5.2%에서 6.7%로 증가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17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16
  •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16
  • 독일보청기 성북구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성북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및 독일보청기 미아점 원장 김동훈(왼쪽)이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4-05-16
  •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4-05-16

실시간 NEWS & ISSUE 기사

  • 속보'5兆 몸값' 이베이코리아 매물로 나왔다
    '5兆 몸값' 이베이코리아 매물로 나왔다 미국 이베이 본사가 이베이코리아 지분(100%) 매각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본사는 한국 법인 이베이코리아 보유 지분 100%를 전량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주관사인 글로벌 투자은행(IB)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 모색에 나섰다. 인수후보로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대기업과 MBK 등 사모펀드 등으로 거론되고 있다. 매각의 사유로는 사업의 재편이라고 한다. 매각가로 거론되는 5조원은 이베이코리아의 연간 거래액 약 16조원에 0.3배수를 적용한 것이다. 국내 e커머스(전자상거래)는 기업가치 평가 시 거래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베이코리아와 사업 구조가 가장 비슷한 11번가도 거래액을 기준으로 2018년 투자를 받았다. 거래액 9조원의 0.24배수가 적용돼 2조2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 중인 주력 채널 G마켓과 옥션은 마켓플레이스, 또는 오픈마켓으로 불린다. 판매자(셀러)와 구매자(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중간에서 판매 수수료를 받는 것이 사업모델이다.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은 약 134조원이었다. 이 가운데 약 12%인 16조원이 이베이코리아 몫이었다. 연간 온라인 거래액 약 8조원을 기록 중인 롯데가 인수하면 점유율은 18%로 더 높아진다. 거래액 약 4조원인 신세계가 가져가도 점유율이 15%로 뛴다. 1위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베이코리아가 매물로 나온 것은 미국 이베이 본사의 사업 구조조정 때문이란 것이 재계의 분석이다. 미국 이베이는 작년 초부터 행동주의 헤지펀드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는 상장사 지분을 취득한 뒤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한다. 지난해 현대자동차를 공격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엘리엇매니지먼트와 스타보드밸류 등이 이베이 지분 4% 이상을 취득한 뒤 자회사의 매각과 분사, 구조조정, 이사 파견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 NEWS & ISSUE
    • Economy
    2020-03-05
  • 코로나가 가져올 변화들
    [코로나가 가져올 변화들] 1. 더 위생적인 생활이 몸에 밸 것이다. 2. 디지털 경제의 사회적 수용이 늘어날 것이다. 이제 핀테크, 무인 점포, 스마트 행정에 관한 요구가 폭발할 것이다. 3. 유통은 더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재편될 것이다. 4. 대형교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고 탈 종교화는 가속할 것이다. 5. 정치불신, 정부 불신은 증가하고 정치의 정쟁화는 격화될 것이다. 6. 무능한 정부에 대한 시민의 저항이 한동안 한국 정치와 대의민주주의의 기반을 더 악화시킬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대의민주주의, 참여민주주의가 그 보완기능을 할 수 있을지는 우리 사회의 성숙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7. 자동화는 이제 생력화 (인건비 절감)에서 안전 시설로 수용 되고, 디지털 경제에서 낙오되는 취약계층으로 인한 경제적 기회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8.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로, 위기 시점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자원을 재 배분할 것이고, 이는 국내보다는 해외투자의 확대, 그리고 과도한 중국, 베트남 집중에서 분산정책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9. 시진핑의 중국 장악능력 저하로 아시아 범 중화권 경제의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우리는 그 여파로 중화권 소비 및 투자 부진의 악영향을 장기간 감수해야 할 것이다. 10. 문재인 정부의 국정 장악 능력은 이것으로 이미 피날레를 쳤다. 레임덕 속에서 2년 반을 표류할 것이다. 11. 대중교통 이용률 또한 감소해서 교통체증은 증가할 것이다. 12. 다중이 밀집하는 사업(공연, 찜질방, 영화관, 스포츠, 단체 여행 등등)은 사양길에 접어들고,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들은 살기 위해 1인실, 또는 격리된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할 것이다. 13. 배달 중심의 온디멘드 사업은 더욱 번창하고, 우리의 식문화는 크게 바뀔 것이다. 14. 술집보다 골프장, 등산 등 야외 스포츠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다. - 카이스트 경영학과 이병태 교수 -
    • NEWS & ISSUE
    • Social
    2020-03-04
  • 속보[속보-단독]Emerson unveils $425M cost-cutting plan that eliminates 2,900 jobs
    [속보-단독] Emerson unveils $425M cost-cutting plan that eliminates 2,900 jobs David Farr, CEO of Emerson EMERSON ELECTRIC 에머슨, 2900개의 일자리를 구조조정후 425만 달러의 비용 절감 계획 발표 에머슨 일렉트릭(NYSE: EMR)은 지난 목요일,여러 산업시설들을 폐세하고 4억 2천 5백만 달러의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2,900개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퍼거슨에 본사를 둔 자동화 장비와 기타 기술 제품 제조업체는 회사를 해체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에머슨 경영진이 연례 투자 컨퍼런스에서 요약한 비용 구조 조정 계획은 수익 증가가 정체되기 시작하면서 작년에 시작된 광범위한 운영 검토의 결과물이다. 데이비드 파르 CEO는 목요일 비용 절감 전략을 발표하면서 에머슨 이사회가 운영 검토를 마치면서 "단기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데 매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 초 1분기에 9천7백만 달러의 "비용 재설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2020 회계연도 비용 구조 조정 중 2억1천5백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merson Electric (NYSE: EMR) on Thursday said it will eliminate 2,900 jobs as part of a $425 million cost reduction plan that also involves closing several facilities. But the Ferguson-based maker of automation equipment and other technology products said it isn't planning to break-up the company, as was proposed last year by activist investor D.E. Shaw. The cost restructuring plan, outlined by Emerson executives during an annual investor conference, is the result of a broader operational review launched by the company last year as its revenue growth began to stall. Then, in October, D.E. Shaw went public in October with demands