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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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한국에 7월 오픈, 전세계 스포츠 뉴스 콘텐츠 서비스 한국 개시
    TSN KOREA 김용두 회장과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 / TSN KOREA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됐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약 10개국에서 각 나라 에디션을 통해 신속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약 10개국에 각 나라 에디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TSN KOREA 제공 이번 한국의 합류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에 공급하는 동시에 K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공급을 하게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로 인하여 잘 알려지지 않아 평가절하됐던 K스포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한국의 스포츠 네트워크가 폭넓게 형성되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TSN KOREA는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뉴스나 영상을 공급하는 서비스를 넘어, TSN의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 개최하고 글로벌 시즌입장권 판매, 굿즈 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N 주주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 다양한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Perform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TSN KOREA 김용두 회장은 “TSN 그룹 존글리셔 회장과 함께 스포츠 미디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정치,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두고 이번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Youtube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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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에보닉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 – 전망 확정 예비 실적 확인: 1분기 조정 EBITDA는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 기록 1억 2,700만 유로의 잉여 현금 흐름 판매량 4% 증가 에보닉은 2024년 자본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현재 특수 화학 회사의 2024년 1분기 최종 결과는 4월 16일에 발표된 예비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정된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억 2,2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잉여 현금 흐름도 크게 증가해 1억 2,7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2,100만 유로)를 훨씬 상회했다. 에보닉의 CEO인 Christian Kullmann은 “많은 고객들이 다시 재구매를 하고 있지만, 일부 산업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약들이 존재해 아직은 광범위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에보닉의 1분기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4% 증가했다. 반면 가격은 5% 허락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은 5% 감소한 38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1억 5,600만 유로로 2023년 1분기 4,700만 유로와 비교되며, 조정 EBITDA 마진은 3.6% 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에보닉 CFO Maike Schuh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마진 개선이다. 우리의 비용 절감 조치는 점점 더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이 다시 한번 하락함에 따라 특히 중요하다. 재정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작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보닉은 올해 전체 목표를 확정하고 조정 EBITDA를 17억 유로에서 20억 유로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50억 유로에서 170억 유로 사이로 유지될 것이다. 에보닉은 전년 대비 약 40%의 현금 전환율과 상당히 높은 사용자본이익률(ROCE)를 기대하고 있고, 에보닉은 2024년 2분기에 조정 EBITDA가 1분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성 프로그램인 에보닉 테일러 메이드(Evonik Tailor Made)는 연말에 초기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자리 감축과 관련된 핵심 사항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직원 대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현이 진행 중이며, 3분기까지 에보닉의 전체적인 개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직원 대표의 관련 참여권과 기술 및 인프라 부서를 두개의 사업부로 분할하는 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학 부문별 개발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특수 첨가제는 고객이 낮은 재고를 보충하는데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매출은 9억 800만 유로로 원자재 비용 하락과 소폭 부정적인 환율 영향으로 인한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보다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건설 및 코팅 산업을 위한 제품은 물량 증가로 눈에 띄게 높은 매출을 올렸다. 폴리우레탄 폼 및 내구소비재용 첨가제 판매량은 물량이 증가하고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동차 부문의 첨가제는 수요가 증가하여 전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공장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한 1억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8.2%에서 20.4%로 개선되었다. 영양 & 관리(Nutrition & Care) 1분기 매출은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소폭 상승으로 2% 증가한 9억 유로를 기록했다. 환율 효과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약화시켰다. 필수 아미노산 사업(Animal Nutrition)은 판매량 증가와 가격 소폭 상승의 수혜를 입었고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헬스 & 케어 사업부에는 케어 솔루션의 제품이 긍정적인 추세를 선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헬스 & 케어 매출은 판매 가격이 약간 낮아지면서 전년도 수준을 밑돌았다. 이 사업부의 조정 EBITDA는 84% 증가한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물량 증가, 변동 비용 절감 및 Animal Nutrition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로 인한 비용 절감 덕분이다. 조정 EBITDA 마진은 8.6%에서 15.6%로 상승했다.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스마트 재료 사업부의 매출은 2024년 1분기에 8% 감소한 10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물량은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은 전가되었다. 무기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폴리머 판매는 가격 및 환율 효과로 인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1억 5,9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과산화수소 생산 공정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가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3.8%에서 14.5%로 증가했다. 기능성 재료(Performance Materials) 기능성 소재 부문의 매출은 9% 감소한 6억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긍정적 거래량 효과는 가격 하락과 부정적 통화 효과로 상쇄되고도 남았다. 전년도 수치에는 2023년 6월 30일에 판매된 Luelsdorf 부지의 판매도 포함되었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C4 체인(Performance Intermediates)의 제품은 더 많은 대량 수요로 인해 높은 매출을 창출했다. 초흡수제는 판매량 증가의 수혜를 입었고, 조정 EBITDA는 16% 증가한 4,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물량 증가에 기인하며 조정 EBITDA 마진은 5.2%에서 6.