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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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국산 mRNA백신 개발을 위해 대규모 연구 사업 시작한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질병관리청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하여, 개발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른 백신 플랫폼 자체 확보를 목표로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 제품 허가를 목표로 4년간(’25~’28) 비임상부터 임상3상까지 총사업비 5,052억 규모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하는 대형 연구사업이다.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은 도전·혁신성을 인정받아‘24년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으며 3월25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5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 5,052억원, 사업기간 4년(’25~’28년)으로 확정됐다. 적정성 검토 결과 확정에 따라 ’25년 사업비가 배정될 예정으로 신속히 과제를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첫 단계인 코로나19 mRNA 백신 비임상 시험 연구개발 공모 등의 사업 준비 절차는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뒤, 수행기관과의 협약 체결 및 연구 착수 등을 4월까지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청은 mRNA 백신 개발 全주기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을 총괄하고, 다부처 협력으로 사업을 지원하며, 국립감염병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청은 개발 단계마다 효과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mRNA 백신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검증된 mRNA 백신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음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이 오더라도 100일 또는 200일 이내에 mRNA 백신을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내 고위험군 접종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 수급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mRNA 백신 기술을 기반한 다양한 감염병과 암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으로 첨단 고부가가치 시장개척까지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향후 팬데믹 발생시 국내 기술과 역량으로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이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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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채용관리솔루션(ATS) 지원사업」으로 공정채용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이 채용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효율적으로 채용 업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소기업 채용관리솔루션(ATS) 지원사업’을 3.26.(수)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관리솔루션(ATS)은 채용 관련 법 위반 여부 사전 점검, 채용공고문 제작 지원, 지원 서류 접수, 면접 일정 관리·안내 등 채용 절차 전반을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공정하게 채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채용관리솔루션(ATS)을 도입·활용한 중소기업에게 1년간 서비스 사용료의 80%(최대 40만원)를 지원한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공정채용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는 데 비해 중소기업은 채용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채용절차법 등 법령 준수와 공정한 채용절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공정한 채용절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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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출시 직후 완판 행진… 무브핏‘힙클라임 천국의계단 스텝퍼’, 홈트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 일으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홈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무브핏(MOVE FIT)이 선보인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가 출시 직후 전 수량 완판되며, 프리미엄 홈트레이닝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홈트 기기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는 단순한 운동기구를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닝 솔루션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이 쉬워 아파트 거실이나 개인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손잡이 높이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의 키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3단계 발판 각도 조절 기능을 통해 힙업, 허벅지 강화, 종아리 라인 개선 등 사용자가 집중하고 싶은 하체 부위를 맞춤형으로 운동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간, 칼로리, 스텝 수 등 주요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운동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거치대는 다양한 기기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로 설계되어, 운동 중에도 콘텐츠 시청이나 운동 앱 연동이 자유롭다. 컵홀더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물이나 음료를 곁에 두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무브핏은 단순히 운동기구를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프리미엄 홈트 솔루션을 창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고있다. ‘작은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누구나 집에서 쉽고 부담 없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 철학은 ‘천국의계단스텝퍼’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짧은 시간과 간단한 동작으로도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무브핏 관계자는 “운동은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결국 삶을 바꾼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지속 가능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하루10분으로 힙업과 하체 탄력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등 긍정적인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브핏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드 충성도 역시 빠르게 상승 중이다. 무브핏을 런칭한 홈직(주)의 박호진 대표이사는 “무브핏의 ‘천국의계단스텝퍼’는 간편한 사용성과 맞춤형 기능, 그리고 철학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모두 담은 제품으로, ‘매일10분, 집에서 만드는 건강한 변화’라는 새로운 운동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리미엄 홈트 기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하게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간과 장소는 ‘지금, 당신의 집’일 수 있다. 작은 습관 하나가 만들어낼 건강한 변화, 무브핏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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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반도체 통합허가 기준서 개정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산업계 협업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26일 오후 에스케이(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장(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올해 12월 공개 예정인 반도체제조업 2기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마련을 위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반도체제조업 1기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는 2019년에 발간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2024년) 12월에 반도체, 웨이퍼, 발광다이오드, 태양광전지 등 반도체 소자를 만드는 총 40개 사업장에서 통합허가를 받았다. 반도체제조업 2기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는 2022년부터 분류체계 재검토, 최적가용기법 보완, 유망기법 발굴 등을 거쳐 2023년 초안이 마련됐다. 초안 기준서는 기술작업반(TWG)회의를 거쳐 최종안이 마련되고 올해 6월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심의 이후 12월 말에 배포되어 허가재검토 등에 적용된다. 이번 기업 현장 간담회는 최신기술동향 파악, 최적가용기법 및 유망기법 발굴, 기준서 개정 요구사항 등 사업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 제거 시설, 온실가스(PFCs) 분해 시설(POU 스크러버)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기준서에 수록할 폐수처리 최신기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환경관리에 대한 의견들은 반도체 기준서 개정판 뿐만 아니라, 내년(2026년)에 발간될 예정인 환경에너지경영 등 신규 기준서에도 반영될 계획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반도체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최적가용기법 기준서가 국내뿐 아니라 통합허가를 시행하는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최신 기술도 반영될 수 있도록 기준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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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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