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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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취업 디딤돌 뉴딜일자리 사업 개편…일자리매칭~자격증 취득까지 지원
    #코로나19로 실직 상태였던 A씨(50대 남성, 영등포구)는 2023년 2월, 약자동행형 뉴딜일자리를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교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주 5일 근무, 하루 8시간 근무하며 1년간 안정적으로 일 경험을 쌓았다. 그 경험이 경력이 되어, A씨는 2024년 5월, OO사회복지시설 취업에 성공했다.1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뉴딜일자리 근무기간 동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취득한 덕분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단순 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나뉘어지는데 공공형 2,000명, 민간형 2,250명 모집이 목표다. 공공형은 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계획한 일자리 사업에서 일경험 축적 및 전문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워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는 사업으로 ’23년 2,000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약자동행형과 경력형성형이 있다. 민간형은 역량있는 민간 협회·단체를 선정, 협단체 주도로 참여자 선발, 전문교육 및 인턴십을 거쳐 민간일자리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23년 2,2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과 민간 협회·단체 협력형의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23년 올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달라진 특징은 ① 공공형(시, 구, 투자출연기관) 중심의 사업 비중을 현재 80%에서 절반수준 50%로 축소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당초 사업 본연의 취지인 ‘민간 분야 취업 강화’에 집중하도록 개편했다. ②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의무전문교육을 총 160시간으로 확대해, 전문성을 높인다. ③ 민간 분야 취업률 제고 및 일자리 생산성을 강화한다. 공공형은 잡코디 10명을 배치해 참여자의 구직활동을 집중 지원한다. 민간형은 민간 주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협회·단체 발굴을 확대하고, 고용연장과 정규직 채용 비율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해 취업을 연계하는 등 ‘일자리 지속성’을 높인다. 공공형은 약자동행형, 경력형성형 분야에서 1년간(최대 18개월)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1,157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게 되며,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 총 160시간의 맞춤 교육과 구직활동을 위한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뉴딜일자리’ 사업운영의 목적이 참여자가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연계되는 것인 만큼 필요한 직무 역량을 키워 현장에서 실질적인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규 참여자의 경우 경영기획, 문화예술경영, 돌봄 등 전문기관(5개)에서 근무 3개월 전부터 120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근무 중에도 4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뉴딜일자리 기간 시작과 동시에 ① 참여자 역량진단 ② 분야별 전문직무교육 ③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④ 뉴딜일자리 기간 종료시점에는 잡코디(10명)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기회 확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자격증 취득비 ▲어학시험비 ▲직업능력개발훈련비를 지원하고,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23년 공공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181개 사업, 1,978명으로, 우선 일자리정책과 통합공고를 통해 152개 사업, 976명을 선발하고, 29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23년 2월까지 참여자를 개별 모집한다. 공공형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9일부터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부서 직접 접수 등 접수 방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일자리포털, 서울일자리센터,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2,250명의 뉴딜일자리는 ‘참여자-기업 인턴십’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업 현장에서 근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만큼 ‘민간형 일자리’를 처음 시작한 2018년부터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23년부터 전체 뉴딜 일자리 중 20% 수준이었던 민간형 일자리를 50%로 비중을 확대해 운영한다. 사업 수행기관 접수(~1.13.까지), 수행기관 선정(~2.3.까지) 및 사업 준비 절차를 거쳐 올해 3월부터 사업별 참여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형은 ①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1,600명 규모) ② 민간 협단체 협력형 사업(650명 규모), 2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은 50개 이상(신성장 협회는 20개 이상) 회원기업을 보유한 민간협회를 중심으로 청년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참여자 교육(1~3개월)과 인턴십(3개월)을 연계한다. 특히, 인공지능,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일자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민간 협회·단체 협력형 사업은 그간 각 사업부서에 추진해 오던 시(市) 민간공모 사업을 일자리정책과에서 통합 추진하는 것으로 복지, 문화예술, 콘텐츠, 디자인, 관광, 소상공인 등 관련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협회(단체)를 선정, 참여자 교육(최대 1개월)과 인턴십(최대 8개월)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경제가 어려운 만큼 뉴딜일자리와 같은 취업 디딤돌로 연계되는 공공일자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적인 관점에서 운영되던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뉴딜일자리 활동 기간 동안 전문 분야의 일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직무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진입,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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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취업 전문 컨설턴트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이직·전직)을 지원하는 경력 설계 및 취업 상담을 제공할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지난 3년간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의 50+상담센터에서 진행된 상담 분야를 분석한 결과 51.4%가 일자리 상담이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의 일자리 상담 요구는 높다. 노후 설계 연령은 낮아지고 중장년의 재취업 요구는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자리 분야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전일제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장년 취업 전문 컨설턴트는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의 ‘50+상담센터’에서 일자리 분야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며 중장년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 기업의 직무 중심 채용 등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춰 중장년의 경력 설계를 돕고, 효과적인 맞춤형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상담과 자문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생애설계 4대 영역 진단 및 상담, 경력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상담, 취업처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일자리 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 45명을 모집·선발한다.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시간제 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활동한 상담센터 컨설턴트 인력부터 전일제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채용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1년간이며, 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들에게는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컨설턴트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16일부터 50+포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설계 상담 및 취업 상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서울시 거주 중장년(만 40~64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지원은 2월 2일까지 할 수 있다. 취업 상담 관련 전문 자격 및 일자리 상담 관련 경력을 우대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퇴직 연령이 빨라지고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자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서울시의 중장년 종합지원정책 서울런 4050의 핵심과제로서 전환기 중장년의 가장 큰 욕구인 일자리 지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바탕으로 본격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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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기업 주문형 교육과정 도입…뽑고 싶은 현장형 인재 키운다
