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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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장관, 새단장한 양재 수소충전소 시민과 첫이용,양재 수소충전소, 충전용량 늘려 재개장, 수도권 충전 불편 해소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6일 오후 새단장한 양재 수소충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하고, 첫 번째로 방문한 시민과 함께 수소차 무료충전 시연 행사를 가졌다. 양재 수소충전소는 30억 원이 투자되어 수소 충전용량을 기존 대비 약 3배로 늘리고 최신설비를 갖춰 재개장했다. 이날부터 28일까지 무료 충전행사를 진행한 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 수소충전소는 부지 내에 수소차 충전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설비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무공해차(수소차, 전기차) 거점 역할까지 한다. 환경부는 서울시, 서초구 및 지역주민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도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면서 수소충전소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환경부는 수소충전소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서초구 주민 대상으로 비대면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양재 수소충전소의 재개장에 힘썼다. 환경부는 이러한 소통·협업 사례가 본보기가 되어 서울 도심지에 보다 많은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양재 수소충전소의 재개장으로 서울시 내 수소차 충전이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에는 1,719대의 수소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서초구는 25개 자치구 중에 수소차 등록 대수 1위(216대)인 동시에 유일하게 200대를 넘어선 자치구다. 그동안 서초구민들은 국회 충전소 등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양재수소충전소가 운영되면서 충전 여건이 한층 나아지고 수소연료구입비도 30% 할인받게 된다. 한정애 장관은 양재수소충전소 재개장을 축하하면서, 현장에 함께한 관계자들에게 시민이 한층 더 편리하게 수소 충전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서울시 내 공공부지와 기존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주유소 등을 활용하여 조기에 수소충전소를 확충해 그린뉴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26
  • 속보[단독취재]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1 디지털 연봉 조사 공개
    [단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1 디지털 연봉 조사 공개 “코로나19 영향에도 이커머스·개발·물류 자동화 분야 인재 수요 중가” • 기업은 1인 다(多)역이 가능한 핵심 인재 채용을 모색…문제 해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 경쟁 심화 •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디지털 연봉 조사를 통해 전 세계 31개국 최신 채용시장 트렌드 및 연봉정보 제공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1인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던 온라인 소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확대로 빠르게 다양한 산업 군에 도입되어 올해 채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온라인 산업의 급속 성장과 더불어 비(非) IT기업도 디지털 전환에 앞다퉈 나서면서 이커머스, 앱·웹 개발, 및 물류 자동화 관련 산업 분야에서 인재 채용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지난 1월 18일 올해 고용시장 동향과 연봉 수준을 전망한 2021 디지털 연봉 조사 (Digital Salary Survey 2021)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연봉 조사는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를 통해 이직한 지원자들의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무회계, 소비재 및 소매, 헬스케어, 인사관리 및 법률, 기술혁신, 제조(자동차, 반도체, 화학, 에너지, 물류) 등 총 6개 산업의 직무 별 연봉 정보를 제공한다. 2021 연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재택근무 권고와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실현으로 많은 소비재 기업들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온라인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면서 앱 및 웹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획 및 개발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면 업무로 많은 기관 및 기업의 업무 환경이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화상 수업의 일상화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의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플랫폼 개발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전반에 대한 인력 수요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 분야는 신약개발, 로봇수술,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관련 연구개발직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AI 관련 고성능 칩을 설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으며, 특히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을 겪는 차량용반도체 분야의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구직자들과 기업의 인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7%가향후 1년 이내 이직을 모색한다고 답했으며, 이직을 모색하는 구직자들은 ‘차별화된 보상과 혜택 (33.5%)’보다 ‘동기부여가 되는 기업문화 및 동료 ’(63%)’와 ‘고용 안정성 (45.3%)’을 중요하게 판단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가장 중요한 지원자의 역량으로 ‘문제해결 능력(78.5%)’과 ‘커뮤니케이션(62.2%)’ 능력을 꼽았다. 이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기업 경영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즉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최준원 지사장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최준원 지사장은 “전반적인 채용 규모 축소 및 채용 보류로 일부 기업들이 1인 다(多)역이 가능한 핵심인재의 채용을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구직자들은 유연한 태도와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 비즈니스 감각, 독창적 사고력 등 직무 능력 외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유지려면 인센티브나 스톡옵션 등을 통해 매력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좋은 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 트레이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는 등 인재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버트 월터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 고용동향과 연봉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연봉 조사서를 발간해왔다. 2021년 디지털 버전으로 재탄생한 로버트 월터스의 [디지털 연봉 조사서]는 노동 시장과 고용 정보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정보와 우수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전 세계 31개국의 산업별, 직무별 연봉정보를 쉽게 볼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연봉 조사 사이트 (https://www.robertwalters.co.kr/salary-surv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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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서울특별시교육청,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설립허가 취소 처분 대법원 판결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입장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 2. 25.(목) 대법원의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판결을 아쉽지만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9. 4. 22. 수년간 반복된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 연합회의 집단 휴원 예고, 무기한 개원 연기 등 불법적인 집단행동 등에 대하여 유아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자녀 학습권, 유아교육의 안정성 및 공공성을 지키고자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처분을 하였다. 이에 대한 1, 2심 재판에서 개원 연기는 불법이며,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개원 연기 결정 및 전달 행위로 유아의 교육받을 권리와 학부모의 자녀 교육권이 침해되었고, 이는 직접적·구체적 공익 침해에 해당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 법인설립 허가 취소 처분이 취소되었지만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도 위와 같은 법원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조희연 교육감은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해 나갈 것이며, 유아는 행복하고 학부모는 만족하는 유치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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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서울특별시 종로구, 3월부터 훼손된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하고「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실시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오는 3월부터 낡고 훼손된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일제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시인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2010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일괄 설치한 이후, 자연 훼손으로 인한 벗겨짐 현상, 망실, 각종 오염 등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건물번호판 일제정비에 앞서 일부 지역을 우선 조사하고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 시설물 조사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그 결과 창신1~3동과 부암동 등 총 4개 지역 내 도로명주소 시인성과 도시미관을 저해시켜 온 1,280개의 건물번호판을 말끔히 정비 완료하였다. 올해에는 동별 설치된 전체 건물번호판의 약 20%에 해당하는 4천여 개를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두 달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망실이나 훼손이 심한 것부터 우선 교체를 시작하여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고자 한다. 단, 건물 등의 소유자 및 점유자의 귀책사유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경우에는 그 소유자 및 점유자가 비용을 부담하여야 한다. 아울러 신축건물 및 리모델링 후 번호판을 미부착한 건축물은 건축주에게 설치 안내문을 발송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 사업은 도로명주소 시인성 제고로 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종로구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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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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