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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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리튬·전지(배터리) 사업장 대상 비상구·소화설비 등 준수 여부 집중 점검 나선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관련 후속 조치로써 유사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제13차 현장점검의 날인 7월 10일에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장과 산업안전감독관들이 리튬 등 위험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 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은 1・2차 전지 관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 시에는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준수 사항’인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설치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점검하고, 특히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등이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화학물질 취급을 위한 10대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관련 협·단체와 협업하여, 현장에서 10대 안전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안내·촉구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리튬 등의 위험한 화학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이번 화재 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사업장의 화재‧폭발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반드시 개선 조치하여야 한다”면서, “특히, 화재・폭발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서는 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평상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하여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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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 외교부, 우리 청년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국제기구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을 초청하여 7월 15일~17일 간 서울, 인천, 부산에서 '제17회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2008년 이래 매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제기구에서 일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외교부의 지원 프로그램 등 국제기구 진출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설명회에는 7개 국제기구 인사담당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구별 채용・인사제도, 주요 업무 및 지원서류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한편, 현장에서 1:1 모의면접을 직접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국제기구 지원시 이루어질 면접을 실제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제기구인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설명회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관련 구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5일 개최되는 서울 설명회는 외교부 유튜브 채널 ‘소셜 생방송 라이브 모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개최 당일 서울·인천·부산에 각각 소재하는 국제기구 및 국제기구 사무소, 비정부기구(NGO) 등이 채용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개최를 비롯하여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및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 국제기구인사센터를 통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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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 영어! 들리면 말할 수 있다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 시동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동작구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리스닝 영어캠프를 올해 첫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어린 시절부터 리스닝 감각을 익히고 회화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일 동작구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정재우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영어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구는 예산 지원, 참가자 모집, 홍보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커리큘럼 구성 및 캠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진행하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새로 선보이는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영화, 동화, 노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책을 읽고 암기하는 학습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듣기·말하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위한 원어민 영어캠프도 지원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숭실대 고학년 통학형 캠프 ▲파주영어마을 고학년 기숙형반 등을 실시해 원어민을 통한 실용 영어를 학습하고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숭실대 고학년 통학형 캠프’는 이달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일 3주간 운영되고, ‘파주영어마을 고학년 기숙형반’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함께 생활하며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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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서울시, 미래성장동력 XR산업 원사이클 지원 기반 구축… 5년간 193억원 투입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가 연평균 성장률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기술집약 산업의 핵심인 ‘확장현실(XR)’산업에 대한 생태계 확대부터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까지 집중적인 지원을 펼친다. 