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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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월 8만 5천 원, 1만 명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월 13일부터 장애인의 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만 19세~64세 전체 장애인 대상으로 지원 확대' ’19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그간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19세~64세(출생일 기준 1958. 1. 1.~2003. 12. 31.)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체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금을 8만 원에서 8만 5천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기간도 2개월 연장해 최대 10개월로 확대한다. 또한 ’21년 대비 40억 2천만 원을 증액한 89억 6천만 원(국민체육진흥기금 64억 1천만 원, 지방비 2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3천 명이 늘어난 총 1만 명을 지원한다. '2월 1일부터 이용 스포츠시설과 강좌 선택'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올해 지원 기간이 10개월로 확대된 만큼 1월 중에 완료한다. 이용자들은 2월 1일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카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과 강좌를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 '비대면 강좌 확대 등 안전한 체육활동 지원, 가맹시설 스포츠산업융자 우선 대상 혜택' 아울러 문체부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체육 환경에 맞춰 온라인 체육 강좌를 확대해 안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가맹시설도 장애인 전용체육시설, 공공스포츠클럽, 기타 장애인 체육활동 시설 등으로 확대해 이용자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맹시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은 ‘2022년 스포츠산업융자’ 우선 대상기관으로 혜택을 받는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등록시설 중, 직전년도 이후 회원 이용실적을 보유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스포츠산업 융자를 우선 시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정책사업으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아직 가맹시설로 등록하지 않은 체육시설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월 8만 5천 원, 1만 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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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서울시50플러스재단,‘50+뉴딜인턴십’참여기업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역량있는 50+인턴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서울소재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재단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중소기업분야에 좋은 인재를 연결해주기 위해 ‘서울50+인턴십’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50+세대의 전일제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50+뉴딜인턴십’의 운영에 앞서 더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디지털(IT·스마트시티·신기술), 그린산업, 중소기업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전일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법인, 협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서 제출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 및 기관에는 재단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50+인턴을 배치,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필요한 전문영역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치된 50+인턴은 참여 기관에서 분야별 적합 업무를 수행한다. 중소기업 전문인력은 인사노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업무를, 디지털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및 네트워크, 시스템 관련 업무를, 그린뉴딜 분야는 스마트팜, 그린홈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10일(월)부터 50+포털에서 지원할 수 있다. 근로자 3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50+인턴을 위한 관련 분야 직무 설계 및 일 경험 제공이 가능한 서울소재 기업 및 기관은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장별로는 최대 3명까지 50+인턴이 활동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4일 오후 6시까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최종 선정된 기업(기관)의 직무기술서에 따라 50+뉴딜인턴십 참여자를 모집, 배치하고 6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 시에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제도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일자리사업본부장은 “뉴딜인턴십은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적합 직무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의미있는 인생2막을 설계하고자 하는 50+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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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유한킴벌리 CEO 직속 ESG 위원회 출범하고 “지속가능경영 강화”한다.
    유한킴벌리 CEO 직속 ESG 위원회 출범하고 “지속가능경영 강화”한다. 유한킴벌리가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출범시키고 ESG 위원회는 CEO를 포함한 상근 이사회 멤버와 주요 경영진들이 참여한다. 그간 회사 내에서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운영해 왔고 올해 초에는 신임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과 함께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ESG 위원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괄하는 전사 협의체로 운영되고 ESG 위원회에는 CEO를 비롯해 상근 이사회 멤버와 주요 경영진들이 참여한다. 위원회 역할은 현 경영체제 전반에 대해 투자자 관점의 ESG 경영체제를 진단하고 ESG 정책과 실행과제 도출, ESG 경영활동 모니터링 등을 관장하는 분야별 소위원회 운영이다. 유한킴벌리는 “유한킴벌리는 비상장 기업으로 재무적 투자자 관점에서 ESG 평가를 요구받는 기업은 아니지만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ESG 자체진단을 진행, ESG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모델,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과 함께 숲과 사람을 위한 선한 영향력 강화, 굿브랜드를 통한 가치소비 모델 등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숲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지구적인 주요 의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등 공익사업을 지속해 왔다. 여의도 11배에 달하는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국내외에서 대표적인 사막화 방지 사례로 꼽힌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발표된 환경경영 3.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펄프 사용, 포장재를 절감하는 대용량 제품 공급, 재생 포장지 사용, 생분해 가능 제품 출시 등을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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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홈플러스의 새로운 사장은 누가 스카웃 되었나?
    홈플러스의 새로운 사장은 누가 스카웃 되었나? 홈플러스 임일순 전 대표가 사임한 후 신임 대표이사로 이제훈 카버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사장)이 선임되었다. 이제훈 대표는 30여 년간 리테일‧소비재 분야에서 일해 온 베테랑이고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와튼스쿨 MBA(경영학석사)를 졸업한 후 펩시와 제약사 쉐링 플라우의 미국 본사를 거친후 2000년부터는 피자헛 코리아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CDO(최고개발책임자),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일했다. 이어 2006년부터 10여 년 간 편의점 체인인 바이더웨이, KFC코리아의 CEO(최고경영자)를 지냈고 최근까지는 화장품 브랜드 AHC를 운영하는 카버코리아의 대표를 맡았다. 이제훈 대표를 맞이한 홈플러스는 향후 O2O(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에 주력할 예정이고 전국 139개 대형마트와 340여 개 슈퍼마켓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역량을 극대화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는 리테일‧소비재 분야에서 탁월한 경험과 전문성‧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며 "O2O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홈플러스의 성장 가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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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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