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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 간디만델라재단과 나무심기운동 캠페인 동참
    (사진설명: 왼쪽부터 주-인도 덴마크대사,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아유쉬 말비야 (Ayushi Malviya) 간디만델라 재단 부회장,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 인도 주재 외국대사부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파티마타 케인 헤이다라 세네갈 대사 부인, 간디만델라 재단의 전국 회장을 맡고 있는 샴 자주 (Shyam Jaju, 인도 집권여당인 BJP 전 당 부대표), 모하마드 이판 아메드 (Mohd. Irfan Ahmad, 인도 집권여당인 BJP당의 인도소수민족 당 부대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IKBCC) 이사장은 인도의 뉴델리에 위치한 간디 만델라 재단(GMF)과 함께 2023년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도 뉴델리의 델리 대학교 (Delhi University)에서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를 기념하여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주요 귀빈으로 참석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간디 만델라 재단과 함께 녹색 인도 (Green India), 깨끗한 인도 (Clean India)를 위한 마하트마 간디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 델리 대학교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Sri Venkateswara) 학부에서 나무 심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인도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와 그의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아힘사가 바로 비폭력을 뜻한다. 간디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정신을 기념해 간디의 탄생일인 10월 2일이 세계 비폭력의 날로 지정됐다.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는 이러한 인도 독립의 아버지인 간디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2023년은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4주년을 맞았다. (사진설명: 간디만델라재단의 간디 자얀티, 간디 탄생 154주년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운동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참여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 및 델리 대학 교수들과 일부 학부 학생들) 이번 행사의 주요 귀빈으로는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서 프레디 스베인 덴마크 대사, 르완다 부대사 등 여러 주-인도 외국 대사들을 포함하여 인도 주재 외국대사부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파티마타 케인 헤이다라 세네갈 대사 부인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간디 만델라 재단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선임 변호사 난단 즈 (Advocate Nandan Jha), 재단의 총회장을 맡고 있는 스와미 아바드헤샤난드 기리 지 마하라쥐 (Swami Avadheshanand Giri Ji Maharaj), 재단의 전국 회장을 맡고 있는 샴 자주 (Shyam Jaju, 인도 집권여당인 BJP 전 당 부대표), 아유쉬 말비야 (Ayushi Malviya) 부회장,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스완 씽 (Swarn Singh)교수 외에도 다수의 정부 관계자 및 델리 대학 학생들이 참석을 했다. (사진설명: 간디만델라 재단 나무심기운동 행사 시작전에 미리 델리 대학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학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찬드라마니 씽 (K.Chandramani Singh) 학과장, 스완 씽 (Swarn Singh)교수, 쉬웨타샤마 (Shweta Sharma) 교수와 앞으로 한-인도 간에 보다 활발한 대학생들 교류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간디 만델라 재단(Gandhi Mandela Foundation)은 전 세계적으로 평화, 비폭력, 개인의 자유, 시민의 자유 및 인권, 문화, 사회복지를 증진하는 인도 정부 출자 재단 단체이다. 간디 만델라 재단은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아프리카, 러시아, 런던, 스위스, 중국, 네팔, 방글라데시 등 전 세계적으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간디 만델라 재단은 마하트마 간디와 넬슨 만델라의 유산을 계승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간디 탄생 150주년을 맞아 간디 만델라 상을 제정했으며, 재단의 감사 위원들로는 3개국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의 전직 대법원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간디 만델라 재단에서는 매년 마하트마 간디와 넬슨 만델라의 유산을 계승한 사람에게 간디 만델라 상을 수여하며, 아시아·아프리카의 국가 정상들과 주요 국제 인사들이 후보를 지명한다. 특히 2022년에는 처음으로 간디 만델라 평화상을 달라이라마에게 수여하기도 했다. 세계 평화를 위해선 비폭력과 인간에 대한 연민의 가치가 필수이며, 이런 원칙이 수천년간 인도에서도 뿌리를 내려왔다. 또한 어떤 문제도 전쟁이 아닌 대화와 평화로만 해결 가능하며, 비폭력과 평화, 연민이 존재를 이끄는 힘이어야만 한다는 점에서,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올해 이러한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사상은 전세계적으로도 더욱더 고무적이라고 할수 있다.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이사장은 또한 전세계 은퇴한 전직 외교관들이 은퇴후에도 그들이 해외 여러나라들에서의 중요한 인맥과 경험들을 미래 세대들을 위해서 보다 나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글로벌 외교관포럼 (Global Diplomats Forum)의 이사장을 또한 맡고 있다.
    • INTERVIEW
    • CEO Interview
    2023-10-05
  • [인터뷰] 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도시 기틀 다지고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것”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시장을 만나보았다.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에 행정력 집중]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방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 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 한계를 타파하기 위한 논의를 타 시,군과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중복규제로 제한받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5개 시,군으로 ‘한강사랑포럼’연대를 구성해 공동회장을 맡아 관련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첩규제로 인한 교통 문제와 생활 인프라 부족이 광주시의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이다. 그래서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도의 경우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수서~광주선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수서~광주선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의 경우는 스파이더 웹라인을 구축한다.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과 관련해 지난 3월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건의서 제출을 완료했다.” 또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은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노선 관련 협의 중이다”라며 “중앙정부와 인접 지자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역동적인 광주시 위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 확충] 광주시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양벌동에 부지 면적 11만2천388㎡, 건축 총면적 2만9천2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종합운동장을 조성 중이며 지난 5월 24일 주경기장 착공식을 가졌다. 광주 종합운동장 조감도. 이를 통해 방 시장은 오는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시 체육 진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관람석 1만석이 넘는 규모의 주 경기장과 야구장, 축구장을 갖춰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충분히 가능한 규모이다.이미 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했고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산림청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대상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지난 4월 초 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목현동 산 25번지 일원(건강타운 부지)으로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000㎡, 6층 높이의 목조 건출물로 지어질 예정인 이 공간은 목재교육 전문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까지 완공된다. 그는 “목재교육종합센터 유치를 통해 광주시가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목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연간 2만 명 이상의 목재교육 수강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 시민의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 시장의 노력으로 지난해 6월과 12월에는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 오포읍 만선문화복지센터가 완공됐다. 이어 이번 7월에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이, 내년에는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더 나아가, 2025년에는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이 준공될 예정이다. 7월1일 개관한 능평스포츠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역동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줘야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확충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세계관악올림픽이라 불리는 큰 행사다. 방세환 시장은 본인이 시장으로 당선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인 시장 선거 바로 다음날 시카고에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신청을 했다. 그리고 취임하자마자 체코 프라하와 미국 시카고를 찾아 WASBE(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총회에 참석해 2024년 광주시 개최를 확정했다 세계관악컨퍼런스 업무협약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 평소 도시 삶의 기본은 문화라고 생각하는 방 시장의 문화콘텐츠 정책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내년이면 우리시에 작곡, 연주, 지휘 분야의 명성 있는 전세계 음악가가 2000명 이상 모이게 된다. 