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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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외국인투자 장려 산업목록(2020년판)' 발표 , 동시에 2019년판 '목록'은 폐지될 예정
    지난 12월2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에서는 '외국인투자 장려 산업목록(2020년판)'(鼓励外商投资产业目录2020年版)을 발표하였다. '목록'이 2021년 1월27일부터 시행되는 동시에 2019년판 '목록'은 폐지될 예정이다. 수정된 '목록'은 127개 조항을 추가하였으며 그 중 전국 범위에 대한 조항은 65개, 중서부 지역에 대한 조항은 62개가 있다. 그 외에 '목록'은 88개 조항을 수정하였으며 주로 2019년판에 포함된 분야를 확대하였다. '목록'은 첨단제조업, 현대서비스업, 중서부지역 우위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한다. (첨단제조업) 인공지능, 집적회로 분야에서는 집적회로 패키징 및 테스트설비제조, 레이저 프로젝터설비, 초고화질티비, 인공호흡기, ECMO 등 조항을 추가하거나 수정하였다. 신소재 분야에서는 특수유리솜, 고성능섬유, 광학산 필름 등 조항을 추가하거나 수정하였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선박 오염물질 항구접수처리 시설건설 및 설비제조, 항구 위험화학품 및 유류제품 비상대응시설건설 및 설비제조 등 조항을 추가였다. (현대서비스업)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5G통신 기술개발, 블록체인 기술개발, 오수처리 시설설계 등 조항을 추가하거나 수정하였다. 비즈니스서비스 분야에서는 첨단장비 유지보수, 디지털화 생산라인 개조 및 취합, 공업서비스 네트워크 플랫폼 등 조항을 추가하였다. 현대물류 분야에서는 벌크스톡 수출입 분류 및 배정센터, 지역사회 프랜차이즈 배송 등 조항을 추가하거나 수정하였다. 정보서비스 분야에서는 온라인교육, 온라인의료, 온라인 오피스 등 조항을 추가하였다. (중서부지역 우위산업) 헤이룽장, 윈난 등 성에서는 농산물가공, 관광개발 등 조항을 추가하였다. 허난, 샨시(陕西), 광시 등에서는 의료기기, 방역용품 등 조항을 추가하였다. 후베이, 쓰촨, 충칭 등에서는 반도체재료, 공업세라믹 등 조항을 추가하였다. 하이난성에서는 비즈니스 무역, 금융 등에 관한 조항을 추가하였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1-06
  • 종로 청년창업센터, 입주 희망자 모집
    종로구는 종로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오는 1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세워진 종로 청년창업센터(새문안로 3길 3, 내일빌딩 사옥 5층)는 입주기업 사무실은 물론 개방형 사무공간,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서울의 중심가에 위치한 깨끗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양질의 창업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어 지난해 2월 공식 개소 이후, 관내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입주기업은 소정의 입주 부담금만 내면 센터 시설을 모두 이용 가능하고 법률과 세무, 경영, 마케팅 관련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포함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종로구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개척은 물론이고 창업 관련 공모사업 정보, 투자유치 정보 역시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창업자(팀)이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 수를 4인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입주 후에는 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변경해야 할 의무가 있다. 현재 IT 및 기술(방송통신, APP 개발 등),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 출판 등), 디자인,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 19세에서 39세에 속하는 서울시민으로 3년 이내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종로구민, 여성, 장애인, 국가유공자 또는 지식재산권 활용사업, 투자유치 기업 등을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등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1월 13일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tartup@jf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받는다. 구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창업아이템의 시장성, 기업의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22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 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업무 공간을 배정받아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수창업자에게는 별도 입주심사를 통해 1년 연장의 혜택 역시 제공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눈부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입주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1-06
  • 서울시, 북극 한파로 3년 만에 '동파 심각' 단계 7일 긴급 발령
