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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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철강 세이프가드 2024년 6월까지 연장
    영국 정부는 6월 만료 예정인 철강 세이프가드를 2024년 6월까지 2년간 연장할 계획이다. 안-마리 트레블리안 국제통상부장관은 24일(금) 15개 품목 카테고리 철강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가 만료하면 영국 철강업계에 심각한 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2년간 조치를 연장할 방침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최근 발표된 영국 무역구제당국(TRA)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철강 세이프가드 연장에 찬성하고 있으며, 다만 일부 품목에 대한 쿼터 상향조정 등을 권고했다. 철강업계 단체인 'UK Steel'은 철강 세이프가드가 해제되면 업계에 1.5억 파운드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결정을 환영 한편, 영국의 철강 세이프가드는 EU 회원국 당시 부과된 것을 브렉시트 이후 승계한 것으로, WTO 협정 위반에 위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중국, 스위스, 브라질 등이 영국의 철강 세이프가드가 독자적인 조사에 기초해야 한다며 WTO 협정 위반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으며, 최근 보리스 존슨 총리 자문역이 세이프가드의 잠재적 불법성을 지적하며 사퇴하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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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싱가포르 전세계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 3위 기록
    싱가포르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가 발표한 IMD 국가경쟁력 전세계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1989년부터 발표되고 있는 IMD 국가경쟁력 순위는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개 분야 총 20개 부문으로 평가하며 전년도 계량지표와 별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순위를 평가 및 발표한다. 싱가포르는 전세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019년과 2020년도에 1위 기록, 코로나 확산 및 무역 감소로 2021년 5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국제 무역 및 기술 기반 시설에서 1위, 비즈니스 관련 법에서 2위, 국내 경제가 작년 15위에서 1위로, 고용은 18위에서 3위로, 공공재정은 12위에서 6위로, 생산성과 효율성은 14위에서 9위로 각각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덴마크가 1위, 스위스가 2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27위, 호주 19위, 뉴질랜드 31위, 말레이시아 32위, 인도네시아 44위, 필리핀 48위를 기록했다. [출처 :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singapore-rebounds-to-worlds-3rd-most-competitive-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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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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