    2021년 11월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가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취업준비생들이 더 이상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고 주눅들 필요 없도록 ‘기업이 뽑고 싶은 현장형 인재’를 키우는 ‘기업주문형 교육과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문과, 이과 전공에 관계없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2023년도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디지털 경제 전환과 4차산업 분야 전문 인력 수요의 증가에 대비해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교육을,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실제 현장수요 기반의 수준 높은 교육과 밀착 취업 지원을 통해 출범 이후 수료생 4명 중에 3명(75%)이 취업에 성공했다. (22.12) 먼저, ①기업 원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주문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인턴십과 채용까지 연계한다. ②서울의 디자인, 디지털 헬스케어 등 산업거점별 중점 분야를 접목한 교육을 진행한다. ③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문학 교육도 강화한다. ④취업 동기부여를 위해 취업격려금을 지원하고, ⑤ 수료생‧교육생‧구인기업, 교육기관 등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첫째, 기업과 함께 만들고, 교육하는 ‘기업 주문형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교육 후에는 기업 현장에서 기업 멘토와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직무체험 캠프’를 진행해 ‘교육-인턴십-정규직 전환’을 하나의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둘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을 패션‧디자인(동대문), 디지털 헬스케어(성북) 등 산업거점에 맞는 특화과정으로 운영한다. 거점별 산업에 맞는 인재를 키우고, 교육생들은 경쟁력있는 산업 분야에서 취업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패션이 강점인 동대문은 패션·디자인 산업에 메타버스·3D모델링 등의 신기술을 접목한 과정을 통해 가상착의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바이오가 강점인 성북은 의료·바이오 산업에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을 접목한 과정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자치구별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셋째, 교육생의 학습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취업 과정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정규 교과과정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인문학 강좌도 제공한다. 깊이 있는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이를 토대로 교육생이 이공계적 사고와 인문학적 사고가 함께 작동하는 융합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쩨, 교육 기간 동안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해당 기업에 취업하면 100만원의 취업격려금을 지원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캠퍼스별로 도입해 운영한다. 다섯째, 수료생, 교육생, 기업 등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출범 3년을 맞아 수료생·교육생 및 구인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가하는 (가칭)새싹 축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5월 중 프로그래밍 기량을 겨루는 ‘개발자 경진대회’(해커톤), 구인기업-교육·수료생 일자리를 연계하는 ‘이음의 날’(매칭데이),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선·후배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방문일’(홈커밍데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도 서울시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2023년 한해에만 총 8개의 캠퍼스가 문을 열어, 현재 운영 중인 캠퍼스 7곳을 포함해 15곳의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연간 2,300명의 현장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게 된다. ①5월 광진캠퍼스를 시작으로 ②6월 서대문, ③7월 중구, ④9월 종로, ⑤10월 성동, ⑥11월 동대문, ⑦12월 도봉, ⑧성북 캠퍼스가 문을 열고, 기존 연간 1,000명의 교육생 규모가 올해 2,300명까지 확대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에 기업이 원하는 주문형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과정을 도입한다.”라며, “기업 현장에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취업,창업 맞춤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급변하는 산업현장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는 청년인재를 키워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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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산업통상자원부, 한-UAE 산업·에너지·무역투자 분야 미래 지향적인 전략적 협력 기반 공고화
    한-UAE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하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아부다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 계기, 2023년 1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에너지와 산업분야 유관기관・기업들은 UAE 측과 총 7건(산업 1건, 에너지 5건, 무역·투자 1건)의 공동성명, 양해각서 또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과 '한-UAE 전략적 산업첨단기술 파트너십 MOU'와 '한-UAE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수하일 알 마즈루이(Suhail Al Mazrouei)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한-UAE 수소협력 MOU'를, 압둘라 알 마리(Abdulla Al Marri) UAE 경제부 장관과는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韓 산업통상자원부 - UAE 관계부처 간 공동선언 및 양해각서 한편, 동 서명식에서는 한국석유공사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간 '한-UAE 국제공동비축사업 계약'이 체결됐으며,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과 에미리트 원자력에너지공사(ENEC : 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 간에는 '넷 제로 가속화 프로그램 MOU'와 SK주식회사와 무바달라 투자회사 간에는 '자발적 탄소시장 파트너십 MOU'도 체결됐다. '한-UAE 전략적 산업첨단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국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민간 협력, 기술혁신 R&D 및 투자, 제3국과의 공동협력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이 마련됐으며,동 플랫품을 기반으로 양국 공동으로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특히 제약 및 의료기기 등 제조 관련 공급망 회복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국 간 산업협력 분야가 첨단제조장비, 소재부품 뿐 아니라 스마트팜, 이러닝 등 첨단융합 新 산업으로 확대되고 우리 기업의 UAE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에너지 협력 확대를 통해, 원전은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와 SMR 등 미래 첨단원전 협력 기반의 틀도 마련했다. 에너지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확대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민관협력 강화 및 시장창출 기반을 조성했으며,특히, 탄소시장 구축은 우리 기업이 향후 다양한 탄소감축 사업 발굴, 탄소기준 마련 등 아시아 자발적 탄소시장 선점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추진 중인 한-GCC FTA 협상과 병행하여 한-UAE 간 교역 및 투자 협력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물류, 인증(할랄), 프로젝트 협력 등을 통해 對 UAE 수출 증대 및 교역 다변화에 기여하는 한편, ‘한-UAE 투자촉진 포럼’ 설립 및 UAE 국부펀드(무바달라 등)를 활용한 국내 투자 유치 및 해외 공동투자 확대 등을 통해 국내 그린, 디지털, 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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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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