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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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인재 채용하러 왔습니다” 미국 H Mart 인사담당자 한국 방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H Mart 인사담당 임원이 한국을 방문해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H Mart는 최근 5년간 공단과 함께 약 7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하였으며, 특히,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텍사스 매장 임진웅 이사는 과거 공단 해외취업지원을 통해 H Mart에 입사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채용은 유통관리 및 매장관리 직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를 뽑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를 통해 취업할 예정이다. H Mart 인사실장 차재문 전무는 “회사의 빠른 성장에 발맞추어 한국 유통업계 경력자를 채용하고, 소매업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회사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채용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H Mart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고 화상 채용설명회(라이브 웨비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4개 해외취업센터를 통해 해외취업아카데미(K-Learning), 국가별, 직종별 특화 해외취업 K-Class, 취업자 커리어토크,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취업 연수기관도 2월 중 선정을 마치고 새로운 연수과정을 준비 중이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외의 양질의 일자리 개척을 통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08
  • 서울시, 서울-지역 청년 교류협업 프로젝트 발굴해 지원… 10개 참여단체 모집
    서울시가 서울과 지역의 청년들의 교류와 협업으로 다양한 연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제 변화를 만드는 「청년 교류 지원사업 - ‘연결의 가능성’」 10개 내외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한다. 프로젝트 당 최대 3천만 원(총 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5월부터 시작한다. 「청년 교류 지원사업 - ‘연결의 가능성’」은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서울과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컨대, 서울-지역 청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류모델을 발굴하거나, 청년마을 조성과 자립을 위한 사업모델을 실험해 일자리, 주거, 문화, 생활 등 지역사회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시는 ▴서울과 지역단체 간 협력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고 ▴활동무대를 지방까지 확장해 서울과 지역 청년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 교류 지원사업 - ‘연결의 가능성’」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3.8부터 3.26 18시까지(19일 간)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또 3.19 사업설명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선정된 단체에 대해 보조금 교육, 사업 참여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 대상 지자체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 공고일 기준)인 서울과 지방의 법인, 기업, 단체(영리·비영리 무관) 2개 이상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응모할 수 있으며, 공고문 첨부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공고는 서울시청년포털 및 서울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시 청년청으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서울의 청년들과 충청, 전라 등 11개 광역시도의 청년들이 12개 프로젝트를 펼쳤다. 12개 청년단체들이 중심이 되고, 115개 단체들과 협업해 인적·경제적·문화적 교류를 토대로 상생협업 모델을 발굴했다. 고정관념을 깨는 참신한 실험들을 통해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들의 역량과 자생력을 키우는데도 협력했다. 작년 한 해 총 2,800여 명의 청년들이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시는 작년 12개 단체(지역) 모집에 총 61개 컨소시엄 단체가 신청해 지역적 교류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충남 부여에서는 지역 간 문화불균형 격차를 줄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는 ‘예술로 부여잡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청년예술인이 교류하고 축제를 개최해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고, ‘민-관-학’ 분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전북 전주에선 주거-활동-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복합형 청년거점공간을 구축을 시도한 ‘LIFE TEST BED in 전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시‧지역 청년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의 살자리, 일자리, 놀자리를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로 다른 꿈을 가진 청년들이 약 3개월 간 이곳에서 함께 살면서 창업 등 진로와 꿈을 키웠다. 경북 울릉군에서 추진된 ‘자기발견섬(島)’ 프로젝트에 함께한 10명의 청년들은 2주 동안 울릉도라는 낯설고 고립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기를 발견하고, 건강한 회복탄력성, 치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08
  • "재택근무 잘하는 기업으로 가는 길",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고용노동부는 올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참여기업 모집은 3월 26일(금)까지 3주간 진행되고, 올해 상반기 중 3회 내외의 모집 기간이 추가로 있을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 등 재택근무 도입·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은 폭넓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총 400개소의 참여기업 선정되어 12주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하는 방식인 재택근무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선도사례를 육성하고자 2020년 9월부터 시작된 한국판 뉴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기업에 전문 컨설팅 기관 소속 인사노무 컨설턴트와 정보기술(IT) 컨설턴트를 현장 투입하고, 총 12주 동안 사업장 진단(1~2주), 인사노무제도·정보기술(IT) 기반시설 도입 설계 및 정부지원제도 연계(3~8주), 시범운영(9~10주) 및 사후관리(11~12주)를 한다. 