서울경제의 미래 동력인 XR산업에 대한 이른바 ‘원사이클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서울형 핵심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XR(확장현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기술을 통해 실제와 가상 세계를 융합시켜 사용자에게 현실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1월 서울경제 미래 동력인 XR을 포함한 창조산업 비전을 발표했고, 2024년 신년사에서 “XR 등 ‘창조산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 미래 서울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대표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선 XR산업 발전 및 기술 확장을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93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한다. XR 부품부터 디바이스, 서비스까지 해외에서도 ‘호환’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키우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품질 기준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글로벌 초격차를 위한 확장현실(XR) 융합산업 시험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핵심사업으로 2026년까지 상암 DMC에 총 2만 9,759㎡규모의 ‘창조산업 XR센터’를 조성한다. 현재 운영 중인 ‘서울XR실증센터’가 완제품 위주 실증 평가 중심이었다면 ‘창조산업 XR센터’는 부품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통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고도화되고 XR융합산업 기업들도 입주해 말그대로 서울을 대표하는 XR산업기지로 업그레이드 된다. 2020년 개관한 ‘서울 XR실증센터(2,605㎡)’는 국내 최초 XR에 특화된 실증 평가기관이다. 197종의 XR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XR기업의 기술 실증·컨설팅·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총 30개 기업이 실증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총 57건의 지원을 받았고 1,571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받는 기업들은 세계가전전시회(CES) 혁신상 수상, 코스닥 상장, 투자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대표적으로 증강현실(AR) 제품을 제조하는 레티널(AR 스마트글래스 렌즈모듈)과 피앤씨솔루션(AR 글래스 메타렌즈)이 2023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XR 융합산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해외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이른바 ‘원 사이클 지원 기반’도 구축·가동한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XR산업 컨트롤타워 구축과 글로벌 기준에 맞는 시험·인증 체계 개발, 맞춤형 기업 지원의 삼각축을 빈틈없이 가동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각 분야의 우수한 기관들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우선 XR산업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 기기 성능을 비롯해 XR부품과 디바이스, 소프트웨어·콘텐츠 간 정합성과 호환성은 물론 사용자 평가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업계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술과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다양한 기업의 정보도 한곳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 기준을 만들어 국내외 시장에서 ‘호환’ 가능한 기술력 확보에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기존 완제품 중심 성능·사용성 2종 실증 평가를 부품·소프트웨어·완제품까지 포괄하는 10종 평가 체계로 개편·발전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기업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XR기업의 사업화를 기본목표로 입주공간 제공, 인력 양성, 펀드 조성 등 종합적인 경영지원을 통해 XR기업이 탄탄한 경영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XR기업간 협력체계와 이종업종 간 융합시스템도 마련해 시너지도 창출한다. 시는 이번 ‘원사이클 지원 기반’ 구축이 XR 디바이스는 물론 디스플레이, 센서 등 후방산업과 몰입형 및 인터랙티브 기술이 다양하게 응용될 자동차, 교육, 의료, 미디어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효율성 향상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 등 산업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향후 5년간 193억원을 투입해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먹거리인 XR산업 기술력 강화와 XR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XR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워 서울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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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INTERVIEW 검색결과

  • “간병인 서비스, 제 3외국인도 모집해야” 자유로요양병원 팔 걷고 나섰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의료법인 은광의료재단 자유로요양병원과 베트남 푸토성, 푸토의료전문대학교가 지난 9월 25일 국내 요양병원 간병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양기관이 상호교류 실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푸토의료대학교 총장은 자유로요양병원에 사전 답사를 했다. 베트남 푸토의료대학교 응웬 꽝안 총장, 응웬 녹민뚜안 부총장, 푸토성의 따 티마이홍 외교처국장, 푸토의료대학교 페 프엉융 국제교류처 과학연구실장, 푸토의료대학교 레 푹흥 푸토의료대학교 학생관리처장, 푸토성의 응웬 띠엔삼 병리관리처 과장이 참석을 했다. 윤석열 정부는 요양-간병에 대한 국가지원의 사각지대로 인해 간병비 부담과 간병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국민 걱정이 심각하다는 판단으로 요양-간병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있었다. 또한 보건의료분야 공약으로 요양병원 간병모델개발을 국정과제로 채택도 했었다. 21일 발표된 내용으로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년 6개월간 1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85억원을 투입해 6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2027년 1월부터 전국에서 본사업을 실시하며 간병지원 대상자는 의료필요도와 간병필요도가 모두 높은 환자를 의료. 요양 통합판정방식으로 선정하고 외부기관이 객관적으로 심사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범사업 예산 85억원을 편성한 상태이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태다. 자유로요양병원 이사장 노진이는 “이러한 발표가 오늘날 요양병원 간병문제 현실을 얼마나 해소 시킬지는 지켜보아야 한다”라면서 “간병을 받아야 할 고령층의 재중동포 간병인들이 80%가 일하고 있다”며“한국정부도 서둘로 고령화 대책을 위해 간병인 비자를 신설하고 재중동포외에 계절근로자처럼 제 3외국인 간병인 모집은 어떠한 방법이라도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현재 요양병원의 간병인은 공인된 간병인 자격이 없으므로 누구나 직업소개소에 등록만 하면 교육도 없이 바로 투입되어 간병인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라며 “간병비가 정찰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요양병원의 간병비 부담은 커져만 가지만 간병서비스의 질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면서 “부당하게 간병비를 요구하는 간병인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없는 현실이다”고 강조하면서 “2017년 간병사업을 시작할 때 까지는 이러한 간병문제를 바라만 볼 수 없는 문제다”라고 했다. 