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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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행정・공공기관에서 구독하여 이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지원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2021년 9월에 발표한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른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우선이용, 소프트웨어 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에 집중하고 있으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구축・구매하는 방식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에 더욱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적용과 유연한 서비스 개선에 장점을 가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최우선 활용이 필요하나, 현재 행정・공공기관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기업과 클라우드 제공・지원 기업이 협력하여 공공에서 이용 가능한 SaaS를 확충할 수 있도록 27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전환・고도화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신규로 총 80억원을 지원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공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➊기존 구축형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➋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신규 개발, ➌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고도화 등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확충하고, 개발 과정에서 수요기관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제공・지원 기업)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기업들의 보안인증 획득,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 등 공공 부문의 서비스 제공 요건이 충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개발・전환・고도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정보기술(IT) 자원의 유연한 할당과 인공지능・데이터 등 신기술 적용이 용이한 민간 클라우드 장점에 최적화(클라우드 네이티브)될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지원 등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산업의 미래는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게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공공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확산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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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서울런, 취약계층에 맞춤형 진학 컨설팅 ․ 대학 편입학 콘텐츠 제공…7월 1부터 신청
    서울시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은 정보 비대칭으로 발생되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7월 1일부터 ‘진로,진학’에 중점을 둔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크게 ① 진로․진학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와 ② 대학 편입학 준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서울런’은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대입 준비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설계 상담과 진학 컨설팅을 시작한다. 원하는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진로,진학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는 전·현직 진로·진학 전문 교사가 참여해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중1 ~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 ‘집중 상담’과 4회 이상의 ‘심화 상담’ 두 가지 유형으로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7월 1일부터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중학생 이상의 학생 약 250명을 선정하는데, 고른 기회 전형(대입), 기회 균등 및 사회 다양성 전형(고입) 등 개별적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설계를 진행한다. 원하는 경우 학부모도 상담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장소는 가까운 지정 상담소 운영을 통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집중 상담 :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각 5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여 학생별 1회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중학교 3학년 대상 ‘진로 적성 탐색 및 고입 진학 상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고교 전반 학습 계획과 선택 과목 집중 상담’, 고등학교 2학년 대상 ‘고3 생활 진로,진학 결정을 위한 전략 수립’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제공한다. 심화 상담 :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10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여 학생별 4회 이상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개별 희망 진로를 고려하여 연간 진로․진학 방향 설정 및 목표 설계에 대한 부분을 다룬다. 대학 입학이 코앞인 취약계층 고3 학생과 N수생 대상의 진로·진학 컨설팅은 따로 준비된다. 이 상담에도 전․현직 교사 및 진학 전문가가 참여하며 총 300명 내외를 선발한다. 대입 전형별 전략에 집중해 수시와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정시 집중 상담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수시 전략 1:1 컨설팅 : 고른 기회 전형과 일반 전형으로 나누어 전,현직 진로,진학 담당 교사 및 대입 전문 업체를 통해 120명 내외 인원을 선발하여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시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 1:1 컨설팅 : 자기소개서 정밀 첨삭 지도 및 면접 대비 1:1 맞춤 컨설팅을 수시 전형 학생 중 희망자에 한 해 10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여 제공한다. 정시 전략 1:1 컨설팅 : 정시 일정에 맞춰 고른 기회 전형과 일반 전형으로 나누어 8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여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맞춤형 진로 설계 상담에 참여하는 임부현 교사(환일고등학교)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있어 교육 현장에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서울런’에서 이와 같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유석용 교사(서라벌고등학교)는 “선생님과 청소년이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멋진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서울런에서는 대학 편입학 관련 콘텐츠 제공도 함께 진행한다. 2023학년도 편입영어,편입수학 등의 콘텐츠를 학습사이트 내에 새롭게 추가해 취약계층의 대학 편입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원하는 학교와 전공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편입학 전형 대비 콘텐츠의 경우에는 편입학 준비생들 다수가 재학 중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여름방학 단기 집중 시기에 맞춰 준비된다. 제공되는 편입 콘텐츠는 편입영어(어휘, 문법, 독해, 기출) 9개 강좌 269 콘텐츠, 편입수학(미적분, 선형대수, 공업수학) 5개 강좌 167개 등이다. 서울시는 진로,진학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입 및 대입을 준비할 수 있는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23학년도 고입 설명회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설명회 △’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 등이 이어서 준비된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인생에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다는 것은 미래를 바꾸는 일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며 “이번에 ‘서울런’에서 처음으로 제공하는 학년별 진로·진학 컨설팅과 대학 편입학 콘텐츠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런, 취약계층에 맞춤형 진학 컨설팅 ․ 대학 편입학 콘텐츠 제공…7월 1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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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예술활동증명 지연으로 코로나19 활동지원금 신청하지 못한 문화예술인 3,400명 구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활동증명 지연으로 인해 ‘제2차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 3,400명을 구제한다. 처음에는 5월 31일 기준으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만 2차 활동지원금 사업에 신청할 수 있었으나, 최근 예술활동증명 신청자 급증으로 증명 발급이 지연되어 활동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의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문체부는 대책을 검토한 결과, 지난 5월 25일에 종료된 1차 활동지원금 사업 집행잔액을 활용해 추가로 지원 신청을 받아 구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1차 사업에서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의 중복 수혜자에 대해 활동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차액만 지급해 집행잔액 68억 원이 남았다. 이를 통해 처음에 계획한 3만 명 이외에 추가로 3,400명에게 활동지원금 2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원 사업에는 예술활동증명 절차 완료자 외에도 5월 31일 기준으로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한 사람 중에 기준 중위소득 50% 이내(1인 가구 972,406원)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예술활동증명 절차와 소득정보 확인 등 선정심사를 병합해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에 활동지원금을 신청했으나 지원금을 받지 못한 예술인들은 자동으로 추가 신청되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다. 추가 지원 신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 시스템을 개선한 후 7월 중에 접수한다. 관련 공고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지원금은 예술활동증명 완료, 소득정보 확인 및 심의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현재 예술활동증명제도의 전면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방안을 마련해 활동 증명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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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추경호 경제부총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간담회 개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2.6.28(화) 08:00에 경총 회관에서 경총 회장단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겸 CJ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 SV위원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범종 ㈜LG 사장,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등 경총 회장단 27인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現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공유 및 복합위기 타개를 위한 정부ㆍ경영계 대응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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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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