기업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인사노무관리 규정의 재·개정, 정보기술(IT) 기반시설 도입, 노사협의 및 인식개선, 노동법적 쟁점 해결, 정부지원제도 연계 등에 대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의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컨설팅 수행기관으로는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표준협회 총 3개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기업별 맞춤형 재택근무 도입·운영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2020년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의 주요 성과 ] 2020년에는 총 212개소의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에 컨설팅을 했고, 다양한 업종·규모의 기업이 참여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3.1%, 49개소), 정보통신업(22.6%, 48개소),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8.4%, 39개소), 도소매업(11.3%, 24개소) 등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장 규모로는 종사자 수 30~99명 규모가 80개소(37.7%)로 가장 많았고, 30명 미만 59개소(27.8%), 100~299명 51개소(24.1%), 300명 이상 22개소(10.4%) 순으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컨설턴트의 전문성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92.3%, 컨설팅이 재택근무 도입.활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90.7%를 차지하는 등 컨설팅에 대한 사업장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 또한,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재택근무 우수사례도 도출됐다. 건설서비스업종 중견기업인 ‘벽산 엔지니어링(주)’는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부서장 등 중간관리자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한 사례이다. 재택근로자 설문조사 등 내부의견 수렴을 통해 재택근무에 꼭 필요한 세부 규정 정비, 컴퓨터 대여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 결과, 작년 11월 시범운영 이후 재택근무 활용 인원은 150명에 달하며, 업무집중도와 효율성, 근무 만족도 측면에서 긍정 평가가 이루어지는 등 제도가 순항 중이다. 제조.전자상거래업종의 ‘한국캘러웨이골프(유)’는 기존의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온 바탕 위에 상시적 재택근무를 전사 범위로 확대하기 위해 컨설팅을 신청했다.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재택근무 적합 직무 분류를 위한 정성·정량평가를 하고, 주당 최대 3일의 재택근무일 배정, 업무 양과 질 관리 절차 등 관련 규정을 구체화했다. 이후 시행한 시범운영에서 근로자와 관리자 양측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간결한 회의와 보고체계를 바탕으로 생산성도 향상됐다. 평균 근로시간도 주 45.7시간에서 43.7시간으로 2시간 단축됐다. 공공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도 재택근무를 일.가정양립형, 전염병 예방형 등으로 분류하고 유형별로 세분화된 규정, 지침서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제도운영의 모범 사례가 됐다. 그 밖에도 정보기술(IT) 및 전문 서비스업종 중 ‘한국씨아이엠(주)’가 재택근무로 절감한 사무실 운영비용을 각종 복지제도로 구성원에게 환원한 사례, ‘㈜퍼니플럭스’가 장거리·해외거주자, 장애인, 임산부 등을 근무 장소의 제약 없이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재택근무를 확대한 사례, ‘㈜서울CRO’가 완전한 비대면 근무를 목표로 컨설팅에 참여하여 현재 100% 재택근무 중인 사례 등이 돋보였다. 이 같은 우수기업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수록한 2020년 재택근무 종합컨설팅 우수사례집은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2021년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주요 개편사항 ] 한편, 고용노동부는 2020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도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사업을 확대·개선하여 양질의 선도사례를 육성·발굴해나갈 계획이다. 2020년도 212개소 지원에 이어 2021년도에는 총 400개소로 지원 규모를 약 2배로 늘이고, 기업당 컨설팅 기간도 9주에서 12 주로 확대했다. 또한, 재택근무를 처음 접해보는 기업에 대한 종합컨설팅뿐만 아니라 자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성과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 특정 주제에 대해 심화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에 적합한 컨설팅 과정을 새롭게 개발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2021년도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및 수행계획서 등 작성서류와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완납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작성서류 서식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업은 신청서 작성 시 선호하는 컨설팅 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고, 별도의 기관을 지정하지 않거나 지정한 기관의 컨설팅 물량 소진 시에는 적절한 기관으로 조정하여 배정될 수 있다. 민길수 고용지원정책관은 “재택근무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 강화,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증진을 도모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재해 등 비상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미래의 사회·경제구조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08
  •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중소기업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3개월 연장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모든 지자체에서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고, 연장 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이다.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과 관련하여,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지자체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국세청, 지자체가 협력했다.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연장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등 총 34,900여 개 기업(‘20년 기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액 약 470억 원)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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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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