또한 노이사장은 “간병인으로 활동하는 재중동포는 주로 H-2 비자로 입국한 재중동포가 합법적으로 간병인 일자리를 얻으려면 요양병원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고용센타 같은 직업안정기관에 구인신청을 하고, 이를 통해서 취업알선을 받아하 한다”라면서 “직업안정기관에는 내국인 구인신청을 우선적으로 한 후 그래도 구인이 되지 않을 때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법적으로 이러한 활동이 불법이라고 하지만 제재를 가할 경우 간병인 구인 대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진이 이사장은“외국인 간병인은 H-2, H-4 비자로 재외동포만 적용하고 있지만 동남아시아 전체로 확대하고, 한국어능력시험과 간병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획득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외국인 인력을 간병인으로 허용했을 때 환자와 소통의 어려움과 전문성 부족 등이 문제제기 되고 있지만 외국인 간병인의 자격조건 기준과 관리체계 구축이 전제된다면 베트남을 포함 제 3외국인 인력수급도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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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홍삼의 혁신적 변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건강식품인 홍삼이 첨단 나노 기술과 만나 주목받고 있다. 진세노 홍삼은 순수한 한국산 6년근 홍삼을 한국의 최첨단 건식나노기술을 통해 천연의 맛과 영양, 향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나노'라는 용어는 그리스어 '나노스'에서 유래됐으며, 1나노미터는 1미터를 10억 등분한 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미세한 단위로 홍삼을 가공하는 나노기술은 홍삼의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 홍삼 제품들은 1~3회 찌고 건조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이후 물과 에탄올을 혼합하여 성분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진세노홍삼은 간접 가열 '증숙' 기술을 적용하여, 홍삼의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파괴를 최소화한다. 단 한 번의 증숙 과정과 지속적인 건조 후, 건식 나노 방식으로 홍삼을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세노홍삼은 식약처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쳐, 잔류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험 요소에서 안전함이 확인됐으며, 한국의 나노 과학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미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우량 건강식품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세노 홍삼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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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대전 서구 도안동 성인 취미미술 화실 '라온힐즈' 추하영 원장을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라온힐즈 추하영 원장 인터뷰 Q 라온힐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대전 도안동에서 성인 취미 미술 라온힐즈를 운영하고 있는 추하영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입시 미술 선생님으로 중학생부터 성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과 소통하고 그림을 가르쳐왔고, 현재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 취미 미술 화실을 오픈하여 원데이, 취미, 정규클래스까지 다양한 수강생님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화실은 라온힐즈를 영어 이름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순우리말과 영어를 합쳐 만든 이름입니다. 라온은 즐거운, 힐즈는 아침이라는 뜻도 있지만 영어로 생활하는 공간을 뜻하는 말을 합쳐서 만든 이름입니다. 라온힐즈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화실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라온힐즈에서는 반려동물 초상화, 유화, 아크릴, 수채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재료로 원하시는 그림을 그리실 수 있도록 1;1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됩니다. 정성 들여 꾸민 공간이니 오셔서 체험하시고 편안하고 힐링 받는 공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라온힐즈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고등학생 때부터 입시 미술 선생님이라는 치열한 직업으로 일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면 너무 뿌듯하고 보람찼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매번 비슷한 유형의 그림과 같은 재료를 사용하다 보니 저에게 있어서 미술이라는 분야가 너무 좁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무엇인지, 이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것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제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커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소통하고 제가 가진 지식을 가르쳐 주는 이 직업이 너무나도 재밌고 즐거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주변 지인분께서 그렇다면 성인을 가르치는 화실을 차려보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게 되어서 고민 없이 현재의 라온힐즈를 운영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라온힐즈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먼저 대부분의 오시는 수강생님들이 미술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을지 알기에 예술, 미술이라는 분야를 막연하고 두렵다는 생각보다는 재밌고 오랫동안 고급스러운 예술이라는 취미를 가지실 수 있도록 지도해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 라온힐즈는 소수 정예로 한 타임에 최대 4~5명의 수강생들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한 분 한 분 개별 상담을 통해 1;1 지도와 수강생님들의 수준에 맞춰 각자의 커리큘럼으로 수업 진행이 됩니다. 연필 잡는 방법부터 재료에 대한 이해까지 기초부터 탄탄하게 가르쳐드려 노력하고 하나의 작품을 스스로 완성하실 수 있도록 지도하려고 커리큘럼에 대한 많은 고민과 공부를 합니다. Q 라온힐즈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첫 번째로 화실 오픈 전에 오랜 입시 미술 선생님의 경력으로 아이들과 성인분들을 가르친 경험이 많기 때문에 여기서 터득한 노하우로 개인에게 맞는 맞춤 커리큘럼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수업받으실 수 있으시고, 이렇게 개개인에게 집중하다 보니 저희 라온힐즈는 4~5명의 소수 정예로 수업이 진행되며 그림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저희 화실에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높은 질의 반려동물 초상화, 인물 초상화를 유화, 아크릴, 수채화, 드로잉, 모델링 페이스트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화실의 공간이 넓다 보니 100호 이상의 크기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배움의 공간이지만 휴식의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화실의 분위기를 더욱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머물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인테리어를 