여기에 음악 관련 단체와 관광객들을 합하면 1만~2만 명의 방문객이 우리 시를 찾을 것으로 추산한다.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반으로 우리 시가 세계적인 문화⸱음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달에는 광주시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홍보차 일본을 다녀오기도 했다. 일본 하마마쓰시에서는 매년 JBC(Japan Band Clinic)라는 대규모 관악행사를 개최한다. JBC는 일본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 관악 연수회이며 올해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ACT CITY Hamamatsu에서 제53회 JBC가 개최됐다. 방 시장은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집행위원들과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53회 JBC에 참관하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회 진행과 상황별 대처 방안에 관한 경험을 경청하고 왔다. 특히, 벤치마킹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 왔다는 그는 “일본 호텔에 머물면서 본 악보 문양이 그려진 엘리베이트 문과 바닥의 피아노 건반 무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호텔 주변 일대 횡단보도 신호등에는 건널 때 새소리가 흘러나와서 청각을 통한 힐링 효과를 주는 것을 보고 광주시에도 시범적으로 일부 구간 적용 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광주형 유니버설 디자인 시티 조성사업도 음악에 초점을 맞춰 건축물에 관악기나 악보 문양을 넣는 등 “광주시가 음악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관악의 메카’라는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려고 구상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연합뉴스 TV와 MOU체결도 마쳤다. 방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시 전체의 음악·예술화를 통해 광주시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50만 자족도시의 기틀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민선 8기 방세환 시장의 역점사업이다. 부지 규모 상업용지 (상업1블록) 3만2398㎡, 산업시설용지 (산업1블록) 2만2172㎡와 건축규모 상업시설 지상49층·지하4층, 산업시설 지상25층·지하2층으로 총사업비 약 1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 (MICE) 시설, 환승주차장, 입체보행통로, 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광주 역세권에는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상업용지 약 800세대, 산업용지 약 400세대)·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방 시장은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우리 광주 시민이 굳이 서울까지 나가지 않고 광주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광주시의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조속히 진행하여 광주시 중심 거점인 광주역세권의 랜드마크를 건립하여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 련할 것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 취임 1주년인데 10년 일한 것 같은 광폭 행보를 보이며 앞만 보며 달려온 그이지만 막상 1주년이라고 하니 또다시 조급함이 밀려온다고 한다. “고금리·고물가로 이자 부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이중 삼중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기업인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 전통시장의 혁신시장 육성사업과 골목상권 살리기, 우수기업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갈증을 느낀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는 없다. 하지만 천성이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일을 찾아서 하는 편이다. 그동안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보완해서 할 계획이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생각할 희망찬 광주의 모습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 잘 아는, 일 잘하는 방세환 시장의 브레이크 없는 광폭 행보로 그가 꿈꾸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시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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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 영상 인터뷰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 영상 인터뷰      앵커:안녕하십니까?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앨리샤 송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님 인터뷰 입니다. 앵커:안녕하세요? 강병곤 대표님 먼저 간단한 회사소개부터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네 먼저 온세미코리아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온세미코리아는 미국 온세미가 글로벌 페어차일드와 함께 페어차일드코리아를 2016년 9월 전략적으로 인수/합병한 회사입니다.  본사는 미국 피닉스에 위치하고 있으며국내에는 FAB/R&D(부천), Design Center(양재), Sales(분당) 조직에서 약 2,000명이 근무 중에 있는데, 부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는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부터 반도체 팹라인까지 반도체 생산을 위한 모든 라인업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외국계 반도체 회사로 글로벌 온세미 사이트 중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강병곤 대표님께서 온세미코리아에 합류한 시기와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강병곤 대표: 저는 35년 전 현재 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종합반도체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국 Wuxi Fab 책임자로 하이닉스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0년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의 대표이사로 부임 이후 2016년 글로벌 페어차일드를 온세미가 인수한 후 현재까지 온세미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온세미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은 무엇 입니까?   강병곤 대표: 경영철학은 윤리적 기업경영 및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ESG 가치를 실현하며,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인류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사한다이고 인재상은 열정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발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 다름을 존중하고, 옳은 일을 추구하며, 진취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앵커:  금년 또는 내년 초반기 채용 계획에 대하여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금년도 신규 채용 계획은 약 334명입니다. 그리고  내년도는 약 200명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외국계 회사 대표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저의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면, 첫째 내부 업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 외국계 기업의 모국어에 강점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리더십의 차별화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언행, 의사결정에 솔직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저는 특히 의사결정에 있어 투명성에 대해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Top-down 방식으로 밀어 부치는 것 보다는 구성원과 합의에 의거한(consensus based) 의사결정을 적극 권장합니다.   앵커: 얼마전2022년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인증을 받으셨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우리회사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인증 받았으며, 아울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은, 회사가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열린 소통의 문화를 구축하는데 있어 모범적인 기업으로 이를 인정하는 것이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상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개선에 대한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고, 또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사원들에게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우리회사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을 하였습니다.   앵커:  최근 경기도에 반도체 연구소 유치등, 1조4000억 투자 관련하여 언론에서 주목받고 계시는데요..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기사에서도 보셨고 회사 소개 드릴 때도 짧게 언급해 드렸지만 현재 국내외적으로 차량용 반도체의 수요가 굉장히 강한 상황입니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인 SiC 제품 연구와 생산에 대한 것이지만 이는 지금까지 우리 한국 Fab이 쌓아온 기술과 생산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온세미의 비즈니스에 있어 한국 Fab의 차별적인 능력과 많은 노력이 한국에서의 사업을 유지하고 추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앵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의 정회원으로서 협회에 기대하는 바와 협회에 기여 하시고 싶으신 것들이 있다면 소감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저희 회사도 미국에 본사를두고 한국법인을 오퍼레이션하고 있습니다. 이번 G-CEO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저희 회사의 경험을 정회원사들과 공유하고 저희 회사또한 좋은 충고와 경험들을 조언받으며 미래를 함께 개척하고 싶습니다.     앵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님 인터뷰 였습니다.   주한외국기업CEO들의 권익과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앨리샤 송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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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Interview
    2022-08-03
  • [주한외국기업 CEO 인터뷰]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인터뷰
