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부산 MBC 목요음악회, 성악가 소프라노 진윤희와 함께하는 가을산책
    부산 MBC 주최,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 주관으로 10월 20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시각적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현악위주의 프로그램 한계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가까지 가고자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성악가인 소프라노 진윤희, 부산여성실내악단, 김현국 지휘자가 음악회를 이끌며, 류정필 테너와 남문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함께 공연 할 예정이다. 여자 오페라가수, 팝페라가수이며 여자 성악가 진윤희 소프라노는 “설레어 그리웠던 순간 통하여 마음 가득 찼던 추억 사랑의 시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남녀가 사랑을 할 때의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설렘, 만남, 환회,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한국가곡과 창장곡들을 공연한다. 아리아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멜로디인 드보르작의 song to the moon을 부산여성실내악단의 반주로 공연할 예정이다. 민요 노래에 장구, 꽹과리 연주자 이현서, 전정현이 출연하여 행사에 흥을 더 할 예정이다. 마지막 곡인 '아름다운 코리아'는 오페라가수, 팝페라가수이며 여자 성악가 진윤희 2집에 들어가는 곡으로 바리톤 고성현과 호흡을 맞춘 노래이다. 소프라노 진윤희는 "합창단과 테너 류정필과 함께 대미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웅장한 노래입니다. 코로나 팬디믹을 이겨내고 새롭게 맞이하는 가을, 감동으로 가득 채우는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온 가족과 함께 사랑의 무대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라며 음악회의 소감을 밝혔다. 성악가 진윤희는 오페라 활동도 왕성하게 활동을 했다. 세련된 음악적 감각과 매혹적인 음색, 열정적인 음악적 감성을 담아내는 소프라노 진윤희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성악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Temple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뉴서울 오케스트라, 헤럴드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야쿠츠크 국립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 서울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팀과 협연 무대를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 곳곳에서 독창회를 개최하며 국내외 유수 언론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여자 오페라가수이며, 성악가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는 오페라, 발라드, 트로트를 러시아 오리지널 전통 오케스트라(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업했다.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과 장민호 교수의 작·편곡을 통해 한국-러시아 교류 30주년 기념으로 ‘K팝 심포니’ OLD IN NEW 음반을 제작해 기획 초기부터 러시아로 직접 가서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제9회, 10회, 12회, 1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및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뉴저지 상하원 표창장, 러시아 야쿠츠크 문화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그녀는 현재 부산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 INTERVIEW
    • Hot Issue
    2022-10-11
  • 벤처기업 투자 출구전략 찾는다…서울투자청, 12일 국제인수합병 설명회 연다
    서울투자청은 초기기업과 성장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데 필요한 기업인수합병(M&A), 그중에서도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인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설명회를 10월 12일 오전 10시에 롯데호텔서울 3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코리아, 삼일회계법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설명회를 통해 국제인수합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투자청은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담기구로 올해 2월 출범했다. 서울투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제인수합병에 대해서 주한외국대사관,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유관기업에 소개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인수합병 수요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의 경우 벤처투자의 회수전략으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에 반해, 국내는 여전히 기업공개(IPO)가 벤처기업의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이다. 서울투자청은 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인수합병(M&A) 중에서도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투자청의 다양한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및 외국인 투자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인수합병(M&A)에 대해 막연히 어렵게 느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 서울 투자유치 인센티브 ▲ 국제인수합병 경향 및 현황 ▲ 국내기업 간 인수합병과 국제 인수합병 시 주의할 점 등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서울투자청 발표 세션에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투자 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하고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의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 세션은 블룸버그 코리아 전주영 선임 데이터 전문가의 최신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 경향, 해외 기업의 국내 기업 인수 및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 현황을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은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제인수합병 전문가 삼일PwC 박재성 이사의 발표로 마무리된다. 국내 기업 간 인수합병과 국제 인수합병 진행 시 차이점과 주의할 사항,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크로스보더 딜(국제인수합병) 체결을 위한 방안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월에 출범한 서울투자청은 서울시 투자 환경을 알리고, 해외투자자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2.7.29.(금) 개최한 상반기 전략세미나에서는 해외투자 유치 전 유의사항 및 노하우를 주제로 법무법인 세움과 디엔코리아에서 발표했으며 총 10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성료됐다. 상반기 세미나는 생소한 해외투자유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업 간 교류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세미나는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인수합병을 통한 새로운 성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잠재 수요를 발굴ㆍ연결하고자 한다. 이번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 세미나의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기관은 10월 11일까지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동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초기기업과 성장기업의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투자금회수(Exit)를 활발하게 조성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면서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 진출 시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의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2-10-11
