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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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코로나 시대 해외여행도 AI로봇이 대체, 새로운 텔레프레즌스 로봇, 수천톤의 CO2 배출 절감 효과
    [단독]코로나 시대 해외여행도 AI로봇이 대체, 새로운 텔레프레즌스 로봇, 수천톤의 CO2 배출 절감 효과 블루 오션 로보틱스(Blue Ocean Robotics)의 새로운 고비 로봇(GoBe Robots)이 여행을 대체하는 리모트 프레즌스(Remote Presence)를 통해 실제로 가지 않고도 그 곳에 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원격으로 새로운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제어하고 로봇이 주변을 돌아다니며 해당 위치를 실시간 스트리밍하면 마치 그 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를 통해 실제 사람들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관계 없이 협업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되면서 고비 로봇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폐쇄된 국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여행 경비, 근무시간, 이동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텔레프레즌스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고비 로봇이 세계에서 가장 기후 개선 효과가 있는 차세대 로봇을 공개했다. 피터 줄 볼즈가드(Peter Juhl Voldsgaard) 고비 로봇 CEO는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유행 기간 동안 로봇 주문이 현저히 증가했다”며 “텔레프레즌스 로봇은 이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술이 되었다. 우리는 지금 그 경험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고비 로봇의 텔레프레즌스 로봇 사용자가 15만명을 넘어 CO2 배출 감소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다. 클라우스 리사거(Claus Risager) 블루 오션 로보틱스 CEO는 “고객 중에 전 세계 공장에 30대의 텔레프레즌스 로봇을 배치해 보안 감시 비용을 90%나 절감한 사례가 있다”며 “유럽의 한 회사는 20명의 직원이 1년에 아시아 출장을 4회씩 갔는데 비행을 텔레프레즌스 로봇으로 대체한 후 50만킬로의 CO2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고비 로봇은 블루 오션 로보틱스(Blue Ocean Robotics)의 자회사로 대표적인 텔레프레즌스 로봇 제조업체다. 회사는 전 세계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네트워크를 통해 5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국가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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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충북 음성, 전북 부안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총 2건 확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음성군 소재 종오리 농장(약 9천수 사육), 전북 부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4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총 2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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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시설 운영시간 22시까지 연장, 비수도권 운영시간 제한 해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수도권의 확진자 추이, 설 연휴 영향, 민생의 고통과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마련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조정방안은 영업장의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거리두기 조정방안의 배경과 취지를 국민들과 관련 업계에 충분히 설명하여,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수용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업종별 협회・단체가 적극적으로 방역관리에 나서도록 하여,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 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정세균 본부장은 BTJ 열방센터, IM 선교회, 영생교 등 주요 종단 소속 외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다며, 경찰청과 각 지자체는 전국에 유사 시설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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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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