진행했고 공간의 장점 중에는 햇살과 시야가 탁 트인 큰 통창과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으로 인하여 더 편안한 공간에서 여러분만의 예술 세계를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넓은 테라스가 있어서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수업 진행이 가능합니다. Q 라온힐즈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요즘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러다 보니 상담을 하다 보면 심하신 분들은 약물까지 복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소통하다 보니 어느 순간 이런 분들이 복용하는 약을 줄이시고 웃음이 많아지시고 밝아지시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전 별로 한 것이 없는데 감사하다며 인사를 받은 순간들이 아직도 가슴 따뜻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순간들이 모여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을 가르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라온힐즈라는 이 화실을 조금 더 큰 예술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미술과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소통하고 표현할 수 있고 이 공간에서는 그림을 배우고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와 지나가시다가 가볍게 들어오셔서 구경하시거나 그림에 관한 관심과 접근성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질 수 있도록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꿈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미술, 예술이라는 분야가 생소하고 어려우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취미 미술을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경험이 없어서 잘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 미술에는 정답이 없기에 여러분도 하실 수 있고 본인이 표현하고 그리고 싶은 그림이 정답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라온힐즈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반려동물 초상화, 인물 초상화, 유화, 아크릴, 수채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재료로 여러 클래스를 경험의 기회와 여러분의 자유롭고 멋있는 예술 세계를 표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라온힐즈는 큰 통 창과 넓은 테라스가 있어서 반려동물도 출입할 수 있으니 편안하게 방문해 주셔서 차 한 잔 드시면서 여러분만의 미술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항상 건강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 INTERVIEW
    • Hot Issue
    2023-12-22
  • 경기도 용인시 카오디오의 성지 '뷰티풀사운드' 강영중 대표를 만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 뷰티풀사운드 강영중 대표 인터뷰 Q 뷰티풀사운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뷰티풀사운드 용인본점을 운영하고 있는 강영중 대표입니다. 2003년도에 충남 서산에 오픈하여 2020년 시흥으로 이전했고, 2023년 1월 지금의 경기 용인에 자리 잡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카 하이파이 전문으로 카오디오만 취급하고 있는 정통 카오디오 전문샵입니다. 2018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EMMA(European Mobile Media Association) Head Judge 교육을 이수하고 국내 카오디오샵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심사위원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교육 당시 전 세계 기준 교육 이수 인원이 54개국 대략 110명 정도였습니다. 또한, 저는 대만과 중국 등 EMMA 아시아권 국제 대회에서도 심사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카오디오의 동향인 순정에서 전혀 가공이나 내부의 훼손이 없는 간소화된 일체형 DSP를 활용한 순정지향형 시스템을 가지고 DSP(Digital Sound Processor) 사운드튜닝과 설치를 전문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Q 뷰티풀사운드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1997년 대학 선배가 운영하는 카오디오샵을 방문했다가 카오디오에 입문하게 됐으며 카오디오에 매료되어 5년여의 취미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취미생활이 거의 일상의 일부가 되어 2003년에 샵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단지 자동차가 좋았고 음악이 좋았고 만드는 것이 좋았습니다. 카하이파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오디오 설치 기사라는 직업은 기본적으로 목공 작업과 레진 가공 등의 만들고 가공해야 하는 것을 잘해야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전문적인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자인 감각 또한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운드튜닝이란 것을 하려면 소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에 음향학과 전문적인 음향 측정장비를 다룰 줄 알아야 하는 여러 방면을 잘해야 하는 복합적인 직업입니다. Q 뷰티풀사운드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고객의 입장에서 세밀한 상담을 통하여 의뢰자에게 맞는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의 추천을 함으로써 중복투자를 막아주는 것입니다. 소리라는 무형의 결과물을 구체화하려면 아주 구체적인 상담을 통하여 의뢰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추천하는 것입니다. Q 뷰티풀사운드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2003년도부터 추구하는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사람을 위한 사운드튜닝을 모토로 보편적인 객관적 기준으로 소리를 만들지만, 모든 사람의 입맛이 다르듯 소리에 대한 기준과 원하는 바는 모두 다릅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 파악해서 시스템을 컨설팅해 주느냐가 결과물의 질을 결정합니다. 뷰티풀사운드에서는 같은 조건의 차량과 시스템이라고 가정할 때, 10대의 차량의 소리가 모두 다르게 됩니다. 같은 시스템으로도 의뢰자의 성향에 따라서 맞춰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DSP세팅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뷰티풀사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DSP 사운드 튜닝 전문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뷰티풀사운드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대체로 고객의 유형은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카오디오 첫 입문자와 꽤 많은 경험을 갖고 계신 애호가로 구분되는데 애호가분들의 경우 현재까지 구축된 아주 좋은 장비를 보유하고 방문하십니다. 이런 경우 유닛의 변경 없이 DSP 사운드튜닝만을 통해 전혀 다른 원하시는 소리를 만들어드립니다. 현재도 DSP사운드튜닝을 받고자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방문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뷰티풀사운드 용인본점과 분점인 뷰티풀사운드 대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오디오전문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전문가를 양성하여 프랜차이즈를 확대하는 것이 수년 내의 목표입니다. 