      [주한외국기업 CEO 인터뷰]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인터뷰      앵커) 아레이몬드의 역사가 무려 157년이 넘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25개의 국가에 약 7500명의 직원을 두고있고 한국에는 2006년에 진출하여 17년째 안정적으로 비지니스를 발전시키고 있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외투법인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외에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먼저 저희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고요. 저는 아레이몬드 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세 입니다. 아레이몬드코리아는 2006년도 서울의 조그마한 영업사무소로 시작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16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자체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현재  공장으로 2018년 11월 이전하여 자동차용 튜브 또는 호스에 들어가는 퀵 커넥터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약 1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산품과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연간 약 5천만개 정도의 제품을 국내외 100여개 고객사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레이몬드 코리아에 합류하신 시기와 계기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김종세 대표)  2018년 1월에 제가 아레이몬드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었고 그전에는 자동차 분야를  26년 정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아레이몬드코리아를 소개받게 되었고 아레이몬드 그룹 회장님과의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시간 동안 회장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아레이몬드의 경영 철학과 아레이몬드가 여태까지 해왔던 지속적인 사업 분야 성장등을 보고  아레이몬드에 합류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약 4년 반 정도 아레이몬드코리아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아레이몬코리아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이 있을까요?  김종세 대표)      아레이몬드의 경영철학은 서번트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번트리더십은 각 직원들이 자기의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리더들이 도와주고  귀 길울여주고 함께 케어해 주는  부분을 서번트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는 기업가정신, 협력, 가치 창조, 혁신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기업가치를 통하여 저희 아레이몬드가 157년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 것이고 이러한 기업 가치를 통해서 앞으로 200년 3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기본 틀을 가지고자 하는 게 저희 기업 가치의 핵심 부분입니다.   앵커) 금년 또는 내년 초반기 채용계획이 있으시다면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저희는 필요에 따라 수시채용을 하고 있고요. 수시 채용의 형태는 공고를 올리거나 또는 써침펌  헤드헌터를 통해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찾고 있는 채용 분야로는 엔지니어 부분과  생산 기술 부문에 대해서 수시 채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표님과 같이 외국계 회사 대표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어려운 질문인데요. 제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때부터 대표를 꿈꾸면서 일을 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대표의 자격과  직무에 대하여  자신을 돌아보면서 생각을 해보았고 대표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될까  생각을 해보았을때 제가 내렸던 부분은 일단 기본적으로 외국어가 필수 조건이고  그다음에 해야 될 부분은 다양한 경험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들중 고객들 위주로 일어나는  영업 부분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대표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한쪽에 편향된 일만  오랜기간 해오게 되면 대표로서 일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약  대표를 꿈꾸고 있다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기회가 왔을 때   포착해서 합류하면 대표자로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GCEO 협회 회장으로서 GCEO 3/4분기 계획 및 포부해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G-CEO  회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상당히 힘든 시기를 겪어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산업 분야  또는 단체들이 비슷하겠지만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잘 못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하반기에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시 코로나로서 잃어버렸던  상황을 어떻게 회복을 하고 회원들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 모집과 아울러 회원들이 앞으로 해 나가야 될 사업 분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하반기에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G-CEO 회장으로서 협회 회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우신다면? 김종세 대표)  G-CEO 회원 여러분 지난 2년 반 동안 어려운 시기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반기에는 좀 더 자주 모이고 저희가 조금 더 친목을 다지면서  G-CEO를 다시 한번 만들어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시고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귀중한 시간 내주신 김종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송인선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INTERVIEW
    • CEO Interview
    2022-06-06
  • [기업탐방 - CEO 인터뷰] Fresinius Kabi Korea 박주호 대표이사
      [기업탐방 - CEO 인터뷰] Fresinius Kabi Korea  박주호 대표이사   Fresinius Kabi Korea  박주호 대표이사     인터뷰 :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기자겸  G-CEO   사무총장 송인선 (Alicia Song)   Q)  프레지니우스 카비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임상 영양 및 주입 치료 분야에 특화된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2000년도에 설립됐다. ‘생명 존중(Caring for Life)’의 기업 철학 아래 중증·만성질환자들의 치료에 필수적인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한국 내 임상 영양 분야의 선두주자로써 환자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치료 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영양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마취과와 중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수혈의학과 분야의 광범위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제공하는 치료제들을 사용하기 위한 의료기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혁신적인 제품들은 전 세계 65개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17개의 R&D 센터, 70곳의 생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9조 7천억원 (71억 9,3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의 전체 매출은 750억원을 기록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한국 제약 산업의 동반자로서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와 탄탄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Q)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한국에 진출하게 된 시기 및 계기는 무엇일까요?    A)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녹십자양행과 합작계약으로 2000년에 한국에서의 의약품 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녹십자양행의 지분을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전체 인수하면서 독립 현지법인으로 2004년 출범하게 되었다. 이후, 본사에서 의료기기 회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한국에서는 2004년 의료기기 사업을 출시하게 되었다.     생명존중 (Caring for Life) 이란 기업철학의 기치아래 주입,수혈 및 임사영양을 위한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및 기술을 전문으로 가지고 있는 global healthcare company 로서 저희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로 중증이면서 만성적인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데 공헌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익을 하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Q)  박주호 대표님이 프레지니우스 카비에서 조인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인간존중, 생명존중을 기본철학으로 여기는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헬스케어 부문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은 비즈니스 활동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최고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조화 된 표준과 프로세스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환자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며 환자와 의료진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의 니드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브랜드를 지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이 있으니, 인간의 기본적인 소양을 존중하고, 글로벌 경영의 최첨단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같이 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Q)  다국적인 헬스케어사로서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과 국내기업과의 관계는 어떠신지요?    