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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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역내외 자유이동 확대 위해 '디지털 그린패스' 도입 검토
    EU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여행업 재건을 위해 EU '디지털 그린패스' 도입을 검토중이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일(월) 코로나19 백신 접종확인, 비접종자 음성테스트결과 및 감염 후 회복 등을 증명할 '디지털 그린패스'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디지털 그린패스는 EU 역내외 비즈니스 또는 여행 목적의 자유이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3월 중 대체적인 제도의 윤곽이 결정될 전망이다. 그리스가 EU 백신여권 도입을 주장하는 등 자유이동 확대를 통한 여행업 활성화 요구가 비등한 가운데 집행위가 EU 공통 접종증명서 도입 검토에 나선 것이다. 디지털 그린패스 도입과 관련, 개인정보 침해, 백신 접종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및 접종자와 비접종자간 차별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벨기에 정부는 백신접종과 자유이동의 연계에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여권(pass)방식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접종자와 비접종자간 차별을 야기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EU 백신접종 일정(9월까지 약 70% 접종)상 여름까지 백신접종 비율이 높지 않고, 개인이 백신접종을 요구할 수 없어, 백신여권에 근거한 자유이동은 차별적이라는 것이다. 여행업계도 EU 백신증명서에 긍정적이나 제도도입에 장기간이 소요, 올해 여행업 활성화 조치로 미흡하며, 신속, 정기적 코로나19 테스트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달 그리스-이스라엘간 백신여권 상호인정 합의 같은 양자간 상호 자유이동 허용 등의 조치도 단기적으로 효과적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백신접종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도 백신증명서 도입의 중요한 결정요소가 될 전망이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03
  • 中,11년 연속 세계 1위 제조대국 지위 유지
    3월1일 중국 공업정보화부(中国工业和信息化部)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공업부가가치는 31.3조위안에 달했으며, 세계에서 약 30%의 비중을 차지. 또한, 11년 연속 세계 1위 제조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2016년-2020년) 중국 규모이상 공업기업 부가가치의 연평균 증가율은 5.5%에 달했으며 그 중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 연평균 증가율은 10.4%로 훨씬 높았다.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 신흥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그 중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은 6년 연속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2020년 첨단기술 제조업과 장비제조업 부가가치는 각각 규모이상 공업기업 부가가치의 15.1% 및 33.7%를 차지했다.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은 17개 국가급 제조업 혁신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산업 혁신능력을 향상시켰음. 특히 항공 및 우주설비, 해양공정 설비 및 첨단 선박제조 수준이 크게 성장하였다. 한편, 2020년 연말까지 중국 5G 기지국 수량은 71.8만개에 달했으며 5G 휴대폰 이용자수는 2억명을 돌파하였다. [출처: 제일재경]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03
  • 광저우 제2인민 병원은 화웨이와 협력하여 중국 최초 스마트병원을 구축
    광저우 제2인민 병원은 화웨이와 협력하여 중국 최초 스마트병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5G 네트워크를 통하여 응급 구급요원 및 병원 의사간 원격 영상통화 및 회진, 의료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병원 내에는 데이터 분석,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한 500여개 5G+AI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화재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바로 경찰 혹은 병원 보안요원에게 신고 가능하다. 입원 환자들은 본인의 스마트 팔지를 통해 병실 출입, 약품 정보, 검사결과 체크가 가능하고,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바로 의사 혹은 간호사에게 구조 요청 가능하다. 병실 침대 옆에 모두 스마트 수액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수액 속도, 시간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출처: 중신망]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03
  • 美日 대기업, 해양풍력 설비 공동생산
    미국 제네널일렉트릭(GE)과 일본 도시바(東芝)가 해양풍력 발전의 기간설비를 공동 생산하는 제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번 도시바와 GE는 우선적으로 나세르라 불리는 해양풍력 기간설비의 공동생산을 검토한다. 도시바는 세계적인 탈탄소의 흐름을 맞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확대를 위해 사업규모가 큰 GE와의 부품공통화를 추진하여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이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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