현재 카오디오 설치 기사라는 직종은 하향세의 직업입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애석하게도 직업 관련해서 전문적인 교육 시설의 부재입니다. 전문적인 이론 교육 없이 단순히 경험에만 의존하여 몇 년간의 시간을 배우고 창업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카오디오샵 간의 편차가 크게 존재하게 됩니다. 카오디오전문 아카데미 설립이 저뿐만 아니라 현직 카오디오 설치 기사와 새롭게 배우고 싶은 분들의 염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카오디오는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취미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제품들은 모두 좋은 제품입니다. 이용자분들의 성향에 맞춰 컨설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즘처럼 흐름이 빠른 시대에서 음악이 삶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이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P.68 DSP튜닝 노하우 공개 - 타임얼라이먼트 측정과 위상정렬편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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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EVENT 검색결과

  •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사회공헌이 한 자리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1월 11일 14:00, ‘2021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원연계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수요의 ‘자유제안형’과 공공·민간기업의 기업사회공헌 수요의 ‘지정연계형’의 공모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특성 및 협력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총 167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제안서가 발굴됐고, 기업사회공헌 멘토단을 통한 역량강화, 제안서 발표를 통한 상호학습, 비즈니스미팅 등이 진행됐다. ‘자유제안형’ 부문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제안서를 발전시켰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소셜 브릿지 데이를 통해 제안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연계형’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재단 희망스튜디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SK가스, LH 등과 함께 공동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열린 강의와 포럼을 신설하여 함께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브릿지 행사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의 토크콘서트’, ‘2022 사회적 가치 기업의 키워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기관 유튜브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해 자유제안형 부문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의 사업제안서를 함께 볼 수 있으며, 랜선 Q&A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현곤 원장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그 영향력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공공 및 민간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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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Animal Rights 검색결과

  • 농림축산식품부, 동물 촬영 시 동물보호·복지 제고 대책 마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 및 미디어 촬영 시 출연하는 동물에 대한 보호·복지 제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모 방송사가 제작한 드라마의 낙마 장면과 관련하여 「동물보호법」 상 동물학대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 대하여, 각종 촬영 현장에서 출연동물에 대하여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프로그램 제작사 등이 출연 동물의 보호를 위해 미디어 촬영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기본 원칙, 촬영 시 준수사항, 동물의 종류별 유의사항을 골격으로 세부 내용을 담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영상 및 미디어 관련 업계와 동물 행동·진료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향후 각 미디어 제작사, 방송사별로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에 동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연동물의 보호·복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①「동물보호법」에 따라 금지되는 동물 학대 행위의 범위에 출연동물과 관련된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하는 방안, ②촬영, 체험 또는 교육을 위하여 동물을 대여하는 경우 해당 동물의 적절한 보호관리를 위한 관계자 준수사항을 법령에 명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정부는 그동안 동물생명 존중,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반려동물 보호의무 강화, 동물실험의 윤리성 제고를 위해 동물보호법을 강화하는 등 노력해 왔으나, 각종 미디어 매체에 출연하는 동물의 보호는 제도적 관심이 부족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관련하여 “영상 및 미디어 촬영 현장이 동물보호·복지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제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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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서울시의회 양민규 의원, ‘개 식용 금지’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안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24일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실시를 명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개 식용 금지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계속해서 급증하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됐다. 반려동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려견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조성하여 다른 시·도로 확산하자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 가구에 이른다. 이는 국내 가구 비중의 27.7%에 해당되는 수치로 약 1500만 국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개 식용 금지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개를 도축하는 과정이 잔인하고 비위생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난 12월 경기도에서는 전기 쇠꼬챙이로 수십 마리의 개를 감전시켜 도살하고 화염방사기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사업자들이 대거 적발되며 동물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진 실정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가 일찌감치 조성돼 왔다. 