A) 임상 영양 전문 기업으로써 중증·만성질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Fresenius Kabi는 중증·만성질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영양 수액제, 정맥주사제, 용적 치료를 위한 혈장대체제 및 이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의료기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임상 영양 분야의 선두주자로써 환자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치료 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세계 입원 환자 중 약 40%가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으며, 임상 영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은 유럽에서도 3,300만 환자들이 영양실조에 걸리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임상 영양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및 혁신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환자들의 영양 불량 상태를 개선하여 치료 효과 증진은 물론 환자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Fresenius Kabi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영양수액분야의 3-챔버 영양 수액제 및 정제어유를 포함하는 지방유제의 혁신에 이어 급성 출혈 등에서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볼루벤, 볼루라이트 및 수혈분야의 의료장비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맥마취 시 사용되는 2% 프로포폴을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로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전정맥마취에 사용하는 프로포폴 시장에서97%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포폴과 더불어, 정맥마취시에 사용되는 목표농도조절주입(Target–controlled infusion) 방식을 도입한 시린지 펌프를 제공하여 더 안전한 마취가 진행되도록 돕고, 이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퓨전 펌프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정맥 마취 분야를 선도하고 있고, 혈액제제의 높은 품질과 환자의 안전한 수혈에 기여하는 백혈구제거필터 혈액백 및 혈액성분채집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더불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확대해 나가서 자가면역질환 및 종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내 제약기업들과의 탄탄한 파트너십,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Fresenius Kabi Korea는 영양수액 최초 개발 기업으로써 국내 영양수액 치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시장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최대화하는 동시,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Fresenius Kabi Korea는 2000년 설립 당시 녹십자와 합작법인으로 시작하여 한국 의료시장에서 국민건강증진에 활발한 기여를하고 있으며, 또한 여러 국내 제약회사들과 Fresenius Kabi의 전문 치료제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환자들의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들을 적극적으로 공급해왔습니다. 2020년 9월 1일부로 한국 현지법인 설립 20년을 맞이하는바 20세의 혈기왕성한 청년의 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제약산업 발전에도 눈부신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Q) 영양 부분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는 환자 영양식 ‘프레주빈’ 이라는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브랜드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임상영양은 환자의 질병 치료 과정 중 필수적인 일부분으로 인식되어야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임상 환경에서 의료진과 환자는 질병 치료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환자의 영양불량은 흔히 간과됩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환자의 영양상태가 질병 치료의 과정과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올 수 있었습니다.    환자용식품 제품군에서는 현재 두 가지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경구로 복용이 가능한 경구 영양식이고, 다른 한가지는 관을 통해 소화기관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경관 영양식입니다. 경구영양식으로는 현재 프레주빈 2.0과 프레주빈 주시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프레주빈 2.0은 프레주빈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풍부한 영양성분이 농축된 완전균형영양식입니다. 프레주빈 2.0은 400kcal/200ml의 제품으로,단백질 함유량은 1일 권장량의 약 35%이며, 비타민 D 역시 1일 권장량의 약 8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타민과 미량원소의 함량도 가장 높습니다.    현재 출시된 카푸치노향, 살구향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식이섬유를 포함한 레몬향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은 무지방 식품으로 지방에 대한 흡수가 힘든 환자들을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 역시 국내에서는 유일한 제품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주빈 경관영양식 역시 출시가 되었습니다. 프레주빈 경관영양식은 크게 3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존 국산 제품들과는 다른 패키지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 국내 제품과 다르게 아사의 제품은 스탠드형 제품으로 영양 공급 세트와의 연결이 더 쉽고 안전한 국내 유일의 연결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Fish oil을 함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식이섬유도 7.5g/500ml을 함유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암환자와 당뇨 환자를 위한 제품 등이 출시되는 등 특정질환 환자들을 위한 제품을 보강하였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프레주빈 당케어 카푸치노향’은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이 조절이 필요한 당뇨 환자는 물론 당뇨가 없더라도 평소 당 섭취 조절을 원했던 일반인들이 영양보충이나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균형영양식입니다. 1병당 200ml 용량에 300kcal로 부드럽고 너무 달지 않아 든든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특히나 단백질 함량은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의 25%가 함유되어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크롬의 함량은 1월 권장섭취량의 67%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으며, 탄수화물 함량은 낮아 고단백, 저탄수 식이 조절에 적합합니다. 함께 출시되는 ‘프레주빈 굿케어 카푸치노향’은 균형 잡힌 영양보충이 필요한 암환자나, 수술 전, 후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균형영양식입니다. ‘프레주빈 굿케어 카푸치노향’ 역시 1병당 200ml 용량에 300kcal이며, 특히나 단백질 함량은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의 33%가 함유되어 있고, 암환자는 물론 일반인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1.42g이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D도 1일 권장섭취량의 40%가 들어있어, 암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도 적합한 제품입니다. 이렇게 Fresenius Kabi Korea는 환자들의 치료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며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국내 환자들의 치료 결과가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Q)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이 있을까요?    A) Caring for Life ‘인간존중’에 가치를 두고, 환자의 치료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자는 기치를 회사경영의 원칙으로 삼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수준의 다양한 제품과 써비스를 공급하고 한국시장에서의 다양한 의료기관과 헬스케어사와 협력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며, 아울러 직원들의 자질과 인격을 존중하고 자율성을 고무시켜 인적자산을 축적하여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국 제약 산업의 동반자로서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 INTERVIEW
    • CEO Interview
    2022-04-28
  • 글로벌기업 CEO 인터뷰 -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대표이사
    글로벌기업 CEO 인터뷰 -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대표이사             회사 소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의 리더로서 통신과 무선을 포함한 다각화된 마켓 애플리케이션을 가진 세계적인 선두 기업입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 웨이퍼 파운드리, 통합디바이스 생산업체/(IDM) 및 팹리스 업체 등을 고객으로 두고 최초 제품 디자인부터 패키징, 테스트에 이르는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1984년경기도이천에위치한현재전자(SK 하이닉스반도체전신) 반도체조립부분으로출범하였으며1998년현대전자에서분리하여, 미국법인ChipPAC으로새출발하였고, 이후2004년싱가포르의스태츠사와, 2015년중국의JCET사와의두번의합병을통해오늘에이르고있습니다. 지난2015년새로운성장동력을마련하고자인천시중구자유무역로내100,117m2 부지에신공장을완공하여이천공장을이전하였고또한2016년에는새로운사업확장을위해127,010m2의부지에추가공장을건설하여가동하고있습니다. 지속적인신기술개발과공격적투자로지난해는2조원이상의매출을이룩하여2015년대비325%의놀라운성장세로새로운도약의시기를맞고있습니다.   1.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3개는 무엇인가요? 스태츠칩팩은 싱가포르, 중국 그리고 한국에 전략적인 생산 거점과, 미국, 유럽, 아시아에 고객지원부서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Total supply chain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는 Global 기업입니다.   따라서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조직문화는 JCET Group 본사의 3가지 핵심가치인 Custom Focus, Respect and Diversity, Initiatives and Integrity 를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원 상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진취적이고 정직한 업무 수행을 통해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로 고객의 Needs에 부합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기여활동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회사는 매년 회사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여러 형태의 사회기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주거 취약 가구 집 청소, 사랑 나눔 김장김치 봉사활동, 불우이웃 세탁기 전달, 사내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 불우 이웃 전달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들이 기부하는 급여 끝돈기부금을 모아 고아원과 노인 요양원에게 매월 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봉도 섬마을 자매결연과 지역 봉사단 활동을 통해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현지 농어민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든든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3. 