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님 온다'로 화제가 되고 있는 파스텔 걸스가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필승 챌린지’를 하며 응원에 나섰다.
미스트롯2 프로그램 4회 팀 미션에서 전유진, 성민지와 함께 가수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불러 올 하트를 받아 장안에 화재가 되고 있는 파스텔 걸스의 '필승 챌린지로 자영업자들이 큰 힘이 된다는 소식이다.
‘손님 온다’가 장안에 이슈가 된 이유는 많은 자영업자들은 물론 중소상공인들이 대부분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파스텔 걸스의 ‘손님 온다’가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기에 충분할 만큼 메시지 파워가 있었다는 의미다.
이에 라이브투데이TV에서는 ‘손님온다’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파스텔걸스의 '수민, 다운, 도현, 희빈, 보빈, 소이'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희망 챌린지 ‘필승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필승 챌린지는 세계평화의 상징 UN이 선택한 ‘DK ARMOR’(대표 이근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첫 번째로 파스텔걸스가 외쳤다.
'DK ARMOR'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UNOPS 입찰에 선택돼 코로나 방호복을 납품하는 20년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방호복 납품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라이브투데이TV는 DK ARMOR와 함께 대한민국의 경제회복과 중소기업의 도전정신을 응원하고, 세계평화를 지키는 UN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홍보용 ‘UN가방’을 만들어 ‘필승 챌린지’를 이어가고자 한다.
파스텔걸스의 ‘손님온다’는 마치 ‘복 들어온다’라는 희망을 전해주며 쓰러져 있는 우리 소상공인은 물론 기업들에까지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고 있다.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파스텔걸스'와 '라이브투데이TV'가 ‘필승 챌린지’에 담아 세계 속으로 외쳤다.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여는 첫 관문으로 ’모바일 공무원증‘이 우선 도입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전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추진 중인 「모바일 공무원증」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증은 주민등록증과 함께 1968년 종이공무원증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후 2003년 플라스틱 전자공무원증으로 개편된 바 있다.
행안부와 인사처는 모바일 공무원증을 통해 충분한 안전성 검사 등을 거친 후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공무집행 시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받으면 스마트폰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고,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꺼내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청사 및 스마트워크센터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행정전자서명(GPKI) 없이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하여 공직자통합메일 등 업무시스템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인사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칙」개정 등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모바일 공무원증 신규 도입에 따른 일선의 혼란을 막기 위해 모양, 기재사항을 현행 공무원증과 동일하게 하고, 모바일 공무원증의 활용도 및 대국민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집행 시 신분증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칙상에 명시했다.
청사 출입 등 서비스 활용이 확보된 중앙 행정부처 중심으로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우선 추진하는 등 단계적 확대 계획도 마련하였다.
오는 2월까지는 세종·서울청사 26개 기관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4월까지 대전·과천청사 중앙행정부처 7만 명을 대상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 중앙부처 소속기관 13만 여명 대상으로는 6월까지 발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기술적 보완과 검증과정을 거친 후, 2021년 말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온·오프라인에서 디지털 신원증명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개념적(자기주권 강화), 기술적(DID기술 적용), 형태적(디지털 신분증), 활용적(온·오프라인 통합)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기주권 신원증명(Self-Sovereign Identity) 개념을 적용하여 개발된다.
자기주권 신원증명은 현재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앙집중식 신원증명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신원정보의 소유 및 이용권한을 신원주체인 개인이 갖게 된다.
모바일 신분증 소유자는 자신의 신분증(신원정보)을 본인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보관하면서 신원확인 요청이 있을 때마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제공 여부를 결정한다. 신분증 사용 이력은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중앙서버에는 저장되지 않는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바일 공무원증은 ’전 국민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여는 첫 관문에 해당하는 만큼, 운영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쳐 향후 모바일 신분증이 차질없이 도입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모바일 신분증이 온·오프라인에서 주요 신원 증명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면 국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비대면 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이용시민의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 아래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조, 작년 한 해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됐다.
추가 설치된 200기 중 서울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다.
특히 이 가운데 51기(85%)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됐다. 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동 공공 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충전소 위치와 평상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시가 실시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관련 대시민 설문조사」('20.) 결과, 전기차 이용자 절반 이상이 주거지 인근에서 주로 충전을 한다고 응답했다. 주거지 외에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로는 ‘주요 공영주차장’(35%)이 가장 많았다. 전기차 구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충전소 부족’과 ‘느린 충전속도’를 꼽았다.
서울시가 작년에 설치한 60기는 ▲세종로, 잠실역 등 공영주차장 12개소(28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 공공시설 3개소(6기) ▲여러 개 충전기를 집중 설치해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 5개소(25기) 등이다.