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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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 다만, 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 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 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 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 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 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아울러, 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 특히, 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 ’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 공동활용 시설(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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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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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독일보청기 성북구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성북구청장 이승로(오른쪽) 및 독일보청기 미아점 원장 김동훈(왼쪽)이 감사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성북구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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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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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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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한국,일본’ 연합 클라우드 기업 탄생…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메가존 클라우드 자본·업무 제휴
    [단독] ‘한국,일본’ 연합 클라우드 기업 탄생…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메가존 클라우드 자본·업무 제휴 일본 대표 시스템통합(SI) 전문 회사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와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인 메가존 클라우드가 자본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및 아시아 시장 맞춤형 솔루션 개발 등에 나선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이번 자본·업무 제휴를 토대로 설립된 메가존 일본 법인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할 수 있게 됐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1972년 일본에 설립된 회사로 컴퓨터 및 네트워크 시스템 판매·보수, 소프트웨어 위탁 개발, 정보 처리 서비스, 과학·공학계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40여년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형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형 IT 시스템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적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선정된 바 있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1999년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올해 시가총액 약 12조원(1조엔)을 기록했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 지사를 두고 B2B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는 일본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퍼(Hyper) 시리즈’, ‘클라우드플렉스(CloudPlex)’, ‘스페이스원(SpaceOne)’ 등 메가존 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도입한다. 양 사는 이번 자본 제휴로 관계를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자본·업무 제휴를 계기로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와 메가존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IT 시스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 사는 한일 양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아시아 IT 업계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2019년 11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18년 1967억달러(243조원)에서 2022년 3546억달러(438조원)로 연평균 약 1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트너는 또 글로벌 기업의 30% 이상이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3대 투자 우선순위로 간주하고 있어 시장 상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가트너는 기술 제공업체의 신규 소프트웨어 투자 중 30% 이상이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에서 ‘클라우드 온리(cloud-only)’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라이선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일정 기간마다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소프트웨어 소비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북미 시장조사업체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일본 클라우드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일본은 현재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정부가 2018년 12월 발표한 ‘클라우드 컴퓨팅 실행 전략’에 따르면 일본 내 10인 이상 기업의 클라우드 이용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국 중 3위(44.6%)를 기록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관련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일본 현지 대형 IT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보유한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와 함께 일본을 필두로 아시아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5년 한국 기업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된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7년 AWS 아시아 1위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관계사들과 함께 4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메가존 클라우드는 기업 고객들에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기업들과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시장 성장률이 IT 전체 시장 성장률의 3배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가트너)될 만큼 빠른 시장 대응을 위한 파트너와의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오라클, 뉴렐릭, LG CNS, 교보정보통신, AKIS, 깃랩 등을 포함해 많은 주요 전략적 동반자와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 전문 기술 및 인력 육성 등 자체 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들과 협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 토시유키 아와이 COO는 “아시아 No. 1 클라우드 이노베이터인 메가존 클라우드와 자본·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양 사가 협업해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기업 고객들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더욱더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메가존 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일본의 대표 SI 업체인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의 검증된 일본 및 글로벌 사업 역량과 아시아에서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MSP로 성장해온 메가존의 솔루션 및 기술력을 결합해 일본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존 사업에 융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활용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가존 클라우드는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CTC)와 함께 미국, 홍콩,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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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Ford 한국에 이어 미국본사 포드자동차 CEO도 전격교체