    서울시는 이번 주말 일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북극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7일 발령할 예정이다. ‘동파 심각’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최고단계로, 일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며, 지난 2018년 1월을 마지막으로 3년 만에 발령되는 것이다. ‘동파 심각’ 단계에서는 계량기함 보온조치를 했더라도 동파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정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외출, 야간시간 등에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흘려두는 것이 좋다. 흘리는 수돗물의 양도 중요하다. 영하 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 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양을 흘려주어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동파예방을 위해 가늘게 흘리는 수돗물의 양이 가정용 수도요금으로 환산했을 때 8시간 기준 약 50원으로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5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동파 심각’ 단계가 발령됐던 지난 2018년 1월에는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가 4일간 지속되었고, 7일간 최대 4,340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기도 했다.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 평균 620개의 동파가 발생한 것. 이와 함께 시는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의 일일 수도계량기 교체 투입인력을 65명에서 162명까지 증원하여 수도계량기 동파 폭증 및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한 경우, 서울시 다산콜재단(국번 없이 120번) 또는 인근 수도사업소로 바로 신고하면 동파 계량기 교체 등 신속한 수돗물 불편 해소가 가능하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파가 발생하면 난방 및 음식조리 등 수돗물 사용에 많은 불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매서운 한파로 다량의 동파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불편이 없도록 동파 예방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1-06
  • [단독]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에서 동물권 활동가로 변신한 동공당 송인선 대표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에서 동물권 활동가로 변신한 송인선 대표 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한 유기견 돌봄시설 개선활동 활동가들과 함께 ( 사진제공 - 동공당)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에서 동물권 활동가로 변신한 송인선씨는 홍콩에 본사를 둔 The Executive Centre.(디이그제큐티브센타코리아)의 한국 대표로 약 7년동안 관리직에 종사하며 3배이상의 기업성장을 이뤄냈고 그 후에 Wework Korea 커뮤니티 총괄 임원으로 스카우트 되어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확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경영전문가이다. 송인선 대표는 어릴적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학창시절 및 대학을 마친뒤 온타리오 주 Century 21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최연소로 탑 프로듀서로 발탁되기도 한 비즈니스 경력을 가지고 한국에 귀국후 CCIM (상업용부동산투자분석가) 자격증 및 고려대 경영대학원 MBA까지 마친 인재이다. 그녀가 본격적인 동물권 활동가로 투신하게된 계기는 WeWork퇴사후 약 6개월간의 동물구조활동을 전국적으로 하면서부터라고 한다. The Executive Centre.(디이그제큐티브센타코리아) 전임 한국 지사장 송인선씨 (사진제공- 동공당) 동물과 공존하는 당신 (동공당)이란 ? 동물과 공존하는 당신 (동공당) 활동가들과 함께 ( 오른쪽에서 두번째 노랑색 우의가 송인선 대표) -사진제공: 동공당 송인선 대표가 동물구조활동을 하던중 충남 당진에 위치한 개 과다사육장소에서 개들을 구출하면서부터 인연을 맷은 당진지역 동물보호봉사자들과 시작한 모임의 이름이라고한다. 동공당의 스토리를 송대표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던중 충남 당진에 위치한 개 과다사육장소를 발견했고 알고보니 지역에서 유명한 개장수 집이였고 개들을 구조하여 지역봉사자 분들과 힘을합쳐 약 3개월간의 기간동안 끊임없는 노력으로 개장수 할아버지에게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았고, 동물자유연대와 포스코 함께 견사와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등 새로운 곳 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송인선대표는 여러지역의 동물보호협회를 돌아다니며 철장에 갇혀있는 유기견들이 잠시나마 자유롭게 뛰어놀며 행복할수 있기를 바라며 산책봉사도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고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개인사비로 후원도 적지않게 하고있는걸로 알고있다. 포스코 자원봉사단들과 함께 ( 사진제공 : 동공당) 중성화 수술을 위해 자원봉사온 수의사회와 함께 ( 사진제공:동공당) 활동지원을 나온 동물자유연대 회원들과 함께 (사진제공:동공당) 매주 일요일 정기적인 당진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중인 송인선 대표 (사진제공: 동공당)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것으로는 동물권 활동을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과 반려동물 펫트사업을 준비중이라고한다. 현재 당진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차원에서 개나 고양이등 유기동물구조 와 식용으로 사육되는 개들을 구조하기위하여 정부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하여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발기인대회를 마친상태이며 농림축산부 소관 동물권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 (준)동물과 공존하는 당신 " 이라는 명칭으로 올해안에 비영리법인 설립을 마칠 계획 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양이 배변관련 특허를 가지고 펫트산업에도 진출하여 본격적인 법인설립도 준비중이라고한다. 그외에 예전부터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던 외국기업한국지사장들의 모임인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에서도 홍보국장으로 활동중이며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을 중심으로한 동물애호가 및 동물권 소모임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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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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