for a shakeup at Emerson, proposing the company could save $1 billion annually by splitting itself into two distinct units: an industrial automation company and a climate technology-focused company. Emerson said it would conduct a comprehensive review of its operations after news broke of D.E. Shaw’s activism. In announcing its cost-saving strategy Thursday, CEO David Farr said Emerson's board was “very focused on making sure we weren’t doing damage just to make short-term gain” as it completed the operational review. The company is targeting $215 million of the cost restructuring for fiscal 2020, saying earlier this month it initiated $97 million of "cost resetting programs" in the first quarter. The focus on savings for Emerson comes as the company operates what it has described as a "no-growth environment," reporting earlier this month that fiscal first-quarter net sales of $4.2 billion were flat. Farr said Tuesday he sees the period of slowdown as an apt time for the company to reset itself. Here’s three key takeaways from Emerson’s plan for cost savings: 1. A reduced workforce, footprint Farr on Tuesday described Emerson’s cost savings initiatives as aggressive, highlighting how the company’s plan will reduce both Emerson’s workforce and footprint. Emerson employs around 88,000 world wide, about 39,000 of which are salaried. The cost-reduction plan is expected to impact about 10% of that salaried workforce, including the elimination of 2,900 positions and another 1,000 that will be relocated to lower-cost areas of the company. There will be a minimal impact on Emerson’s St. Louis workforce, a company spokesperson said. The company also said it in the process of closing and consolidating 145 of its manufacturing and sales/services facilities. Farr said the process of trimming the company’s locations will take about 18 months and has already begun. The process of consolidating locations will be countered by a strategy of investing in its remaining facilities. “We have to invest in the facilities as we start consolidating and closing facilities. It’s very important for us,” Farr said. 2. No breakup When D.E. Shaw went public with its criticism, one of its most ambitious proposals was to split Emerson into two companies: an industrial automation company and a climate technology-focused business. At the time, D.E. Shaw argued that such a split would generate at least 20% upside to Emerson's current share price and move the company out from under what it called a "conglomerate umbrella" that kept each business from realizing full potential. Farr said Thursday there are no plans for a break up of Emerson. He affirmed Emerson's plan to continue operating under its current structure, but added that the company will continue to “fine-tune” its two divisions — Automation Solutions and Commercial & Residential Solutions 3. Not selling just to sell As Emerson looks to fine-tune its operations, Farr said it will continue to have a robust acquisition and divestiture pipeline. He emphasized that the company and its board of directors is not in the process of liquidating the company as it cuts costs. However, it continues to look at what products and business lines might make sense to sell. “We’re in the process right now of selling some small product lines off. We’ll continue to do that,” Farr said. “But we also, as the board pointed out, wanted to make sure that we didn’t just sell assets to sell assets.” As for M&A, Farr said Emerson’s board wants the company to continue to look for new technologies that can bolster its two major divisions. He said typically there are more than 10 or 15 acquisition targets in front of Emerson’s board at all times.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0-02-16
  • 속보외국인투자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외국인투자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외국인투자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되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이 미처분이익잉여금(사내 유보금)으로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것에 재투자할 경우 이를 외국인투자로 인정함으로서 활발한 증액투자가 이루어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투자유치지원제도 개편에 따른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대상에 첨단기술 및 제품업종 수반 기업을 추가하고 기존 공장 신축 외에도 증설이나 연구개발 등에도 지원을 확대함으로서 첨단소재, 부품 및 ICT, 바이오와 같은 신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의 외국기업은 한국 수출의 약 21%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체 고용의 7%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경제 활동에 한 축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무역수지 개선, 선진기술 및 경영기법 전수 등 국내 경제발전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투자 촉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한국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확대되어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기적 상승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NEWS & ISSUE
    • Politics
    2020-02-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