한국지사 경영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지요?       4. 복리후생 (C&B), 인사관리(HRM)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에 인천시 영종도로 회사를 이전 하였습니다. 반도체 업종에서 생산시설을 이전한다는 것은 큰 Risk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주요 고객들의 이탈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후에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투자를 진행하고 또 지속적으로 고객을 Contact 하여 다시 신뢰를 얻어 지금은 이전보다 더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결과  2020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직원들에게 임금인상과 성과급으로 많은 보상을 해 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초임을 큰 폭으로 인상하여 각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Business 성장에 맞추어 compensation 이 좋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리후생을 소개하자면 기본적인 사내식당, 사·내외 기숙사, 통근버스 운영 등 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각종 경/공조금 지원, 전 직원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자녀학자금 지원, 개인연금 지원, 주택자금 이자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대기업에 준하는 복리후생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needs를 반영해서 더 나은 복지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인사관리 측면에서는 올해 Group 본사 차원에서 인사 관리 통합 System을 Launching 하여 운영하고 있고, 전사 직무 및 직급 체계를 개편하는 Project를 완료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평가 또한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어 직원들에게 업무에 관해 좀 더 긴밀하게 Feedback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시간 관련해서는 Engineer 들을 위해서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운영하여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5. 조직문화와 노사문화(Labor-Management culture)는 어떠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조직문화는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좀 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직급 및 호칭체계를 간소화 하여 적용하고 있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 Leader 들과의 간담회, Engineer 들과의 경영간담회등의 활동도 제가 직접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임원 및 부서장들이 휘하 직원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있고, 매니저들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이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더욱 성장 시킬 수 있는 것은 결국 직원이라는 변화지 않는 저의 원칙으로 직원들이 본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더욱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사 문화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자면, 노동조합과 회사는 상호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금까지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신뢰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향후에도 이러한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서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회사의 노사간 소통 채널인 현장 노사공영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생각과 고충을 수렴하고 있고,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못 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노사워크샵을 통해 노사간의 신뢰를 다지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6. 최근 채용정보에 대해 알려주세요.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도에는 임직원 수가 약 2,200여명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인천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나서 System in Packaging, RF, 5G, Automotive 등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에 매진한 결과 2021년에는 약 4,400명 정도로 성장한 대규모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당사는 매년 대규모의 채용을 진행 해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취업자 수가 대폭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회사는 1,500명의 신규 채용계획을 발표하고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시장 수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최첨단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려는 확고한 의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현재에서 머무르지 않고 사업 확장 및 공장 증설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 경에 공장 증설이 마무리 될 예정이며, 이를 대비 하기 위한 개발 엔지니어, 공정 엔지니어, Operator를 대규모 채용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우수 인재 확보가 필요 합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와 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많은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INTERVIEW
    • CEO Interview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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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DI CEO , Special Interview] with EVONIK Korea CEO , Mr. Thomas Choi
    [FDI CEO , Special Interview] with EVONIK Korea CEO , Mr. Thomas Choi GEBS Anchor : Alicia Inseon Song Anchor - English: Hello Everyone, my name is Alicia Song and I am a reporter for GEBS, a foreign company news station in Korea. Today, I am honored to be joined with YoonYoung Choi, president of Evonik Korea. Anchor - English: Hello Thomas, first of all, thank you very much for accepting this interview. I know that Evonik headquarters is based in Germany and Evonik Korea is located in Dongjak gu, Seoul. Would you please share with us an introduction about Evonik? Thomas Choi Welcome to Evonik and Evonik Korea. Evonik is German base multinational company with 170 years history with its innovation and expertise in the area of Specialty Chemistry. Our head office based in Essen, Germany with operation in more than 100 countries. The revenue of the company is 12.2 bil. Euro (14.7 bil. USD) according to 2020 result and more than 33000 employees working globally. What is about specialty chemicals? We may not manufacture tires, mattresses, medications, or animal feeds, but Evonik is part of all of those products –and many more. While we often contribute only small amounts of material, those contributions are precisely what make the difference. That's because Evonik products make tires fuel-efficient, mattresses more elastic, medications more effective, and animal feeds healthier. That’s what specialty chemicals are all about. And when it comes to specialty chemicals, we're among the best in the world. Talking about Evonik in Korea, we had been established in 1985 and went through group wise Merge&acquisition then we’d change out corporate name to Evonik in 2007. Our head office in Seoul next to Boramae Park in Nongsim town. Additionally, we have technical lab in Bucheon and H2O2 plant in Ulsan. Total employees of Evonik Korea is currently 108. Anchor - English: Thank you for the introduction. Would you please describe what the organizational Development and Culture (OD & Culture)? Thomas Choi Our corporate culture starts with 4 core values which is Trust, Openness, Speed and Performance. These bases enable us to work together with customers and colleagues in trust, Open to new ideas with respect to diversity, agile to dynamic changes and last but least perform to deliver solution to customers’ need. As you see our company claimer “Leading beyond chemistry”, we stress its meaning that we as specialty chemical company take the lead to improve today’s and tomorrow’s better life beyond chemistry itself. We dare to stand in the front line of the market and provide excellent performance to our customers products which eventually contribute to better life for all. When you ask why Evonik exist, I would answer “ We are leading beyond chemistry to improve life, today and tomorrow. In Evonik Korea, We have implemented organizational and cultural changes in order to transform our core value to further advanced competences. For example, we officially stop Korean position title in HR system and also calling each other by English nick name instead of by Korean position title. This initiative will ensure or organizational agile in dynamic environment based on horizontal communication, respect diversity as well as focus on role& responsibility. Additionally, we have placed smart work mode on top of existing flexible working hour system. Both working systems are accelerating our performance, openness as well as speed. Also, self manageable work mode motivate us a mutual trust. Anchor - English: Would you please share with us about the 6 working principal of Evonik? Thomas Choi As mentioned about 4 core values, it provide all employee on meaning of our existence in the company and indicate clear direction like compass. With 6 working principals, it defines our attitude and behavior toward each other, customers and partners as well as society. Those are our promises and resolutions. 