서유럽에서는 역사적으로 개를 인간과 가까운 동물이라고 인식하여 먹지 않았으며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개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 등 일부 지역에서도 개 식용을 입법으로나마 제한하고 있다. 반면 개 식용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이며, 개인의 취향 및 식습관을 규제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는 이유로 개 식용 금지를 반대하는 의견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양 의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적 흐름은 이미 전 세계적 추세”라며 “먼저 서울시 차원에서라도 개 식용을 금지하는 문화를 조성해 동물복지 증진과 건전한 반려동물 인식 확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지난 해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된 데 이어 본 조례안의 발의는 동물 학대 및 관련 불법행위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음 달 임시회에서 이번 조례안이 반드시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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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배준영 의원,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대표발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ㆍ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17일(月), 소득공제 항목에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을 추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1인·노인가구 증가와 경제 성장에 따른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지속 증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 가구로 집계됐다. 그러나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비와 불투명한 진료서비스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병에 걸리면 유기하는 사례 역시 증가하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 12월 '수의사법'이 개정되어, 앞으로 동물 진료 분류체계 표준화, 동물병원 진료비용 의무 게시 및 현황 조사·분석 등 동물병원 진료체계가 마련됐다“ 라며 ”이에 발맞춰 국가적 차원에서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한 가계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고 이유를 밝혔다. 개정안은 전통시장·대중교통·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 등과 동일하게 동물병원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분의 30%에 대해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범위는 '동물보호법' 에 따라 개와 고양이 뿐 아니라 토끼, 페럿(족제비과), 기니피그(쥐와 유사한 동물) 및 햄스터가 포함된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반려동물 연말정산 소득공제는 국가가 반려동물의 진료비용을 지원하는 첫단추“ 라며, ”진료체계 표준화와 더불어 반려동물 진료비용 연말공제가 활성화되면 각종 통계 자료가 확보되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각종 반려동물 관련 정책 도입 논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을 것“ 라고 말했다. 아울러 배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도 반려동물 7마리를 키울 정도로 관심이 많고 ‘석열씨의 심쿵약속’ 을 통해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 확대를 공약했다“ 라며, ”앞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입법·정책을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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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소방청 동물 구조활동 지침서 제작·배포
    소방청은 동물 구조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제작하여 일선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물 구조건수는 총 82,822건이며 그 중 개 구조 건수가 43,58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11,667건), 뱀(10,702건), 고라니(4,749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동물 구조활동 지침서 사람의 손길을 피하려고 하는 동물의 습성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올가미, 뜰채, 망 등 장비를 이용하여 구조하지만 동물이 공격성을 띄는 등 곤란한 경우에는 마취제를 이용하여 구조하기도 한다. 지침서에는 동물 구조현장에서의 대응절차, 각종 장비 사용법 등이 담겨져 있으며 특히, 동물용 마취제 사용법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동물의 종류 및 체중에 따른 마취제의 종류와 투여량, 마취총 발사 등 투여 방법, 부작용 등을 자세히 담았다. 또한 최근 5년간 동물 구조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사진과 함께 자세히 담아 출동대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유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방청은 지침서 책자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으로도 제작하여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수 구조과장은“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유기동물 구조요청 신고도 급증하는 추세이다.”라며,“국민안전과 함께 동물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구조활동으로 동물보호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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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4

HR Issue & JOB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에 부는 인공지능기술 바람
    한국고용정보원(나영돈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교내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3일간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취업상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한다. 나영돈 원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 및 취업지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분석 기반 생애경력개발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하고 진로 및 취업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청년들의 관심 산업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 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발굴 기업과 학생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상담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총 22회, 4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울산대학교는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와 지역 주력 산업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 대진대학교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덕성여자대학교의 저학년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 사례, 동서울대학교 지역청년(특성화고) 취업지원서비스, 한신대학교 지역협업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공유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시행되어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지도 시 잡케어와 인공지능서비스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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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3-04-19