우선, 서울시에서 설문조사에서 전기차 이용자들이 설치를 가장 희망했던 ‘공영주차장’ 12개소 등 총 13개소에 민간사업자 지원을 통해 급속충전기 29기를 설치·운영한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조례(「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서울시는 올해도 민간사업자 지원으로 급속충전기 20기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9년부터 단독으로 민간충전사업자에게 공용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20년에는 공영주차장 12개소 등에 급속충전기 29기를 설치를 완료해 운영 중이다.
’19년도에는 민간충전사업자 지원으로 주유소 8개소 등 총 12개소에 공용 급속충전기 34기를 설치하였다.
둘째, 서울시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공용 급속충전기를 서울시청 별관 서소문청사, 송월동 공공차고지, 중랑구청에도 추가 설치하여 17개소에 급속충전기 29기를 시민들의 충전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17년부터 구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이번에 3개소를 추가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
시는 시민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감사위원회의 친환경교통수단분야 특정감사 결과('20.7.) 전기차 공용 충전소 확대가 필요하다는 감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시 공용충전소를 추가 설치했다.
셋째, 대기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작년 한 해에만 5개소(강남·광진·마포·서초·중구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5기를 설치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자치구 공개모집을 통해 8개소에 급속충전기 24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8년부터 직접 설치 또는 자치구 지원을 통해 ‘서울형 집중충전소’ 9개소 급속충전기 46기를 설치했다.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급속충전기 3기 이상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24시간 개방해 전기차 이용자가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대표적인 서울형 집중충전소인 ‘양재 솔라스테이션’에는 급속충전기 6기가 설치돼 하루 40대 이상의 전기차가 이용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사업’을 시작, 시민 신청을 받아 아파트(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주차장에 100기를 설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조사업’과 별개로 서울시가 시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주거지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어 시민 수요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의 추가 지원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완석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대 추진해 서울시내 공용 급속충전기는 '19년 대비 약 200기가 증가해 총 789기가 구축됐다.”며 “새해에도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편리한 충전환경을 만들기에 역점을 두겠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가 더 많이 보급되고, 나아가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구글, 페이팔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글로벌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서울지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설립 예정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로 페이팔, 드롭박스, 랜딩클럽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2019년 한 해 250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왔다.
서정협 권한대행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PnP 회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CT 박람회인 ‘CES 2021’에서 온라인 대담을 갖고, PnP 서울지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이자 혁신기업의 기술경연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CES 사상 처음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열린다.(미국 현지시간 1.11.~14.)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원목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0년 첫 참가에 이어 올해도 3개 분야(▲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의 15개 우수기업을 참여시켜 '서울관'을 운영한다.
서 권한대행은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과의 대담을 통해 “글로벌 벤처 캐피탈을 리드하고 있는 가장 모범적인 PnP가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PnP가 투자보육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PnP는 작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지사 설립을 비롯해 서울의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진출과 서울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논의를 본격화해 서울지사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PnP 서울지사 설립 이후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의 대담은 ‘CES 2021’ 서울관의 핵심 프로그램인 'LIVE CES 서울'의 '언팩서울(Unpack Seoul)'이라는 행사를 통해 12일(화) 오전 10시에 이뤄졌다.
'LIVE CES 서울'은 전문가 대담과 기업의 글로벌 피칭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세 사람의 대담 외에도 ‘CES 2021’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커넥티드 서울(Connected Seoul)'(1.11.), 참여기업 피칭이 이뤄지는 '서울 피치데이(Seoul Pitch Day)'(1.13.~14.)가 열린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과의 대담에 이어,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과도 화상으로 만나 온라인 대담을 가졌다. CES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고, 서울시와 CTA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1924년 설립되어 현재 2,200개 이상의 소비자 기술 회사를 회원사로 가지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무역협회다. 1967년부터 매해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CES(Consumer Electronic Show)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게리 샤피로 회장은 '서울관' 참여기업이자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알고케어(스마트 복약관리 솔루션)와 누비랩(AI 푸드 스캐너)을 언급하며 서울의 우수한 혁신기업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ES 서울관은 ‘CES 2021’ 공식 온라인 전시관(digital.ces.tech)과 서울시가 마련한 별도 홈페이지(smartseoul.net)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인 'LIVE CES 서울'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도시는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시민, 기업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선하는 거대한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서울이 새로운 솔루션의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공공을 연결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에도 나서겠다.”며 “세계적인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의 서울진출에 발맞춰 투자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CES 주관기관인 CTA와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 CES를 계기로 서울의 유망한 혁신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