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전체기사보기

  •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교통수단 UAM,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지원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SK텔레콤·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UAM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유치위원회는 ’22.9.7일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제출한 유치계획서를 통해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에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하여 UAM 등 미래형 교통체계를 활용한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UAM은 AI, 자율주행 등 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친환경에너지로 가동되는 차세대 도심항공 교통 수단으로, 환경문제, 교통혼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와도 부합한다. 금번 협약은 BIE 현지실사(4.3~7), 기후산업국제박람회(5.24~27, BEXCO), MWC(스페인) 등 국내외 전시 이벤트에 UAM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유치 홍보활동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기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국민 유치 열기를 조성하는 한편, UAM 분야에서의 한국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보여주면서 사우디 등 유치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협력방안] ❶ 현지실사,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 주요 계기에 UAM을 활용한 실감형 컨텐츠 제공을 통한 유치활동 지원 ❷ 국내 UAM 전시,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한 對 국민 유치열기 조성 ❸ UAM 글로벌 전시(스페인 MWC 등)를 활용한 유치활동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개최도시 부산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만이 가진 강점”이라고 밝히며, “UAM을 활용한 유치활동으로 대한민국이 가진 기술과 탄소중립 엑스포 실현에 대한 의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각 협약기관은 UAM 관련 컨텐츠 활용하여 현지실사, 글로벌 전시 등을 계기로 유치활동을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유치위원회는 금년 11월 말에 있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있어 부산 유치를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2-06
  • 법무부, 조선업 현장 외국인력 공급 더욱 속도 낸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비자심사 실적을 발표하고,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을 가진 외국인력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기능인력(E-7)은, ’22.4.19일 제도개선 이후 ’23. 1월 말까지 산업부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으며, 법무부는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선분야 저숙련인력(E-9)에 대한 비자심사도 신속히 진행되어 1월 한 달간 1,047명에 대한 비자심사가 완료됐다. 법무부와 산업부는 이에 따라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 외국인력 총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새롭게 배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와 산업부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계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와 같은 비자심사 실적은 지난 1월 6일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 발표 이후 법무부와 산업부가 심사 전담인력을 확충한 결과로, 산업부의 고용추천 기간과 법무부의 비자심사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기존에 비해 고용추천부터 비자발급까지의 심사 속도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적체되어 있던 비자 심사 대기 건과 이후의 신규 신청 건도 실질적으로 모두 해소됐으며, 앞으로도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1개월로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와 산업부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가 제도개선과 조선업 취업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① 그간 조선분야 외국인 용접공 비자 심사와 관련하여 자격증, 경력증명서, 기량검증확인서 등의 자격요건이 필요했으나, 경력증명서 제출을 한시적(2년간)으로 면제했다.(1월 31일부터 시행중) 이번 경력증명 면제는 조선업계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한 것으로 산업계 전문가, 수요 업체가 직접 국제 용접 자격증 소지자의 기량(실무능력)을 검증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이며, 2년간 한시적 운영 후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② 이와 함께 국내 인력 활용을 위해 내국인 구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선업 기술 교육을 실시 후 조선업종에 취업 연계하고,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는 ‘지역조선업 생산인력 양성사업’을 2월 6일부터 시작하며, ③ 구직자와 조선업 구인자를 매칭하는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설명회’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조선업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대학에 직접 방문하여 조선업 취업 비자특례제도 안내 및 조선사 취업설명회를 실시하고,조선업 밀집지역에서는 국내 구직자와 조선사를 매칭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취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조선업 현장애로 데스크(부산, 울산, 경남, 전남, 전북, 1.30. 설치)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추가로 발굴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조선업의 인력부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Labor
    • NEWS
    2023-02-06
  • `서울투자청` 출범 1주년…홍콩 금융기업·오일머니, 서울 유치 나선다
    2월 7일, 출범 1주년을 맞은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이 아시아 금융중심 도시이자 글로벌 금융허브 ‘서울’을 위한 전담 기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은 2023년을 서울이 아시아 금융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아 ▲ 아시아 소재 글로벌 금융기업유치 ▲핀테크, 바이오 등 서울의 핵심산업의 글로벌 기업유치 ▲ 중동 중심 자본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은 2030년까지 對서울 외국인직접투자(FDI : Foreign Direct Investment)를 연 300억 불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설립된 투자유치 전담기구(IPA)로, 오세훈 시장이 시정 마스터플랜'서울비전 2030'에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기존에 투자유치 지원기능을 담당한 ‘인베스트서울센터’(서울산업진흥원 운영)의 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해 ‘서울투자청’을 출범시켰다. 서울시는 출범 1년을 맞은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이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22년에 3,61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21년 투자유치 금액인 1,123억원 대비 3배이상 증가한 규모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글로벌 투자자와 유망기업을 연결하는 ‘투자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하고, 중동, 아시아 등 대륙별 맞춤 유치전을 진행한 결과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현장 투자유치 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연중 공격적인 대규모 투자유치전을 진행한다. ▲ 우수한 기업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심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고 ▲ 런던·보스턴 등 글로벌 도시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 중동의 투자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가진 코어(CORE)100 기업을 발굴해 해외 투자자본 유치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소재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금융기관 테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서울의 매력과 장점을 홍보하는 로드쇼 등을 진행한다. 