6 working principals are literally self explained… Decide and deliver, Focus on the customer, Seize the opportunities, Move fast and simplify, Stick together, Try and learn. We act according to our decision, explore need on customer perspective, expand opportunities and secure chance to improve, yield efficiency via simplification and speed, cooperation and collective energy is impulse for joint growth and we learn from experience and try to discover new insight. Our working principals are well connected to 4 core values like ecosystem so that core value is being firmly present in the company via acting according to 6 working principals. Another word, 6 working principals are our DNA for Evonik employees Anchor - English: Would you please outline the compensation & benefits (C&B) and HR Management (HRM) system of Evonik? Thomas Choi The welfare benefits include a core-time working hour system that allows employees to adjust their working hours flexibly, the leave policy that supports special leave according to the years of service in addition to the legal annual leave, support for children's education fee and foreign language learning expenses, loan support and etc. Most employees are highly satisfied with these welfare benefits. For HR Management, compensation system, performance evaluation, employees competency development which come a long with combination of on the job training, Peer coaching and class room training. Recently, we started with E-buddy program even under Covid. Newbie to company are matched with experience colleagues and casually interact even online in order to catch up faster for company culture and resolve individual specific questions. Anchor - English: How would you describe the labor-management culture of Evonik? Thomas Choi I would like to say Evonik's labor-management culture is a more horizontal and respectful culture by using an English nick-name instead of using Korean calling title. Evonik Korea Managers take the lead in using English nick-name continuously and try to eliminate the hierarchy, now all employees are communicating naturally by calling their English nick-name. Through the labor-management council meeting, we try to gather and reflect the opinions of our employees every quarter actively and using English nick-name helps to smooth and harmonious meetings. Evonik Korea also supports maternity protection for female employees. All female employees could their maternity leaves without any hesitation. Rather, all employees celebrates the birth of a precious life and rejoices together. During maternity leave, the company provides additional support so that employees can receive full compensation for 90 days. This makes employees on maternity leave can concentrate on their childcare comfortably. Anchor - English: Would you be able to inform us of any job position currently available at Evonik or a position that is scheduled to be available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Thomas Choi Evonik Korea hire across the year. We have positions such as Technical manager, Plant engineer, Business administrators in hiring process and planned. Additionally, We also have several intern position for university students. Further detail, please refer to job portal which is know for foreign invested company recruitment Anchor - English: The world economy has been stunned since the Pandemic. Would you please highlight some of the real difficulties that currently surround your company industry as well as the future outlook of the industry? Thomas Choi Indeed, Covid19 pandemic situation impact on world economy and also for business. We as specialty chemical company, we have demonstrated Evonik is robust company with well balance product portfolio. However, challenges are remains. Current challenges across many industries are supply chain especially logistic part. There has been shipment delay, port congestion due to lack of labors. This caused material price increase and shortage of feedstocks. This situation would remain till end of this year. Beside, Chemical business will be paid significant attention related with safety and sustainability such as green energy and circular plastics. The company itself as well as our customers drive business according to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Of cource this is not only trend in chemical sector but also broaden in any business. Anchor - English: Lastly, as a mentor who contributes so much to his community, please share with us any wisdom you may have for young job seekers) Thomas Choi People says there is alphabet “C” between B and D. it means there are choices between Birth to Death. In fact, we are doing lots of life time decision as your choice. I would like share with those who step into business world Trust your decision – your choice is and being the best choice as long as it is yours. We often make decision after struggle through several choices. When you make a decision from your choice, let’s keep it with full trust thus you will put extra miles effort to make thing happen. In the end, it will be the best choice because it will make you successful in your own choice. So, I would like to stress “whatever you decision on your own choice, it will be the best choice” Anchor – English:Thank you very much for your valuable time Mr. Choi and I hope we can inform and educate Evonik to the Korean people even further. This has been Alicia Song, the Anchor of GEBS, the Foreign Company News Station in Korea.
    • INTERVIEW
    • CEO Interview
    2022-04-14
  • [단독기획특집] 주한외국기업 CEO 초대석 -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이사