  • 외국인 창업대전에서 싱가포르팀이 우승…서울투자청, 외국인 기술창업가 키운다
    서울투자청 '외국인 창업대전'…우수 창업가 발굴·지원 (서울=연합뉴스) 서울투자청은 6일 몬드라인 서울 이태원에서 '2022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을 열어 5개 팀을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기념 촬영하는 수상팀과 참가자들. 2022.10.10. [서울투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이 외국인 기술창업가 발굴, 육성에 나선다. 서울투자청은 10월 6일에 개최한 ‘2022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5개팀을 선정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카스토마이즈(Castomize) 팀이 4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제조 아이디어로 1등을 수상했다. Castomize 팀은 골절치료를 위한 정형외과용 깁스를 4D 프린팅 기술로 제작, 각종 응급처치 시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이며 1등 수상과 더불어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에 수여되는 심사위원 혁신상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법무부에서 수여하는 기술창업비자 필수점수(OASIS-6, 25점)이 각각 부여된다. 외국인의 국내 창엄(투자창업, D-8-1)을 위해서는 1억원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가 필요하지만 기술창업비자는 1억원 이상의 투자금액 없이도 점수와 조건을 충족하면 기술창업(D-8-4)이 가능하다.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외국인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외국인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해 우수 인재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외국인 기술창업가’ 등용문이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은 현재까지 총 250개 팀이 참여, 40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년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에서 1위에 입상한 중국 출신의 이 레이(YI LEI)씨는 외국인 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하이어비자를 운영하고 있다. 2위에 입상한 이지쉐도잉팀은 중국어 학습자 대상 유명인 목소리를 연결하여 쉐도잉으로 중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투자청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예선전을 통과한 10개팀을 대상으로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사업 구체화 전략에 대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외국인의 국내 창업 활성화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울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2-10-11
  • 고용노동부,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 발표
    고용노동부는 10. 7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은 최근 국가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의 핵심 원인 중 하나가 ‘지역의 좋은 일자리 부족’에 있다는 인식하에, 자치단체가 스스로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 일자리사업 체계를 혁신함으로써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앙정부 주도의 일자리정책 및 사업을 과감히 분권화한다. 정부는 분권화의 출발점으로서 지역의 산업현황, 노동시장 실태 등 지역단위 일자리정보에 관한 ‘지역일자리맵(MAP)’을 구축하여 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을 비롯해 투자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 등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리고, 자치단체가 일자리정책 및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고용 거버넌스’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일자리 핫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이 권한을 갖고 주도하는 ‘지역 주도 일자리사업’을 체계화하고 확대하여 지역의 주력산업 일자리창출 및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는 ‘플러스+사업’을 신설하여 자치단체가 조선업, 반도체 등 지역 주력산업의 구인난 해소 등을 위해 기존 정부 사업의 지원 요건을 맞춤형으로 조정하고, 정부예산을 활용하여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지역의 고용 위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고용 위기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신설된 ‘노동전환 분석센터’를 통해 지역별 일자리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과 기업에게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산업구조변화 특화훈련’, ‘노동전환장려금’ 등을 통해 근로자의 직무전환 등 중점 지원한다. 또한, 「고용위기지역」 제도를 지역별 위기특성 등을 고려한 단계별 지원체계로 전환하여 고용 위기 발생 지역의 신속한 극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주도의 일자리창출 기반을 조성한다. 지역일자리에 특화된 최초의 독립법인 「지역고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지역고용의 중장기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내 모든 일자리사업을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등 자치단체의 일자리 책임행정도 강화한다. 아울러, 자치단체의 일자리사업 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 등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평가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윤석열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그 출발점”이라며, “중앙정부가 주도하여 공공일자리나 단기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산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한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을 통해 일자리정책과 사업을 과감히 분권화하고, 자치단체와 함께 기업 중심의 세밀한 지원방안을 마련・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2-10-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