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전체기사보기

  • 피에스유(최정욱 대표), 싱가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와 파트너쉽 양해각서 체결
    K-콘텐츠 전문 기업인 피에스유(대표 최정욱)는 싱가폴 국영기업인 스노우벤처(대표 노라자니 빈 샤이딘)와 파트너쉽을 맺고 싱가폴에 K-콘텐츠 수출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에스유는 2022년 싱가폴 국영기업 스노우 벤처와 함께 싱가폴 스노우 시티(싱가폴 1급 관광지에 위치한 국영 실내 동계 스포츠 콤플렉스)내에 K-콘텐츠 컨설팅을 시발점으로 지속적으로 스노우 벤처와 업무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하여 2023년 종합 K-콘텐츠 축제인 한류 페스티벌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폴 스노벤처는 “싱가폴 교육청 산하의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의 부속기관인 스노우 시티를 운영하는 운영사로 싱가폴 내의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유일한 종합 운영기관으로서 2022년 12월 31일 피에스유를 한국의 총괄파트너로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포괄적 MOU를 통해 K-콘텐츠가 싱가폴에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체계적인 기회가 만들어 졌으며, 나아가 K-콘텐츠와 관련된 전문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피에스유 최정욱 대표는 “이번에 싱가폴 스노우벤처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체에 K-콘텐츠 확산은 물론 K-콘텐츠 전문 학교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한류 문화 전파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 INTERVIEW
    • Hot Issue
    2023-01-10
  • 서울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 3층 서울시장 공관 사용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과 시장 자택 주변의 지속·반복적인 집회로 야기되는 인근 주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서울파트너스하우스 건물의 일부(3층)를 리모델링하여 ’23.3월 말부터 시장 공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각종 재난·재해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대응을 위해 시(市) 청사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한 공관 운영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現) 시장 자택 주변에서 집회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관 사용을 검토하게 됐다. 당초 다른 지역으로 자택 이전을 고려해 보았으나, 집단갈등을 조정하는 서울시장 직무상 필연적으로 집회·시위에 노출되어 있어 인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위치에 공관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공관은 예산 절감을 위해 민간건물 매입·임차가 아닌 시(市) 소유시설인 서울파트너스하우스 건물의 일부(3층)를 사용하며, 공관 내 긴급상황 대응 인력(24시간 상주) 배치 및 비상차량 대기 등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청 인근 또는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한 시(市) 소유시설 대상 검토 결과, 현재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 중에 있거나 인근에 주택가가 있어 집회로 인해 지역주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제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시청 복귀, 인근 주민 피해 예방, 적은 예산 투입과 시설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현재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공간으로 리모델링 중에 있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일부를 공관으로 활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안정화로 시정 협력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파트너스하우스 나머지 공간을 연계 활용함으로써 호텔이나 연회장 등 민간시설 대여비용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단순 주거 개념의 관사(官舍)가 아닌 긴급상황 신속 대응과 시·공간적 제약 없는 서울시장의 안정적 직무수행을 위해 ‘제2의 시장 집무실’로 운영할 것이며, 서울파트너스하우스와 연계 활용하여 기업 투자유치·도시외교 지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기능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관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Social
    2023-01-10
  • 서울투자청, 글로벌 금융 기업 유치 활동…홍콩에서 공격적인 투자유치 나서
    서울투자청이 홍콩을 찾아 130여개의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서울’을 알리는 유치 활동에 나선다. 자산관리와 블록체인 분야 국내 핀테크 기업 3개사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하며 ‘친(親)서울 투자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차세대 글로벌 금융허브 서울’을 알리는 활동은 1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 금융 포럼(Asian Financial Forum/AFF)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아시아 금융 포럼은 홍콩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세계 금융, 경제 분야의 영향력 있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경제전망 인사이트와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장이다. 