    Ford 자동차 한국에 이어 미국본사 포드자동차 CEO도 전격교체 포드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짐 해킷 현 CEO가 취임한 지 3년 만에 물러나고, 짐 팔리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가 10월 1일부터 신임 CEO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CNBC는 해킷 CEO가 내놓은 110억달러(약 13조원) 규모 구조조정 계획이 월스트리트 투자자에게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하자 갑작스럽게 퇴직하는 것이라고 보도했고 2017년 5월 취임한 해킷 CEO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회사를 재편하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꾸준히 밀어붙였지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CNB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해킷이 CEO로 재임하는 동안 포드자동차 주가는 39.7% 떨어졌다. 올해 들어서만 무려 28%가 급락했다. 2분기 순손실은 19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했다. 시장 전망치보다는 나은 성과였지만 포드자동차로서는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창업자 헨리 포드의 증손자인 빌 포드 회장은 "짐 해킷이 포드의 현대화와 미래의 승리를 위해 한 모든 일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해킷 CEO는 내년 3월까지 회사에 남아 특별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포드는 팔리 신임 CEO가 수익성을 높이고, 전기차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한 구조조정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코리아에서 1999년부터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21년간 한국사장으로 재직하던 정재희씨도 올해 2월말부로 은퇴를 하고 경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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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램리서치와 VELO3D, 반도체용 금속 적층 제조 분야서 공동 개발 협정 체결
    램리서치와 VELO3D, 반도체용 금속 적층 제조 분야서 공동 개발 협정 체결 VELO3D 사파이어 3D 메탈 프린터 디지털 제조 혁신 기업인 VELO3D와 램리서치 코퍼레이션(Lam Research Corporation, 이하 ‘램리서치’)(나스닥: LRCX)이 반도체용 금속 적층 제조(AM)나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의 신소재 개발 및 설계를 포함하는 공동 개발 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램리서치는 향후 5년간 적층 제조를 통한 부품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적층 제조는 공급망을 일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서브트렉티브(subtractive) 공정을 통한 전통적인 부품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성능과 설계를 한 차원 높여 인더스트리 4.0을 통합한 민첩한 공급망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VELO3D는 사파이어(Sapphire®) 프린터에 사용할 새로운 금속 합금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파이어 프린터는 램리서치의 설계 및 기술에 핵심 요소다. 램캐피탈(Lam Capital)도 VELO3D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케빈 제닝스(Kevin Jennings) 램리서치 글로벌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램리서치는 적층 제조를 혁신 동력으로 삼아 더 작고 빠르며 강력하고 전력 효율적인 전자 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개발 협정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와 제조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램리서치의 사명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층 제조를 통해 반도체 업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베니 불러(Benny Buller) VELO3D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반도체 생산은 대량 생산의 가장 좋은 예이며 램리서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반복성과 일관성을 통한 정밀 제어가 필요하다”며 “VELO3D는 우수한 교정과 계량, 디지털 분석 기능에 힘입어 금속 3D 프린팅 업계에서 신뢰감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동 개발 협정은 첨단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 기기, 기타 관련 제품을 만들어내는 장비의 생산과 관련해 끊임없이 혁신에 매진하는 램리서치의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속 적층 제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한 축으로 아날로그 제조 방법론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준다. 적층 제조는 CAD 파일을 시작으로 레이저를 활용해 금속 분말을 레이어 단위로 녹이는 방식을 취한다.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일정을 단축하고 원자재를 줄일 수 있다. 또 디자인을 단순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제조 방식에서 요구되는 여러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VELO3D는 최근 4000만달러의 투자금을 모집해 총 1억5000만달러를 확보했다. VELO3D는 이 투자금을 2022년 중반까지 수익을 실현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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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속보[특종-단독 현장원본 동영상] 레바논 베이루트서 초대형 폭발로 최소 73명 사망·3천7백 명 부상
    [특종-단독 현장원본 동영상] 레바논 베이루트서 초대형 폭발로 최소 73명 사망·3천7백 명 부상 레바논 국영 NNA통신과 데일리스타 등 현지 매체들은 5일 오전 1시 현재 베이루트항에서 발생한 두차례 폭발로 적어도 73명이 죽고 37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습과 부상자 치료 과정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증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일부 매체는 사망자는 78명으로 보도했다. 폭발참사는 인화성 물질인 질산암모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오후 베이루트에 있는 항구에서 폭발이 두 차례 발생했으며, 이 폭발로 항구가 크게 훼손됐고 인근 건물이 파괴됐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폭발이 발생한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는 약 2천750t의 질산암모늄이 아무런 안전조치 없이 6년간 보관돼 있었다"면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질산암모늄이 폭발하면서 베이루트 전역에 막대한 충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 따르면 폭발은 두번에 걸쳐 일어났다. 첫 번째 폭발은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이어 6시 8분쯤 터진 두 번째 폭발의 규모가 컸다. AFP는 “폭발 사고현장 인근 모든 상점의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났고 차량이 장난감처럼 뒤집히는 등 현장이 완전히 폐허로 변했다”고 전했다. 현지 프랑스어 일간지 로리엔트 르주르는 1면에 참상을 전하면서 '세상의 종말'이란 제목을 달았다. 폭발 원인과 관련해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폭발이 발생한 베이루트 창고에 약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6년간 보관돼 있었다”고 밝혔다. 디아브 총리는 “책임자들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엄벌을 예고했다. 미국은 베이루트항 폭발이 사고가 아니라 폭탄 공격일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공격 배후를 지목하지 않았다.사고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폭발이) 끔찍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미군은 베이루트 폭발이 일종의 폭탄 공격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린 레바논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레바논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우리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 국방 당국자들은 "아직 공격의 징후는 없다"고 말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어떤 근거에서 나왔는지는 불확실하다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레바논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아파 민병대 헤즈볼라는 무장단체이지만, 레바논에선 합법 정당으로 인정받아 의회까지 진출했고 내각엔 장관을 지명하기도 했다. 디아브 총리 역시 헤즈볼라의 지지로 지명됐다. 하지만 미국은 헤즈볼라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의 숙적인 이란 군부와 가깝게 지내면서 미국과 적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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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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