  •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HR Issue & JOB
    • HR Issue
    2022-10-31
  •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 새 정부도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노사정이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는 개정된 「기본권 선언」과 여타 국제협정과의 관계에 대한 유보조항이 같이 채택되었는데, 이는 개정 「기본권 선언」이 회원국이 기존에 체결한 국가 간 무역 및 투자 협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 의도하지 않은 효력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별 협약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HR Issue & JOB
    • Labor Issue
    2022-06-12
  • 서울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잡담(Job談)캠프…3월부터 매월 개최
    서울시는 3월부터 채용시기와 현장 취업준비생들의 수요에 맞춰 취업 라이브 특강"청춘을 위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Job談캠프’"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취업 라이브 특강’의 현장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취업 라이브 특강은 채용시기 및 청년수요에 맞춰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3월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4월에는 취업 성공 면접법, 5월에는 AI 역량검사 분석 등을 주제로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6~7월에는 서울시 대표 청년 취업지원사업인'청년취업사관학교'와'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사업에 참여한 취업자가 출연해 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청년 관심도가 높은 NFT, AI,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 직무 정보(8월), LH, 한전 등 공기업 분야(9월), 하반기 공채면접(10월), 사회 초넌생을 위한 경력관리, 이직 고민상담(11월), 취업 목표 설정 및 동기부여 위한 온라인 취업상담(12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라이브 특강은 3월 28일(월) 밤 9시에 진행된다. 대기업 채용 담당자(롯데지주 인사팀)가 출연해 ’22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자소서 작성에 대한 고민을 듣고, 합격하는 자소서 완성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26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의 사회로,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유튜브에서 ‘인싸담당자’ 검색 후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롯데지주 채용담당자는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면세점 등 롯데그룹 채용 담당자로 롯데그룹 계열사는 물론 청년들이 다수 지원하는 대기업 자소서 작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합격하는 자소서 완성을 위해 현직 대기업 채용담당자가 직접 알려주는 ▴자소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은 물론, ▴지원동기, 직무경험, 성장과정, 입사 후 포부 등 자소서 항목별로 집중분석하고, 자소서 작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대기업 채용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청춘을 위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Job談캠프’"는 취업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청년들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청년 구독자를 다수 보유한 취업유튜버와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채용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은 취업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취업라이브 특강'외에도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 등 청년 선호가 높은 기업의 현직자가 참여해 기업별 채용전형과 취업준비 방법을 소개하는'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줌(Zoom) 라이브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현직자 직무멘토링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사전 예약·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시기에 맞춰 청년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직자가 알려주는 직무별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유형별 준비방법 등으로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시내 50여개의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청 청년활력소,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에는 비대면 면접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청년 취준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AI면접체험·역량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들이 AI채용 등 비대면 채용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1:1취업상담, 자소서·면접컨설팅, 취업특강, 집중컨설팅, 스터디룸 대여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자리카페 취업프로그램 및 스터디룸은 만 15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예약·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비대면 취업지원을 위해 시작한 취업 라이브특강은 선배 취업자들의 노하우를 듣고, 인사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기소개서, 직무별 면접유형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현장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기별, 직무별 필요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 일자리카페, 청년활력소 등 접근성 높은 취업정보제공 거점을 통해 다각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취업 라이브 특강'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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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 Issue