올해 1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 포럼(Asian Financial Forum)을 필두로 홍콩 및 싱가포르 대상 아시아 금융기관 유치에 주력한다. 글로벌 도시와 연계한 파트너십 강화에도 집중한다. 핀테크, 바이오, 콘텐츠, 인공지능(AI) 등 서울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런던, 보스턴 등 산업별 클러스터와 연계한 글로벌 기업 유치에 집중한다. 시는 핀테크(런던), 바이오(보스턴) 등 산업별 유관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당 지역이 보유 중인 네트워크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진출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노무·법률·세무·비자 등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서울로 이전의 장점과 혜택을 분석해 제공한다. 유치 후에는 고용보조금이나 사무실 임차비용 등 투자규모에 맞는 현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 및 정부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서울의 게임·콘텐츠 산업 등에 관심이 높은 중동 투자자가 원하는 혁신기업, 유망기업에 대한 맞춤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중동 자본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전방위 활동에 나선다. 서울 유망기업의 글로벌 자본 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혁신기업 발굴,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코어(CORE)100 기업을 추가로 엄선해, 시장진출 전략 수립 컨설팅, 크런치베이스(Crunchbase) 등과 같은 해외 주요 스타트업 플랫폼을 통한 기업홍보, 해외 투자유치 지원 기회도 확대한다. ‘서울투자청(Invest Seoul)’ 출범 첫 해에는 ‘서울투자청’을 기능을 알리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했다. 또한, 단순한 투자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를 키우는 전략적인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에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기업 넷플릭스의 자회사 ‘아이라인 스튜디오’의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를 서울로 유치한 사례를 들 수 있다. 향후 5년 간 1억 달러(약 1천 3백억원) 외국인 투자와 최소 200명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상된다. 서울투자청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투자유치일 뿐 아니라, 채용연계형 교육사업을 통해 유망산업으로 손꼽히는 특수효과 영상 제작 분야의 전문인력 생태계 강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라인 스튜디오는 혁신적인 가상제작기술을 통해 디지털 환경, 가상인간 및 디지털 특수효과의 구현 등 영상제작의 디지털화가 가능해 국내 관련 분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주춤했던 오프라인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 재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등 국내외 총 10회의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해 330여 건의 투자자와 기업 매칭에도 성공했다. 작년 9월에 진행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에 올해 1월에 투자유치를 결정하는 등 투자유치활동의 결과가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세일즈’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투자유치단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글로벌 투자유치단은 중동 시장을 겨냥한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풍부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해외 투자를 실행하고 있는 중동 투자자와 경쟁력 있는 우리 혁신기업을 연결하고, 후속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지난해 9월 중동지역의 큰 손으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모태 펀드 2개사(Jada Fund of Funds와 Saudi Venture Capital Corporation)를 서울로 초청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협약 후 후속 투자 검토도 현재 진행 중이다. 두바이의 정보통신 전시회(GITEX North Star(’22.11월))에서 10개 서울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했으며, 국내 투자자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투자하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서울 투자자의 날(Seoul Investors Forum)’를 개최해, 전 세계 투자자들이 서울 여의도에 모여 서울기업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서울투자청이 유망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와 투자유치를 원하는 혁신기업을 연결하는 ‘투자플랫폼’이 된 셈이다. ’22년 11월 21일~22일 양 일간 여의도 IFC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투자자의 날에는 해외 투자가 28명, 서울기업 38개사 등 총 435명이 참가했다. 이러한 ‘투자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코어(CORE)100’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울투자청이 도입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으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서울의 유망기업을 발굴해서 전 세계 투자가와 매칭하는 사업이다.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서울의 우수기업 103개를 ‘CORE 100’으로 선정하여 투자유치 단계에 따라 기업 소개자료(Fact Sheet) 제작, 해외투자자 1:1 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서울의 우수한 산업별, 분야별 전문가 집단이 밀착 지원하는 ‘외국인투자유치(FDI) 올인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67개 기업이 이용했으며, 이를 통해 총 1,470억원 유치에 성공했다. 은행과 연계한 투자신고, 노무·법률·세무·비자 등 경영, 사무실 임차 비용 등 단계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등 외국기업 중심 글로벌 투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은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 속에서 서울이 글로벌 경제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기구”라며, “서울투자청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실제 외국인 투자 자본과 글로벌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2-06
  • 베트남, 작년 글로벌플랫폼 기업들에 세금 7,800만 달러 징수
    외국기업 전용 납세 창구 활용으로 세금 징수액이 크게 증가됐다. 작년 3월 외국기업 전용 정보 포털사이트를 런칭하며 40개 이상의 외국 플랫폼 기업이 등록되어 납세를 진행했다. 작년 베트남은 Apple, Google, Meta(舊. 페이스북) 등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기업에 1조 8천억동(약 7,826만 달러)의 세금을 징수했다.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6개사(Apple, Google, Meta, Microsoft, TikTok, Netflix 등)가 베트남 전자상거래 디지털플랫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 매출액 기준이다. 2022년 주요 기업별 세금 징수액은 Meta(3,450만 달러), Google(2,880만 달러), Apple(756만 달러) 이다. 전용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작년 징수액(약 7,826만 달러)이 이전 4개년 평균 징수액(약 5,217만 달러)대비 50% 급증했다. 이는 포털사이트를 통한 외국기업의 세금 신고 및 납부가 용이해진 것에 기인했다. 한편 베트남 디지털 경제규모는 2022년 230억 달러로 추산, 이후 3년간 연평균성장률 31%를 기록하며 2025년 4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22년 140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성장률 37%를 기록하며 32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베트남 온라인 소비자 중 외국 웹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3% 이다. [출처:https://vir.com.vn/vietnam-collects-78-million-in-tax-from-foreign-tech-giants-in-2022-99504.html,]
    • NEWS & ISSUE
    • Social
    2023-02-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