서울투자청은 포럼에 참여하는 각국의 기업,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서울 세일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HSBC, Bank of China, UBS 등 거대 금융기업 외에도 국내 기업인 윙크스톤파트너스, 프리즘39, Play V를 포함한 총 130여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투자청은 포럼이 개최되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양일간 ‘서울투자청 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의 금융경쟁력’ 알리기에 총력을 다한다. ‘서울투자청’은 포럼 기간 홍콩을 찾는 글로벌 기업과의 1:1 미팅을 통해 서울시의 금융환경 및 인센티브 지원 정보를 알리며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다. 동시에 홍콩산업연맹(FHKI)·협회 등 홍콩 소재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업계 동향을 점검하며 홍콩 소재 글로벌 기업의 서울진출 및 투자유치 수요 파악 활동도 진행한다. 13일에는 홍콩 리갈 호텔에서 서울투자청 주관으로 ‘서울 핀테크 행사(‘Seoul Fintech Event’)가 개최된다. ‘아시아 금융 포럼’에 참석한 투자자, 홍콩 핀테크협회, 핀테크 기업 등 서울진출 및 기업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를 초청해 자산관리 및 블록체인 분야 국내 핀테크 기업 3개사가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아시아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서울세일즈’를 진행할 것”이라며, “서울시가 새로운 금융허브 중심지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동향을 견인할 수 있는 친서울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1-10
  • 국토교통부,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 판매한제작·수입사에게 과징금 179억 원 부과
    국토교통부는 1월 11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2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79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1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하는 것이다. 아울러, 과징금을 부과하는 31건 중 11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25%를 감경했다. 제작·수입사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 250 등 25개 차종 30,878대의 조향핸들 핸즈 오프 감지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사용시 운전자가 조향핸들을 잡지 않았음에도 경고 기능 미작동 등 10건에 대해 과징금 72억 원 부과 (테슬라코리아) 모델 3 등 2개 차종 30,333대의 미디어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오류로 운전자가 좌석안전띠 미착용 시 경고음 미작동 등 5건에 대해 과징금 22억 원 부과 (현대자동차) GV80 64,013대의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타이어 압력이 낮음에도 경고등 미점등 등 3건에 대해 과징금 22억 원 부과 (만트럭버스코리아) TGM 카고 등 2개 차종 603대의 브레이크 제어장치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 기능고장 경고등이 지연 점등되는 건에 대해 과징금 17억 원 부과 (폭스바겐그룹코리아) A4 40 TFSI Premium 등 17개 차종 3,252대의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미저장 등 3건에 대해 과징금 15억 원 부과 (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5개 차종 15,221대의 전동식 창유리메인 스위치 설계 결함으로 시동을 끄고 차 문을 연 후에도 창유리 조작이 가능한 건에 대해 과징금 10억 원 부과 (포르쉐코리아) 타이칸 653대의 뒷좌석 중앙 좌석안전띠 버클 배선 배치 불량으로 어린이보호용 좌석(카시트) 부착 시 고정이 불안정한 건에 대해 과징금 10억 원 부과 (피라인모터스) 하이퍼스11L 전기버스 82대의 비상탈출장치 미설치 등 3건에 대해 과징금 5억 원 부과 (한국토요타자동차) 시에나 하이브리드 2WD 등 2개 차종 1,559대의 브레이크 작동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가 작동되지 않는 건에 대해 과징금 4억 원 부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레인저 랩터 231대의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시 경고음 작동 시간이 미달 되는 건에 대해 과징금 1억 원 부과 (기아) 카니발 280대의 3열 왼쪽 좌석 하부 프레임 용접 불량으로 3열왼쪽 및 중앙 좌석안전띠의 부착 강도가 미달 되는 건에 대해 과징금 87백만 원 부과 (기흥모터스)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S 등 3개 이륜 차종 180대의 계기판소프트웨어 오류로 영하의 온도에서 시동 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 건에 대해 과징금 37백만 원 부과 또한, 국토교통부는 시정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정률이 저조한 경우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시정조치(리콜) 계획을 재통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자동차 검사 시 운전자에게 시정조치(리콜) 대상 여부 안내,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시정조치(리콜) 정보 제공, 주기적인 시정률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기준 부적합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안전기준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 NEWS & ISSUE
    • Economy
    • NEWS
    2023-0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