    2022-03-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BMW레이디스피언십2021, 씨젠의료재단 이동식 코로나 PCR 검사시설 지원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BMW Ladies Championship 2021)이 21일부터 나흘간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인 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치러질 예정이다. (재)씨젠의료재단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BMW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이동형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 운영하여 참가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의 감염위험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배경으로 고진영과 박인비 등 전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골프 선수 84명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에 의해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채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는 대신 전 세계 170여 국가에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젠 모바일 랩은 대형 특장 차량을 개조해 특수 제작한 이동형 검사실로 검체만 채취하는 기존 이동형 선별진료소 개념에서 벗어나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랩 내부에는 추출실, 음압실, 자가발전기를 갖춘 최첨단 자동화 검사실이 구축돼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DNA를 증폭할 수 있는'Real -Time PCR 4대'가 설치돼 임상병리사 5명이 맡아 검사를 수행한다. 이어 해당 결과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최종 판정한다. 덕분에 검체 채취부터 확진 여부 판정까지 4시간 만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랩은 능동적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데 검사 대상자들이 선별진료소까지 이동, 검체 채취, 검사, 판정 시간 등을 분산시키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재)씨젠의료재단은 모바일 랩 설치 후 대회에 입장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덕분에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코로나19 방역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씨젠 모바일 랩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특정 중요 시설, 직군에게 유용한 수단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랩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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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접견
    큰사진보기 ▲ 문 대통령,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접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William J.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번스 국장에게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늦었지만 세계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번스 국장은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와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아프간 조력자의 원활한 이송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국제범죄, 테러, 반확산, 사이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보협력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며 “향후 긴밀한 정보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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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벤츠, 포르쉐, 두카티 결함시정(리콜) 실시 (총 3개사 7,597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수동, 자동)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②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되어 습기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③GLE 350 e 4MATIC Coupé 등 2개 차종 661대(판매이전)는 고전압배터리 충전기의 충전 전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④S 500 4MATIC 등 3개 차종 331대는 보조 연료탱크 내 부품(흡입제트펌프)의 조립 불량으로 보조연료탱크에서 주 연료탱크로 연료가 이송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S 580 4MATIC 등 5개 차종은 10월 11일부터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EQC 400 4MATIC 등 6개 차종은 10월 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르쉐코리아㈜에서는 국내로 병행 수입된 마칸 37대에 대하여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의 강성 부족에 의한 균열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두카티 M821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뒷 브레이크 호스의 단열성 부족으로 배기관 열에 의해 브레이크 호스 내 브레이크 액이 끓어 기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기능이 저하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5일부터 (유)모토로싸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유)모토로싸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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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 아일랜드,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일정 조건하에 수용
    아일랜드는 134개국간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합의를 일정 조건하에 수용할 방침이다. 아일랜드 파스칼 도노휴 금융장관은 4일 지난 7월 134개국이 합의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율을 일정한 조건하에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건으로 최저법인세에서 '최저(at least)'를 삭제, '15% 글로벌 법인세'로 명명하고,최저법인세 적용 대상 기업(글로벌 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이외의 기업에 대해 현행 세율(12.5%)을 부과할 수 있다는 EU 집행위의 명확한 약속을 요구했다. 글로벌 최저법인세는 글로벌 100대 기업과세와 함께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세제 협상의 두 가지 축 가운데 하나로, 합의된 최저법인세율은 15%다. OECD는 최소법인세에 관한 협정 및 이행스케줄을 금주 발표할 예정으로, 11월 중 협정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중 발효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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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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