    [단독기획특집] 주한외국기업 CEO 초대석 -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이사 GEBS 앵커: 송인선 (Alicia Song ) Anchor - Korean: 안녕하십니까? 저는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엥커 송인선 입니다. 오늘은 Evonik Korea 대표이사를 모시고 인터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Anchor - Korean: 최윤영 대표님,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에보닉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한국 법인은 동작구에 위치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외에 대한 간단한 기업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최윤영 사장 네, 에보닉을 방문해주심을 환영합니다. 에보닉은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며 특수화학회사로서 170년 전통의 혁신과 전문성을 자랑합니다. 현재 독일 에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00여개국에서 생산 및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2020년 기준으로 122억 유로 (146억불)이며 전세계에 3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특수화학 제품들은 대부분 소량을 원료에 적용하여 고객의 생산제품에서 원하는 물성을 확보하실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으며 산업전반의 Value chain에 속해있습니다.. 예를들어 저희는 타이어, 침대메트리스, 의약품, 사료, 도료 등을 생산하고 있지 않지만 타이어를통해 안전과 연료효율성을 도모하고, 의약품이 효율을 높이고 사료를 통해 가축이 더욱 건강하게 사육될수있도록합니다. 에보닉코리아는 1985년 설립되어, 이후 데구사, 휼스, 골드슈미트등과의 합병을 거쳐 2007년 에보닉으로 그룹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서울본사는 보라매공원 옆 농심타운에 위치하고 있고, 부천에 실험실이 있으며 울산에 과산화수소수 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보닉 코리아의 직원수는 현재108명 입니다. Anchor - Korean: 조직개발과 문화(OD & Culture)는 어떻게 되시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최윤영 사장 우리 기업 문화는 기업의 핵심가치인 신뢰, 개방성, 민첩성 그리고 성과를 출발로 합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항상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료간 또 고객과의 협업을 하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방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며, 변화에 빨 빠르게 대응하고, 성과지향적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회사의 슬로건 Leading beyond Chemistry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특수화학회사로서 화학을 넘어서 삶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를 선도한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고객의 제품에 뛰어난 물성을 열정적으로 제공하며 시장에서 주도적 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를 물으신다면 ‘우리는 매일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고 하겠습니다. 에보닉 코리아에서는 우리회사의 핵심가치를 더욱 진보된 역량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내 조직 문화의 변화를 시행하고있습니다. 국문 직급체계를 공식적으로 없애고 모든 직원이 소통에서 영어 닉네임만으로 호칭하는 것인데요. 이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회사 조직이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평적인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 그리고 각자 고유업무에 초점을 두기 위함이며 이러한 변화가 우리회사의 새로운 문화의 바탕이 되어 기업의 핵심가치가 진정한 역량으로 완성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울러 기존의 시간유연근무제에 더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자율적인 근무형태를 선택적으로 운용하며 개방성과, 신속성을 확보하며 탁원한 성과를 이루는것을 목표로 한 또다른 회사문화의 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Anchor - Korean: 에보닉의 기본 업무 원칙중 Evonik 6 working pricipal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최윤영 사장 앞서 말씀드린 4가지 핵심가치가 우리 직원들에게 회사 일원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고 한다면 6가지의 업무 원칙은 우리가 서로에게 그리고 고객을 대함에 있어 어떠한 자세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며 다짐입니다. 결정과 수행 (Decide and deliver), 고객 중심 (Focus on the customer), 기회 확보 (Seize the opportunities), 신속과 단순화 (Move fast and simplify), 협업 (Stick together), 시도 학습 (Try and learn) 이 그것인데요. 이는 결정에 따른 실행력, 고객중심 업무, 기회확장 및 확보, 효율화를 통한 민첩함, 강화된 협업 그리고 경험과 시도를 통한 지속적 학습으로 이러한 원칙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우리회사의 업무 방식이며 약속인 것입니다. 각각의 업무원칙은 4개의 기업가치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원칙에 입각한 근무자세가 자연스럽게 우리회사의 핵심가치 실현으로 이루어지는 생태계가 마련되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우리 각자를 드러내 회사의 근간을 만드는 DNA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Anchor - Korean: 복리후생 (C&B), 인사관리(HRM)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최윤영 사장 에보닉 코리아의 복리 후생으로는 본인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근로시간제, 법정 연차 휴가 이외에도 근속년수에 따라 특별휴가를 지원하는 휴가제도, 자녀학자금 지원, 외국어학습비 지원, 대출지원 등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복리후생들이 많습니다. 또한 인사관리 시스템으로는, 회사의 경영성과급의 경우, One Evonik을 위해 본사의 그룹실적으로 지급여부가 결정되고, 다만 직원 개인의 성과 평가에 따라 개인별 중치를 차등 적용하는 보상제도, 그리고 성과평과의 경우 단순히 보상을 받기위한 성과 평과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 향상에 초점을 두어 설계되어 있으며, 직원 역량계발 부분에서는 70-20-10의 기본 원칙으로, 70%는 본인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험과 지식이 쌓이며 발전하는 것, 20%는 상사 및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및 피드백을 통해 발전하는 것, 10%는 전통적인 방식의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교육 학습을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 입사하시는 동료들의 빠른적응과 궁금증해소를 위해 Onboarding system의 하나인 Buddy 제도를 실시하고 기존동료과 신입동료들간의 Peer coachin이 이루어지도록하고 있습니다. Anchor - Korean: Evonik Korea의 노사문화(Labor-Management culture)는 어떠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윤영 사장 에보닉의 노사 문화는 앞서 말씀드린 회사 내부적으로 급문 직급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좀 더 수평적이고 또 서로를 더욱 존중하는 문화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Management가 앞장 서서 영어이름을 사용하고 지속적으로 직급의 위계를 없앰으로써 지금은 모두가 자연스럽게 영어이름을 부르며 소통하고 있으며, 기존 직원들의 복잡한 직급을 외우고, 상위 직급자에게 다가가기 어려워할 법한 신규 입사자들은 회사 적응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분기마다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고 있는데, 영어 이름은 회의 성격상 딱딱할 법한 노사협의회 같은 미팅도 부드럽고 화기애애하게 진행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에보닉은 여성직원들의 모성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에보닉에서 육아휴직을 눈치 보며 쓰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모두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함께 기뻐합니다. 출산휴가 기간 중 급여도 90일 동안 전액 보전 받을 수 있도록 회사가 추가 지원하고 있고, 육아휴직 기간 중 대체 근로자를 충원하여 육아휴직자가 마음 편히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성 보호 지원책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일하는 동료직원들이 서로 돕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일 것입니다. 이 점에 있어 에보닉은 회사의 지원과 동료직원들의 협력이 잘 어우러져 만족도 높은 모성보호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nchor - Korean: Evonik에서 현재 진행중인 채용포지션이나 올하반기에 채용예정중인 포지션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최윤영 사장 에보닉코리아는 수시채용을 기본으로하고 있으며 저희 비즈니스의 성장에 맞춰 기술지원매니저, 엔지니어, 영업관리매니저등의 자리가 채용중이거나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 혹은 졸업예정자를 위한 인턴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외국계회사 채용공고가 많이 올라오는 잡포털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Anchor - Korean: 팬다믹 이후로 세계경제가 얼어붙어있는 가운데 현재 특수화학 산업의 현실적 어려움과 향후 의 전망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최윤영 사장 Indeed, Covid19 pandemic situation impact on world economy and also for business. We as specialty chemical company, we have demonstrated Evonik is robust company with well balance product portfolio. However, challenges are remains. Current challenges across many industries are supply chain especially logistic part. There has been shipment delay, port congestion due to lack of labors. This caused material price increase and shortage of feedstocks. This situation would remain till end of this year. Beside, Chemical business will be paid significant attention related with safety and sustainability such as green energy and circular plastics. The company itself as well as our customers drive business according to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Of cource this is not only trend in chemical sector but also broaden in any business. Anchor - Korean: 마지막으로 사회의 주축인 멘토로서 청년 취업 준비생들 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 부탁 드립니다. 최윤영 사장 People says there is alphabet “C” between B and D. it means there are choices between Birth to Death. In fact, we are doing lots of life time decision as your choice. I would like share with those who step into business world Trust your decision – your choice is and being the best choice as long as it is yours. We often make decision after struggle through several choices. When you make a decision from your choice, let’s keep it with full trust thus you will put extra miles effort to make thing happen. In the end, it will be the best choice because it will make you successful in your own choice. So, I would like to stress “whatever you decision on your own choice, it will be the best choice” Anchor – Korean: 귀한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GEBS엥커 송인선이였습니다.
