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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들과 메타버스.AI 혁신사례 공유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10차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 Summit)’에 공식 초청을 받아 ‘정부 서비스 포럼(Government Services Forum)’과 ‘(정부 민첩성 포럼)Agility in Government Forum’에 참가해 서울시 ‘메타버스 서울’을 통한 시민참여 채널의 운영 방안과 공공영역의 AI 서비스를 통한 정부민첩성 개선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개최 10주년을 맞은 ‘세계정부정상회의’(World Government Summit)은 UAE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로, 올해는 “미래정부를 설계하다”(Shaping Future Governments)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경제포럼 설립자 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를 비롯해 국제통화기금 총재,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는 22개의 포럼, 300개 이상의 세션에 150개국의 정부대표단과 250명 이상의 국제기구 및 정부의 리더들이 참가해 각국 정부의 현안과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서밋의 의장이자 UAE 내각 장관인 모하메드 알 게르가위(Mohammad Al Gergawi)는 기조연설에서 지난 십년간 세계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하이테크가 첨병이된 세계 경제의 변화 속도는 이미 과거 10년을 초월했고, 10년 전에 비해 5,000% 이상 증가한 데이터 생산 추세를 설명하며 “정부의 AI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행사 2일차인 14일 ‘민첩성, 혁신 및 정부 쇄신’(Agility, Innovation, and the Government Renewal Challenge)세션에 참여해 외부로부터의 사회적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정부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재단에서 기획한 AI 안전 서비스인 ① AI기반 건축 공사장 위험 요소 관제 서비스 ② AI 기반 노후교량 결함탐지 서비스 ③ AI기반 도시 변화탐지 서비스의 사례를 들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정부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와 민첩한 정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15일에는 ‘시민 참여’(Citizen Engagement: Designing the Future of Government Services and Service Centers)세션 패널토론에 참석해 ‘메타버스 서울’을 통한 서울시의 시민참여 방식과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을 소개하며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부 서비스에 대해 각국 대표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1월 15일 오픈한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영역의 메타버스 플랫폼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단에서 추진 중인 ‘어디나 지원단’의 1:1 노노(老老)케어 사업을 소개하며, 세계도시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각국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서울디지털재단은 서밋 기간 동안 ▲한-UAE 대표단 회의 ▲UAE 통신.디지털 규제국(Telecommunications and Digital Government Regulatory Authority) ▲ 두바이 디지털국(Digital Dubai Authority) ▲샤르자 디지털청(Sharjah Digital Office) ▲ 아부다비 인재개발원(Abu Dhabi School of Government) ▲ 아부다비 인공지능대학교(Mohamed bin Zayed University of Artificial Intelligence)와의 회의를 통해 UAE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울러, Majed Al Mesmar 국장(UAE 통신.디지털 규제국)과의 회의에서 서울-두바이간 경쟁력 있는 기업의 서비스 교차실증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며 두 도시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이번 2023 WGS에서는 시민 중심의 정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참여 기반의 ‘메타버스 서울’과 같은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새삼 느낀다”고 전하며 “이번 서밋 참여를 통해 양국간의 실질적인 협력모델 발굴과 함께, 챗GPT가 등장한 뉴패러다임의 인공지능 시대에 시민(사용자) 중심의 AI서비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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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고용노동부, 12개 대학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운영 협약 체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3년 2월 2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 노원구)를 방문하여 2023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12개 대학과 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새로 도입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으며, 협약 체결을 통해 각 대학은 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최근 청년고용의 양적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취업지연 청년 및 이에 따른 장기구직자·구직 단념 청년의 증가 우려에 따라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됐으며, 기존 대학 졸업반 학생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각종 청년고용서비스를 심층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취업준비 시기·정도에 따라 대학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체계적・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지역별·대학유형별 분포 등을 고려하여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 운영대학을 선정했다. 선정된 12개 대학은 그간 고용노동부의 대학 취업 지원 기반 구축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여 신규 사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앞서 이정식 장관은 “많은 기업에서 수시채용 시 대학 취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는 등 청년고용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와 대학의 더욱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각 대학이 시범사업을 통해 적극성과 창의성을 갖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주시면, 이를 토대로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장관·총장단 간담회에서는 각 대학 총장단으로부터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의견이 제시됐으며, 고용노동부와 대학이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재학 중 진로·취업지도 및 일경험 등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선제적·종합적 지원 체계로 청년고용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며, “우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도 본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실용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은 “지역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 지원에 관한 깊은 관심으로 탄생한 사업의 취지에 크게 공감한다.”라며,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대학 자율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 밝혔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지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까지 7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진로·취업 분야에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라며, “이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2022년 지역청년 취업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교생의 우수 취업처 확보와 일학습병행이라는 우수 모델을 개발한 것처럼, 이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도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우수한 모델을 완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조선대학교는 기존에 쌓아온 취업지원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중심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혜롭게 자신의 길을 찾아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사업 참여 의지를 나타내었으며,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이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 입학부터 직업목표 수립과 함께, 졸업 시에는 일경험을 토대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근본적으로 비구직 청년의 비중을 낮추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학의 핵심 사업이 되도록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우리 대학이 가진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졸업 후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은 “삼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하여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재학 단계부터 직무탐색·훈련·일경험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선제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은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저학년부터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학생활 주기에 맞는 단계별 체계적 지원은 학생의 취업 경쟁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각 대학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정책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니 든든하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대학과 고용노동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학이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정부는 이를 적극 수렴하면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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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외교부, 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개정 양해각서(MOU) 서명식 개최
    2.23일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은 Sonja HYLAND 아일랜드 외교부 부차관과 외교부 서희홀에서 2009.12.21일. 체결한 바 있는'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양해각서(MOU)'개정본에 서명했다. 금번 양해각서 개정을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연령이 기존 30세에서 34세로 상향됐으며, 쿼터 또한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됐다. 금번 양해각서(MOU) 개정으로 한-아일랜드 양국 청년의 워킹홀리데이 참여가 확대됨으로써 미래세대의 상호교류와 이해 증진을 통해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및 참여 희망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및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한 현지 생활·안전정보 제공 및 상담, △국가별 설명회 개최,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워킹홀리데이 참여중인 ‘해외통신원’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 지원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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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피아니스트 막심, 아시아투어 내한공연 5년만…서울·부산공연 성황리 매진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5년 만에 내한하여 21일 팬미팅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막심은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이어간다. 9세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막심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왔다.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연주를 해온 막심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쉬지 않고 한국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Maksim The Collection Asia Tour’ 타이틀로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 프란츠 등 고전 클래식과 범블비의 비행 등 막심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공연하고 있다. 막심측 관계자는 “막심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22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었는데,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 티켓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국 팬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21일 팬들과의 만남에서 막심은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을 연주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서울과 부산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피아니스트 막심,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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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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