    • INTERVIEW
    • CEO Interview
    2022-04-13
  • [단독] 주한외국기업 CEO 초대석 (인피니언테크놀로지 이승수 대표이사)
    [단독] 주한외국기업 CEO 초대석 (인피니언테크놀로지 이승수 대표이사) Interviewer : Alicia Song - 송인선 기자 ( 본 매체 뉴스편집장) Interviewee : 이승수 대표이사 (Infineon technologies Korea) 리포터 - 안녕하십니까? 저는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에서 리포터 기자로 활동하고있는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홍보국장 송인선 입니다. 오늘은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한국지사장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승수 대표님,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한국지점은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외에 대한 개략적인 기업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이승수 대표: 인피니언테크놀러지스는 202년기준 전세계 약 46,700명의 직원들과 함께 85억 유로 매출을 달성하였고 202년 4월 미국 싸이프러스 반도체를 인수하여 세계 10대 반도체 회사가 되었습니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입니다. 인피니언의 반도체는 점점 더 연결되는 세상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스마트 모빌리티 및 안전하고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인피니언은 광범위한 반도체 및 시스템 솔루션을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산업용 일렉트로닉스, 통신 및 정보 기술, IoT, 센서 기술 및 보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피니언 코리아는 약 240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있으며 본사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고 남부지역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도 세일즈오피스가 있습니다. 삼성,현대,엘지 등 국내 대기업들이 주요 고객들이며 특히 한국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 인피니언코리아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네 답변 감사합니다 ITK의 조직문화(OD & Culture) 와 인재상(Talent Style)은 어떻게 되시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이승수 대표: 글로벌 조직으로서 인피니언 코리아는 독일 본사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존중합니다. 각자의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서로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은 것에 큰 가치를 둡니다. 일반적으로 매니저가 직원에게 주는 피드백 뿐만 아니라 반대로 직원들이 매니저에게 피드백을 주는 리더십 다이얼로그라는 포맷도 있습니다. 작년부터 인피니언 코리아에서는 좀 더 열리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한국직함 대신 닉네임을 부르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따라서, 업무에 맞는 스킬셋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며, 인피니언의 행동강령에 맞는 인재를 추구합니다.(예. 팀웍,혁신, 상호 존중, 고객 중심 등) 리포터 ITK의 복리후생 (C&B), 인사(HRM)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Would you please outline the compensation & benefits (C&B) and HR (HRM) system of Infineon Technologies Korea?) 이승수 대표: 기본적으로 대기업 수준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최대한 자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Flexible spending account를 제공합니다. 또한 직원들이 Wellness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사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과 평가를 상시로 하고 있으며, 평가 뿐 아니라 직원의 development를 위한 관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 Infineon Technologies Korea의 노사문화(Labor-Management culture)는 어떠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승수 대표: 노사협의회를 분기별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노측 위원들이 피드백 창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받아 분기별로 노사협의회에서 검토, 개선 및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ITK에서 현재 진행중인 채용포지션이나 올하반기에 채용예정진인 포지션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승수 대표: 경력직 위주 수시채용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언 사이트를 참조해주세요. 리포터 향후 외국계기업 최고경영자를 꿈꾸는 워킹맘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해주신다면은요? 이승수 대표: 대부분의 워킹맘들은 일과 가정을 모두 챙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워킹맘들은 일과 가정을 모두 지켜내기 위하여 업무시간 내에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시키는 time management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내에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세심함 또한 요구됩니다. 이렇듯 워킹맘들에겐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최고경영자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한 업계에서 다양한 포지션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라면 세일즈에 도전해보고, 세일즈라면 마케팅 경험을 쌓아보는 등 회사가 가고있는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포지션들에 대한 커리어를 차곡차곡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워킹맘들의 장점을 기반으로 본인의 방식을 구축하여 꾸준히 정진하다보면 더 많은 여성 CEO들이 배출될 것이라 믿습니다. 리포터 질문 - 팬다믹 이후로 세계경제가 얼어붙어있는 가운데 현재 반도체 산업의 현실적 어려움과 향후 반도체 산업의 전망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이승수 대표: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현대.기아자동차가 생산라인을 일시 중단시킬 정도로 현재 자동차반도체 시장의 수급문제가 심각합니다. 자동차 전장부품 비용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율이 2000년에 18% 였다면 2020년에는 40%가 되었습니다.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자동차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업체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전기차, 팬다믹으로 인한 전자제품 수요증가 등 반도체 품귀 현상은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저희 인피니언도 고객들이 처한 힘든 상황을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협업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질문 - 마지막으로 사회의 주축인 멘토로서 청년 취업 준비생들 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이승수 대표: 우리사회는 4차산업시대로 접어들면서 빠르게 변화하고있고 그와중에 코로나 팬다믹까지 겹쳐서 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기회는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좋은 기회가 있어서 그걸 잡기위해 준비를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을 정한 후, 폭넓고 다양한 경험 보다는 원하는 직무에 걸맞는 스펙과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각자 하고싶은 일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면 취업을 원하는 회사에 대해 최대한 많이 공부 해 보세요. 이 회사가 나아가는 방향이 어떤지, 해당 업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떻게될지 고민 해 보는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안에서 내가 원하는 포지션에서 어떻게 성장해가며 회사에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목표를 뚜렷하게 제시할 수 있는 인재들은 어디를 가도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리포터 - 인터뷰에 응해주신 Infineon Technologies Korea 이승수 한국지사장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리포터 송인선 기자였습니다.
    • INTERVIEW
    • CEO Interview
    2020-11-05
  • [단독] 주한외국기업 CEO 초대석 -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단독] 주한외국기업 CEO 초대석 -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다음은 주한외국기업 CEO 초대석 입니다. 오늘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신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님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신 존슨콘트롤즈코리아 하운식 대표이사님을 모셨습니다. 앵커 정보경:안녕하세요? 두 분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드리도요. 금번 신임 회장님과 수석 부회장님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먼저 두 분께 회사소개부터 들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먼저 김종세 회장님부터 부탁드립니다. 김종세 사장: 앵커 정보경:다음으로 하운식 사장님 회사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앵커 정보경:네, 회사 소개 잘 들었습니다. 예전 회장님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신임 회장님과 수석부회장님의 회사 역시 훌륭한 글로벌기업인 것 같습니다. 신임 회장단 리더로서 내년도 4기 협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 계획과 포부에 대해서 두 분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김종세 회장님부터 부탁 드립니다. 앵커 정보경:다음은 하운식 수석부회장님 부탁 드립니다. 앵커 정보경:다음으로 외국계 기업 한국지사들은 국내기업에 비해 다른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보니 회사에서 원하는 기업의 인재상 있을 것 같은데요… 두 분 회사의 기업문화와 인재상을 기업에 입사하고 싶어하는 경력직 및 신입직원 후보자들을 위하여 설명 부탁 드립니다. 앵커 정보경:. 네, 잘 들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두 분께서 내년 4기 협회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서 협회가 한 차원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도 녹화 )) Closing Ment 앵커 : 이상으로 2020년도 두 번째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을 마치겠습니다. 2021년도부터는 매 분기마다 여러분들을 찾아 뵐 텐데요. 좋아요와 구독 신청 부탁드리고요. 저희 인터넷뉴스매체 주한외국기업뉴스 GEN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내년 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INTERVIEW
    • CEO Interview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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